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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1 00:52:39
Name 완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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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내머리
Subject [연예] [프듀48] 이가은 경연 성적으로 본 탈락 이유




4회 그룹배틀 경연 - 피카부

이가은 조 패배
두 팀 12명중 7위



6회 댄스 포지션 평가 - side to side
팀내 5명중 3위



10회 컨셉트 평가 - I AM
팀내 5명중 3위
팀 순위는 6위로 최하위




이가은의 경연 성적을 보면 항상 어중간하죠. 확실히 잘한적도 없고 그렇다고 못한것도 아니고 모나지 않게 하나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은 모습.
그러면서 그 와중에 팀은 항상 지거나 최하위를 차지하고요.
1회의 서사로 한연생 대표라는 이미지가 생기고 사쿠라의 라이벌 기믹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12화 내내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지 못한채 1회에 벌어놓은 자산을 열심히 까먹은 느낌입니다.

한연생의 대표라고 해서 밀어주긴 밀어줬는데 회차가 진행되면 될 수록 뭔가 아쉽고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다보니 코어픽이 붙지를 못해 결국 데뷔조 밖으로 밀려난듯 싶습니다. 자기 최애픽을 챙겨주는 언니로서 2픽 이상일때는 같이 찍어주나 막상 1픽 투표에는 찍어주기는 아쉬운 참가자 였던거 같아요.

차라리 대놓고 못해서 주목받은뒤 점차 노력해서 실력이 느는 서사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뭐든지 어중간하게 무난하게 하다보니 딱히 위기도 없고 그렇다고 주목도 받지 못해서 그냥 묻혀버린 아쉬운 참가자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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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0:54
수정 아이콘
실력적으로 더 치고 나갈 포텐이 없었다면 캐릭터성이라도 있어야했는데 캐릭터성으로도 뭔가 해낼 수 있는 게 없었던 게 아쉽지 않았나 싶네요.
리더롤이 핵심이었는데 리더롤은 권은비와 이채연이 가져갔고... 이가은이 사쿠라처럼 뜬금포 개그를 투척할 수 있는 캐릭터도 아니었으니...
라라 안티포바
18/09/01 00:56
수정 아이콘
은비는 줄타기를 너무 잘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불호가 되었던 순간도 있었고, 다들 몸사리는가운데 쟁취형이라 위험한 순간이 진짜 많았는데
일단 준영맛에 걸리지 않았고, 개인적으론 한초원에게 메보 양보한게 (나중에 프로듀싱에서 돌려받긴했지만)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01 00:57
수정 아이콘
그 불호가 될뻔한 순간에도 예능을 선보이기도했죠... KOREA ARMY라던가 이시안과의 케미라던가 관장갑이라던가...?
Semifreddo
18/09/01 00:59
수정 아이콘
그 양보가 마지막의 메보밀어내기로 인한 위기에서 권은비를 지킨 거 같아요
18/09/01 00:54
수정 아이콘
이 타이밍에 이런글이라니 님 여자한테 인기 없죠?
서쪽숲
18/09/02 12:41
수정 아이콘
이가은 팬이신건 알겠군요 푸흐흐
피로사회
18/09/01 00:56
수정 아이콘
어떤 곡을 하더라도 춤의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오오와다나나
18/09/01 00:58
수정 아이콘
확실히 경연이 기억에 남는게 없었던게 개인적인 느낌이라
Ace of Base
18/09/01 00:58
수정 아이콘
이가은 투표한거 맞아요? 하하.
8시 투표 급식픽 밀려서 탈락
이거 말고 더 없어요. 자꾸 경연 얘기는 왜 계속 나오지 진짜
서쪽숲
18/09/02 12:42
수정 아이콘
애써 경연에서 눈을 돌리려는 노력.. 크크
러블리맨
18/09/01 00:59
수정 아이콘
처음 기획사 평가때 '하바나'로 강한 인상줘서 1위하고 그 이후론 너무 엄마롤만 한게 탈락원인이라고 보이네요.

근데 떨어질거라곤 전혀 예상 못했네요.
18/09/01 01:00
수정 아이콘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지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어린 연생이 중2였는데 어울리는 느낌을 한번도 못 받았어요.
마이어소티스
18/09/01 0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권은비처럼 다양한 시도를 했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일뽕들 메인타겟으로 대중 이미지 박살나고 시작해서 센터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욕 폭격 받던 상황이라 아예 계속 합숙해서 인터넷 못봤으면 모를까 사린다는 선택 말고 할수가... 욕 먹더라도 차라리 1위할때 뭘 했어야 했는데 정작 그 시점에서는 계속 통편당해서 뭘 했어도 방송에 안나갔구요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진 알겠는데 데뷔조에 명백하게 이가은보다 경연 못했다고 할수 있는 맴버가 몇인지 생각하면... 굳이 끝나고 나서까지 후벼파셔야 하는지
18/09/01 01:01
수정 아이콘
저기.. 내용 정독해봤는데 이정도 글도 못쓰나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생각보다 공격적인 댓글이 있네요
ioi(아이오아이)
18/09/01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12인의 데뷔 멤버 중에 경연 기억에 남으시는 거 한번 이야기 해보실래요? 무슨 놈의 경연입니까?
경연 잘하는 애들이 상위권에 있는 것도 아닌데
방과후티타임
18/09/01 01:03
수정 아이콘
초반에 서사와 함께 안티도 같이 모으다 보니, 너무 몸 사린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딱히 경연 문제보다는, 케미 측면에서........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크게 보이지 않았고......비교대상이 될수밖에 없는 권은비는 진짜 절묘한 감각으로 비호감이 되지 않을정도에서 줄타기를 잘했는데, 이가은은 너무 몸을 사린것 같습니다.
작별의온도
18/09/01 01:05
수정 아이콘
언젠가 썼던 댓글인데 알게 모르게 리더롤을 권은비가 가지고 가면서 상대적으로 이가은이 무색무취된 시점이 있었어요.
아린미나다현
18/09/01 01:07
수정 아이콘
살살 논란 잘 피해가는게 성숙해보이긴 했는데,

존버하다가 그냥 떡락해버린.. 올라갔을 때 현금화를 했어야..
강나라
18/09/01 01:10
수정 아이콘
경연 임팩트가 없었으면 2차 순발식에서 하락하면서 3차까지 하락했어야죠. 근데 3차에서 반등해버린 이상 경연은 이가은한테 중요한게 아니었다고 봐요. 그렇다면 뭐가 문제냐? 그걸 모르겠습니다...
완자하하
18/09/01 01:12
수정 아이콘
경연 임펙트가 없는대신 만인의 언니, 리더롤로 자기 최애픽 잘 챙겨줄 언니로 같이 선택되었었는데 2픽에서 1픽으로 바뀌면서 밀려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네요.
수박이박수
18/09/01 01:10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서사는 충분했는데...
군령술사
18/09/01 01:14
수정 아이콘
이가은이 떨어진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지금 이런 글이 보이니 생각나는 단어가 ‘시체파밍’ 뿐이네요
흑설탕
18/09/01 01:23
수정 아이콘
떨어진 이유라고 사후적으로 짜맞춰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불판때 안유진 최예나 조유리 치고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다들 이가은이 5위안쪽에 있을거라고 예상들 했었습니다. 갑자기 세명이 치고 들어오니 12등 4분할이 어마어마해졌죠. 전 이가은에게 좀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이가은은 데뷔할꺼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만년실버
18/09/01 01:23
수정 아이콘
딱히 동의하기 힘든게 경연에서 그렇게 잘나가던 미루가 꼴등했죠. 표차이가 워낙 근소해서 경연만가지고 먼가를 평가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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