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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16:04
국내에서는 타격이 있었지만 외국 팬들은 연애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더군요. 얼마전 미국 K콘에서의 반응이 세븐틴 못지 않아 상당히 놀랐습니다. 유튜브 댓글 보면 이던 복귀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고...
18/08/22 17:34
거긴 저스틴 비버라는 이쪽 계통의 아이콘같은 인물들도 막사는걸 지켜본 문화라 오히러 누가 누굴 만나는걸로 보기좋은 커플들이면 파급효과로 오히러 팬이 느는 형태지만 한국 돌판은 일본 쟈니스의 ceo 쟈니랑 메리 눈치 보느라 40~50이 다되가는데도 결혼및 공개 연애하는 맴버수를 회사에서 정해주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인권침해급 문화를 보고 배운 연예기획사와 그런 일본 돌판 덕질하면서 커온 팬덤들의 성향이 혼재된 나라라서...
18/08/22 16:05
이던은 대놓고 징계로군요. 보통 이런 경우 건강상의 이유 같은 거라도
앞에 걸어주는데 그냥 아무 사유 설명도 없는....크크 분위기 봐선 별로 복귀시킬 생각도 없을 것 같은데, 레알 연애 한방에 멀리 가네요.
18/08/22 16:12
팬덤내에서의 분위기를 보면,추후 합류도 쉽진 않을거라 봅니다. (팬카페에선 탈퇴하라 난리고...)
거의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비슷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이정도면..
18/08/22 16:15
연애보다는 회사와 상의(?)없이 연애를 인정하는 인터뷰를 한게 크게 느껴지네요. 저러다 퇴출되거나 이름만 걸어두고 활동은 안시켜서 말려 죽이거나 하겠네요.
18/08/22 16:17
이것도 이거지만 연습생때부터 연애했다는걸 인정한게...(이건 굳이 얘기할 필요도 없었던건데..)
단순 연애때문이었다면 후이도 똑같이 활동중단이 됐겠죠..
18/08/22 16:29
이정도면 거의 인생 자체가 꼬였죠.
기존에 벌어놓은 것도 네임밸류도 없는 친구가 소속사한테 찍히고 거의 아이돌로서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본인은 좀 혼나고 말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은데, 공개 방식이나 그간 티낸걸 보면 참 생각이 짧다고밖에는.. 현아야 본인과는 달리 연차나 이미지상 별로 잃을 것도 없는데
18/08/22 16:48
(수정됨) 이거 그냥 안고가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애들이 제멋대로 굴지 모르죠 그리고 현아도 좀 본인 한 행동을 돌아봤으면....
그래도 이던은 작사작곡이 가능한 멤버니 아예 짤리진 않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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