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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1 06:04
쥬리 팬분들도 준영이는 할만큼 했다고 하더군요... 무대가 안터지면 예능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쥬리가 한국에서는 너무 조신하게 있어서..
18/09/01 06:28
미루는 진짜로 분량만 있었으면 데뷔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분량에 생방진출이 신기한 일이죠. 켄타도 생방까지는 못 갔었는데...
18/09/01 06:52
미우는 논란 이후 분량 삭제고, 미루는 이상하게 분량 쭉 안주더군요. 무대에서 1등 해도 분량, 인터뷰 조차 안내보내는데, 제작진한테 뭔가 찍힌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본측에서 빼달라고 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나머지 미호, 미유는 분량 안주다가 치고 올라오니 대놓고 깎아내리는 분량만 집중 해서 넣고요. 쥬리만 유일하게 밀었줬는데, 반응이 늦은 듯 싶네요.
18/09/01 07:04
최종생방에 데뷔조 들어가면 안되는 / 들어가지 못할 애들만 잔뜩 남겨놓았으니 이렇게 될수밖에...
처음부터 이럴 작정으로 악착같이 가지치기 한것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엠넷 이래도 괜찮나?
18/09/01 07:14
6,7화 그리고 30인컷 두가지를 보면 사실 애초에 이 이상 일연생 비율을 늘리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3명플랜에 4명은 '뭐 한명정도야' 하는생각? 좀 예상못한건 미호정도? 나머지는 다 예상범위에서 분량삭제,편집방향으로 컷할수 있다고 생각했을테고 그래서 살려두면 떡상할것같은 일연생먼저 30컷으로 날린게 아닌가 합니다.
18/09/01 10:14
쥬리나, 사쿠라, 나코, 쥬리 네명이 메인에 +a 라고 생각했는데, 쥬리나는 의자에 박제, 쥬리는 미호, 히토미가 부상하면서 대중픽이 되지 못해서 밀려났네요. nmb 는 그냥 사전합의라고 볼 수 밖에...
18/09/01 10:21
그냥 처음부터 일관되게 [한국에서 하는 문자투표]는 한연생이 절대로 불리할 수가 없다고 봤기에, 게다가 3차 순발식때 일연생이 많이 살아남아서
비율적으로도 한연생이 절대 밀릴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최대 8대 4 정도로 봤는데...결국 9대 3이 됐네요. 일연생 중 [신데렐라 스토리]는 결국 히토미 하나로 끝이고...(뭐, 히토미면 만족합니다만) 본문의 이유도 충분한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 후반부 분량 편파와 선편, 악편이 너무나도 노골적이어서...
18/09/01 11:02
특정 개인이 올라오고 안 오고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일본애들이 철저하게 언더독 위치를 고수했어야 했어요. 일본의 시스템에 희생당한 것뿐이지 다들 열심히 하면 무대에서 빛날 수 있는 아이들이라는 걸 대중에게 어필했어야 해요. 그걸 제일 잘 한게 히토미랑 미우였는데 미우는 중반에 악재가 터지는 바람에 추락했고 히토미는 끝까지 그 이미지를 잘 유지해서 데뷔에 성공했죠.
그런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프로그램 초반부터 일연생들이 팬덤으로 밀어붙여서 아무것도 없는 한연생들을 패고 다니는 모양새가 됐죠. 그러다보니 대중의 관심이 한연생에게 쏠리고 소위 말하는 동정표도 거의 한연생에 집중되고, 일본에서 그리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걸 알려도 되돌아오는 반응은 '불쌍하긴 뭐가 불쌍함? 한연생들이 더 불쌍함.' 이였고요. 사쿠라도 그런 점에서 팬덤이 영리했죠. '얘 유명인 아님. 알고 보면 일본에서 쥬리나한테 차이고 다니는 그냥 찐따임.' 이게 상당히 통한거죠. 만약에 쥬리나와 함께 투 톱인 초 인기 멤버라는 이미지로 갔으면 지금보다 더 순위가 추락했을 거예요.
18/09/01 12:01
아뇨.반대로 끝까지 한연생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었는데 과거자료다, 뭐다 해서 엄살을 심하게 부린 부분도 있다 봅니다.
(한일 비율이 5대 7이 될거다, 4대 8 이상 될거다 류의....) 그나마 팬덤 영업활동 및 과거자료 등이 있어서 9대 3이 된거지, 그대로 뒀으면 잘해야 사쿠라 하나 살았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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