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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5 03:30:29
Name Leon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프듀48]박해윤의 욕심??
금일 프듀이후에 쏟아지는 각종 감상글들을 천천히 다 읽었습니다. 지금 이시간까지 달린 댓글도요.
그런데 댓글들에서 박해윤이 욕심을 부렸다는 분들이 꽤 됩니다.(프듀에서의 '욕심'이라는 단어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의미죠.)
저는 욕심을 부린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거든요? 내가 뭘 놓친건가.. 싶어서 다시 복기했습니다.

1. 20위인 박해윤이 1번 타자로 한국곡 메인보컬 포지션을 선택합니다.
2. 그 이후 상위권 연습생들은 건들지 않다가 미유가 박해윤을 밀어냅니다.
3. 그 과정에서 박해윤은 약간(?)의 눈물을 보입니다.
그 이후 연습장면
4. 미유가 연습을 하는데 약간 어려워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5. 그러자 박해윤이 가이드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며 아이패드를 미유에게 건네고 같이 듣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너 레슨
6. 미유가 고음을 내는데 어려워하는 장면이나오고 홍선생이 지적 후
7. 홍선생이"솔직히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다, 조금 더 내가 잘 어울릴꺼 같다 싶은 친구 있어요?"
    라고 말하자 해윤이가 눈치를 살핍니다.
8. 홍선생이 "자신있게(손 들어라)"라고 말 하자 해윤이가 손을 듭니다.
    "원래 하고 싶었는데 밀려났다."
9.  소유는 일단 불러보자며 미유 나코 채연 해윤 유리 순으로 부릅니다.  
10. 그리고나서는 트레이너들의 미유 지적이 이어지다가 끝납니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아무리봐도 박해윤이 욕심을 부린 장면은 찾아보지 못했는데 제 시각이 이상한건가요?
'원래 하고 싶었는데 밀려났다'는 팩트를 얘기한거고,
애초에 보컬 하나로 파이널까지 턱걸이로 진출한 입장에서 밀려났으니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메보롤로 비벼야 하는 상황에 표출된건 아쉬움이지 욕심으로 보일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하고싶은 사람 손들어라고 해서 손든건 애초에 메인보컬 지망자였는데 거기서 욕심으로 비춰질까봐 손 안드는건 오히려 솔직하지 못한거죠.

그리고 9번에서 소화를 제대로 못했던건 혼자 진성으로 쇼부 볼려다가 난 참사라고 보구요.


2픽때 저는 꾸라+사에+해윤을 뽑았습니다. 근데 오늘 사에는 집에 갔네요..ㅠㅠ 그래서 이제 꾸라+해윤을 뽑을 생각인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면 해윤이한테 몰빵을 해야할꺼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박해윤은 시즌1.2 메보들에 비할바는 못된다고 하시는데 그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번 프듀 멤버들 중에서는 누가 가장 메보롤이 적합하냐고 묻는다면 여전히 박해윤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전갑과 유리도 잘합니다만 이제와서 굳이 누가 낫니 별로니 비교하고 싶지 않아요. 각자 취향이 있고 기준이 다른데 싸움밖에 더 나겠습니까? 다만 최하위라는게 맘에 걸려서 잘 하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죠.
사에도 나가리된 마당에 해윤이까지 나가리되면 현타 심하게 올꺼 같네요.

다들 투표 하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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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맨
18/08/25 03:35
수정 아이콘
연습생들 몸사리는 이유가 예전 허윤진도 그렇게 물러나게 됐지만, 욕심부린다는 비토에 넘어질 수 있다는 건데..

이번 박해윤은 욕심을 부린다기 보다 메보에 있을만한 멤버가 그냥 나섰다정도인걸로만 보이더군요.

처음 메보에 밀려난건 속상해서 운 정도 느낌.. 결론은 욕심부린다는 프레임에 씌일 상황은 아닌거죠.
Aragaki Yui
18/08/25 03:36
수정 아이콘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초원이랑 비교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18/08/25 03:45
수정 아이콘
그 비교된다는 것도 애매한게 초원이도 메보 밀려나고 아쉬움을 토로했죠. 다만 마지막에 은비한테 소리내는법 알려주는거? 그 차이일뿐 비교할 껀덕지도 없다고 봐서요. 해윤이가 무슨 미유한테 인성질 한것도 아니구요.
18/08/25 03:40
수정 아이콘
제 귀로는 오늘 노래 고음이랑 다시 만나 가성 후 지르는 부분은 같은 음이었어요.
지나치게 힘이 들어가서 소리가 부러진 거지 해윤이가 충분히 소화 가능한 파트에요.
아카시아꽃이활짝폈네
18/08/25 03:42
수정 아이콘
저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제 마지막 일주일인만큼 다들 날이 단단히 서있는것같습니다
DaisyHill
18/08/25 03:44
수정 아이콘
욕심부린다고 하는 사람들 자체가 별로 없던데요. 바로 옆에 더 큰 욕심을 부린 멤버가 있어서 어그로를 다 쓸어가는 바람에... 박해윤이 욕심을 부린다고 하려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메보파트 불러보겠습니다! 정도는 해야지. 이거가지고 무슨;;
강미나
18/08/25 03:46
수정 아이콘
숫자로 보면 별로 없었는데 그 분들이 댓글을 좀 반복해서 달긴 했죠. 다들 급한 처지라.... 크크.
강미나
18/08/25 03:44
수정 아이콘
박해윤 조유리 한초원 셋 다 하나같이 코어는 거의 없고 대중픽인데다 데뷔권도 아니다보니 응원하는 사람들이 다들 급하죠....
조유리 박해윤이 경쟁하는 건 그렇다쳐도 심지어 정작 이 노래는 불러보지도 않은 한초원까지 뜬금없이 난입해서 누가 나았다 싸우는 상황 크크크크크

솔직히 대중픽 갈라먹고 셋 다 데뷔 못할 거 같은 느낌인데(....)
Frezzato
18/08/25 03:4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방송보면서 이노래생각보다 훨씬 높은노래인가? 할정도였지 와 욕심부리네 한다거나 이건독이다 느낄건 없었다 봅니다
뒹구르르
18/08/25 03:47
수정 아이콘
사전적 의미를 빼고 보통 사람이 느끼는 욕심이라는 단어의 뉘앙스는 아래 둘 정도가 될텐데
1. 충분히 가졌는데 더 가지려 한다.
2. 가질 능력이 없는데 가지려 한다.
박해윤은 1은 확실히 아니고
얼핏 2처럼 보일 수 있는 여지 정도가 방송이 된 것 같아요.
전 별 생각 없는데 개인에 따라 욕심으로 볼 수 있겠다 싶긴 합니다.
Otherwise
18/08/25 03:54
수정 아이콘
박해윤이 욕심부린다는건 목적이 보이는 물타기에 가깝죠.
18/08/25 04:00
수정 아이콘
박해윤이 욕심이라고 오해받는 이유는 박해윤도 메보 파트를 소화해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박해윤이 이견없이 잘했다면 역시 박해윤이 해야지가 될수 있었을텐데

확실히 이번 시즌에 보컬쪽이 특출난 연습생이 없는듯
흑설탕
18/08/25 04:01
수정 아이콘
3번과4번 사이에 개인 인터뷰를 하면서 밀려나는 속상함을 토로했는데,3연 메인보컬을 했는데도 순위를 20위 까지밖에 못 올린걸 자책했지요. 인터뷰자체엔 문제가 없었는데 정작 메보경쟁을 하는 다른이들이 경연에서 3연 메인보컬을 한게 아니였고,강력한 경쟁자인 한초원은 메보를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상황과 비교가 되었죠. 게다가 연습때도 압도적으로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 전체적인 모습을 욕심으로 받아들인 사람이 좀 있어보입니다.
RedSpell
18/08/25 16:39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게 딱 이거네요. 밀려나서 속상해하는 모습을 볼땐 '아 실력도 되고 20등이라 간절할텐데 안타깝다...' 에서 3연 메보를 했다는 인터뷰를 보고선 '본인이 어필할수 있는 기횐 충분히 받았던거 아닌가?'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플러스로 2연속 메보에서 밀려나고도 담담한 한초원이랑 비교되는 바람에 박해윤이 잘못했다는건 아니지만 뭔가 좀 부정적인 느낌이 드네요..
카바라스
18/08/25 04:01
수정 아이콘
욕심은 당연히 아니죠. 그냥 좀 애매한 상황이 된게 가뜩이나 한초원 조유리 박해윤 보컬3인방 중에 꼴지인데 반등할계기를 못만들었다 정도.. 저는 미유 신나게 때리길래 박해윤이 멋있는모습 보여주나했는데
도망가지마
18/08/25 04:03
수정 아이콘
이게 도전을 했으면 거기에 맞는 확실한 실력을 보여줬어야했는데 물론 잘했지만 약간 부족했던게 욕심을 부린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전까지 편집과 보는이의 감정선의 역류인듯요.

물론 전 쟁취하는 사람이 좋아서 허윤진 사건 때도 문제없다고 봤습니다만..
18/08/25 05:25
수정 아이콘
미유가 연습할때 가성으로 하니까 진성으로 못하는지 해보라고(박해윤인지 다른사람인지) 하고 어려워 하고 들어보자 해서 가이드도 가성이라 저는 뭔데??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힘있는 가성으로 좀더 힘있게 해보라는 박해윤인지 다른사람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이부분 보면서 좀 어이 없었습니다.
평양냉면
18/08/25 07:04
수정 아이콘
이채연이었습니다.
홍승식
18/08/25 06:53
수정 아이콘
욕심을 부렸다는 인상은 안 받았는데, 자신에게 온 최고의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박해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그리고 유일한 장점은 보컬무쌍이었는데, 그 이미지가 희석된게 크죠.
하이노트를 찍어줘야 하는 한국 걸그룹에서 미유, 채연, 은비는 메보롤이 아니고, 유리, 초원, 해윤이 메보 후보였죠.
그런데 유리는 고은이랑 메보싸움을 하면서 하이노트가 아닌 음역대에서 약점이 있다는 인상을 줬고, 초원이는 자신의 음역대 전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박해윤은 현재까지는 유일한 보컬 부분 올라운더 였는데, 어제부로 하이노트에서 조유리에게 밀렸다는 인상을 준 것이 컸습니다.
어차피 하이노트를 조유리가 쳐준다면 중고음역대에선 한초원이 있거든요.
메보툴만 가지고 있던 박해윤에게 대체재가 나왔다는 게 치명적이죠.
18/08/25 21:35
수정 아이콘
조유리는 한키 낮춰서 불러서 밀렸다고 보긴 애매하죠.
등짝을보자
18/08/25 07:31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박해윤의 경우 메보의 의욕은 있으나
유연정급처럼 무쌍형은 아니라는거죠....
이부분이 갈수록 커지네요.
쟤이뻐쟤이뻐
18/08/25 08:53
수정 아이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죠.
이전 시즌들을 보면 메보롤이 데뷔하려면 무조건 경연에서 터뜨린다가 진리입니다. 박해윤이 코어형성이 된것도 아니고 반전갑이라는 서사도 가지고 있지도 않잖아요? 그럼 메보해서 경연 잡겠다가 유일한 해답입니다.
맥핑키
18/08/25 09:05
수정 아이콘
욕심부린건 거기죠
박해윤 스스로는 충분히 낼 수 있는 음역대라 생각해서 진성으로 지른건데 아마도 본인이 낼 수 있는 최고 피치였거나 한키 혹은 반키 낮은 음이었을 걸로 보입니다. 거기에 긴장하다 보니 깔끔하게 안나온 것 같고요.

차라리 조유리처럼 가이드대로 가성처리 하거나 믹스드 보이스로 불렀다면 무난했을 텐데 진성으로 욕심을 부렸다 정도로 해석될 것 같습니다.
18/08/25 10:34
수정 아이콘
메보랑 그 파트를 부르고 싶다는 욕심이 있는 건 맞죠. 근데 이건 2일 굶은 사람이 먹을 거에 욕심 있는 거랑 똑같은 느낌이어서, 충분히 이해가능한 욕심이라고 봅니다.
18/08/25 11:07
수정 아이콘
욕심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메보롤을 노리고 있고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그 부분이니.. 그러라고 만들어둔 룰인데 밀려났다고 우는건 좀 그렇긴 했네요. 서로 불편해지기만 할텐데.. 물론 본인도 그걸 알아서 참다가 어쩔수 없긴했겠지만.. 그런게 어떻게 조절이 되겠어요. 크 . 다만 어제 영상에서는 무슨 이유가 됐건 조유리가 더 나은 모습이 나와서 역풍이 분 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유연정이나 김재환 정도 되는 보컬이 없어서 그런 것도 큰 것 같구요. 박해윤이나 조유리나 다른 보컬라인들도 다 고만고만하죠. 나코는 자기가 할만한 선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 같구요. 한초원은 메보롤을 한번 밖에 안해서 아직 정확히 어느정도까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성량이나 음색은 정말 좋구요. 압도적인 사람이 있다면 다들 인정하고 넘어가겠지만 그렇지 못하니 ' 나도 저정도는 할수 있는데' 하면서 도전하게 되는거겠죠.
김호레이
18/08/25 11:09
수정 아이콘
20위면 당연히 밀릴거라고 예상했을텐데... 밀리니까 즙짜는 건 별로더라구요...

자기보다 높은 순위에 조유리 한초원은 담담히 있는데..거기서 즙을 보였어야 했나
18/08/25 11:47
수정 아이콘
조급해진거죠. 딱 20위 사실 남은 연생 중에 꼴찌니깐. 멘탈이 바스락 부서져있는게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동방불패
18/08/25 15:48
수정 아이콘
20위로 턱걸이해서 생존했는데 메보 할 생각만 하고 있는게 좀..
자기가 노래 잘하니까 다 양보해주겠지 이런 안일한 생각 이었나..? (근데 안 그래 줘서 서운?)
시즌1 유연정은 순위가 낮았음에도 메보 했지만(아무도 유연정은 안 건드렸던..) 자기가 그정도라고 생각했다면 엄청난 자만이고..
그래서 미유가 박해윤 밀어낼때 프듀 보면서 처음으로 미유가 멋있게 보임.
게다가 더 순위높고 어린 한초원, 조유리는 똑같이 밀렸어도 웃는데
혼자 표정관리 안되고 오히려 동생들한테 위로 받는.. 그리고 그 뒤로도 끝까지 미련을 못 버리는데..
18/08/25 16: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최하등수라 밀려날꺼라 생각은 했었어도 막상 닥치면 아쉬운건 어쩔수 없죠.
그런데 그거가지고 안일한 생각이니 뭐니 하는건 궁예질 아닌가요?
동방불패
18/08/25 19:22
수정 아이콘
궁예질 맞죠.. 제가 보고 든 느낌일 뿐이니.. 인정.
아마 제가 박해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죠.. ..좀 더 객관적인 시각을 갖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8/08/25 16:37
수정 아이콘
혼자 조급해하는게 느껴져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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