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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3 16:43
돈이 적으면 마누라 통장에서 빼쓰면 되기에.... 본인 하고 싶을때 혹은 작품있으면 하겠죠 뭐... cf는 가끔 찍는거 같긴 한데...
18/08/24 07:37
원빈님이 아저씨2로 복귀한다면 되게 재미있을것 같네요. 김새론양이 지금처럼 커버린 억척스러운 20살 연기하고 때때로 힘들때마다 옆집 아저씨가 구해준걸 생각하면서 빙긋 웃으면서, 그 아랍 아저씨도 한번 생각해주고, 새론이가 큰 세월만큼 감옥에서 집행을 받다가 어느정도 정상참작되어 12년형을 받고 나오는 원빈님이 감옥 출소하면서 아무도 없구나 쓸쓸해하던 차에 두부를 내밀며 해맑게 웃는 새론이.. 첫사랑인 아저씨에게 성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면회는 한번도 안간 설정.. 여기에서 당연히 관객들은 새론이가 또 납치되고 액션영화 하겠지 하지만 이걸 속여버리는 원빈과 김새론의 멜로 영화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포스터도 그럴싸하게 액션 영화처럼 찍고 정작 영화 내용은 김새론과 원빈의 멜로 영화. 원빈의 복귀작이 한동안 스틸라이프 리메이크 버전 이라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저씨2 각본 잘쓰면 찍고 싶은 드라마 장르 영화 될수 있지 않을런지.. 보호자와 연인 새론이 엄마도 생각하면서 그사이에서 고뇌하는 아저씨의 내면 깊은 표현의 연기..특수 요인으로 국정원이나 군정보시설에서도 감시 당하고 소멸시킨 마약조직의 이거 방탄유리야 했던 김희원님 아들이 살아있는 설정으로 원빈을 노리는 스토리도 얹어주고.. 원빈님이 배우 욕심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저씨 이후 작품이 없어서 참 아쉬운 마음에 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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