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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5 02:51:15
Name pioren
File #1 윤진손.jpg (313.2 KB), Download : 28
Link #1 허윤진갤러리
Subject [연예] [프듀48] 허윤진 손편지 인사


플레디스 공트에 올라온 손편지 인사입니다
기린짱도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7화의 한방으로 동력을 잃고 결국 좌절했지만
외모나 능력이나 포텐만큼은 확실한 친구라...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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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연태연
18/08/25 02:53
수정 아이콘
저를 끝까지 '어렵게' 응원해주시고
어렵게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가진 재능이 많으니까 곧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08/25 02:53
수정 아이콘
고생많았고 비쥬얼 보컬역량 충분한 친구라 머지않아 본인이 원하는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18/08/25 02:55
수정 아이콘
제일 짠한 친구네요. 잘되길 기원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8/08/25 02:55
수정 아이콘
아직 마음정리는 못했지만 나름 멘탈은 추스린 것 같네요.
근데 한국말은 서툴었던건 눈치 못챘네요.
러블리맨
18/08/25 02:5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한국인들아~ 기린쨩을 이제 그만 용서해주라"는 말까지도 나올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던 멤버인데
너무 한방에 훅 가버린 느낌이 크네요.
비주얼 좋고 실력도 나쁘지 않은만큼 다른 곳에서 성공할거라 봅니다.
생각안나
18/08/25 03:52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아 크크크
LaLaLand
18/08/25 02:59
수정 아이콘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비쥬얼 메보 포텐이 있는 친구 입니다 어떻게든 잘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빈다
18/08/25 03:01
수정 아이콘
사에와 더불어 안쓰러웠던 친구입니다. 저는 이해되요. 악편이 될지라도 본인은 절박하니까요. 어차피 다들 누구나 욕심은 있잖아요.
도라지
18/08/25 03:02
수정 아이콘
진짜 작은 욕심 한방에 훅가버렸죠.
보컬까지 되는 만능툴이었는데 아쉽습니다.
18/08/25 03:02
수정 아이콘
퍼올려햇엇는데 올라왔군요
재도전이후로 너무까여서 ㅠㅠ
위르겐클롭
18/08/25 03:03
수정 아이콘
이런 비쥬얼메보 찾기 정말 쉽지 않은데 많이 아쉽습니다.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건인지는 몰라도 절대 그런 취급받을 정도의 인재는 아니었는데요. 누가봐도 플디상이긴한데 지금 플디가 데뷔따로 시켜줄 상황도 아닌지라... 어딜가든 성공할 인재라고 생각해서 응원합니다.
키무도도
18/08/25 03:03
수정 아이콘
얘는 성공합니다...
홍승식
18/08/25 03:05
수정 아이콘
아직 연습생 기간이 짧고 나이도 어리니까 천천히 기다리면서 데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겹살살녹아
18/08/25 03:06
수정 아이콘
그깟 센터 한번 욕심 냈다가 이지경까지 두들겨 맞는경우라니...
전 이제 진짜 누굴 꼭 붙여야겠다는 느낌보단 떨어지는 친구들에게 더 감정이입해서 보게 되네요
쉼표한번
18/08/25 03:14
수정 아이콘
딱 한번.. 그것도 망설임 끝에 내뱉은 욕심이.. 선을 진짜 한발자국 넘어버렸다는게.. ㅠㅠ
본인을 위한 서사까지 다 준비되어 있던 타이밍인데.. 정말 아쉽죠.
그래도 아직 어리고 이제 시작하는 친구인만큼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은령
18/08/25 03:15
수정 아이콘
욕심의 대가는 프듀 탈락으로 끝일겁니다. 시현이도 잘됬으니... 허윤진도 앞으로 더 잘될거같네요
군령술사
18/08/25 03:16
수정 아이콘
얼굴이 저래서(?) 그렇지 아직 예나보다도 어린 급식 애기인데..
개인적으론 너무 짠해서 고지전에도 종종 다녔습니다만, 윤진이야말로 이번의 극렬했던 언어폭행의 기억을 견뎌내기만 한다면 그게 성공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 위로해봅니다..
수고했어!
하나린
18/08/25 03:1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몰매 맞을 짓도 아니였는데 센터욕심 한번냈다가 진짜 애 하나 잡는줄. 그 사건 있었을때 실드쳤었는데 대역죄인 취급 받아서 안쓰러웠습니다. 다른 곳에서 데뷔해서라도 꼭 성공하길. 진짜 오늘 나왔던 말처럼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의연하게 넘어가길 바랍니다.
아라가키유이
18/08/25 03:30
수정 아이콘
본인 순위가 올라간걸 모르고 던진 최악의 한 수라서 너무 안타깝네요.
18/08/25 03:56
수정 아이콘
그때 너무 과하다고 실드 치다가 별 소리 다 들었었었죠. 이런 애를 실드치는걸보니 너도 인성이 글러먹었고 남에게 민폐끼치는 사람인가보구나 이러면서요. 실제로 윤진이한테는 한표도 준적이 없지만 괜히 미안하네요. 방송보면 그때 이후로 기가 팍 죽어서 말도 못하고 잘 웃지도 않더라구요. 아직 어리고 재능있는 친구니 힘냈으면 합니다.
sen vastaan
18/08/25 04:21
수정 아이콘
프듀의 김건모가 되어버린
18/08/25 08:44
수정 아이콘
재도전 요청 자체야 누구나 할수있는 실수지만
나코가 "님 하셈"하고 양보해주는 순간 '아 이거 X됐구나' 라고 느끼고 취소했어야 된건데
오히려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거를 보면서... 아 얘 망했구나 싶었죠. 그걸 캐치를 못하네.
그리고 그런식으로 메인보컬을 했으면 적어도 파트분배는 자기분량 줄이면서 해야되는걸텐데
파트분배도 이상하고... 편곡도 자기한테 유리하게 하고...
그래놓고도 자기가 욕먹을지 몰랐다면, 한국인의 일반적인 정서랑 거리가 너무 먼 인물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결과물이 이런식으로 나올거면, 제작진쪽에서 왜 이런 결과물이 나왔는지 과정을 실드쳐주는 분량이 있었어야 되는데
그런 분량이 없었던건, 실제 과정이 상상보다 나빴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제작진의 버리는 패였거나 둘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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