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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1:01
꾸라는 정말 채연이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채연이도 어느새 하찮꾸라 정말 좋아하는 거 같고.
같이 활동하게 되어 만족합니다. 우리 꾸라는 채연이에게서 진짜 걸크러쉬를 잘 배우길.
18/09/01 01:06
채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버려서 다른 멤버 되면 참 어색한 분위기 될 뻔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채연이 되어서 한편의 드라마가 완성된 느낌이죠.
18/09/01 01:07
저도... 이승기가 생각나는 사람한테 얘기하라 그랬는데 (부모님유도)
거기서 채연을... 갑분싸... 상황에 맞는 발언은 아녔다고봅니다.
18/09/01 02:48
사쿠라가 승자인가요? 원래 친했던 나코, 새롭게 친구가 된 채연과 같은 그룹을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룹 활동이 외롭지 않겠어요. 2등소감에서 까지 언급할 정도로 바랬던 한국친구와 같은 그룹이라니 말입니다.
18/09/01 02:50
아이돌 그룹 멤버들 친한척 해도 대체로 직업적인 관계라던데,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룹활동을 한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죠.
18/09/01 02:59
장원영이랑 비교되서 너무 웃겼어요 흐흐
장원영은 제일 생각나는 분 국프라고 또 한번 감사한다고 전형적인 모범답안 제출했는데 꾸라는 또 거기서 아무 생각안하고 자신만의 정답을 얘기하는 근데 또 그게 마무라 장식에 큰 효과를 주는 그냥 의도치않게 방송 살리는 데 뭐 있는거 같아요
18/09/01 03:01
그 순간만큼은 방송이고 뭐고 사심을 토해낸 듯한 느낌이더군요.
녹방이었으면 편집이라도 했을텐데, 생방이다보니 그대로 방송 타버린 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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