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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15:37
어른의 사정이라기엔 미루도 그렇고 사에도 그렇고 자기 분량 한탄을 악수회에서 해서.. 뭐 멤버들에게 통보 안하고 자기들끼리 조율한거면
그건 그대로 문제라고 보구요. 심지어 아시아투어도 참가자 둘은 빠진걸로압니다. 사에는 아마 다음주부터 참여해야겠지만요
18/08/27 15:39
비버갑이라고 불리는 카토 유우카양은 몸매도 좋고 얼굴도 작은편이라서 충분히 한국식 아이돌로 좋은 역활을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춤을 잘추는건 아니지만 춤선이 예쁘고 키에 비해서 길쭉길쭉한 느낌이라서 더더욱 아쉽네요.
18/08/27 15:40
저도 이런 의문때문에 나름 구글링을 해봤었는데 사에가 미루만큼 일본 본토에서 꼭 필요할 정도로 인기는 있진 않더라구요.
걍 피디가 맘에 안들어서 칼질한거 같은 생각입니다.
18/08/27 15:44
아무리 준영이가 악편에 능하고 사람 하나 지워버리는 거 우습지만 연생들 사이에서 평판이 이렇게나 좋고 열심히 하는 걸 그 한장면을 안 보낼까요?
저도 이쪽이라 생각합니다. 적당히 홍보만 하고선 다시 멤버 가져올 생각이죠.
18/08/27 15:46
아무래도 소속사 소속의 일본 멤버를 커트 하는 느낌이랄까요?
이런걸로 볼 때 왠지 느낌이 겸업 허용의 2년 반 활동이지 않을까 싶은데... 다만, AKS 멤버들은 가을 돼지가 컨트롤 가능하니까 프듀 데뷔했을 때 최대한 협력하겠다 라는 내용으로 계약을 했을꺼 같고, 일본 소속사 소속멤버하고는 트레이드나 또는 금액 보전의 느낌으로 금전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서 강제로 분량을 빼서 떨어뜨린게 아닐까 하는... 마코도 그렇고 미호도 어떻게 보면 떨어질뻔 한거 전못진에서 구원된거고 (게다가 한국 활동으로 소속사 구한다는 기사도 이런 부분으로 흘렸을 가능성도 있고요...)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18/08/27 15:48
그러기엔 저거 참가하면서 중요한 투어콘서트도 빠지고 내보낸거긴 하죠. 리리카 결혼은 애초에 프듀 전에 이미 터진 사건이고 사야카도 졸업도 오피셜이 이번에 뜬거지 예상가능 범위였습니다. 게다가 치명적인 수준의 누출은 미루 하나정도죠(사에는 악수회나 순위나 주축맴버라고 하기엔 머한 상태). 또한 막상 누출은 HKT도 만만치 않습니다. 사쿠라+나코미쿠가 아예 다 와버렸으니깐요.
제 생각엔 후에 활동할때 계약+조율문제 들어가기 시작하면 일본쪽 중 혼자 소속사가 다른 NMB쪽이 걸려서 준영이가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봅니다. 서로 협약해서 배제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래저래 요시모토 홀딩스가 악명이 있기도 하구요
18/08/27 15:56
그나마 HKT는 삿시가 건재? 하니까 어떻게 보면 버틸 수 있는거겠죠.
거기에 미쿠는 부상으로 탈락했으니까...비벼볼만한 수순이구요. 거기에 몇몇 참가자들은 나름 소정의 성과를 올리고 온거니 (그렇다고 그게 나코나 사쿠라급은 아니겠지만...그룹의 미래는 뭐 좋아 지는 수준으로...) 거기에 HKT는 한국에서 혜자 수준으로 찬양하고 있는데요 뭐. 더불어 도쿄나 오사카보다 가깝고 멀지 않아서 금방오기 때문에 한국 팬들이 자주 더 왕래 할 가능성도 있고...
18/08/27 16:02
이 글의 전제가 시작부터 NMB랑 얘기된게 아닌가의 문제길래 이런식의 논리로 글 썼습니다. 떨어진 미쿠도 어쨌든 참가자였으니깐요.
솔직히 NMB보다 HKT의 참가 맴버 라인업이 더 의문인 수준이죠. 머 이리 기둥까지 다 뽑아왔나 할정도로... 악수회 탑티어가 전원 다 참여죠 이쪽은 게다가 삿시라는 맴버가 참 애매한게 HKT의 대들보란 이미지보다 솔로로 인기있는 예능인이라...(그래서 그런지 악수회 성적도 명성보다는 별로죠) 소정의 성과 논리면 NMB도 밀어주다가 떨어지면 그 효과는 볼수 있었죠. 당장 사에만 봐도 프듀 참가로 일본내에서도 꽤 영향력을 가져가게 되었구요. HKT쪽 분량 수준과 NMB 분량 수준을 비교해보면 소정의 성과 논리로 가기에는 너무 편중차가 심하다고 봅니다.
18/08/27 15:49
요시모토흥업이 한국지사까지 세워가면서 한국진출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계열사 연예인의 한국 진출을 방해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이네요 오히려 cjenm에서 견제하는거라면 말이 되겠군요
18/08/27 15:50
시즌1 생각해보시길.... 데뷔확정될때 사장님들 표정.... 크크
야스시는 프로듀스 48를 보낸 가장큰 이유가 광고, 홍보효과를 누리기 위한목적이 1순위겠죠. 무엇보다 어느정도 올라가고 빠지는걸 가장 원할겁니다.사쿠라든 다른 연습생들은 그래도 치고 올라오는 후배라도 있지. NMB48은 미루와 사에가 없으면 정말 NMB48은 망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와중에... 일단 일본에서흥행이 되려면 거물들을 보내야하는게 맞고 실제로거물들이 왔습니다. 그리하여 생긴 컨벤션효과도 어마어마했죠. 그리고 진행중에 상황을 지켜보고 누구든지 상황에 맞게 배제하려고했고 그게 미루와 사에인것 같습니다.
18/08/27 15:57
이쪽 예전부터 팬질하는쪽 얘기들어보면 사에는 솔직히 그정도 영향력 맴버는 아닙니다. 당장 사에가 속한 B2는 연습생 바로 위티어인데다가 푸쉬 자체를 받은것도 별로 없죠.
18/08/27 16:08
그래도 빠져도 솔직히 전혀 아무 이상없는 맴버입니다 사에는...
NMB내에서 사에보다 높은 티어가 N팀 14명, M팀 14명으로 28명이나 되고 B팀 15명 내에서도 사에가 아주 두각을 나타내는 맴버는 솔직히 아닙니다. 물론 N팀과 M팀 맴버 전체가 사에보다 영향력이 쎄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봐도 사에가 속한 B팀은 애초에 NMB쪽에서도 푸시 안해줘서 팬들도 포기한 팀인 수준이라..
18/08/27 16:20
그럼 협약이 맺어졌으면 대체 1화때부터 분량 실종당하면서 NMB 맴버가 얻는 이득이 뭐죠? 투어콘이라는 그룹내에 가장 큰 행사도 뺐는데요... 솔직히 미루정도는 얘기해 볼 수 있으려나 싶은데 나머지는 의도적인
분량삭제 할 필요가 없죠. 홍보효과로 온거면 더더욱이나요. 미루 제외하고는 얘네 뽑히면 큰일남 수준의 맴버는 없었습니다 이번 프듀엔..
18/08/27 16:25
그건 저도 모르죠. akb그룹이 출연하니까 구색맞춰준 느낌?
님 말씀대로 미루 제외하면 선발되면 큰일날 수준의 멤버는 없었습니다만 분량상으로 nmb멤버들은 전부 썰려 나갔죠. 그러니 그렇게 생각할수밖에요.
18/08/27 16:30
분량썰린정도 보면 nmb뿐만 아니고 다른 회사 소속에 미호, 마코도 분량이 처참하게 썰렸죠. 그냥 놓고 봤을때는 안준영-야키모토의 조율밖에 일본 맴버 거의 전체가 제로 분량 받았습니다. 이런거 봐서는 미리 nmb랑 협약해서와서 알아서 썰어라 논리는 좀 약한거 같습니다.
18/08/27 17:29
약간 오류가 있네요. 인기순서 대로 N-M-B에 넣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균형있게 분배해서 넣습니다.
인기 멤버를 한 팀에 몰아 넣으면 스케쥴 때문에 극장 공연을 할 수가 없거든요. 더군다나 한 팀만 공연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티켓 판매도 안 되구요. 실제로 이 문제 때문에 NMB는 팀 셔플 하기도 했습니다.
18/08/27 16:02
작년만해도 총선에서 39위까지 올랐는데 이후 NMB48에서 스도 리리카 사건이후로 NMB48멤버 자체가 대폭 하락했다고 하네요. 이번 총선이 역대급 참사하고 불리우던...
18/08/27 16:21
작년은 NMB48가 참사수준으로 폭망해서...
무라세 사에도 작년만해도 39위로 넥스트걸즈 멤버였는데 90위로 폭락했죠. 시로마 미루도 1위 후보에 적어도 카미7까지는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20위까지 폭락했고요
18/08/27 16:01
저도 구글링 열심히 해봤는데 사에는 그렇게까지 영향력 있는 멤버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총선순위만 봐도 인기멤버와는 거리가 있지요..
18/08/27 16:01
첫 경연에서 압도적 표를 차지한 나코는 다른 조보다 1회 선공개 되는 납득할만한 어드밴티지를 받았는데
2번째 포지션 평가에서 전체 1등한 사에나 컨셉 평가에서 1등조 1등을 한 미루는 분량 면에서 어드밴티지가 아니라 사실상 삭제 된거 보면 일단 뭔가 NMB 배제가 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겁니다.
18/08/27 16:07
그냥 안준영 맘에 안들어서라고 봅니다 그런 이유였다면 애초에 오디션도 못보게 했을꺼에요 그리고 스케줄 조절도 2주면 끝나고 데뷔한다면 훨씬 많은 수익 창출을 기대할수 있고요
Nmb말고도 분량 삭제 당하는 김채원 김도아 같은 한연생도 있고 얘들도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죠 그냥 준영이 맘에 안들뿐
18/08/27 16:26
위스플 위스플거려도 위스플 프레임만든 사람들이 간과한게 진짜 연예계 권력자는 아키모토 야스시입니다. 우리나라 3대 기획사도 못비빌수준으로 일본 연예계를 붙잡고있는데, 엠넷이라 하여도 야스시보다는 힘이 약할겁니다.특히나 일본멤버 관련해서는
일개 PD픽으로 그럴순 없다고봅니다.
18/08/27 16:08
연습 과정이 잘려 나간 건 나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송으로 내보내도 노잼일 것 같았거나 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근데 조 1위했을 때 생각해보면 미루는 side to side 1위하고도 인터뷰는 정작 다른 연습생이 나갔고 사에는 hand clap 1위 인터뷰가 자막으로 나갔어요. 볼멘소리가 나올 만 하죠 -.-
18/08/27 16:14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구색만 맞춰준거 같아요.
출연은 시켜줄테니 알아서 컷해달라 or 선발되면 그에 상응하는 댓가요구 이런거 아니었을까요? 그게 아니면 설명이 안됩니다.
18/08/27 16:13
쩝...
이런거 보면 아무리 공연1등하고 뭐하고를 떠나서 진짜 준영이가 초반에 그림만 잘 만들어주고 받아먹기만 하면 예선(순발식들..) 무난히 통과하고.. 결승(생방)만 니네가 뽑아라 가 맞는듯하네요..(이것도 4분할 필살기나 잡지구리한 기술 들어갈 여지 충분함..) 결론은 과몰입하면 할 수록 시청자만 손해..... 그저 예능으로 봐야하는....ㅠㅜ
18/08/27 16:28
그러면 정말로 인기없는멤버들만 나간 프로그램이 되겠죠. 흥행뿐만 아니라 일본의 성의가 없으니 프로그램 자체가 죽었겠구요.
쥬리나, 사쿠라, 나코, 사에, 미루, 미쿠같은 거물들이 나온 컨벤션 효과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18/08/27 16:16
어른들의 사정을 생각했었는데 그랬다면 미루가 우선순위이지 사에가 우선순위는 아니였을거라 생각합니다.(요시모토에서 뭔가 했다면)
오히려 AKS제외 맴버들이 고루 방송에서 배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키P의 입김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송에서 분량을 받은건 인원수가 많으니 어쩔수 없으나 AKS소속이였으니까요.(먀오나 너구리도 다른 사무소인 케이스) 쇼룸방송으로 프로듀스굳즈까지 방송광고시간마다 중계맴버통해 홍보해가며 판촉활동도 AKS가 프로듀스에 거는 기대가 큰듯해 보였습니다. 사실 지금부터 서둘러서 데뷔곡 준비해서 활동해야 홍백가합전이든 FNS든 나갈수 있을거라 보기때문에 사활을 빨리 거는거라 봅니다.
18/08/27 16:36
두분 말씀 다 맞습니다. AKS소속이 아니면 거의 분량이 없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잔류인원이 워낙 없으니 안잡힐수가 없는거였고. 저는 사실 아키P와 안준영 둘사이에 뭔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18/08/27 16:19
갠적으로 간단히 데뷔하고 나서 스케쥴 조절의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출연자들은 사실상 겸엄상태로 데뷔한다고 봐야하는데 양자협업도 스케쥴 맞추기 어려운데 하물며 3자라. 2차순발 불참도 그렇구요.
18/08/27 16:30
지금 사진분들 떨어질때는 nmb멤버들 말고도 한연생,akb포함 대부분이 분량 못받고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야마모토 사야카의 졸업발표도 그렇게 급작스러운건 아니고 조만간 졸업할것 같다는 예상은 대부분 하고있었구요. 어른의 사정이 있다면 남바쪽보단 cj쪽이 별로 원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해요.
18/08/27 17:20
몸으로말해요도보면 멤버별 이슈들이 문제로나왔어요.
작가나 피디들이 이슈에 민감하니 사에분량얘기도 모르진않았을겁니다. 근데도 안나온걸보면 분명히 먼가 있을거같애요
18/08/27 18:30
제가 추측하는 건 두 가지입니다. 첫째, 데뷔조에 일본 연생을 97년생 이상을 최소로 하겠다는 의지. 즉 사쿠라 98년생이 최고참이게 하려는 의지가 아닌가. 미루, 미호, 미유, 사에, 토무, 마코를 썰었다는 추측. 다른 하나는 수익 분배를 위해 일본쪽 아키모토가 소속사를 가급적 자기 하나로 통일해 달라는 요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소속사가 다른 미루, 사에, 미호, 미유, 마코가 그래서 썰렸다는 추측. 요시모토쪽에서는 에이스인 미루와 선발 사에를 포함해서 다른 선발 요원들까지 모두 섬머 투어까지 빼고 내준 상황입니다. 이래놓고 먼저 빼달라고 했을 거 같지도 않고(차라리 불참을 시키지), 심지어 1회부터 분량이 썰려 있는 걸 보면 안준영과 아키모토의 협상 결과인 듯하다고 봅니다.
18/08/27 18:40
반대로 NMB 에서 멤버들 데뷔시 얼토당토 않은 조건을 프로듀스 쪽에 요구하고 (일본 스케줄 있을 때는 자의로 빠져도 된다라는 조항을 넣는다거나) 거기에 대응한 것일 수도 있고. 어른들의 사정은 알 수 없죠.
18/08/27 18:35
그리고 제가 더 화가 나는 건 이러한 추측이 사실일 경우, 즉 어른들의 사정에 의한 거라면... 사에나 마코 그리고 정말 눈물겹게 노력하고 달렸던 그 친구들은 무슨 죄냐는 겁니다. 사실 사에나 마코나 이렇게 머글픽 못 받는 분량으로는 생방송 가도 데뷔권 가기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자기들이 노력한 정도에 대한 보답은 받아야죠. 이건 뭐... 사에만 해도 쇼룸이나 방송 보면 말도 잘하고 개그 기질도 있습니다만 그런 거 하나도 안 나오죠 -_- 게다가 엄청난 노력파라고 하는데 그런 것도 안 나오고.
18/08/27 19:42
관계자 어른들이 입다물고 모른척 해서 증거는 나오지 않겠지만요 디시 사에 코어팬들 글들 보면 한일 어른들 소속사 관계자간의 조율이나 여러가지 어른들의 사정을 미무어 짐작하더군요
한국 소속사들도 프듀에 영향력있는 회사 없는 회사간의 차별이 있을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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