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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7 14:02:33
Name 스핀
Link #1 사에 갤러리
Subject [연예] [프듀48] 생각보다 데뷔가 더욱 간절했던 무라세 사에 이야기.jpgif (살짝스압) (수정됨)


GReeeeN - キセキ [기적]

사에가 고정으로 하는 마작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엔딩이 사에가 노래를 부르면서 끝나는데
프듀 녹화전 마지막 마작 방송에서 불렀던 곡이 바로 위의 곡입니다..


▶가사

明日、今日よりも好きになれる 溢れる想いが止まらない
아시타 쿄-요리모 스키니 나레루 아후레루 오모이가 토마라나이
내일, 오늘보다도 좋아하게 될 수 있어 흘러넘치는 마음이 멈추질 않아

今もこんなに好きでいるのに 言葉に出來ない
이마모 콘나니 스키데 이루노니 코토바니 데키나이
지금도 이렇게나 좋아하고 있는 데 말로 다할 수 없어

君のくれた日日が積み重なり 過ぎ去った日日2人步いた『軌跡』
키미노 쿠레타 히비가 츠미카사나리 스기삿타 히비 후타리 아루이타 '키세키'
네가 준 날들이 겹겹이 쌓여 지나간 날들 둘이 걸어온 '발자취'

僕らの出逢いがもし偶然ならば? 
보쿠라노 데아이가 모시 구-젠나라바?
우리들의 만남이 만약 우연이라면?

運命ならば? 君に巡り合えた それって
운메이나라바? 키미니 메.구리아에타 소렛테
운명이라면? 너와 우연히 만났다는 그 사실이 

『奇跡』
'키세키'
'기적'

2人寄り添って步いて 永久の愛を形にして
후타리 요리솟테 아루이테 토와노 아이오 카타치니 시테
둘이 기대어 걸으며 영원한 사랑을 형태로 이루어

いつまでも君の橫で 笑っていたくて
이츠마데모 키미노 요코데 와랏테 이타쿠테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웃으며 있고 싶어서

アリガトウや Ah 愛してるじゃまだ足りないけど
아리가토-야 ah 아이시테루쟈 마다 타리나이케도
고마워나 Ah 사랑해로는 아직 부족하지만

せめて言わせて 「幸せです」と
세메테 이와세테 '시아와세데스'토
적어도 '행복합니다'라고 말하게 해줘

いつも君の右の手の平を ただ僕の左の手の平が
이츠모 키미노 미기노 테노히라오 타다 보쿠노 히다리노 테노히라가
언제나 너의 오른손바닥을 단지 내 왼손바닥이

そっと包んでくそれだけで ただ愛を感じていた
솟토 츠츤데쿠 소레다케데 타다 아이오 칸지테이타
살며시 감싸는 단지 그 것만으로 사랑을 느꼈어

日日の中で 小さな幸せ 見つけ重ね ゆっくり步いた『軌跡』
히비노 나카데 치이사나 시아와세 미츠케카사네 윳쿠리 아루이타 '키세키'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길 반복하며 천천히 걸어온 '발자취'

僕らの出逢いは大きな世界で 小さな出來事 巡り合えた それって
보쿠라노 데아이와 오오키나 세카이데 치이사나 데키고토 메.구리아에타 소렛테
우리들의 만남은 커다란 세상에서 생긴 작은 사건 우연히 만났다는 그 사실이 

『奇跡』
'키세키'
'기적'

うまく行かない日だって 2人で居れば晴れだって!
우마쿠 이카나이 히닷테 후타리데 이레바 하레닷테 !
잘 풀리지 않는 날이라도 둘이 함께라면 괜찮아!

强がりや寂しさも 忘れられるから
츠요가리야 사비시사모 와스레라레루카라
허세나 외로움도 잊을 수 있으니까

僕は君でなら 僕でいれるから!
보쿠와 키미데나라 보쿠데 이레루카라 !
나는 너로 인해 나로 있을 수 있으니까!

だからいつも そばにいてよ! 『愛しい君へ』
다카라 이츠모 소바니 이테요 ! '이토시이 키미에'
그러니까 항상 곁에 있어줘! '사랑스런 너에게'

2人フザけあった歸り道 それも大切な僕らの日日
후타리 후자케앗타 카에리미치 소레모 타이세츠나 보쿠라노 히비
둘이 서로 장난치며 돌아갔던 길 그것도 소중한 우리들의 날들

「想いよ屆け!!!」と傳えた時に 初めて見せた表情の君
'오모이요 토도케!!!'토 츠타에타 토키니 하지메테 미세타 효-죠-노 키미
마음아 전해져라!!! 라고 말했을 때에 처음으로 네가 보인 표정

少し間が空いて 君がうなずいて 僕らの心 滿たされてく愛で
스코시 마가 아이테 키미가 우나즈이테 보쿠라노 코코로 미타사레테쿠 아이데
잠깐 뜸을 들인 뒤 네가 고개를 끄덕여 우리들의 마음은 가득 채워져 갈 사랑으로

僕らまだ旅の途中で またこれから先も 
보쿠라 마다 타비노 토츄-데 마타 코레카라 사키모
우리들 아직 여행 도중으로 또다시 앞으로도

何十年繼いていけるような未來へ
난쥬-넨 츠즈이테 이케루요-나 미라이에
몇 십 년 계속 될 것 같은 미래를 향해

例えばほら 明日を見失いそうに 僕らなったとしても
타토에바 호라 아시타오 미우시나이소-니 보쿠라낫타토시테모...
가령 봐, 우리들 내일을 놓칠 것 같이 되었다 할지라도....

2人寄り添って步いて 永久の愛を形にして
후타리 요리솟테 아루이테 토와노 아이오 카타치니 시테
둘이 기대어 걸으며 영원한 사랑을 형태로 이루어

いつまでも君の橫で 笑っていたくて
이츠마데모 키미노 요코데 와랏테 이타쿠테
언제까지나 너의 곁에서 웃으며 있고 싶어서

アリガトウや Ah 愛してるじゃまだ足りないけど
아리가토-야 ah 아이시테루쟈 마다 타리나이케도
고마워나 Ah 사랑해로는 아직 부족하지만

せめて言わせて 「幸せです」と
세메테 이와세테 '시아와세데스'토
적어도 '행복합니다'라고 말하게 해줘

うまく行かない日だって 2人で居れば晴れだって!
우마쿠 이카나이 히닷테 후타리데 이레바 하레닷테 !
잘 풀리지 않는 날이라도 둘이 함께라면 괜찮아!

喜びや悲しみも 全て分け合える
요로코비야 카나시미모 스베테 와케아에루
기쁨이나 슬픔도 모두 서로 나눌 수 있는

君が居るから 生きていけるから!
키미가 이루카라 이키테 유케루카라 !
네가 있으니까 살아 갈 수 있으니까!

だからいつも そばに居てよ『愛しい君へ』最後の一秒まで
다카라 이츠모 소바니 이테요 '이토시이 키미에' 사이고노 이치뵤-마데
그러니 언제나 곁에 있어줘 사랑스런 너에게 마지막 일초까지

明日、今日より笑顔になれる 君が居るだけで そう思えるから
아시타 쿄-요리 에가오니 나레루 키미가 이루다케데 소-오모에루카라
내일, 오늘보다 웃게 될 거야 네가 있는 것만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何十年 何百年 何千年 時を越えよう 君を愛してる
난쥬-넨 난뱌쿠넨 난젠넨 토키오 코에요- 키미오 아이시테루
몇 십년 몇 백년 몇 천년의 시간을 넘는 거야 너를 사랑해



사실 이거 말고도 9화가 끝난 후에 평소 잘 안하던 인스타 라이브도 3일 연속으로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 말이죠
보통 일연생들이 방송해도 3일 연속으로는 잘 안하던데 여기서도 절박함이 느껴졌었습니다. ㅜ


iH3p7XG.jpg


8월 10일


IxTw2tM.jpg


8월 11일


HR2LRkQ.jpg


8월 12일








그리고 어제 일본 게릴라 콘서트를 악수회장에서 한다고 들었을 때 탈락한 애들한테 정말 잔인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 연생들이 즐겁게 보고 있지만 사에는 뒤에서 눈물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ㅜㅜ  정말 저기에 서고 싶었나봐요..




저렇게 울어놓고 블로그에는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23998&page=2
이런 글이나 써놓고



정말 여리면서도 강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게 유튜브에서 본건데

NMB에서 일어난 사건 떄문에 총선거 순위가 39위에서 90위로 떡락했을때도 스테이지 위에서 카메라가 잡아줄 때는 울지 않더라고요

백스테이지에 내려가서야 펑펑 울고



이번에도 탈락하고나서

DBKA539.gif


카메라 앞에서는 이렇게 웃고 있지만


끝나고 바로 촬영한 국프의 정원 인증샷에서는 눈이 팅팅 부어있죠... ㅜㅜ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감정을 저렇게 감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탈락한 김현아 연생 말에 의하면 사에가 자신의 1픽인데 그 이유가

엄청 열심히 하고 엄청 물어보고 엄청 열심히 하는게 예쁘고 얼굴도 예뻐서 그렇다는데

지금와서 곱씹어 보니까 정말 그랬을거 같아서 더욱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방송에 뭐가 나왔어야 열심히 하는지도 알텐데..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PGR이 아니었으면 안가놈 욕했을거에요 ㅜ






[사족]

여기에도 사에 팬분들이 꽤나 많은 걸로 아는데 저는 어떻게든 편지라도 하나 써주려고 합니다.

TV로는 저 사람의 성격이 어떻다 쉽게 판단할 수 없지만 사에는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던 착한 아이라 편지라도 주고 싶어요.

한편으로는 아이돌에 이렇게 과몰입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이제는 아이돌을 멀리할까 생각 중입니다 크크


올 여름은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이었고, 사에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사실 요즘 이직을 준비중인지라 꽤나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저라는 존재가 이렇게나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란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해준 사에에게 고맙고,
아직은 조금 슬프지만 한편으론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밝게 웃는 사에를 한국에서 다시 보기를 기원합니다.

fR3v2Y1.gif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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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18/08/27 14:05
수정 아이콘
커뮤에서 본건데 방송 10화동안 사에가 분량 딱 10분만 받았으면 생방 갔을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목소리 자체를 들어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18/08/27 14:13
수정 아이콘
팬심 담아 무대 제외 5분만 줬어도 데뷔권이라 생각합니다 ㅜㅜ 여초에서도 덕후몰이 상이라..
도라지
18/08/27 14:06
수정 아이콘
아.... ㅠㅠ
18/08/27 14:07
수정 아이콘
켄타 mk2행..
18/08/27 14:14
수정 아이콘
시즌 2때 켄타도 봤지만 켄타정도 나왔으면 사에 살았다고 봅니다. 켄타는 간간히 목소리는 나왔었거든요 ㅜ
감별사
18/08/27 14:07
수정 아이콘
사에 생각하면 준영이 죽빵 때려도 인정합니다
물맛이좋아요
18/08/27 14:11
수정 아이콘
사에는 준영이 빠따쳐도 인정합니다.
주관적객관충
18/08/27 14:12
수정 아이콘
신나게 엄마 응원하고 있는 미나미와 옆에서 중립을 지키고 있는 에리이 그 뒤로 눈물 참고 있는 사에.....마음이 짠하네요
18/08/27 14:25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글도 저 영상이 아니었다면 안 썼을겁니다. 대비되는 모습이 짠해요..
18/08/27 14:13
수정 아이콘
제 프듀는 저번주에 끝났습니다.
18/08/27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끝났습니다 ㅜㅜ 프듀는 원래 11화까지죠
18/08/27 14:14
수정 아이콘
가장 착한 일연생이 사에였다는데... 그 한장면의 서사도 없이 편집 당해버렸... ㅠㅠ인스타에 응원글 남겼었는데 계속 하트 날려줘야징...
대장햄토리
18/08/27 14:18
수정 아이콘
캐릭터 서사...
아니 그냥 최소한의 분량 정도만 받고 떨어졌더라도 이렇게 크게 아쉽진 않았겠죠...
이건 뭐 아예 사회적 물의 일으킨 연예인 마냥 분량삭제를 해버리니...
라이트하게 시청하는 사람들은 나오는줄도 모르던데..
순위도 꾸준히 상승세에 무대에서 더 빛나는 스타일?? 이라
이번 고비만 넘기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텐데...
누가 피디놈 죽빵이나 시원하게 날려 줬으면..
18/08/27 14:28
수정 아이콘
30명일때도 분량이 없으니 정말 답답했어요. 무언가 해보지도 못하고 떨어진 느낌이라 더 아쉽네요...
대장햄토리
18/08/27 14:34
수정 아이콘
그죠...
처음이야 이해해도..
30명이면 충분히 분량 조금이라도 줄 수있었을텐데..
(한국어 못하는 연습생도 아니고...)
제작진이 커뮤 반응 모르는것도 아닐테고..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생각할수밖에..
후회없이 졌잘싸 했다..잘했다..
이런 느낌도 아니고 팬들 입장에선 복장만 터진...
18/08/27 14:57
수정 아이콘
본방은 정말이지 방송보는 내내 답답했죠
매력을 철철 넘치는 아이가 화면에는 나오질 않으니..
현실은 부조리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ㅜㅜ
작별의온도
18/08/27 14:19
수정 아이콘
다른 좋은 기회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쟤이뻐쟤이뻐
18/08/27 14:26
수정 아이콘
얘는 진짜 왜 분량을 못받은걸까요...
미루는 그래도 살짝 눈에 보이기라도 하는데...
libertas
18/08/27 14:26
수정 아이콘
사에랑 미루는 진짜 목소리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네요..
도토루
18/08/27 14:30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도 썼지만...
사실상 한국에서의 인기를 얻기엔 이제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죠...
프듀라는 상징적이고 이목을 집중 받아서 양국간에 활동할 수 있는 기회는 두번다시 오지 않을 겁니다.
지금이야 조금 관심을 가져주겠지만 결국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못하니(혹은 하더라도 혼자서 활동하게 되면) 지금같은 프듀의 이미지에 힘입어서 인기를 얻을 수 있기도 어렵다고 생각되구요.

그렇기에 사에라는 연습생은 정말 20위권에 꼭 들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이럴꺼면 맘마미아때 트레이너들 반응은 왜 보여준거니 ㅠ
18/08/27 14:34
수정 아이콘
소속사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한국에 오려면 본인이 패션쪽에서 자수성가 하는 길밖에는 안보이네요 ㅜ
봄바람은살랑살랑
18/08/27 14:38
수정 아이콘
미루 사에 마코는 진짜 피가놈이 대놓고 죽이고 있어서 더 화나요. 이제 미루 하나 남았는데 미루라도 살아남길요 ..
아라가키유이
18/08/27 14:38
수정 아이콘
얼굴이랑 무대에서 포스랑 다르게 글 쓰는거랑 후일담 들어보면 이만큼 진중하고 멋진 연습생이없었는데 말이죠. 친한파라는것도 6화넘어서야 알았다는게 대다수니..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 여름동안
본인이 목표로하고있는 패션쪽 일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8/08/27 14:46
수정 아이콘
유이님이 올려주신 영업글들 감사했습니다.

사에는 손톱만큼의 분량으로도 정말 멋졌던 것 같아요..!!
하얀 로냐프 강
18/08/27 14:40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ㅠㅠㅠ
군령술사
18/08/27 14:43
수정 아이콘
패션짤 볼 때마다 마음이 편~안~했는데 마지막에 아련함만 남기고 가네요. ㅠㅠ
18/08/27 14:47
수정 아이콘
방송에선 안보여줬지만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임했던거 같더군요
컨셉평가에서 베네핏 못받은순간 탈락 예감한 표정이 떠오르는데
오디션 프로에서 좋은 무대보여주고도 눈물안보이고 떠난게 가슴아프네요 ㅠㅠ
18/08/27 14:50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신 그 표정 보고 제 멘탈이 나갔었습니다 ㅜㅜ 너무 슬프게 나와서..
18/08/27 14:47
수정 아이콘
저도 응원 편지라도 써서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화는 나지만.. 그래도 프로듀스에서 보낸 시간이 서운함이나 슬픔, 혹은 억울함이 아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18/08/27 14:53
수정 아이콘
사에가 쓴 글들을 보면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 같아요. 글도 정말 깔끔하게 잘 쓰더라구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8/08/27 14:51
수정 아이콘
안준영 이놈아!!!
작은곰
18/08/27 14:5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최종 쥬리로 넘어왔지만 2픽때 미우와 함께 제픽이었네요. 사에 떨어진게 지금까지 떨어진 제 픽들 중에서 젤 아쉬운것 같은데 아마 어느순간부터 제 최애였나 봐요.
다시 보기 힘들다는게 참 마음 아프더라구요.
부디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18/08/27 15:12
수정 아이콘
ㅜㅜ 보아하니 쥬리도 엄청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어 하는것 같았어요
쥬리는 살아남길 빕니다..
마파두부
18/08/27 15:00
수정 아이콘
저의 프로듀스48은 이미 끝났습니다.. 행복해라 사에삐이.. ㅠㅠ
18/08/27 15:31
수정 아이콘
저의 프듀도 끝났습니다 ㅜㅜ
겟타빔
18/08/27 15:03
수정 아이콘
사에는 안준영의 낭심을 걷어차도 인정합니다
둔갑술
18/08/27 15:03
수정 아이콘
사에 나중에 대성해서 패션관련 회사나 쇼핑몰 열면 좋겠어요 흑 ㅠ 로드샵 차려야지...
18/08/27 15:25
수정 아이콘
꼭 그랬으면.. 전폭적인 성원을 보내주고 싶네요 ㅠ
건투를 빈다
18/08/27 15:09
수정 아이콘
사에의 인스타그램 사진 중 어느 한국팬분이 댓글 쓴것이 가슴에 와닿아서 여기에 써봅니다.

방송 분량 1도 없이 표만으로 21위까지 올라간 사에상 축하해요.
정말 고생했어요. 나도 3주간 생방 못갈까봐 걱정 많았는데. 결국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연습생들은 어떻게든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이고 관심받으려고 했는데, 그런게 없이 잘 참으시더군요.
물론 혼자 있을땐 울었겠지만 그 강한 마음에 팬으로써 존경합니다.
나라공원 사슴 무서워 하는 사에삐~ 츠요이~!! 많은 이에게 존경받는 현재 한국 대통령이 첫선거에서 졌을때 이런 말을 남겼어요.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사에상도 좋아하는 k-kop 포기하짐 말고 용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해주세요. 한국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분명 지금의 실력이면 더 좋은 기회가 올거라 믿어요. 당신은 produce48의 12명 멤버가 되기에는 아까운 사람입니다.
12명 중 1명이 되기보다는 새로운 기회에서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저 말고도 한국에는 사에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잊지말아
주세요. 사에가 프듀에 지원해 줘서, 일본에 이렇게 이쁘고 공연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알게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18/08/27 15:28
수정 아이콘
사에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력서에 세계진출하고 키 190cm까지 큰다고 했어요 ㅜ
사에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건투를 빈다
18/08/27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몇일 전에 사에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거든요. 저도 스핀님과 여러모로 비슷한 상황과 감정을 느껴서요.
사에 정말 잘됐음 좋겠습니다~
18/08/27 15:32
수정 아이콘
넵 그 글 봤어요! 이제 사에가 잘되길 기도해줍시다... 흑
쿼터파운더치즈
18/08/27 15:33
수정 아이콘
사에 마코 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모든 연생이 다 절실하고 같은 마음이지만 마코랑 사에는 정말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하는게 진짜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놈의 분량..진짜 의도적인 수준의 삭제였죠
마코 악수회썰로 안피디 싫다한것도 그렇고 탈락 후 갈피 못잡는 것도 그렇고..(물론 악수회썰은 반쯤 걸러들어야 하지만)
저 영상에서도 마코 사에 표정이 참..마음에 걸리네요
18/08/27 16:45
수정 아이콘
사에는 패션쪽이라도 돌아갈 곳이 있는데
마코는 진짜 일본가면 더 애매해서 마코도 간절했던 것 같아요

만약에 마코 살았으면 지금 데뷔권 일연생들 표 흡수해서 생존해있을 겁니다..
2차경연 직캠 풀리고 남초 여초 가릴거 없이 제대로 터졌죠 1픽 투표하면 3위안에 들었고..
아라가키유이
18/08/27 18:51
수정 아이콘
둘 다 일연생들중에서 독보적으로 옷을 잘 입는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이현기
18/08/27 16:59
수정 아이콘
안준영: 분량 배분? 간절한 친구들에게 더 돌아갈 것

이 기사에 나온 피디 얼굴이 왜 그리 가증스러워 보이던지요...
프로그램의 진정성(애초에 그런 게 있기나 했나 싶지만)을 의심하게 되는 케이스였던 것 같습니다.
18/08/27 17:45
수정 아이콘
그런 기사가 있었나요?? 크크크크

시즌 1부터 3까지 봤는데 이번 시즌은 편집이 한계에 부친 느낌이었네요
탈락 전에는 어른들의 사정이 있다고 가정해도 탈락 확정인 11화에 조차 분량 안준건 심했어요
빼사스
18/08/27 18:37
수정 아이콘
아마도 사에 마갤쪽에서 광고로 모금이 있을 거 같아요. 다들 너무 미안해서 광고 모금 이번엔 열심히 하려는 듯
18/08/27 20:49
수정 아이콘
이번엔 꼭 큰걸로 달렸으면 좋겠어요. 고터에 조그만 광고 할때는 맘마미아 직후라 사에 인지도가 적었던 상황이라 ㅜㅜ
맥핑키
18/08/27 18:58
수정 아이콘
참... 이런 글을 투표 끝나기 전에 쓰셨어야죠
아니 준영이가 서사를 안주면 영업글로 이렇게 서사를 만들어 주셨어야 되는데 사에는 너무 아깝네요 진짜
그동안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사에 관련 글에 코멘트를 아예 안달았는데 또 심란하네요. 타연생은 구라반 진담반 없는걸 만들어내서도 영업하던데 대체 사에는 왜...
18/08/27 20: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영업하려는데 사에글이 워낙 많아서 타 커뮤에서 영업 열심히 했어요 ㅠ
저도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어제 저 우는 영상보고 심란해졌네요..
정말 안타까운 친구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은 친구인데
앞으로 잘됐으면 좋겠어요!
매일10km
18/08/27 19:19
수정 아이콘
사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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