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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1:25
저 솔직히 11회까진 예나 싫었는데 (너무 인싸는 불편해요ㅠ) 저장면에서 인정했습니다. 아 얘는 데뷔하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자신에게 쓴 편지도 엄청 감동적이었어요.
18/09/01 01:28
12픽 시절 한 번도 안 빼놓고 계속 뽑았고 본투비 아이돌이라 생각했는데(2픽부턴 고르기 힘들어서 그냥 투표를 안해버렸습니다) 저 순간이 프듀에서 최예나가 보여준 아이돌력의 최대치였던 거 같아요.
18/09/01 01:30
최대치 맞고 시즌 통틀어 가장 플러스된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고의 등장? 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예나가 나오겠지 하고 심드렁하고 있었는데 뒤통수 맞은 강렬함이었어요?
18/09/01 01:41
평상시 그런 생각 한번도 안해보고 지금도 안하고 있는데, 딱 이 장면만큼은 태연이 생각났습니다. 태연도 소시에서 소위 말하는 "센터" 시작을 많이 했죠
18/09/01 09:16
근데 개인적으로 이 조는 센터가 압도적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은 느낌이었어요 물론 그것도 센터가 무난하게 잘해줘서 그런거겠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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