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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4:05
커뮤에서 본건데 방송 10화동안 사에가 분량 딱 10분만 받았으면 생방 갔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목소리 자체를 들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18/08/27 14:14
가장 착한 일연생이 사에였다는데... 그 한장면의 서사도 없이 편집 당해버렸... ㅠㅠ인스타에 응원글 남겼었는데 계속 하트 날려줘야징...
18/08/27 14:18
캐릭터 서사...
아니 그냥 최소한의 분량 정도만 받고 떨어졌더라도 이렇게 크게 아쉽진 않았겠죠... 이건 뭐 아예 사회적 물의 일으킨 연예인 마냥 분량삭제를 해버리니... 라이트하게 시청하는 사람들은 나오는줄도 모르던데.. 순위도 꾸준히 상승세에 무대에서 더 빛나는 스타일?? 이라 이번 고비만 넘기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누가 피디놈 죽빵이나 시원하게 날려 줬으면..
18/08/27 14:34
그죠...
처음이야 이해해도.. 30명이면 충분히 분량 조금이라도 줄 수있었을텐데.. (한국어 못하는 연습생도 아니고...) 제작진이 커뮤 반응 모르는것도 아닐테고..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생각할수밖에.. 후회없이 졌잘싸 했다..잘했다.. 이런 느낌도 아니고 팬들 입장에선 복장만 터진...
18/08/27 14:57
본방은 정말이지 방송보는 내내 답답했죠
매력을 철철 넘치는 아이가 화면에는 나오질 않으니.. 현실은 부조리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ㅜㅜ
18/08/27 14:30
다른 글에도 썼지만...
사실상 한국에서의 인기를 얻기엔 이제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프듀라는 상징적이고 이목을 집중 받아서 양국간에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두번다시 오지 않을 겁니다. 지금이야 조금 관심을 가져주겠지만 결국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니(혹은 하더라도 혼자서 활동하게 되면) 지금같은 프듀의 이미지에 힘입어서 인기를 얻을 수 있기도 어렵다고 생각되구요. 그렇기에 사에라는 연습생은 정말 20위권에 꼭 들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럴꺼면 맘마미아때 트레이너들 반응은 왜 보여준거니 ㅠ
18/08/27 14:38
얼굴이랑 무대에서 포스랑 다르게 글 쓰는거랑 후일담 들어보면 이만큼 진중하고 멋진 연습생이없었는데 말이죠. 친한파라는것도 6화넘어서야 알았다는게 대다수니..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여름동안 본인이 목표로하고있는 패션쪽 일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8/08/27 14:47
방송에선 안보여줬지만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임했던거 같더군요
컨셉평가에서 베네핏 못받은순간 탈락 예감한 표정이 떠오르는데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무대보여주고도 눈물안보이고 떠난게 가슴아프네요 ㅠㅠ
18/08/27 14:47
저도 응원 편지라도 써서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화는 나지만.. 그래도 프로듀스에서 보낸 시간이 서운함이나 슬픔, 혹은 억울함이 아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18/08/27 14:59
지금은 최종 쥬리로 넘어왔지만 2픽때 미우와 함께 제픽이었네요. 사에 떨어진게 지금까지 떨어진 제 픽들 중에서 젤 아쉬운것 같은데 아마 어느순간부터 제 최애였나 봐요.
다시 보기 힘들다는게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부디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18/08/27 15:09
사에의 인스타그램 사진 중 어느 한국팬분이 댓글 쓴것이 가슴에 와닿아서 여기에 써봅니다.
방송 분량 1도 없이 표만으로 21위까지 올라간 사에상 축하해요. 정말 고생했어요. 나도 3주간 생방 못갈까봐 걱정 많았는데. 결국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연습생들은 어떻게든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이고 관심받으려고 했는데, 그런게 없이 잘 참으시더군요. 물론 혼자 있을땐 울었겠지만 그 강한 마음에 팬으로써 존경합니다. 나라공원 사슴 무서워 하는 사에삐~ 츠요이~!! 많은 이에게 존경받는 현재 한국 대통령이 첫선거에서 졌을때 이런 말을 남겼어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사에상도 좋아하는 k-kop 포기하짐 말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해주세요. 한국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분명 지금의 실력이면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믿어요. 당신은 produce48의 12명 멤버가 되기에는 아까운 사람입니다. 12명 중 1명이 되기보다는 새로운 기회에서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저 말고도 한국에는 사에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잊지말아 주세요. 사에가 프듀에 지원해 줘서, 일본에 이렇게 이쁘고 공연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게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18/08/27 15:31
저도 몇일 전에 사에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거든요. 저도 스핀님과 여러모로 비슷한 상황과 감정을 느껴서요.
사에 정말 잘됐음 좋겠습니다~
18/08/27 15:33
사에 마코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연생이 다 절실하고 같은 마음이지만 마코랑 사에는 정말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하는게 진짜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놈의 분량..진짜 의도적인 수준의 삭제였죠 마코 악수회썰로 안피디 싫다한것도 그렇고 탈락 후 갈피 못잡는 것도 그렇고..(물론 악수회썰은 반쯤 걸러들어야 하지만) 저 영상에서도 마코 사에 표정이 참..마음에 걸리네요
18/08/27 16:45
사에는 패션쪽이라도 돌아갈 곳이 있는데
마코는 진짜 일본가면 더 애매해서 마코도 간절했던 것 같아요 만약에 마코 살았으면 지금 데뷔권 일연생들 표 흡수해서 생존해있을 겁니다.. 2차경연 직캠 풀리고 남초 여초 가릴거 없이 제대로 터졌죠 1픽 투표하면 3위안에 들었고..
18/08/27 16:59
안준영: 분량 배분? 간절한 친구들에게 더 돌아갈 것
이 기사에 나온 피디 얼굴이 왜 그리 가증스러워 보이던지요... 프로그램의 진정성(애초에 그런 게 있기나 했나 싶지만)을 의심하게 되는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18/08/27 17:45
그런 기사가 있었나요?? 크크크크
시즌 1부터 3까지 봤는데 이번 시즌은 편집이 한계에 부친 느낌이었네요 탈락 전에는 어른들의 사정이 있다고 가정해도 탈락 확정인 11화에 조차 분량 안준건 심했어요
18/08/27 18:58
참... 이런 글을 투표 끝나기 전에 쓰셨어야죠
아니 준영이가 서사를 안주면 영업글로 이렇게 서사를 만들어 주셨어야 되는데 사에는 너무 아깝네요 진짜 그동안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사에 관련 글에 코멘트를 아예 안달았는데 또 심란하네요. 타연생은 구라반 진담반 없는걸 만들어내서도 영업하던데 대체 사에는 왜...
18/08/27 20:47
피지알에 영업하려는데 사에글이 워낙 많아서 타 커뮤에서 영업 열심히 했어요 ㅠ
저도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어제 저 우는 영상보고 심란해졌네요.. 정말 안타까운 친구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은 친구인데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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