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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4 18:50
스타일을 이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그룹의 코디라 너무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나보네요.
전 그냥 일반 대중을 위한 그룹의 팬 하렵니다
18/08/24 18:54
런웨이 가져다 입힌건데 협찬 잘 들어오는 그룹이 바쁠때 하는짓이죠
진짜 코디들은 런웨이 의상에다 뭔가 다른걸 합니다. bts 같은 친구들 보면 그대로 입고 안나오죠
18/08/24 18:59
근데 이전부터 느낀거지만 블핑은 아 나도 저렇게 입고싶다라는 느낌으로간다면
트와이스는 와 저렇게 입으면 저렇게 이쁘구나! 나도 저렇게 입어봐야지! 라는 느낌이라.
18/08/24 19:07
인간이 원래 다 그래요.
만약 저기서 “우리 블랙핑크의 의상이 좀 독특하긴 하다 남들이 이해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블랙핑크만의 개성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정도로 인정하고 넘어 갔으면 별탈 없을텐데 저렇게 합리화+변명+핑계 삼위일체가 혼합되면 꼬투리가 계속 생기고 서로 결과를 예측할수 없는 의미없는 논쟁이 시작되죠. 마치 연인들 싸움처럼.
18/08/24 19:10
yg소속도 아닌데 2pm 뮤비 찍어주겠다고 구두계약까지 하고 스케쥴 이틀전인가 하루전에 yg 배신 못하겠다고 엎어버린 뮤비 감독 생각나네요.
정작 본인들보다 더 나은 사람 나타나면 와쥐는 가차없이 버릴텐데 저 과잉충성이란...
18/08/24 19:14
http://www.huffingtonpost.kr/entry/blackpink_kr_5b332bd9e4b0cb56051d3f21
예산 걱정은 없다고 한다. 최경원 스타일리스트는 “YG엔터테인먼트는 처음부터 그들이 다른 걸그룹과 다르기를 바랐다. 스타일링 측면에서 보면 나는 (YG로부터) 완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인 그룹에 큰 예산이 주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YG는 나를 디자이너들과 연결해줬을 뿐만 아니라 유연한 예산을 편성해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경원 스타일리스트는 배우 정유미의 스타일링 역시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패션 레이블 아밤(AVAM)을 런칭한 바 있다. ------------------------------------------ 기사 보니까 YG에서 저 코디양반한테 외주 준거 같은데요? 암튼 애사심 넘쳐서 '트와이스 디스하는 와쥐직원'은 아닌것 같네요
18/08/24 19:25
딱히 엮이고 싶지 않은데 예시를 저따위로 드니 어이가 없네요. 그냥 유니크하다고만 하면 될일이지 이걸 머리채를 잡네. 스타일리스트만의 잘못으로 보기엔 한쪽을 옹호하니 영 불편합니다
18/08/24 19:44
저런 발언으로 어그로 끌리고나면 이제 블핑 옷입고 나오는것마다 품평 당하고 혹여나 센스 구리면 대차게 까이는거죠. 정말 득될거 없는 언플
18/08/24 20:37
최경원 저분 YG사람(?)은 아니고 그냥 스타일리스트긴해요. 정유미로 유명해져서 크리스탈이랑 수지도 맡아서 3대를 다 섭렵한...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알거같은데 그래도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크크
18/08/24 21:28
별로 문제가 될 얘긴지 모르겠네요.
트와이스는 일반 대중들한테 다 먹히는 스타일이라면 블핑은 스타일매니아들이 좋아할만한 그룹이라는 것 같은데. 굳이 발끈할 이유가?
18/08/24 23:09
매니악한 스타일 취향러들은 분명히 존재하죠. 저 개인도 그런 취향이 아니라서 트와이스를 더 좋아하는데요. 스타일 측면에서 좀 난해한? 평소 패션잡지를 즐겨보는 사람들은 블핑같은 스타일을 좋아하겠구나 라는 느낌은 있었는데 저는 본문 내용이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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