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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2 16:08
NMB 친구들이 정말 무대 잘했는데, 아까웠죠.
1차 순발식이었나요. NMB출신들만 불참하고, 준영이가 그 빈자리를 굳이 이름까지 써붙여서 몇번이고 비춰줬었죠. 그 장면 만으로도 준영이의 불편한 심기가 느껴지더군요. 요시모트 측과 뭔가 스케줄 조정이 안되었고 그게 분량삭제로 이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18/09/02 16:11
저도 알아봤는데 아닌게 총감독들이 이어 받아가면서 하는 방송도 쥬리가 한다고 하고 아직은 쥬리가 차기 라는게 맞다고 봐야한다더라구요
18/09/02 16:27
쥬리는 아무리봐도 뚜두뚜두가 너무 아깝네요, 그 조에서 2등하고 무대도 무난하게 잘했는데 분량은 깽판친쪽이 가져가고
1,2등 싸움도아니고 1,3등 싸움을 2등먼저 공개하고 보여줌..
18/09/02 16:38
이게 참 딜레마인게 일연생중에서 잘하는편이고 뮤지컬도해서 성량도 좋은데 한연생들 메보보다는 확실히 떨어지거든요.
노래는 더 잘하는사람이랑 같이부르면 확실하게 묻히는데 미루나 사에같이 댄스로가면 표현력으로 뒤집을수가있죠. 메리크리갔으면 박해윤 윤혜솔이 너무 쎘을거라보고 그냥 뚜두뚜두 분량 분배가 좀 아쉽긴하네요. 어쨌든 문투에서 일연생들이 불리했다면 뒤집을 수 있는건 경연인데..
18/09/02 16:38
근데 뭐 아이엠은 노래자체가.. 그 조 전체가 경연등수도 별로 안 좋아서 +,-도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쥬리갤에서 상의조차안하고 아이엠으로간건 좀 문제라고 보구요.
18/09/02 17:05
쥬리는 본인 보컬이 자신있으니까 보컬곡으로 뚜두뚜두 같건데(꾸라야 그냥 블핑곡이라서 간거고)
박서영하고 도아가 미션 해석을 맘대로 해서... 망했죠. 쥬리가 어필할만한 점이 한국어 발음이 좋고 노래가 된다는건데 메리크리는 일본어곡이라 오히려 좋은 선택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밀려난 연생들을 위한 히든곡이라 쥬리가 갈 수도 없었고
18/09/02 16:38
저도 첫 프듀여서 그런지 후유증이 가시질 않네요.
미호 미유 사에 쥬리... 이 중에서 한 명만 데뷔해도 만족하겠다 싶었던 멤버들이 모두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상 이제 한국에서 활동할 일이 없는 멤버들이니 영영 떠나보낸다는 기분이 들어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소속사에서 데뷔하지 않을까, 혹시 I.B.I, JBJ같은 프로젝트 그룹으로라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약이 없으니까요.
18/09/02 17:09
남바는 아키모토 사단이 아니고 요시모토인가 하는 곳이라던데 아키모토랑 CJ간에는 협업이 잘 되어도 요시모토랑은 그게 잘 안되니까 버려진거라고 볼 수 있겠죠. 그게 아니라면 미루/사에 분량 삭제는 설명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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