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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0:54
실력적으로 더 치고 나갈 포텐이 없었다면 캐릭터성이라도 있어야했는데 캐릭터성으로도 뭔가 해낼 수 있는 게 없었던 게 아쉽지 않았나 싶네요.
리더롤이 핵심이었는데 리더롤은 권은비와 이채연이 가져갔고... 이가은이 사쿠라처럼 뜬금포 개그를 투척할 수 있는 캐릭터도 아니었으니...
18/09/01 00:56
은비는 줄타기를 너무 잘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불호가 되었던 순간도 있었고, 다들 몸사리는가운데 쟁취형이라 위험한 순간이 진짜 많았는데 일단 준영맛에 걸리지 않았고, 개인적으론 한초원에게 메보 양보한게 (나중에 프로듀싱에서 돌려받긴했지만)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봅니다.
18/09/01 00:58
이가은 투표한거 맞아요? 하하.
8시 투표 급식픽 밀려서 탈락 이거 말고 더 없어요. 자꾸 경연 얘기는 왜 계속 나오지 진짜
18/09/01 00:59
처음 기획사 평가때 '하바나'로 강한 인상줘서 1위하고 그 이후론 너무 엄마롤만 한게 탈락원인이라고 보이네요.
근데 떨어질거라곤 전혀 예상 못했네요.
18/09/01 01:01
권은비처럼 다양한 시도를 했어야 했는데 시작부터 일뽕들 메인타겟으로 대중 이미지 박살나고 시작해서 센터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욕 폭격 받던 상황이라 아예 계속 합숙해서 인터넷 못봤으면 모를까 사린다는 선택 말고 할수가... 욕 먹더라도 차라리 1위할때 뭘 했어야 했는데 정작 그 시점에서는 계속 통편당해서 뭘 했어도 방송에 안나갔구요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진 알겠는데 데뷔조에 명백하게 이가은보다 경연 못했다고 할수 있는 맴버가 몇인지 생각하면... 굳이 끝나고 나서까지 후벼파셔야 하는지
18/09/01 01:02
지금 12인의 데뷔 멤버 중에 경연 기억에 남으시는 거 한번 이야기 해보실래요? 무슨 놈의 경연입니까?
경연 잘하는 애들이 상위권에 있는 것도 아닌데
18/09/01 01:03
초반에 서사와 함께 안티도 같이 모으다 보니, 너무 몸 사린 경향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습니다.
딱히 경연 문제보다는, 케미 측면에서........다른 멤버들과의 케미도 크게 보이지 않았고......비교대상이 될수밖에 없는 권은비는 진짜 절묘한 감각으로 비호감이 되지 않을정도에서 줄타기를 잘했는데, 이가은은 너무 몸을 사린것 같습니다.
18/09/01 01:10
경연 임팩트가 없었으면 2차 순발식에서 하락하면서 3차까지 하락했어야죠. 근데 3차에서 반등해버린 이상 경연은 이가은한테 중요한게 아니었다고 봐요. 그렇다면 뭐가 문제냐? 그걸 모르겠습니다...
18/09/01 01:12
경연 임펙트가 없는대신 만인의 언니, 리더롤로 자기 최애픽 잘 챙겨줄 언니로 같이 선택되었었는데 2픽에서 1픽으로 바뀌면서 밀려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네요.
18/09/01 01:23
떨어진 이유라고 사후적으로 짜맞춰 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불판때 안유진 최예나 조유리 치고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다들 이가은이 5위안쪽에 있을거라고 예상들 했었습니다. 갑자기 세명이 치고 들어오니 12등 4분할이 어마어마해졌죠. 전 이가은에게 좀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그래도 이가은은 데뷔할꺼라고 예상했었습니다.
18/09/01 01:23
딱히 동의하기 힘든게 경연에서 그렇게 잘나가던 미루가 꼴등했죠. 표차이가 워낙 근소해서 경연만가지고 먼가를 평가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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