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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11:10
의경이 인기가 많아서 경쟁률이 빡셉니다. 불합격이라는게 어떤 부분이 미달이 아니라 다 통과한 사람들 대상으로 뺑뺑이(라고 쓰지만 고위관리직 자녀들이 많이 붙는다는 소문이...흠흠)돌리는거라
18/08/22 11:12
아하.. 그렇군요...00년대 후반에 입대한 세대인데... 저때만해도 유격혹한기 없는대신에 시위진압이랑 육군이상의 똥군기땜에 기피하는 사람도 많았던것 같은데..
18/08/22 11:09
시험이 붙고 떨어지고는 운이라지만 어떻게 떨어지고 3일뒤에 입대를 하라니...
연예인 특혜를 바라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어느 누구에게도 좀 심하지 않나요... 의경시험을 봐도 나온 입영일자는 미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를 다른데서 지금 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대책없네요. 당연히 붙을줄 알고 16부작짜리 드라마를 계약을 하다니...
18/08/22 11:34
저건 본인 잘못이죠. 애초에 군대를 20대 초반에 가는걸 권장하는데 사실 온갖 꼼수 다 써가면서 미루다가 제대로 못미뤄서 저렇게 된건데
18/08/22 13:25
저런식으로 예상못하고 갑자기 가는거야 최악이긴 하지만 자리잡는다는게 어느정도인가가 매우 애매하죠. 아무나 톱스타 되는게 아니니까요.
지인중에 어느정도 인지도있는 배우있는데 군대갈때 엄청 고민하더라구요. 당연한게 갔다오면 아예 다시 처음부터 시작 또는 그보다 못할수도 있는거라..
18/08/22 17:44
윤두준이 연기자로 시작했으면 지금 가는건 본인 손해가 맞는데 아이돌이라면 지금가는건 한국에서 태어난 순간 어쩔수 없는 운명이기에 아이돌이라는 연예계적 지위로 최대한 뽑아먹고 가는거죠.
18/08/22 11:17
아직 촬영 안 끝났나요...? 이건 답도 없는데; 찾아보니 14회로 종영이네요. 바로 다음 주 종영...근데 완성도 따지면 이쪽이 크게 나쁠 것 같지 않기도 합니다.
18/08/22 11:33
시즌3 지금 나이대가 어느정도 이죠? 과거로 간걸로 알고 있는데....
식샤 하다가 군대 간다고 하고 시마이 해야 하지 않을까... 교통사고 내면 4를 낼 수 없을테니까요 ㅠ
18/08/22 17:40
결국 식사남3는 14회로 조기종영이네요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821849&cluid=c_201808221620_00000001 어짜피 서현진 사망으로 촉발된 전개에 반응도 안좋겠다 tvn에서 결단 내렸네요.
18/08/22 11:46
그냥 군대도 20대때 아무때나 원할때 갈수있으면 좋을텐데요. 왜굳이 20대 극초반에 징집하고 특별한 사유가있어야 연기가 가능한지 음....
18/08/22 12:14
징병제의 군대를 직업군인 의사가 있는 사람이 아닌이상 아무도 안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럴수 밖에 없죠.
징집 대상나이가 되는순간부터 제약을 안걸어놓으면 합리적으로 그걸 이용하고 주어진 의무를 할려는 사람보다 최대한 악용해서 군대를 피할려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질거고 악용의 폭도 현제보다 다양해지겠죠. 악용이 아니더라도 그냥 나이가 차면서 면제대상자가 될 확율도 어린나이때 보다 훨씬 높기도 하구요.
18/08/22 12:24
엄청나게 많아질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도 연기가 어려운 게 아니라서 그렇게 악용할 사람은 연기 다 할 거고. 군대를 늦게 가는 게 후에 커리어를 쌓거나 그 준비를 하는 데 타격이 될 가능성이 커서 나중에 갈 수 있어도 일찍들 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18/08/22 12:44
말씀하신대로 지금상태에서도 악용할사람은 악용을 하는데 이게 더 쉬워지면 악용이 더 늘수밖에 없죠
아무리 열기쉬운 자물쇠라도 자물쇠가 잠겨있는것과 자물쇠가 없는것엔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근데 사실 현대사회에서 더 중요한 측면을 들라고 하면 징집대상자는 모조리 최대한 빠르게 징집을 집행한다가 기준인거에 비해 대상자가 언제 군대에 들어올지 모른다를 기준으로 국방을 운영하면 비용이 크게 발생할수 밖에 없죠.
18/08/22 14:22
제가 의문스러운 부분은 그게 쉬워졌다고 그걸 하는 사람이 늘 만큼 매력적인 행위인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그게 매력적이지 않은, 그러니까 쉬워졌다고 수요가 늘지 않을만한 행위라는 겁니다. 거기에 수요가 있는 사람이 방법이 어려워 지연을 안 하지는 않았을 만큼 이미 쉽고요.
18/08/22 12:59
그러면 결국 병력추가 계획이라는걸 수립하기가 쉽지않으니까요..
인구가 줄어드는마당이라 현역대상자도 줄고있고.. 이제껏 해왔던 기본틀이 있는데 어느기점으로 바꾸겟다라고 예고 한마당도 아니라서.. 단시간내에 해결하기 쉽지않을겁니다.
18/08/22 12:11
윤두준 개인의 차원을 넘어 여러 방면으로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데 역대급 민폐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의경 합격이 되지않았을 때 입대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제작진이 사전에 알았는지 궁금하네요
18/08/22 15:23
요즘에 아이돌들 나이차면 다 끌려가듯 가더군요
갑자기 빡세져서 6개월 뒤 스케줄도 잡혀있는 아이돌들이 어쩔수없나보더군요 대형도 다 갑자기 가고... 윤두준은 드라마라 더 타격이 크긴 하겠네요 미리 이 부분도 다 협의하고 들어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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