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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5 01:17:04
Name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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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프듀] 무라세 사에 - 너를 알게 되어서 고마워~! (수정됨)


사실...
프로듀스가 처음 방송이 시작될 때 와이프가 매우 열광적으로 보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옆에서 가끔 보면서 왜 이걸 보고 즐거워하지 갸우뚱했었는데 민망하게도 제가 이번 방송을 열성적으로 봤네요.
그렇게 된 계기는 여름 휴가 때 프로듀스48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는데, 화면에 잠깐 잡힌 무라세 사에의 웃는 모습에 반해서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다시 다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피지알에 열광적(?)으로 프듀 글도 올라오고 읽어보면서 재밌어하면서 저도 영업글차
글도 올리고 댓글도 달고 그랬네요.
그리고 사에에 관한 자료를 구글링해보고 사에의 인스타도 팔로잉하고, 사에가 기고하는 패션잡지의 링크도 즐겨찾기 하고 꾸준히 팬질을 하게 될듯합니다.
매일 매일 투표하면서 무라세 사에의 자료 찾아보는 저를 보면서 와이프가 묘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질투하더군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요즘 삶이 계속 꼬여서(?) 스트레스 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팬질 덕(?)에 활기를 되찾아서 즐거웠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던 사에가 탈락했으니 웃기게도 이제 다시 일열심히 해야지(?)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좀 웃기네요.
분량이 정말 안나왔어도 그보다 더 못나오고 탈락한 연습생도 있다고 위안을 하며, 무엇보다 사에를 알게 되어서 참 다행입니다.
지금즘이면 일본 본토 오사카에 있으려나요? 사에삐~ 너무 수고했고 너가 하고 싶어하는 패션쪽 일도 이루길 기원할께~
이제 나는 현실로 ~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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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18/08/25 01:20
수정 아이콘
아직 출국은 안했을거예요 출국사진이 안 떠서.. 그 분량으로 참 고생했네요 꽤 오래전부터 친한파였는데
건투를 빈다
18/08/25 01:21
수정 아이콘
결과는 그리 기대하진 않았어요. 분량이 너무 극악이라.. 그래도 마지막 4분할 나온건 정말 의외였어요.
18/08/25 01:27
수정 아이콘
태풍 때문에 23일에 출국했다고 기사 올라왔어요
건투를 빈다
18/08/25 02:11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몰랐군요.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공중전용불곰
18/08/25 01:22
수정 아이콘
사에 결국 일본으로 갔나보네요... ㅠㅠ
건투를 빈다
18/08/25 01:25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 보니 아직 일본 안간거 같기도 하네요.
거룩한황제
18/08/25 01:27
수정 아이콘
아뇨. 태풍때문에 사녹하고 일본으로 모두갔데요.
월요일에 다시 온다 하네요
공중전용불곰
18/08/25 01:29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어째 제가 1픽으로 민 친구들은 죄다 탈락... 저주받은 표인가 싶네요...
건투를 빈다
18/08/25 01: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주받은 표는 아니죠. 소중한 한표 아니겠습니까?
공중전용불곰
18/08/25 01:52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1~2픽들이 표 주자마자 떨어지는게 진짜 멘붕이에요...
건투를 빈다
18/08/25 01: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투표는 해주시는게 팬의 입장에선.. 크크~
건투를 빈다
18/08/25 01:31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바카스
18/08/25 01:26
수정 아이콘
졌지만 잘 싸웠어..
건투를 빈다
18/08/25 01:32
수정 아이콘
하얗게 불태우긴 했는데 방송에 나오질 않는다...
호박머리
18/08/25 01:26
수정 아이콘
준영이가 대단한놈인게 마지막 즙타임도 안비춰 주네요 진짜 고백했다가 까였나...
도라지
18/08/25 01:29
수정 아이콘
진짜 사에는 준영이 욕해도 인정합니다.
호박머리
18/08/25 01:30
수정 아이콘
갈때 뒤통수 한대 꼭치고 가라 사에야!
건투를 빈다
18/08/25 01:33
수정 아이콘
욕을 넘어 폭행죄도 정당방위로 인정해야죠 껄껄~
건투를 빈다
18/08/25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마지막 에필로그 장면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기대를 저버리진 않더군요. 껄껄껄~
독수리의습격
18/08/25 01:34
수정 아이콘
착한 혐한 인정합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38
수정 아이콘
뭐 좀 나와야 투표라도 할거 아닌가...
태엽감는새
18/08/25 01:26
수정 아이콘
4분할 이용만하고 분량 실종....
건투를 빈다
18/08/25 01:34
수정 아이콘
뭐 예상은 했는데 팬인 입장에선 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와이프가 왜 예전에 응원했던 연습생이 떨어졌을때 분노한걸 완전 이해되었습니다.
위르겐클롭
18/08/25 01:27
수정 아이콘
일연생중 케이팝 그룹에 가장 잘맞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여기선 많은걸 보여줄수 있는 친구인데...
건투를 빈다
18/08/25 01:35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지요. 프로듀스자체가 피디놀음인 것을.. 그래도 지금까지 버틴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08/25 01:27
수정 아이콘
사에한테 차인게 맞는거 같아요 이정도면
기사피셜로 23일 엠카 끝나고 출국했다고 하더라구요 태풍때문에 24일 비행기 안 뜰 수도 있어서 급하게 나갔다고 합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35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조만간 또 오사카를 가야되겠네요.
Jon Snow
18/08/25 01:27
수정 아이콘
탈락이면 카메라 좀 비춰주지 준영이 나쁜놈 ㅜㅜ
건투를 빈다
18/08/25 01:3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안나오더군요 껄껄~
18/08/25 01:28
수정 아이콘
진짜 매회 30초씩만 분량 줬어도 안떨어졌을겁니다. 최소한의 분량이라도 먹고 떨어지면 억울하지나 않지...
nmb쪽이랑 얘기가 있었던게 아니라면 안준영 눈이 삐꾸인겁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39
수정 아이콘
경연 제외, 농담아니고 3분도 안나온거 같습니다. 차라리 악편(?)으로라도 나오는게 낫죠.
수박이박수
18/08/25 01:3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탈락 가는길에도 분량없으니 참나.....
건투를 빈다
18/08/25 01: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에필로그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역시나..
18/08/25 01:31
수정 아이콘
분량대비 등수로는 최상위 이지 않을까합니다. 고생했어..
건투를 빈다
18/08/25 01:41
수정 아이콘
와이프 왈 이렇게 분량 없는거치고 프로듀스 3편 통털어서 가장 높을 등수일거라 하더군요.
거기에 위안을...
18/08/25 01:3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현실에서 준영이 보면 욕할수있을듯..
건투를 빈다
18/08/25 01:42
수정 아이콘
욕을 넘어 몇 대 폭행해야...
종합백과
18/08/25 01:33
수정 아이콘
진짜 안준영 명치를 쎄게 때리고 싶은게 이게 회사끼리 논의한게 아니라면... 정말 분량 너무하잖아요
건투를 빈다
18/08/25 01:40
수정 아이콘
같은 남바48 미루는 생존했으니 회사끼리 말이 오고간건 아닌거 같아요. (미루는 사실상 남바48 에이스라더군요)
그래도 이름은 각인시켰으니 나았다고 위안을...
라라 안티포바
18/08/25 01:33
수정 아이콘
순위 다 정해지고서도 삭제수준인건 좀 너무했더군요.
건투를 빈다
18/08/25 01:37
수정 아이콘
어쩌겠어요. 방송자체가 피디놀음이니 눈에 못 든(?) 사에를 원망해야...
독수리의습격
18/08/25 01:34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 켄타보다도 더 한 수준이죠 이 정도면
건투를 빈다
18/08/25 01:36
수정 아이콘
와이프도 그 얘기 하더군요. 켄타보다 더 심한 수준이라고요. 응원하는 입장에서 방송에 나오질 않으니 잠깐 다른 연습생 뒤에 걸쳐있는(?) 모습이라도 보려고 눈에 초집중해서 봤습니다.
18/08/25 01:46
수정 아이콘
제가 시즌2도 챙겨 봤지만 켄타는 미루사에에 비하면 진짜 혜자수준.. 간간히 목소리는 나왔었으니
지금으로 비교하면 채원이 정도 분량 되려나..
건투를 빈다
18/08/25 01:57
수정 아이콘
사에가 그정도만 됐어도 선거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빵놀말
18/08/25 01:36
수정 아이콘
사에는 혐한 해도 착한 혐한 인정합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42
수정 아이콘
저를 생각해서라도(?) 혐한까지는...
빵놀말
18/08/25 01:49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다면 안준영을 깝시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52
수정 아이콘
속으로 무진장 저주했습니다. 껄껄
18/08/25 01:40
수정 아이콘
한일합작이라는 취지에 가장 잘맞는 참가자 중 하나였는대 결국 여기까지네요 ㅠㅠ
마지막회는 좀 편하게 볼 수 있을듯..
이번 프듀참가가 앞으로 활동에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건투를 빈다
18/08/25 01:44
수정 아이콘
응원하는 사람이 탈락해버리니 남은 회차 방송에 관심이 안가네요.
사에 탈락 확정되는 순간 '아 이제 내가 현실에서 미뤄뒀던 일 해야지' 이 생각 들더군요. 무슨 매트릭스 네오도 아니고... 껄껄~
18/08/25 01: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일부러 연생하나 아무나 타겟잡고 무존재로 만들어버리는게 취미인지도요. 켄타도 심했는데 진짜 사에는 해도해도 너무하죠. 전체베네핏을 2번이나 받을정도로 프로그램 내에서 활약이 좋았는데
건투를 빈다
18/08/25 01:46
수정 아이콘
계속 분량이 아예 없는거처럼 보여지지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뭘 보여줘야 투표를 하던가 어필을 하던가 하죠.
종합백과
18/08/25 01:43
수정 아이콘
프듀 모든 시즌을 봤는데 이정도의 기울어진 운동장 본 경우가 없습니다.

이거 말고도 위너, 2pm, 소녀시대, 빅뱅 등 무수히 많은 리얼리티를 봤는데,
멤버 뽑는것과 연관된 경우 이번 보다 일연생들에게 차별이 심한 경우는 못본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1:51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48을 첫편부터 다시 보기 전부터 프로듀스란 프로 자체가 피디놀음이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하지 말고 보자했는데
팬질을 하게 되니 감정이입을 안할 수가 없더군요. 이번 방송 순위결과가 너무 뻔하게 보여서 (= 분량순은 살아남을 확률?) 살아남을 연습생들은
죄다 들어맞더라구요. 이럴거면 뭐하러 투표를 하나싶죠. 껄껄.
18/08/25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제가 오사카 가려구요 크크

미루룽 사에삐 삿호 중에 이제 미루룽만 남았는데 이 개판에 있느니 본가로 돌아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건투를 빈다
18/08/25 01:49
수정 아이콘
저 얼마전에 여행차 오사카 갔었는데 도톤보리 돈키호테 바로 옆에 NMB48 포스터 붙어있고 공연장(?)같은게 있더라구요.
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미루는 베네핏덕에 살아남네요. 사에보단 분량은 좀 낫지만 탈락할 거라 생각햇거든요.
개판이 맞긴 하지만 일본을 넘어 각국에 자신을 홍보할 수 있으니 본인에겐 좋지 않을까요?
빼사스
18/08/25 07:38
수정 아이콘
사에는 그 분량으로 베네핏 빼고 21위가 대단한 거죠. 마지막에 즙짤 만도 한데 멀리 보이는 에필로그 보니 웃고 있어요. 그 후에 엄청 울었기에 국프 때 눈이 퉁퉁 부었겠죠
건투를 빈다
18/08/25 09:02
수정 아이콘
울지 않고 웃고 있는 모습 보니 더 안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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