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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07:30
시가총액으로 보면 빅3가 바뀌었군요
방탄이나 트와이스가 회사입장에서는 효자 효녀들이군요 이런거 보니 그렇게 사라지는 아이돌 그룹이 많아도 새로 나올만 합니다 한번만 대박나면 되니가요
18/08/22 07:54
빅히트는 실상 우회상장 아니면 힘들겁니다
방탄 한팀뿐이라서요 오히려 빅히트가 궂이 상장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하내요 투자받아봐야 마땅히 그 돈 쓸데도 없을건데 방탄 한팀으로 상장해봐야 훗날 군대가버리면 그때 주식하락의 여파도 엄청날건데 여러모로 방탄 한팀으로 상장은 무리수입니다 받아주지도 않겠지만
18/08/22 07:56
트와이스 사랑해요. 만원때 다시 들어간 제왑 주식이 2.7만을 찍다니...4천때 들어간걸 안빼고 있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긴 해도 이게 어딥니까. +_+
그러고보니 원스 2기 가입하러 가야겠네요.
18/08/22 07:59
제왑의 경우 어제 한때 시총 1조원을 넘기긴 했었습니다.
앞으로 트와이스의 일본 내 투어규모가 커질게 확실한 상황이고,, 갓세븐의 해외투어도 호성적을 거두는 중이라 ... 내년이 더더욱 기대되지 않을까 싶네요
18/08/22 08:27
빅히트는 장기적으로 보면 더 클수도 있다고 평가가 좋은건 사실이나 실제 상장으로 된 상황은 아닌지라...
E&M이 일부 지분 가지고 있을거고, 벤처투자 업계에서 좋은 투자로 기록된 투자처쪽에서 지분이 일부 있는 상황일겁니다. 정확한 상황은 공시라던지 기업공개등의 정보가 어느정도 보이면 좀더 그림이 나올텐데 사실 현상황에서는 예측뿐인 부분이라.. SM이나 JYP도 많이 올라왔네요 JYP는.. 전년대비로 치면 거의 4배수준까지 온거로 보이는데.. 허허..
18/08/22 08:37
yg가 아무리 활동을 안한다해도 블랙핑크 동남아시장 꽉 잡았고 남돌은 솔직히 말해 승리 위너 아이콘이 jyp 남돌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는데 역전을 넘어서 저렇게 차이가 벌어진 이유가 있나요? 오직 트와이스 때문? 일본시장의 경우 카라 전성기때보단 아직이라고 생각하는데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본건지
증권가 시장 판단은 역시 범인으로선 예측 설명이 어려운 거 같아요
18/08/22 08:50
애초에 "가격"이 "가치"와 동격을 이루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장기적으로 동일선상에 수렴한다는 것이
가치투자자의 철학이기는 하지만, 엔터회사는 가치주라고 보기 어려우니.. 시장은 "성장"에 굶주려 있으니, 성장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종목에 높은 PER을 부여하는 것뿐입니다. 성장주에서는 매우 흔한 일이죠. 성장주에서의 핵심은 매출증가율, 이익증가율등 증가율로 보는데, 지금 트와이스의 추세로 보면 매출 및 이익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어느정도 맞는 말.. 한마디로 시장이 예상가치를 미리 땡겨서 예상가격이 부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작 트와이스가 카라 전성기급의 활동을 일본에서 보이면, 주가는 떨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과거의 SM의 주가에서도 보이던 패턴입니다. 또한 예상가치이고, 예상가격이기 때문에 만약에 JYP의 분기 매출액과 이익이 증권가의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하면,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더라도, 주가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성장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18/08/22 08:52
동남아 시장은 돈이 되는 시장이 아니니깐요.
실질적으로 돈을 갈퀴로 끌어모으는 시장은 세계 2위인 일본입니다. 빅뱅,샤이니,동방신기같은 그룹이 어디서 돈을 긁어모으는데요 트와이스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습니다.이제 아레나 돌고있지만 이미 암표가 5배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하죠 돔투어 규모로 커지면 어마어마해질겁니다.
18/08/22 09:10
저도 트와이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선 의심치않습니다 더 터질거라고 생각해요 크크 다만 속칭 3대엔터간의 시총이 너무 급속도로 변동하길래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18/08/22 11:19
승리 위너 아이콘이 잘나가도
오후두시나 갓칠도 해외에서 수익은 제법 낼거라 수익면에선 큰 차이가 없을거예요 빅뱅 완전체가 아니라면 넘사벽으로 차이나는 존재는 아닌지라 오히려 국내에서 넘사벽으로 차이난다고 보는데 와이지가 국내에서 제대로 활동을 안하니..
18/08/22 08:44
방탄이 정말 잘 나가고 아라시처럼 여러방면으로 성장해서 계속 세계구급 활동을 하.....다가 군대가서 2년 공백 있고 그동안 다른 '깔쌈한 KPOP 남자아이돌' 이 나와서 붐을 타버리면 어찌 될지 모르죠. 방탄이 방탄만의 음악성이나 세계구급 우주존잘때문에 흥하는게 아니라 최상급의 퍼포먼스를 포함한 KPOP 남자아이돌 토탈패키지라서 터진거라...
잘 봐줘서 십수년까지는 오케이겠지만 수십년이란 단어에는 동의하기 힘들듯.
18/08/22 09:46
그쵸. 저 개인적으로 유투브 비중이빠지고 난 뒤의 방탄성적이 지금보다 높을거같진않아서.. 그나마 가장 인기많은 3인방이 군대가 한참 남았다는게 긍정적이죠. 진이 92년생이라 2년안에 가야하는데 여긴 진 빠져도 뭐..
18/08/22 09:00
케팝 아이돌로 수십년은 힘들죠. 일본처럼 우리애들 우쭈쭈하다가 예능같은걸로 매주 보고 장기자랑 하는거 보는 느낌으로 싱글 내고...그런 문화가 아니죠.
18/08/22 09:01
순이익도 아니고 매출이 천억인데 그걸로 시가총액을 환산한게 1조 2천억이라니..
아마 동업계 기준으로 그렇게 추산한 걸텐데, 엔터주가 원래 거품이 심한 동네인가보군요.
18/08/22 15:54
영엽이익 325억에 연성장률 200퍼 넘게 나오고 있어서 추이만 보면 크게 이상할건 없습니다. 물론 팀 하나에 의존한다는게 큰 리스크지만..
18/08/22 17:14
이게 성장주의 매력이죠. 말그대로.. 성장에 대한 환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니까요.
한창때 SM주식을 보는 것 같아요. SM도 시가총액 1조 가고 증권사마도 매수의견을 도배할 때가 있었죠. 그 다음에 반토막이 나서 그렇지.. 왜 반토막이 났을까를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JYP주식의 행방도 알수 있겠죠.
18/08/22 09:14
yg도 빅뱅하나로 이만큼 성장했으니 빅히트도 방탄 군문제전까진 안정적이겠네요. 이래보니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 군대가 큰 문제네요. 손흥민도ㅠ
18/08/22 09:41
지인 발 주워 들은 얘기로는 빅히트 뒤에는 방씨 아저씨가 있다고 하던데...애초에 시혁 옹 어려울 때 그 분이 거금으로 후원해 줘서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된 게 BTS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 얘네가 잘 되도 이해가 가고 못 되도 이해가 가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넷마블 실적이 삽 푸는데 직원들을 그나마 예전보다 덜 쪼이(?)는 것이 주 52시간이나 복지, 정부에 타깃되어 두드려 맞는 영향도 있지만 더 큰 게 바로 방씨 아저씨의 온 관심이 BTS에 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실제 BTS관련 게임 뭐 하나 런칭한다는 소문이...) 지인발 카더라니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크크
18/08/22 10:13
사촌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분 투자도 했고...방아자씨가 차세대 먹잇감으로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아들 덕에 BTS 좋아하는 전 별로 안 좋은 소리더라구요. 크;
18/08/22 13:52
사촌일 수가 없는게 사촌이면 이번에 넷마블이 빅히트 투자할때 특수관계인(6촌 이내)이라고 밝혔어야 합니다. 넷마블이 법적으로 대기업집단이거든요. 그런데 안 밝혔다는건 법적으로 6촌 이상이라는거죠.
18/08/22 14:09
제가 들은 카더라에서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요. 방아저씨가 지금 굉장히 꽂혀 있다는 게 카더라의 요점입지요 뭐...그렇습니다. (그래서 팬으로써 불안하다는 거고요 크크)
18/08/22 09:58
빅히트 10조는 너무 터무니없는 얘기인것 같아요.
SM에서 시총 1조 넘는것도 정말 대단한겁니다. 아마 엔터산업 말고 다른산업도 같이 진출해 있을테고, 그 지분까지 같이 다 평가받아서 1조 찍은거겠죠.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현재 매출에 비해 시총을 낮게 산정받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산업에 비해 지속성에 대한 예측을 너무*100 보수적으로 잡을수밖에 없거든요. 매출에 특정 인간의 능력이 너무나도 많이 반영되니까요. 시스템화 하려고 아무리 해봤자 한계가 있으니까요.
18/08/22 16:05
빅히트 10조가 터무니없는 건 맞는 말씀인데,
엔터주의 매출이나 영업이익대비 주가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실 콘텐츠 기업이나 인터넷 소프트웨어 기업도 그렇고 바이오도 그렇고, 안정적이지 않은 산업이 오히려 배수는 높아요.
18/08/22 10:00
실제로 상장했을때 빅히트 가치는 낮게 평가될걸요. 방탄 하나밖에 없는데 멤버들 군대 갈때마다 쭉쭉 빠질 주식이고 그럼 선반영되면 더 빨리 빠지죠.
후배그룹을 런칭하고 어느정도 자리잡아야 그때 상장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18/08/22 10:24
빅히트는...차후 애들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관건인데,
사실 추후 멤버들의 인기를 잘 끌고 간 회사는 솔직히 SM밖에 보이지 않네요. YG는 빅뱅 반에 반이라도 위너나 아이콘이 올라간것 처럼 보이지도 않고요 JYP는 2PM 만큼 또 갓세븐이나 또 남돌 신규 그룹이 컸을지도 의문인데... (근데 갓세븐도 일본에서 인기 많나요? 동남아 시장은 석권했단 이야긴 듣지만 일본쪽 소식은 아직 듣지 못해서요;;;)
18/08/22 10:57
뭐 딱봐도 슴은 엔터계의 거대공룡기업수준이기도 하고 나름 안정적인건 다알테고요, 와쥐는 빅뱅의 후광그 자체이고...이게 현재로서는 방탄과 비슷한 느낌이죠...와쥐는 빅뱅 후배들이 괜찮다고 보여지긴 하는데 이조차 그저 빅뱅후광에 억눌린다고 할지 티가 안나고요...제왑은 주식가치는 그야말로 트와 견인이 큰데 수익은 나름 안정적이라고하고 안정적 성장형이라는거애 가치를 둔거 같네요, 갓세븐의 일본단독 성적으로는 개인적으로 솔직히 잭슨을 비롯한 소속사 등의 문제?로 더이상 큰 가대는 어려울것 같은데 일본제외 해외 성적이 꽤크고 커가고 있어 크게보면 그렇게 큰 문제는 없지만 또 더이상의 큰 기대는 어려울거 같고 신인들의 성장이 관건일듯하네요.
18/08/22 11:06
확실히 남돌파이는 SM이 크긴 크네요.
몇개를 돌리는데도 문제가 없고... 여돌은 어떻게 할지 궁금은 한데...소시-함순이 돌린거 봐서는...기대감이 별로 들지 않기도 하고... YG는 빅뱅빼고는 뭐 없긴 하네요; 그렇다고 여돌은 지금까지 딱 한팀만 굴렸으니 나올리 만무하고;;; JYP는 이제 몇몇 팀이 굴려서 파이를 더 낼까 궁금하긴 한데... 소미 빠진 추후 팀은 자꾸 뇌피셜 궁예질로 오만가지 상상이 되니 나원;;;
18/08/22 11:20
한마디로 어디든 엔터는 개인적으로 어디가 딱 안정적이다 고가치라고 말할수없고 변동이 큰 시장이라고 보여지고, 그나마 네임드라 기본?이상은 하는 곳들이 3대라서 3강체제는 큰 변화는 없는 범위안에서 한, 두곳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느낌이네요...물론 그밖에 엔터들도 요새는 나름 다들 잘나가는듯 보이고요
18/08/22 11:51
갓세븐의 일본 인기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정도이나 매출은 전성기 2PM만큼은 아니더라도 2PM비스무리하게 벌어주긴 할겁니다.
전성기 2PM은 아레나투어에 파이널 돔 도는 정도수준에 아레나 무한 뺑뺑이가 가능한 정도였는데 갓세븐의 일본인기는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아레나를 아예 못 돌 수준의 인기는 아니고 대신 앨범매출이나 그 외 국가는 2PM보다 갓세븐이 훨씬 매출이 크거든요. 애시당초 2PM은 재계약을 2번 한지라 회사매출만 높이고 이익은 낮은편이지만 갓세븐은 아직 신인 계약으로 돌고 있으니까요. 대충 갓세븐 해외 인기를 보면 중화권에서도 유의미하게 인기가 높고 잭슨은 아예 중화권 개인광고 몇편하고 중국 예능이랑 스케쥴때문에 개인 전세기 마련한 정도고 덩달아 그룹도 인기는 나쁘지 않고 동남아야 아예 싹 쓸어먹는 수준이고 북미 유럽등의 해외투어가 아레나 투어가 가능한 정도의 해외 인기니까요. 일본은 파이널로 2-4번정도 아레나투어가 가능한 레벨이구요.
18/08/22 12:45
SM은 엔터쪽으로만 보면 위상이 예전만 못합니다. 남돌 여돌 탑티어가 다른회사로 넘어간 상태고요.
동방신기 샤이니라는 캐시카우가 있긴 하지만, 연차가 높아서 매출분배에 있어 회사쪽에 떨어지는게 별로 없죠. 다만 SM이 문어발사업이라 얘기듣던게 이제 터지고 있는 시점이라 그게 많은부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실제로 연결매출 잡힌거 보면 부가사업이 이제 비중이 더 커지고 있는 시점인거 같아요. NCT만 터지면 되는데 그거 하나 터지는게 난이도 헬급이라.
18/08/22 13:19
NCT는 이름만 많이 들었지 노래를 들어본 게 없네요.
엑소도 으르렁으로 대박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마마로 데뷔할 때만 해도 여기저기에서 많이 보였었는데 NCT는 보이지가 않아요;;
18/08/22 12:19
와지 상반기 공연이익이 -였습니다. 적자 공연이라는 얘기입니다.
블랙핑크 티켓도 싸구려더군요. 음반도 다른 걸그룹이 1,300엔인데 블랙핑크는 800엔입니다. 활동하면 할수록 적자가 날 수밖에 없죠. 와지는 거품 다 걷어내고 판단해야 합니다.
18/08/22 13:06
투어 규모는 맘대로 올릴 수가 없죠. 투어 가격은 어느 이상 올릴 수 없고, 공연장을 키워야 하는데 4,5만명 이상의 공연장은 방탄은 퍼포먼스 위주의 공연인지리 제약이 있습니다. 아무리 스크린을 통해 본다고 해도 락밴드처럼 10만명 이상 모이는 야외 공연장은 무리죠. 게다가 멤버들 체력도 고려해야 해서 역시나 락밴드와 같은 투어 일정은 무리가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방탄소년단은 2012년 데뷔라서 7년 계약기간이 끝나가 수익배분이 불리해지고, 무엇보다 군대문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ipo때 회사 가치를 높이는 거야 당연하지만, 방탄 하나로 sm보다 높게 보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18/08/22 13:20
듣고보니 그러네요. 100명 중 1명만 갈 정도로 경쟁 심한 콘서트라 해도 콘서트 횟수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릴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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