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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5 01:49
저번 글보니까 벌점 고작 4점밖에 안먹었더군요. 저런 어그로꾼 줄타기에 정신못차리는게 피지알 특성이긴 하지만 그냥 대놓고 어그로 끌어도 무시하는게 현실이니 뭐 쩔수있나요.
18/08/25 01:42
욕심이야 낼수도 있는건데 본인이 소화할수 있다고 생각한건지 의문이..
괜히 다른 연생들이 놔둔게 아닌데..생방이라 보정도없는데 ㅠㅠ
18/08/25 01:44
박해윤도 그닥 밀어준건 아닌거 같은데요.
즙짜기도 나오고, 메보에 너무 욕심내는게 보였어요. 유리는 조용했고, 초원이는 오히려 서포트해주는 수준이었는데...
18/08/25 01:44
오늘은 악편이라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게 상위권 연생들이 순위에 취해서 단체로 무리수를 둔 느낌이라.. 준영이는 굳이 그걸 감싸주지 않은 정도인 거 같아요
18/08/25 01:45
강혜원은 그동안 편집으로 엄청나게 감춰줬던 게 보이고.... 미유는 그 선택을 해놓고 누구 탓하면 안되죠.
미호는 별 타격 없을 거 같습니다.
18/08/25 01:46
다들 마음 조급해서 무리수 살짝씩 조급한 마음 내비쳤고 그 틈 타서 몰아쳤죠. 가장 큰 욕심 냈던 미유가 제일 얻어 맞은편이고 강혜원은 미나미가 사라지니 현실이 보이기 시작한거고.... 생방 정말 기대됩니다.
생방 중에 아예 보낼애들 생길듯 유일한 승자는 마데와갑이네요. 이걸로 데뷔합니다.
18/08/25 01:46
순위대로 밀어내면서 파트 맡는걸로 시스템 정해놓고... 실력적으로 안될 것 같다고 재고하자는 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네요.
원래 베스트 아웃풋이 먼저였다면 그것에 맞는 시스템을 갖췄어야죠...
18/08/25 01:46
지난번에 홍기가 말한것처럼 센터나 메보자리에 도전하려면 본인이 능력을 갖추고 나서 하는거지 그냥 무작정 들이박는다고 되는게 아니죠. 본인의 능력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그걸 이해하는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객관화가 안되면 지적 받아야죠. 맞아야죠. 미우야 그 논란이 있었으니 분량 걷어내도 할말 없구요. 강혜원은 오늘자로 많이 외면받을거 같습니다. 최소한의 수납도 안된다는게 보여졌기에...
18/08/25 01:51
메보,서브1,2 빼고는 모두 한마디요.
욕심을 안 부릴 수 없는 파트분배였어요. 아마 연습하면서 조정할텐데 그것까지 감안한 분배인 거 같았어요.
18/08/25 01:47
미유를 완전히 보내려면 마지막에 양보하려는 의사를 안 보여줄 수 있었죠.
그런데 확실하지 않게 보여줬어요. 예고에서도 삑사리가 난 모습도 보여주고 하고는 싶죠 라고 여지를 남기는 것도 보여줬습니다. 만약 미유가 메보 양보했다면 -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 어차피 미유 찍을 사람은 마지막 여지를 볼 것이고, 미유까들에게는 꽤 쓸만한 꺼리를 줬죠. 아주 악의적인 편집이네요. 근데 미유는 이미 코어 잡혀서 데뷔할 듯요.
18/08/25 01:49
오늘 버프는 최예나와 한초원 정도인듯 합니다. 박해윤은 이미 3번이나 메보를 했는데도 또 메보를 욕심내는 이미지가 형성되는 느낌이거든요. 오늘 내용 뇌리에 박힌게 [마데와] 입니다.
18/08/25 02:12
한초원은 박해윤이랑 다르게 똑같이 밀렸는데도 멘탈 잡았죠.
심지어 권은비 가이드까지. 이미 박해윤보다 한초원이 등수, 실력, 멘탈 모든면에서 우위를 보인 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08/25 01:49
미호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이번 3차순발에서 데뷔권은 충분히 노릴만한 코어 모였다게 증명됬고 피디가 안보여주는거 보면 피디픽이 아닌줄도 아는 마당에 10화에 그렇게 악편당한 경험으로 비춰봤을때 미호팬덤은 차라리 분량없는게 속편할껄요?
18/08/25 01:49
저번에도 리플 썼지만 강혜원은 이 쯤에서 떨어지는게 본인에게도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더 이상 나오면 이미지 소비가 많이 될 것 같거든요.
18/08/25 01:49
자꾸 피디가 일부러 누구를 배제한다느니 그런 이야기가 진짜 많은데 피디는 이 프로그램 흥하는게 좋은겁니다 그게 의도이자 목표구요 강혜원 미나미맘 밈 붙이다가 갑자기 왜 팩폭해요? 피디가 미쳐서 회차마다 좋은 사람이 바뀌는건가요? 이채연은 분량 없다가 컨평부터 왜 주는건가요? 미유 이승기 앞에서 순위로 눈물 흘렸던건 왜 편집 안했죠? 미유가 그렇게 싫은데 굳이 그런 장면 왜 써요? 사에 미루 미호 빼면 그 소리 나올
수도 없고 저 세명 팬분들 마음은 이해하나 원래 이 프로가 그래요 피디가 아예 조명 안 할수도 있어요 피디 구미에 당기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프로그램 흥하는게 제 1이고 원칙입니다
18/08/25 02:08
프로그램 흥하면 장땡이라고만은 볼 수 없는게, 그렇게 해서 런칭한 그룹이 실패하면, 다음에 나올 지원자가 줄어듭니다. 흥행을 위해서는 지금도 중요한데 앞으로도 중요한거죠. 오늘만 보고 살았다가는 정말 내일이 없을 수 있어요.
물론 이번화는 챙겨주고 자시고가 아니라 팩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8/08/25 02:11
런칭한 그룹은 자기들이 알아서 따먹는거죠 피디 소관은 벗어난겁니다 피디가 할 것도 없구요 방영 당시 화제성 시청률만 따먹으면 장땡이에요 데뷔 첫곡이 나름 어느정도만 나와도 게임 끝입니다 프로그램에 아무 문제 없어요
18/08/25 02:15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할 것이라면 상관 없죠. 하지만 앞으로도 할 계획이 있다면 얘기가 다릅니다. 그룹이 흥해야 다음 시즌도 준비할 수 있고 지원자들이 생기고 스폰서도 붙고 하는거죠. 런칭한 그룹이 망했는데 누가 거길 지원하겠습니까.
18/08/25 02:18
왜 자꾸 별개로 떼놓고 생각들 하는지 모르겠는데 프로그램 흥하는게 그룹 성공 가능성 자체를 높이는 가장 주된 요인이라고 봐서 더 해드릴 이야기가 없네요 결국은 저나 다른분들이나 같은 얘기 하는 느낌이라. 최초이자 케이블 배척했던 선구자 아이오아이도 성공했는데 이 그룹이 실패할거다? 라는 생각도 제가 거의 하지 않아서 무의미한 가정이라고 봐요
18/08/25 02:10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170710003524?OutUrl=naver
이 기사 보면 음원도 신경 많이 쓴다고 말합니다. 안준영도 그룹에 대한 생각 많이 해요.
18/08/25 02:11
이번 프듀48은 한일합작으로 런칭하는거라 안준영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엠넷.. 더 나아가 CJ까지 가세한거라 프로 흥하고 그룹 안된다고 해서 안준영이 웃는게 아니라는거죠.
18/08/25 02:36
비슷한 생각입니다. 저는 편집에 피디의 의도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 중에 가장 기본에 깔린 편집점은 ‘지난 방송 반응들 중에 더 떡밥 주면 터질 수도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것도 관심법에 불과하지만, 적어도 이 관점에서 보면 내용에 이상한 점은 가장 적더라구요.
18/08/25 01:50
소혜는 실력이 없었던거지 끼가 없었던게 아니었죠
데뷔 이후에 예능 나온거 보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꾸역꾸역 뭐 다 하긴 합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있는걸 보면 그냥 가수와 관련된 ‘준비된 뭔가’가 아예 없는채로 출연했던건데 그걸 합숙기간 동안 3배 녹화 정도로 때려박은 거고요 강혜원은 실력을 논하기 이전에 끼... 즉 연예인처럼 보이는 뭔가가 결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로 최상위권이라는건 뭔가 대단한 매력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소혜롤이라고 하기엔 너무 미안한 이야기죠. 시즌 끝난 후에도 미담만 나오던데요
18/08/25 02:40
소혜는 아래 어느 분 말씀대로 ‘목 위로는’ 잘했죠. 끼 측면에서 표정도 좋았고, 애가 순해서 그렇지 드립력을 보면 센스도 좋구요.
강혜원도 가끔 드립이 터지긴 하는데 말씀처럼 연예인용 순발력이라고 해야 할지 끼라고 해야 할지 뭔가 하나가 없는 느낌이긴 합니다. 대신 강렬한 얼굴이 있긴 합니다만..
18/08/25 01:51
도아는 역대급 아이돌이 될 수 있는 인재인데 떨어졌네요.
나영이는 좀 아쉽고.. 사에는 분량이 많이 아쉽고. 유진이 원영이는 덤으로 묻어가는게 과연 이득인가? 유진이의 이미지 손상은 오히려 가장큰 피해자인거 같아요. 나코의 키에대해 컴플렉스는 얘기 안하는게 좋았어요 유리는 너무 긴장한 표정 혜원이 미유 미호는 두들겨 맞았고.. 사쿠라 민주 채연은 분량이 없었고 히토미는 지나가고 은비랑 가은이는 과연 진짜인지 보여줘야겠죠.
18/08/25 02:44
저는 나코에 대해서는 ‘저렇게까지 콤플렉스가 있는데도 평소에 멘탈 잡고 하는구나’ 싶어서 오히려 없던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저같은 사람이 얼마나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18/08/25 01:51
박해윤도 오늘 긍정적이지 않은게....정작 본인도 잘 안올라가서...
오히려 조유리가 더 나았죠. 박해윤은 진짜 믿을게 메보 포지션롤뿐이거든요
18/08/25 01:54
근데 생방을 보고 평가하면서 투표 할 사람이 그리 많을까요. 이미 한두번 이상 본 사람들은 자기픽 정해졌을텐데.. 생방보며 평가해서 투표하는 열명보다, 그시간에 문투 영업다니는 코어팬 한명이 더 강력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8/08/25 01:55
일연생많고 실력없다는 여론에 안준영이 메스들고 들어갔네요. 어쩔수없었다고 봅니다. 본방에서 그렇게 하지않으면 워낙 온라인에서 일연생들이 강해서말이죠...
18/08/25 02:04
저는 박해윤이 욕심내는거라고는 안봤습니다.
본인이 가장 어필할수 있는 포지션이 메보롤인데 밀려난 순간부터 아쉬울수밖에 없죠. 애초에 욕심을 부릴래야 부릴수가 없는 순위기도 하구요.
18/08/25 02:09
미호는 천퍼때도 그렇고 맞을 각을 잘 안주는건가 뭔가 얻어맞긴 맞는데 어설프게 얻어맞아서 이번에도 큰 데미지를 입을것 같지는 않은데
혜원이랑 미유는 좀 세게 맞은것 같긴 합니다.
18/08/25 02:29
욕심 나는건 이해하는데 본인 능력으로 할수없는 파트를 부르려고하니 욕먹는거죠..
그것때문에 무대자체가 망하면 다른 친구들한테도 피해주는거구요.
18/08/25 02:33
미유랑 강혜원 부분은 진짜 보다가 채널 돌리고 싶을 정도로 패던데요..
미호는 악편 넣어보려고 한 거는 같은데 그냥 또 무난히 넘어갈 것 같아요. 그냥 레슨하면서 포인트 하나 찝어준다는 느낌이었지 쟤 되게 못한다거나 되도 안한 욕심 부린다는 느낌은 없어서.
18/08/25 07:23
악편은 허찬미가 유연정 바라볼때 표정 나쁘게 지은적도 없는거를 표정 이상하게 지은것처럼 만드는게 악편이죠.
오늘은 악편 축에도 못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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