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국 안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쇼룸 무지하게 열심히하네요.
사실 나코 데뷔하는걸 기뻐하면서도 엄청 자극받을게 미쿠라서.. 굳이 안 보고싶었는지도..




미쿠가 쇼룸 열심히 하는 이유라는군요.

프듀방에서 런쿠로도 불리는 '다나카 미쿠'

(아래는 일본팬들 반응)



다나카 미쿠는 가난해서 초등학생때 신문배달을 하던 중에 전단지 속 광고지를 보고 우연히 오디션을 알게됐지

미쿠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병약한 엄마와 둘이서 생활 (아버지는 구마모토에서 살고있음)
미쿠의 가난사진 : 구식 브라운관 텔레비전, 낡은 팬히터, 싸구려 지우개, 마구 쌓여있는 이부자리, DVD가 아닌 VHS 비디오 플레이어가 존재, 난방비를 아끼려고 히터옆에서 공부, 책상이 없어서 식탁에서 공부(아래사진)

- 팬히터가 엄청나게 구형이구나... 자세가 안좋아서 눈이 나빠질까 걱정된다

-VHS 비디오 플레이어의 시계가 켜져있지 않은것은 전기세를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콘센트를 빼고 있다는 증거

- 미쿠의 꿈은 엄마에게 집을 사주는것... 미쿠 왈 " 엄마 나 말이야 유명해져서 부자가 되어 엄마를 편하게 해줄꺼야~!"

오늘도 쇼룸하는데 뒤 가구 손잡이가 덜렁거리는데 그걸 시청자들이 계속 지적하니 좀 부끄러워했다는군요..

아시다시피 쇼룸 정산 방식이 진짜 극악이죠. 3%만 가져가는데 타워가 30개터져도 9만원 가져갑니다..
쇼룸 정산방식만 아프리카급으로 해줘도 먹고 살 걱정은 안할텐데 ..

AKB 전체 정상급인 사쿠라가 연2~3억 수입이라는데 미쿠는 1억도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