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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20:05
사실 미호는 망한거 치고는 소속사가 좋아서인지 꽤 자기 방송도 많고 행사도 많은편입니다. 일본에서 미래가 없는건 맞는데 애초에 써먹을데가 없으면 그 나이까지 놔두질 않죠. 빨리 졸업시키지...
18/08/22 20:30
소속사가 호리프로라고 거대 기획사더라구요. 초반 인기 쫙 올라가 있을때 이적하고 -> 덕질+살찜 -> 인기하락 패턴이었나보네요
18/08/22 20:03
미호가 한창 인기 있었을때가 그 유명한 이명박의 일왕 무릎꿇고 사과 발언 언저리쯤이라(정확하진 않은데 대략 그쯤일겁니다.) 일본내 여론이 엄청나게 나빠졌던 시기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 좋아 연발하고 다녔으니...물론 인기가 빠진 가장 큰 원인은 체중때문이지만...뭐 한번 빠진 인기가 다시 안돌아오는거야 친한때문은 아니었을거에요. 원래 연예계가 그렇죠. 그렇다고 막 살을 확 엄청나게 뺀것도 아니고 요요로 다시 돌아오고 반복해서
18/08/22 20:07
사실 엠넷이랑은 구면(?)이죠.
예전에 일본 엠넷에서 한류관련 프로 진행도 했었죠. 시기의 문제였지 언젠가는 한국 진출할껄로 예상했었습니다. 근데 마침 프듀48도 참가했겠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테니...
18/08/22 20:11
akb예능보니 사쿠라는 못하지만 항상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거 같더라구요... 야구공 던지기라던지..
달리기도 못달리지만 자기가 하겠다고 그랬던게 아닐까...
18/08/22 20:26
오오타 아이카 그분 말씀 하시는거면 진짜 한국에 절반은 사는듯(어라 윗글중 절반은 한국에서 산다는게 이분이었나...?) 유튜브 모든게 한국관련이라..
18/08/22 20:58
오오타 아이카 프듀 시작 하기 바로 전엔가 유튜브 영상 띄웠던걸로 기억하네요.
1년 전에 했으면 자기도 나갔을거라고(지금은 졸업) 아깝다고 했던거랑, 친구 미호랑 HKT 친구들 응원해달라고 그랬던것 같군요.
18/08/22 21:20
오오타도 그렇고 미야자키도 그렇고 차기 에이스로 주목 받다가 고비를 못 넘기고 베테랑이 되어버린 케이스죠.
오오타는 와타나베랑 같이 B의 투톱으로 밀었고 미야자키는 연구생 에이스였구요. 이왕 활동할거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18/08/23 00:32
미야자키 미호가 AKB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맴버인가 (사실)
미야자키 미호가 한국사랑을 공공연하게 드러냄으로 인해 일본웹에서 욕을먹고, 인기가 하락했는가 (사실) 위의 두 문장은 사실입니다 사실이기에 이런식의 추측이 가능하게되죠 아. 미야자키 미호라는 맴버는 인기가 되게 많은맴버였는데, 한국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일본놈들에게 배척을 받았구나 인기도 떨어지고.. 참 안타깝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미야자키 미호의 '리즈시절'은 08~10년쯤입니다 이시기는 아직 AKB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직전인데요 당시의 미호는 AKB의 차세대맴버 big3에 꼽히는 꽤나 거물급(?)맴버였습니다 당당한 말투, 카랑카랑한 목소리, 눈이큰외모, 넉살좋은 성격등으로 가입시부터 꽤나 화제를 모았고 활동을 하면서는... 일명 막내온탑이라고 하죠?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팀왕고에게 거침없이 디스를 걸고 들이대고, 그러면서도 동시에 쪼는모습을 보여주는 식이었죠 당연히 인기가 많았죠 전성기에 돌입하는 기념비적인 곡의 후렴구 중요한부분에 미호의 목소리가 있을정도였으니까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미호는 일본의 거대 기획사인 호리프로에 스카웃됩니다 (아야세 하루카가 이소속사에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고정형 그룹이아니라 끊임없이 맴버가 충원되는 AKB에서는 '막내'캐릭터는 굉장히 빨리 교체됩니다 언제까지나 막내처럼 굴면 귀엽다기보다는 ....의 반응이 나오게되는일이 많아지죠 캐릭터의 변신을 이뤄내지못한 미호의 인기는 점점 하락세로 돌입합니다 더불어, 아까 말씀드린 big3가 있었죠? 이중 1명이 치고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아가씨가 결국 akb그룹의 no.1이됩나다) 내부경쟁에서 패배한거죠 이후의 미호는 AKB에서는 거의 잊혀진 존재가 됩니다.. 미야자키 미호의 한류취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난건 이러한 상황이 모두 지나간 이후입니다 오해는 마시길바래요 미호가 인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류를 이용한건 아닙니다 순수한 취미로써 한류를 좋아한거죠. 마침 이시기가 소녀시대,카라,빅뱅등을 필두로해서 신한류붐이 폭풍처럼 몰아칠때였거든요 성격상 딱히 뭘 감추고 하는 성격은 아니기때문에 그취향을 다 표출했고 여기에 AKB팬덤내의 반한, 넷우익이 비난을 퍼부은겁니다 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한국에 가버려- 하고말이죠 가뜩이나 없던인기가 더 떨어졌습니다만, 100 -> 15 로 떨어졌다기보다는 10 -> 5 정도로 떨어졌다는게 실상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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