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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1:08
서울시청에서도 위생상태점검 나갈때 소매점은 아예 안나간다고 그러죠.
대형마트위주로만 가고, 개인이 운영하는 소매점은 나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볼 일이 없으니까 그렇지 작은 식당 중에 저 정도의 위생관념을 가지고 운영하시는 주방장님들 많으실겁니다.
18/08/30 11:10
이런건 몰라서 저랬다고 보기 힘들어 보입니다.
음식점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서 손님에게 제공하겠다고 생각한 순간... 저런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비위생적인 가게는 수 없이 많겠지만, 그들이 코치를 받고 지도를 받는다고 해서 기본적인 마인드가 쉽게 바뀔꺼란 생각은 안들어요. 골목식당도 이젠 너무 자극적인 내용으로만 가고 있어서 매주 챙겨보는건 뒤로해야 할 것 같아요.
18/08/30 11:16
자극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제작진 실드를 치자면 저게 일식집이라서 문제가 되는거지, 이전 회차에서도 저 정도 위생상태를 가진집은 몇개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선구이집에 비하면 양반인듯, 손도 자주 씻고 말이죠.
18/08/30 11:41
어제방송은 수제햄버거집부터 초밥집 막걸리집 나왔는데 다 문제가 있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빵을 얼려서 내놓거나 언제적 고기인지 모르는 냉동고기를 갈아서 만든패티나... 그걸해동해서 오늘 아침에 만든거라고 할때 사장님 개념이 다르구나 느꼈습니다. 초밥집은 본문 내용외에도 초밥자체 문제도 있었고요.
막걸리집은 수제 막걸리 10년 학사 부심 부라다가 백종원에게 박살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안주에서 수육을 얼렸다가 해동하는거 보고 저도 어이가없더군요.
18/08/30 13:09
네 저도 봐서 그건 아는데,
물이 달라지니 맛이 달라진다는 알겠는데 물을 탔더니 맛이 진해진다는 뭔가 비상식적이라서요 크크 혹시 아시나 싶어 여쭤봤습니다 :)
18/08/30 12:12
회뜨고 초밥만들면서 자기는 회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장은 이해를 할수가 없더군요.
아니 본인도 회 식감이 싫어서 안먹는다면서 손님에게는 무슨 맛있는 음식을 내놓겠다는건가요? 평범한 수준으로 하겠다면 모를까 본인도 맛있다고 생각 안하면서 어떻게 손님들은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건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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