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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2 23:39
비투비가 대표적이었죠.. 남돌은...
프리스틴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이런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오긴 했었습니다. 그 유명한 카일라 움짤도 그렇고..
18/09/02 23:40
그것보다는 아이오아이와 비 아이오아이로 나뉜 거 같더라구요. 퍼온곳의 댓글 반응을 보니..
아이오아이 활동하던 친구들과 플래디스걸즈로 활동하면서 공연하던 친구들과의 팬덤의 간극이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18/09/02 23:40
제가 소녀시대 덕질할때만 해도 '악개'란 말이 없었는데,. 최근 나오는 케이팝 그룹들에게 '악개'라는 말이 생기고 팬덤에서도 왜 금기시 하는지 보여주는 글이네요.
개인팬덤만 가지고는 어느 수준까지는 올라가겠지만, 탑티어가 되기는 힘들다는걸 보여주죠. 독이든 성배라고 할수 있을까요. 개인팬덤이 강하면 데뷔직후는 수월하겠지만, 그로인해 올팬기조가 형성되지 않으면 롱런하기 힘든... 개인팬 강성, 올팬기조 강성인 예를 각각 들수 있겠습니다만, 후자의 예만 들면 제가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이유죠. 강성개인팬덤없이 매 활동때마다 조명받는 멤버가 바뀌죠. 회전문입니다. 트와이스도 마찬가지구요.
18/09/02 23:43
이래서 아이돌판 깊이 안들어가고 가끔 리얼리티 예능보고 콘서트 표 신청해서 되면 가는정도로 파고 있습니다.
잠깐 발들였던 아이돌판은 장난아니였습니다. 보통 잘 모르시는 분들 보면 스포츠 처럼 한팀이면 서로 돕고 으쌰 한다고 생각들 하실텐데 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그팀에 그아이가 좋은거지 나머진 뭐 그냥 멤버네 이 수준이더군요. 그나마 팀워크 좋고 내부에서 으쌰으쌰 해서 뭉치는 곳이 있는 반면(보통 큰 사건 겪은팀들이 그렇더군요.) 아닌곳은 냉랭하죠. 서로 멤버들끼리 데면데면하다는 소리도 있을정도니 그래서 가급적 초반 팬덤 큰 멤버 있으면 악개때문에 팀으로 나오기 꺼려하는 분위기도 슬슬 나오는거 같고 이번 프듀48 친구들도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어떻게보면 코어층이 그리 크지 않은게 호재 일 수도 있고요.
18/09/02 23:43
이건 팬도 팬이지만 회사나 아이돌 본인도 지속적으로 한팀이라는 인식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데 저게 다 사실이라면 프리스틴은 그게 실패한 상태로군요-_-;;. 이러면 시너지가 안 나지.
18/09/02 23:44
석달 전 글이네요.
한번 쭉 읽어볼만한 거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qorrhadbs/221281229029
18/09/02 23:44
캐리어를 가도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쪼개도 문제, 그대로 가도 문제... 팀하나를 중심으로 이미지메이킹을 초반에 잘 해두는게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지 느낍니다.
18/09/02 23:46
악개가 뭔말인가 했는데, 본문이랑 리플 읽어보니 악성 개인팬의 준말이군요.
원인이 뭘까요? 프로듀스 등을 통한 개인 데뷔가 먼저라 개인 팬덤 형성이 먼저 된 것, HOT - 젝스키스부터 시작해 소녀시대 - 원더걸스 등으로 이어졌던 라이벌 구도에서의 공적 같은 개념이 없어서 내재된 키워력과 전투력이 내부로 향하는 것, 아니면 진짜로 소속 그룹의 특정 멤버가 싫어서? 그룹이 망하면 어차피 소속되어 있는 본인의 스타도 같이 망하는 건데, 우리 누구는 솔로나 연기 예능으로 재능 있어서 상관 없다는 마인드인지 궁금하네요.
18/09/02 23:52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형 3대기획사는 그룹 하나 내놓는데 몇년씩 준비하고, 데뷔후 향후 몇년간의 플랜을 다 짜놓고 반응이 없어도 기다려줄수있는 안정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3대 바로 아래급만 내려가도, 데뷔후 한 멤버에게 반응 조금이라도 오면 그 친구만 돌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있죠. 한멤버가 반응온다고 그친구만 푸쉬하면 팬덤내에서 분열이 안나면 이상하죠. 전 그게 크다고 봅니다.
18/09/02 23:47
풍비박산났죠. 한성수는 프리스틴도 버거운데 프로미스 프로듀싱까지한다고 프리스틴은 철저히 뒤로 취급하고
위우 이후에 위라이크 나온 기간도 문제지만 위라이크에서 쇼케이스도 빼먹고 팬싸인회 횟수, 방송활동 횟수 등 최악입니다. 지금 배성연은 의대진학위해 공부에 전념하고있단 말이 나오고있고 카일라는 미국으로 돌아간지 1년 가까이 되가는데 아직 복귀미정 박시연은 얼마전에 뜬금없이 개인 SNS 계정 공개 강경원은 행방이 묘연..
18/09/02 23:49
한성수는 그리고 플레디스는 회사크기에비해서 너무 일을 크게벌렸죠. 거기에 뉴이스트까지 중간에 빵뜨는바람에
철저하게 이익구조만 쫓는 회사입장에서 뉴이스트 세븐틴을 더 굴려야하는건맞는데 (그렇다고 뉴이스트W가 제대로 돌아가느냐 보면 팬들도 불만이 장난아니더군요.) 직원 수가 한 팀 돌리면 아예 없는 수준이라는데 뭘 그리 크게 벌리는지..
18/09/02 23:52
정말 이번에 프듀 48 한성수 이름 보는 순간 어이가 없어서... 5년간 반백수 상태 내팽겨쳤던 이가은 어떻게 끼워넣으려다가 실패하고 참나
왠만한 큰 회사들도 팀 수 줄여가면서 성공한 팀 집중관리 하고 있는데 저 인간은 뭔 일을 이곳저곳 지르는지 모르겠어요. 하나 수습할 덩치도 안 될 회사가지고
18/09/03 00:49
사실 저건 아오아 출신 모든 그룹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였는데 심플하게 플디가 능력 없는 회사고 심지어 능력에 비해 운이 좋아서 지금 잘되는걸 감당 못하고 있어서 더 문제입니다. 그 회사에서 자력으로 성공한건 세븐틴 하난데 그나마도 자체 곡생산이 되는게 지분이 크죠.
앺스도 성공은 시켰지만 나나,레이나,리지 넣었던게 저 맴버들이 괜찮아서 잘된걸 자기 눈이 좋아서 그런건줄 알고 기고만장해서 넣고 빼고 막하다가 팬덤 박살났고 세븐틴 대박난 후로는 대놓고 우리는 세븐틴 케어하기도 벅차서 다른 아티스트는 활동계획 없다고 할 정도라... 뉴이스트도 프듀가 살린거지 플디 자체 지분은 없고 프리스틴도 아오아 끝나고 더 못미루는데 스제의 한혜리처럼 프리로 보내기는 아까우니 어거지로 급히 냈다가 제대로 된 계획이 없다는것만 계속 보여줬고 심지어 프듀출신 vs 비 프듀출신 맴버로 갈린 팬덤 가진 팀을 프듀출신으로만 짜인 유닛 내보내기까지... 여담이지만 이가은이 5년간 방치되고 이번에 프듀 탈락에 팬들이 좌절하는 이유기도 하죠. 계약만 있을뿐 미래가 없는 회사...
18/09/02 23:50
거기에 예나하는 공백이 1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기껏 프듀48의 "앞으로 잘 부탁해" 코러스....
공중분해가 안되는게 신기한 상황인거죠.
18/09/02 23:51
뉴이스트 신인때 한 번 한국으로 돌리고 일뽕에 취해서 일본으로 돌렸죠(여기 썰도 어마어마합니다)
누군가 예전에 한성수보고 일본뽕에 너무 심취한 사람이라 하던데 진짜 그 말이 맞는듯..
18/09/02 23:53
여긴 끔찍하죠.. 뉴이스트 일본으로 돌리게 된 원인은 뭐 너무나 명확해서..
일본쪽 업체인 소넷이 플래디스 지분을 상당수 갖고 있던터라 당시에 질질 끌려다녔던게 컸죠.
18/09/02 23:54
프듀 막방때 나온 뉴이스트 백호가 능숙하게 일본어로 말할때 사정 아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던...
진짜 피와 한이 맺힌 일본어 능력...-_-;;;
18/09/03 00:18
정말 풍비박산이네요;;
걸스피릿 1회에 "WE" 부르고 나서 무대끝나고 첫 무대라고 뒤에서 끌어안고 울던 애들인데... 플디걸즈갤에서 기미가 보이긴 했는데 악개천지라니 참...
18/09/02 23:53
아이고, 괜찮게 보는 그룹이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어쩐지 나오질 않더라니. 물론 아이돌 그룹이 마니아 팬덤만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건 아니지만, 또 그 마니악한 팬덤을 무시할 수도 없겠죠.
18/09/02 23:53
이게 아마 프듀 멤버 7명과 추가 멤버 3명을 받아들이느냐에서 시작된 문제일거에요. 프리스틴 이전의 플디걸즈 팬덤이 첨부터 저랬냐그러면 아니거든요. 초반엔 올팬기조가 있었는데 추가 멤버 3명이 공개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기존 7인과 잘 섞이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그냥 7인으로 데뷔하는게 좋지 않냐는 말이 많았죠. 그럼에도 플디는 나름 좋은 방법을 썼어요. 그게 소극장 공연이었죠. 나영결경이 아오아 활동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로 소극장 공연을 하면서 섞으려는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게 되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 아이돌그룹에서 포지션이랄까 그런걸로 덕질하는데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추가 멤버들이 그걸 가져가면서 악개들이 생기기 시작했죠. 문제는 이게 어떻게 수습도 안될 지경이라는거... 그 멤버들을 내쫓을수도 없고 그렇다고 팬이라는 사람을 강제로 컨트롤 할수도 없고. 데뷔 멤버인 예하나는 얼마전 프듀 파이널 곡 코러스를 했죠. 멤버 결경과 유하는 프로미스나인 프리데뷔곡 작곡을 해주었구요. 한성수는 추가로 아이즈원 프로듀싱까지 맡았는데 일은 벌리면서 가장 중요한 건 수습못하고있고 깝깝한 상황이에요 프리스틴 입장에서는...
18/09/03 00:00
분명 데뷔 직전에 플디걸즈로 프듀 화제성 그대로 이어가면서 비프듀멤도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게 일 엄청 잘하고 있다고 평가 받던 플디고 프리스틴이었는데 불과 1년반만에 평가가 완전 정반대로...
프듀로 두명이나 데뷔시키고 7명을 어느정도 알린게 득일 줄 알았는데 까고 보니 독이라... 참 어렵네요 크크크크
18/09/02 23:54
뭔가 그룹이 가진 포텐셜에 비해 못뜨는 느낌을 받았는데 저런 이유가 있었군요. 무려 작년 신인왕 출신 그룹인데 말이죠. 아마 '이 중에 너 취향이 하나쯤은 있겠지' 식의 대형그룹의 종말,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개인 팬덤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녀시대 때와는 다르게 개인, 유닛 활동이 데 뷔때부터 당연한 분위기에요. 아니 오히려 잘 안되는 그룹의 타개책으로 여겨지는 분위기입니다. 소녀시대는 그룹이 최정상의 위치가 되었을 때 비로소 개인 및 유닛 활동이 활발해지는 느낌이었죠. 게다가 아이오아이 활동, 강렬하면서 짧았던 그 활동이 인기 두 멤버의 팬덤을 오히려 그룹으로부터 분리시킨 느낌이 있습니다. 악개라 불리는 그 팬들은 아마 프로듀스, 아이오아이로서의 그 들에게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각키님 말씀대로 독이 든 성배라고나 할까요. 이와는 별개로 프리스틴 멤버들은 데뷔 전 부터 오랜기간 혹독한 합숙 및 플레디스 걸즈라는 실질적인 그룹활동을 해와서 멤버간 개인적인 사이는 다른 걸그룹들보다 훨씬 좋아보이던데...아마 본인들도 시간이 지나면 팬들의 움직임 그에따른 회사의 정책이 바뀌면 더더욱 팀 활동이 쉽지 않겠죠. 결경은 중국에서 솔로 준비라는데 그러면 팀 컴백은 또 늦춰진다는 이야기이고...인기 멤버와 비인기 멤버간의 격차는 또 벌어지겠죠. PS) 아무쪼록 오디션 프로그램은 독이 든 성배라는 느낌이 프듀 1기생들이 마루타처럼 전부 증명해주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데뷔가 훨씬 낫고 그 때문에 찬란한 1년을 보냈지만, 대중들은 벌써 새 프듀 그룹에 기대를 더 보내고 있죠. 이미지 소비는 훨씬 가속화된 느낌이랄까요? 청하 정도를 제외한 1기 프듀멤버들은 정식 데뷔가 2년 정도 밖에 안되었음에도 벌써 신선함이 사라진 느낌이니...
18/09/02 23:55
아이오아이때도 결경악개들이 오프에서 결경이에게만 환호하는 느낌을 가끔 받았었는데(여덕이였을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그게 이렇게 까지 굴러갔나보네요...
아이오아이때는 그 소수를 제외하고는 올팬기조였고 특히 감사하게도 오프뛰는 대다수가 누군가의 개인팬이었을지언정 팀응원 빡세게 해주는편이여서 좀 거슬리지만 신경끄면 그만이였는데...
18/09/03 00:22
결경악개들 공방에서 압살한게 대다수 올팬기조 팬들이었죠.
특히 팬들과 서사를 만들어 나가고 끝이 예정되어있는 그룹이다보니 감정소모도 심했었고... 그 친구들이 죄다 저기로 간 모양이네요 -_-;
18/09/03 00:00
여기도 일 드럽게 못하기로 유명한 회사에요.
당장 세븐틴이 뜨면서 그나마 살림살이 편거지... 애프터스쿨 공백기 생각하면....심지어 일처리도 엉망이어서, 아육대 관련 팬들이 들고 일어나서,팬페이지가 전부 폐쇄됐던 사건도 있었죠.. 세븐틴,뉴이스트에 프리스틴까지 데리고 있으면 인력충원해서 어떻게든 돌려야하는데, 이걸 전혀 못하고있죠. 이 와중에 프로미스나인쪽 관리도 플래디스가 하는거 같고..(스톤뮤직 소속이지만, 받아오는곡들이 전부 플래디스쪽이죠..매니지먼트도 여기서 한다는 얘기가..) 거기에 이번 프듀48까지.. 이가은을 여지껏 방치하고 있다가 프듀48에 밀어넣었는데, 심지어 결과도 안좋아진 상황이라..
18/09/03 00:14
여기에 받아서 스톤뮤직 이야기를 좀더 해보자면... CJ가 프듀를 시작으로 케이팝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정작 성공한건 시한부 그룹인 프듀밖에 없었죠. 타회사 연습생을 '임대' 느낌으로 데려와서 단기간 활동시키는 프듀가 아닌 자신들에게 소속된 그룹으로 성공시키는게 꿈이지만 그걸 위해 기획한 소년24와 아이돌학교는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그나마 아학 데뷔조인 프로미스나인은 멤버들은 괜찮아서 신인걸그룹중에 음반판매량은 좋은 편이지만 이팀이 소속은 스톤뮤직인데 아이돌은 기획력 싸움인데 노하우가 없다보니 관계사인 플레디스의 인력으로 활동하게 되죠. 실제 숙소도 플디 청담사옥(aka 한승연건물)에 있고. 근데 여기서 나가서 프듀에 나온 스톤뮤직 연습생들의 트레이닝도 아마 플디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로미스나인 쇼케였던가 프듀 나온 스톤뮤직 연습생들과 플레디스 허윤진이 같이 찍힌 사진이 있었죠. 조유리의 어마어마한 성장도 플레디스 정도의 트레이닝 시스템에서 나올수 있었다면 말이 되고.. 아무튼 아학이 끝나고나서 일부 연습생이 한성수랑 회동하는 모습도 목격되고 했는데 만약 여기까지 챙겨야하는거면 프리스틴 앞날은 생각보다 더 어두울수도 있다는거죠. 위우때 까지만해도 아이오아이 관련 그룹중 가장 좋은 행보를 보였는데 지금 다 어렵긴하지만 컴백을 할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정도라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18/09/03 00:12
인력 충원하고 규모 늘렸어도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당장 프리스틴 활동이 이렇게 엉망이 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없는 자식 느낌이었던 뉴이스트가 프듀로 되살아난 거라 -_-; 데뷔앨범인 위우때와 프듀시즌2 이후에 나온 다음앨범인 위라이크때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엄청났습니다. 위우때는 계획 세워놓고 거기에 맞춰 착착 돌아가는 느낌이었다면 위라이크때는 뭔가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모든 면에서 부실했던(...) 한마디로 딱 두팀 돌릴 능력이 회사에 있었는데 한팀(그것도 대형남돌)이 더 생기면서 프리스틴 제대로 돌릴 여력이 거의 사라진 상태...-_-;; 그리고 그게 아직까지도 보강이 안된 상태에서 오히려 일 늘리는 중...
18/09/03 00:54
연습생 육성 시스템은 거의 최고급인데 데뷔시키고 나서 플랜 짜주는게 약하고 케어 해주는 시스템도 부실한 전형적인 저기는 애들은 괜찮은데 회사가 못 받쳐주네 소리 듣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규모가 커지고 투자 받으면서 질적성장을 집중할 필요가 있었는데 우리가 이렇게 잘나간다아아! 하면서 양적 성장에만 투자해서 기존 연예인 팬들은 더 속터지죠. 누가봐도 외관상 회사는 나날이 잘나가는거 같은데 내 가수는 점점 이게 뭔가 싶어져 가는...
오캬로 명줄 이어가던 앺스 팬덤 숨통 끊어 놓은게 우리는 세븐틴 케어하기 벅차서 다른 아티스트는 활동 계획 없다고 공식적으로 못박아 버린거였는데 그 상황이 딱 뉴이스트-프리스틴이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이는 케어가 남돌 하나 벅차게 할 정도에서 두팀 벅차게 할 정도는 늘었다는거 정도...
18/09/03 00:00
프로듀스101 이후로 가장 많이 바뀐 문화가 개인팬(악개)의 메이저화인듯 합니다. 프듀전까지는 개인팬이라도 티를 내면 안된다는게 불문율처럼 지켜지고 있었는데 프듀때부터 최애 - 차애 구분하거나 누구누구의 개인팬이라는 개념이 보편화되었죠. 그러면서 같은 그룹내에서도 팬들끼리 서로 세력다툼이나 정치질이 장난 아닙니다. 팀에 특출나게 인기있는 멤버가 있는 팀(비투비의 육성재, 아스트로의 차은우)은 저런 문제가 더 심각해서 밖에서도 알아차릴 정도구요. 저 문제가 없는 팬덤은 하나도 없을겁니다.
심지어 이승기 팬덤도 악개싸움이 나거든요. 장난이 아니고 진짜로 가수팬과 연기자팬들이 싸워요.
18/09/03 01:01
의외로 저런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신화도 아직도 배우 에릭,리더 에릭/ 솔로가수 신혜성,신화의 신혜성 같은 걸로 팬들이 나눠서 싸우더라구요... 진짜로 나는 솔로가수 보고 입덕했으니 신화의 신혜성은 못받아드린다 하는 팬덤이 상당합니다.
18/09/03 00:04
이것도 케바케라서요.. 문제가 없는 팬덤은 진짜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여자친구나,트와이스,왠지 기 쎄 보일거 같은 마마무도 거의 없죠. 최근들어 두드러졌다기에는 남돌인 비투비도 엄청 심합니다.
18/09/03 00:05
팀이 잘 나가면 혹은 아예 이룬게 아무것도 없으면 일단 뜨기라도 해야하니까 묻고 갈 수 있는데
팀이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상태일 때 젤 잘 보이는 싸움인거 같습니다
18/09/03 00:32
hoho9na님 말씀을 들어보니 아이돌판 1도 모르는 저의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전혀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요.
아이오아이 개인 팬들도 아이오아이 시절, 그리고 프듀 방송에서 보여준 그들의 모습이 좋은 팬들과 현재 활동 그룹의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된 팬들이 있다면 둘 간의 괴리감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전자가 악성으로 변하면 아이오아이 시절의 그룹 내 롤이나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지금 상황이 아쉬워 그때만을 계속 향수하는 팬이 생길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신규팬들과의 시선차이는 점차 커질 것이니 말이죠...
18/09/03 00:04
식스틴으로 얼굴 알리기 시작한 트와이스가 쯔위 사태를 겪은 건 독한 예방접종을 맞은 격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올팬 기조가 견고해져서 악개짓만 안하면 최애를 밝혀도 회전문으로 표현되니까요.
18/09/03 00:08
제가 완쓰지만, 애당초 디씨 트갤의 뿌리가 식스틴갤이었죠. 악개투성이었습니다. 이게 이름만 바뀌었던거라...
황안사태가 전환점이 제대로 됐기도 했지만, 제왑이 조공 막아버린것도 혜안이었습니다. 조공으로 줄 세우기 직전이었죠..(데뷔 초 사나한테 생일조공으로 2~3천만원 상당을 지출한 린저씨도 있었으니깐요.)
18/09/03 00:12
더해서 방대한 양의 v앱과 리얼리티도 올팬 기조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멤버들간의 케미를 워낙 다양하게 보여주니까 악개라도 견딜수가 없을듯.
18/09/03 00:25
저런 상황이 되어서 어느정도 팬덤 내에서 분위기가 잡혀있으니 유입들도 그 분위기에 적응한 것도 있을거 같습니다
만약은 없지만 저 사건이 없었다면 갠적으로도 유입되면서 희석되긴 했을텐데 아마 내부적으론 한바탕 난리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18/09/03 00:26
그냥 쉽게 생각하시면 현재 프쿠시마가 아이오아이갤이 됐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애당초 일본인3명을 미사모캐미로 묶어서 이 친구들만의 독특한 캐미를 보여주는게 입덕요인중 하나가 됐지만... 그전에 식스틴 당시에는 서로 머리끄댕이 잡고 싸우는 팬덤이었습니다. (모모는 탈락했었으니..예외..) 당시 트와이스의 팀 맴버는 7명으로 거의 확정된 거 같은 상태였고..(식스틴방송 당시에도 순위를 상위권 7명만 보여줬었죠..) 여기에 외국인 티오는 1위를 질주하는 쯔위가 하나 가져갔고... 당시에 누가봐도 일본인 맴버 2명이 전부 데뷔할거라는 생각은 단1도 안했었거든요. 그러니 미나,사나 팬덤은 자기가 미는 맴버 올릴려고 난리도 아니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9인으로 데뷔하긴 했지만, 그전까지 피튀기며 싸우던 둘의 팬덤이 그래~데뷔했으니 이제 화해하자..이렇게 될리가 없었죠..크크 그 다음부턴 조공등의 다른 줄 세울만한걸로 싸웠었고.. 그 뒤로 황안사태가 제대로 전환점이..
18/09/03 00:05
진짜 이것저것 얘기 들어보면 엄청 복잡하긴 합니다
아이오아이 vs 비아이오아이도 있고, 새멤버 3인에 대한 기존 7인의 불만도 있고, 정은우 팬들이 메보가 아닌 거에 처음부터 불만이 매우 많았다는 얘기도 있고, 저마다 프듀때 개인팬이 있고 소극장 하면서 그게 유지되다 보니 각각 경쟁심도 있고, 최근엔 결경이 중국활동이 엄청 늘어났다 보니 또 그거 공격하는 쪽도 있고... 레알 혼파망인...
18/09/03 00:15
저도 러블리즈 팬덤만 주로 보다 보니 이런 케이스가 있는 줄은 전혀 몰랐어요.
아무래도 남초다 보니.. 그냥 다른 멤버가 이쁘면 바로 차애가 되버리는 걸까요?
18/09/03 00:32
사실 케이가 주목도를 초반에 받아 예능활동이 케이 위주로 끌어가던 때야 있었죠. 이나럽때도 케이가 이런거에 멤버들한테 미안해하던 씬도 있었죠.
아랫분말처럼 지수건도 있긴하고, 회사에서도 lovelyz8을 앨범제목으로 들고나오는등 원팀을 강조하는것같기도 하네요.
18/09/03 01:14
러블리즈 팬덤은 좀 특이한 경우입니다.
지수일로 너무 격하게 싸워서 다같이 뭉치게 되버리고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와서.. 악개악개 하는 갤러들도 누가 다른멤버 욕이나 비하 같은거 하면 죽일듯이 싸우죠.
18/09/03 00:32
러블리즈는 7블 8블 나뉘어 격하게 전쟁 벌이다 8블파가 이긴 이후로는 강하게 올팬기조인거죠.
이번에도 명은이 빼고 활동하겠다 했을때 울림 잡아먹을듯 들고 일어난것도 이유가 있는겁니다
18/09/03 00:14
여초에서는 악개가 심한 걸그룹으로 유명하던데 저도 이번에 눈팅하다가 처음 알았어요. 비공멤버 배척은 물론이고 자기들끼리 내부 저격도 심하고 특히 박시연 정은우 악개들이 막내롤, 메보롤에 환장해서 유별나다고 하더군요.
18/09/03 00:15
진짜 레알 혼파망이네요;;
프리스틴 데뷔전에 플콘을 두번 갔었는데 (완전체 참여하는 건국대공연, 그룹이름 공개한 악스홀공연) 진짜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물론 데뷔후엔 음원만 소소하게 듣는 정도가 됐지만 정말 심각하네요. 지금도 완전체 활동 공백기 길어지고 소속사가 안티인 상황인데 딱히 해결책이 안보인다는게 문제네요. 참 어렵습니다. 데뷔해도 문제, 안하면 더문제....
18/09/03 00:16
프리스틴 왜 안나오나 했더니 생각보다 복합적으로 엉망이였네요.
보통 어지간하면 무대할땐 정해진 응원법외 개인응원은 제한하지 않던가요? 빡빡한데는 바로 퇴장시켜버리기도 하던데 저기는 팬덤도 회사도 가수들도 뭔가 엉성하군요... 아이오아이 출신들은 참 뭐랄까 생각했던거랑 계속 좀 반대로 가는기분이 듭니다.
18/09/03 00:17
악개는 프리스틴 급 걸그룹에선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하는 필요악입니다. 멤버들의 사이, 실력, 소속사의 대처 이런 걸로 어찌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악개의 집합체였다가 올팬 기조로 달라진 팬덤 중에 좀 커다란 팬덤이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인데 이 두 케이스 다 집안에서 어떻게 해결된 케이스가 아닙니다. 트와이스는 황안사태, 아이오아이는 지상파 출연금지라는 외부의 적에게 대항하는 의미에서 올팬으로 뭉친거지. 집안에서 잘해서 해결한게 아니에요 개인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다인원 그룹에서 악개는 필연적인 결과에요. 실제로 악개논란이 없는 걸그룹은 개인활동이 특출난 멤버가 없는 그룹이 대부분이죠
18/09/03 00:23
프리스틴이 초동은 꽤 좋았었는데 멤버 포텐에 비해서 폭망한 이유가 있군요. 멤버들 막 빠지고 그렇다면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어보이는데..
18/09/03 00:25
구구단 팬층에서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세정이 여덕 악개들이(몇몇 홈마들 중심으로) 온갖 마이너스 플로우는 다 돌리면서 팬덤 분위기 작살내놓고는 이제는 여기저기로 쏠랑 갈아타는 거 보고 학을 땠습니다. 세정이가 활동 초창기부터 올팬 분위기 신신당부하면서 그나마 봉합해왔던 것들이 요 2년 활동 동안 완전체 활동이 지지부진해지자 점점 터져나오더군요. 말만 소속사 욕이지 결국에는 그룹 자체보다 개인을 중요시하고 올팬까지도 무시하는 분위기 형성되면 점점 내부 총질에 무감각해지는거죠. 세정이 팬이라면서 세정이 후려치는 것도 심심찮게 보이고 어그로랑 티키타카하기도 쉽워지고 팬덤 자체가 피로해지니까 내부동력도 사라지죠. 소속사 욕이야 저도 늘 하는 편이지만, 자기 맘대로 안된다고 내부총질할거면 그냥 조용히 탈덕하는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참 팬질 쉽지 않죠? 크크
18/09/03 00:58
세정이 악개들이 있긴 하지만 세정이 팬덤 규모에 비해서 큰 편은 아니에요. 그리고 온라인에서야 악개들 목소리가 큰 것처럼 보이는건 트위터에선 소수의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구구단은 이 글에서도 나오지만 오프라인에선 극 올팬 기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것땜에 개인팬들이 불만이 많은 편이기도 하구요. 구구단의 문제는 그냥 젤피라고 저는 봅니다. 팬덤 분위기 자체는 원맨 캐리 그룹 치곤 매우 좋은 편이에요.
18/09/03 01:29
네 저도 악개 자체가 팬덤 분위기를 주도할 정도로 강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프 분위기도 워낙에 세정이부터가 잘 관리했으니까요. 다만 팬덤 자체가 점점 갈려나가면서 소수 악개나 흐콰한 팬들, 아직도 세정이 못잃는 어그로들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들려오는 것도 맞으니까요. 게다가 어설프게 팬과 아이돌 호사가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그런걸 더 부풀리죠. 세정이 솔로 이야기나 구구단은 원래부터 이래야했다 저래야했다 반성적 이야기에 세정이 팬이라는 사람들이 더 동조할수록 솔직히 올팬 기조 사람들만 피로해지는게 사실입니다. 현재 안그래도 갈려나간 팬덤 자체가 너무 위축되고 소극적이게 된데에는 소속사 비판에 너무 힘을 쓰다가 내부 총질 너무 심하게 한 개인팬들 영향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9/03 00:37
아이돌들의 병크라고 하는 실수들도 같은 팀내 타멤 개인팬들이 퍼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팬이 아니라면 보지않는 브이라이브 영상이라던가 콘서트영상, 혹은 이름도 모르는 잡지 인터뷰 내용등이 걸리니까요. 대표적으로 워너원의 스타라이브영상도 팬들이 미리 대기하면서 녹화한 게 퍼진거죠.
18/09/03 00:44
위에서도 많이 언급 하셨지만 플디걸즈로 팬층 다지면서 실력적인 면도 쌓아가고, 여기에 아이오아이 끝난 후 둘 합류하면 탄탄대로겠다 생각했었거든요. 실제로 데뷔곡인 위우는 도입부 까지가 전부라는 말이 있긴해도 신인 여돌 시작곡 시고는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너무 쉬는 텀이 길다 싶더니 이런 일이 있었군요; 진짜 아이돌판이 예측도 어렵고 쉽지가 않네요
18/09/03 00:44
아이오아이는 흩어지면 이렇게 될거 같았어요
프듀자체가 좀 쎄게 말하면 악개들을 이용해서 벌어먹는 구조인데 이렇게 안되는게 더 신기하죠 프리스틴이 너무 대놓고 알아차릴수 있게 문제가 붉어진 케이스 일뿐 시작부터 어마한 개인팬들을 가지고 시작했던 그룹이라 이게 아이오아이가 찢어진다고 쉽게 해결될일이 아니었죠 심지어 아이오아이 활동할때도 각자 악개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워너원도 흩어져서 각자 팀으로 데뷔하고 나면 아이오아이 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할 일은 절대 없을걸요
18/09/03 00:49
아이오아이는 그래도 뒤로 가면서 어느정도 올팬화가 되긴 했는데..
(이게 초기 -> 후기로 가면서 팬싸 분위기들만 봐도 보이는게 있어서..) 워너원은 올팬화 된적 자체가 없는 상태라..... 더 심할껍니다 - -;; 프리스틴은 이게 소극장을 많이 한게.. 개인팬을 극도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해버린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구구단, 위키미키만 해도 프리스틴 정도로 간 상태가 아니라서.. (위키미키는 오히려 데뷔전이 전쟁터...)
18/09/03 01:00
근데 그 올팬 기조가 된게 우리 이제 싸우지 말고 으쌰으쌰 해서 잘해보자의 분위기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고 구구단은 요새 돌아가는거 보면 프리스틴 처럼 될 가능성이 농후해보이죠 세정양 악개 vs 미나양 악개 서로 머리채 잡고 키배뜨는것도 봤는데요..
여담이지만 아이즈원은 진짜 글로벌 혼파망이 뭔지 재대로 보여줄거 같고 여기도 벌써 배척시키는 멤버 나오기 시작했죠
18/09/03 01:12
데뷔조 다른멤버들과 케미라는게 전무했으니...
오직 미나미 버프로 데뷔를 해버리니... 데뷔하고 초반에 다른멤버들과 케미 못보여주면 진짜 골치거리 될것 같긴합니다....
18/09/03 01:14
사쿠라가 마지막 소감조차 채연이 데뷔하라고 써버릴정도로 죽고못살아 케미라던가
도연이가 합격하자 정말 서럽게 울던 유정이가 보여준 도댕 케미같은... 극한의 케미는 아니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케미가 필요하긴 할거 같습니다. 소혜만 해도 세정센세를 필두로 해서 결경/채연등.. 여기저기 케미를 미리 쌓고 올라간데다.. 초반 리얼리티를 통해 미나등하고도 빠르게 케미를 쌓아올렸는데..
18/09/03 01:19
저도 마지막 채연이랑 초원이 떴을땐 정말 고르기 힘들었지만 초원이 응원했습니다..
갓분할 받아먹길 바랬는데 급식들 취향은 아니었던게 큰거 같아요...
18/09/03 01:18
진짜 시한 폭탄이죠 표정 없어 춤못춰 노래 못해 심지어 발전도 없어 딱히 케미 쩌는 데뷔 멤버도 없어. 진짜 리얼리티에서 지금과 다른 모습 단 하나라도 못 보여주면 아마 대단할겁니다 진짜 달라지는 모습 하나라도 나와야되요 얼굴이요? 얼굴은 아이즈원 다 예뻐요 그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18/09/03 01:38
그래도 적어도 남초쪽에서 혜원이 배척하는 분위기는 아직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오아이 초기 생각하면 생각보다 잘 융화되고 있어요. 물론 더 지켜봐야 하는건 맞지만 워낙에 데뷔조가 안정적으로 뽑히고 다수가 만족하는 조합으로 나온지라 특정 멤버가 싫다거나 하는 얘기는 역대 프듀시즌 중에서 가장 적은 편입니다.
일연생 팬덤도 샄낰히인데 이쪽도 일연생 팬덤 중에서는 상당히 온건한 편이죠.
18/09/03 01:43
저도 준영이가 사분할 한번쓰고 이렇게 대다수가 동의할만한 그룹 뽑아낸거에 감탄했고, 데뷔조팬덤끼리 험한말 안나오는 편인것 같긴 합니다만, 위에 아이오아이 워너원 얘기 들어보면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뇌관은 항상 지니고 있다 생각되어 한 말입니다. 저도 지금부터 망했네 하는건 시기상조라 생각합니다. 데뷔하고 지켜봐야죠.
18/09/03 01:48
물론 뇌관은 있죠. 혜원이나 사쿠라 등등.. 하지만 케미라인이 프듀 진행 때부터 있었던 멤버들이 많고 뽑힌 연습생 팬덤들이 대다수가 온건한 성향이라 잘 굴러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걸 대체적으로 보여주는게 지금 디시 그룹갤인 앚갤이 매니저의 돌출 행동으로 터져버렸는데, 앚갤을 되찾기 위해서 12개 마갤들이 연합을 구축했고 마갤내에서 이건에 대해서 특별한 말이 안 나오고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초반부터 공조가 된다는 얘기죠. 남초의 분위기는 디시 돌아가는 상황만 봐도 대충 나오는데 초반부터 이런 연합이 된다는거 자체가 저는 좋은 조집이라 봅니다. 초기 아이오아이 였으면 상상하기도 힘든 상황이거든요. 그만큼 이번 데뷔조가 서로간의 앙금을 남기지 않고 잘 뽑혔다는 얘기죠. 문제가 될만한 일연생 팬덤들도 온건한 성향들이고 전부.
18/09/03 01:53
Luv.SH 님// 그쵸. 그나마 우려되는게 혜원이인데 나머지 팬덤들이 잘 포용하길 바래야죠. 프듀때 그렇게 치고박고 싸운거 치고는 팬덤끼리 사이 좋아보입니다. 잘될거에요.
18/09/03 01:07
아이오아이는 말한대로 으쌰으쌰는 아니지만 싸우지않고 오손도손 정도는 됫는데..
워너원은 사실 지구끝까지 싸우고 있는 상태고... -.-;;; 위키미키를 보면서 느낀건.. 위키미키는 그래도 최주력 코어인 도댕이 초 절친으로 찰싹.. 붙어 있다보니 메이저 팬덤 둘이 투닥 자체를 안하게 되는게 도움이 크게 되는거 같긴 합니다 -.-; 아이즈윈은 초기 몇달이 어찌 가느냐에 따라.. 혼파망 각이냐 그래도 좋게좋게 가느냐.. 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꾸라 - 채연 처럼 죽고 못살아 콤비만 서로 잘 보여주면 좋게좋게 갈수있는데..
18/09/03 01:16
위키미키는 주요 멤버인 유정, 도연이 악개 철벽을 정말 잘칩니다. 특히 도연이가 정말 잘해요. 대신 올팬이거나 올팬티를 내면 도연이의 혜자 리액션을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든 오프에서 본 모습이든 제가 본 느낌은 도댕이 다른 멤버들을 엄청나게 배려해주고 신경써주고 있었습니다.
18/09/03 01:22
사실 세정이도 엄청 철벽을 잘 쳐서 구구단이 잘 굴러가긴 했습니다만.. 가면 갈수록 균열이 오는게 보여서.....
도댕이 철벽을 잘 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메이저 팬덤간의 사이 자체가 도댕이 시작부터 죽고 못사는 사이로 시작하는 바람에 기본 팬덤 사이 자체가 상당히 좋다는게... (프듀 시절에도 서로 같이 서포트를 할정도로..) 균열 안오는데 같이 기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위키미키는 소속사가.. 후......
18/09/03 02:08
일연생 중에 강성인 팬덤이 전부 떨어지고 샄낰히는 일연생 팬덤중에서도 온건한 성향의 팬덤이라 리얼리티 등에서 보이는 모습에 따라 결정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데뷔조들끼리 서로 앙금 쌓일만한 부분이 없다는 점도 크고 그나마 강혜원 정도가 문제인데.. 강혜원도 남초에서는 포용하는 분위기로 가는지라 아직까지는 괜찮다 봅니다. 물론 앞날은 섵불리 예측하기 어렵지만요..
18/09/03 01:30
아이즈원 같은 경우는 좀 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 치고는 서로 융합 잘되고 있다 봅니다. 아이오아이 초기에는 더 심각했어요. (소혜, 소미)
아이오아이 초기 분위기 생각하면 이쪽은 벌써부터 어느정도 교류도 있고 해서 혼파망 단계라고 말하기도 민망합니다. 혜원이 정도만 조짐이 있지..
18/09/03 01:13
아이오아이 팬덤때처럼 단순히 생각하고 친구에게 워너원 이야기를 했는데 워너원 팬이 아니라 누구누구 팬이라는 대답 듣고 꽤나 놀랐던 경험이 기억나네요...
18/09/03 00:53
여기 더해 워너원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앞날이 아이오아이때보다 더 어두워 보이는게...
당장 윤지성은 워너원을 끝으로 거의 아이돌쪽은 은퇴나 마찬가지 상황이고...워너원 끝나자마자 군대 가야하는데, 제대후 서른먹은 친구가 신인 남돌로 데뷔한다는건 불가능하죠. 강다니엘 혼자 캐리해야 하는 상황인데 MMO는 연습생 자원도 다 내보냈다는 얘기가... 브랜뉴는 애당초 힙합레이블으니 아이돌 런칭 경험 자체가 전무...큐브는 라이관린을 어떻게 하기엔 펜타곤도 신인... 그나마 긍정적인 건 황민현 한명밖에 없죠. 본진인 뉴이스트로 돌아가면 화력은 더더욱 올라갈거고..
18/09/03 01:23
어차피 강다니엘은 솔로 확률이 90% 이상이니 최소한 그룹내 악개 싸움은 없을듯 싶네요. 소속사에서 아무리 감각이 없어도 윤지성과 붙일리는 없구요 군대 마지노선 1년 남은 멤버를 같이 활동시킨다?? 거기다 강다니엘은 워너원 끝나면 퍼포를 더 강화시킬텐데 워너원내에서 춤실력 제로인 윤지성과 같이 하는건 서로 마이너스죠. 심지어 소속사에 연습생이 없는관계로 아마 솔로로 나올거라고 많은수가 예측하더군요. 브랜뉴는 생각보다 프듀 나온 4명의 각팬덤이 사이가 좋아요. 지금 2명은 워너원 데뷔 2명은 mxm인지 뭔지로 활동하던데 생각보다 팬덤끼리 사이가 좋습니다 하지만 브랜뉴가 4명외에 지금 추가적으로 연생을 모아 데뷔시킨다고 하니 비프듀출신 멤버 팬들과 과연 잘 화합될지 미지수입니다.
그리고 가장 긍정적으로 보셨던 황민현의 경운 저는 부정적으로 좀 바라봅니다. 황민현 팬덤이 뉴이스트 팬덤과 사이가 굉장히 안좋습니다. 워너원 멤버로 황민현만 뽑힌순간부터 엄청 싸웠거든요. 지금은 조용하지만 시한폭탄이죠. 요즘도 돌팬들 모인곳에서 황민현과 뉴이스트이야기 나오면 툭하면 감정소모하며 감정골이 깊으니 두팬덤이 서로 거론안하려고 노력 하고 있구요. 황민현이 미래가 가장 안정적이라도 팬덤끼리 화합하는덴 꽤나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뉴이스트 팬덤은 프듀전 극소수였고 대부분 프듀이후 생성된 팬덤이라 계속 갈등이 쌓이니 황민현 팬덤 같은 경우 뉴이스트를 서로 한팀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위에 원본글의 갈등이 황민현이 돌아간 뉴이스트에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는 상태라는거죠
18/09/03 07:15
남돌은 관심없는데다가 프듀 1~3시즌 다 클립 1번도 안봐서 아오안이었는데, 워너원 팬덤은 진짜 정도가 좀 심하더군요;
이번에 A/B/C 세 유닛으로 나눠서 다른 가수들과 콜라보하는 프로젝트에서 A 유닛 멤버 악개들이 B나 C와 콜라보하는 가수 팬덤에 섞여들어가서 악성 루머 지어내서 그 가수 팬덤과 A 유닛 팬덤이 싸우게 만들고 그러는 거 보고 절레절레 했습니다;
18/09/03 01:02
이런점에서 프듀 출신 친구들은 솔로가 팬덤을 유지시키기엔 좋았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애초에 솔로 활동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팬층도 있어서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가긴 하겠지만 최소한 팬덤내의 갈등은 없으니까요.
18/09/03 01:31
프듀 1기가 성공했는데 아이오아이는 더더욱 성공...진짜 여기까지 아무도 예측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이 때부터 프듀 출신들은 '신인그룹'에서 감당할 그릇을 한참 넘어섰다는 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18/09/03 00:54
성수가 인원 더넣은것도 문제고 관리 안해버린것도 문제
이번 프듀48로 따지면 타케우치 미유랑 나코랑 같이 데뷔해버렸으면 그쪽 팬덤끼리 난리 났을겁니다.시타오 미우 팬덤도 타연생팬들의 공공적으로 찍혀버렸고. 사쿠라 나코 히토미 셋이 데뷔한게 다행이죠
18/09/03 00:56
사실 이런걸 자르거나 최대한 봉합하려면 답은 결국 멤버들이긴 하죠.
비투비도 그나마 덜한게 육성재가 눈에 보일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나 의지가 강하다는 거라... 구구단도 세정이가 시작부터 거의 틈만 나면 팀을 강조했죠 문제는 보통 악개 논란이 많이 나오는 팀은 결국 인기멤버 vs 비인기멤버 구도고 이걸 인기멤버가 총대를 메는 구도가 나와야 그나마 봉합이 되는 건데 프리스틴은 그 세력 균형이 절대적이지가 않은... 나영이가 오프에서 전체를 응원해달라고 몇번 얘기한 적도 있는데 안먹혔다고 -_-;
18/09/03 01:00
플틴팬입장에서 구구단이나 위키미키가 어떤지 모르겟고 타돌오프를 뛰어본적이 없어서 제대로 모르겟는데 좀 아쉽긴 아쉽습니다 언젠간 한번 비슷한글을 적어볼까 하긴했는데 혹시 부정적인이슈만 늘어날까봐 적지않았고 이글은 안퍼지길바랬었는데...
나중에 혹시 팀개편되거나 분위기바뀌면 제가 느낀것도 적어보겟습니다
18/09/03 01:11
이런식으로 외부로 알려지기까지한 순간 팀 케미는 끝난거에요 전 비투비가 저런 문제 있는지 몰랐어요 왜냐면 이 팀은 멤버들끼리 친해야 한다는걸 엄청나게 강조한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신기하네요 팬들끼리 똘똘뭉쳐서 타그룹이랑 인기 경쟁 하기에도 소속사가 역량 부족이라 안 될 판인데,... 나오는 이야기들어보면 돌판 팬덤 사이에서 유명했다는 이야긴데.. 이런 이야기까지 돌면 팀으로 활동은 되나요?
18/09/03 01:14
비투비의 경우엔 사실 좀 여초에서 특유의 정치질로 과장된 면이 있어요. 물론 육성재군을 배척하는 악개들이 아예 없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론 여초에서 나도는 캡쳐짤 이런게 약간 선동된 면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비투비가 뒤늦게 라이징하는 그룹이라 다른 팬덤에서 견제하는 의미로 쓰는 이야기도 많아서 100% 저런 글들을 믿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18/09/03 01:16
이정도까지 왔으면 멤버들 사이에서도 알게 모르게 세력이 갈렸거나 혼자도 살기 바쁘니 나 빼곤 다 적 .. 이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죠 서로 신뢰를 못할겁니다 아마
18/09/03 01:15
트와이스 언급하는거 보니 그 일 터지고 있던 아육대였나요. 입장할 때 맴버들 전원 손잡고 들어가던거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트와이스는 회사도 일을 잘했고, 멤버들도 대처를 잘해줬던거 같네요
18/09/03 01:23
이거 글 보니까 진짜 남돌 세계는 아스트랄 그 자체네요 팬 파워가 엄청나다는 생각도 들고요 1세대 아이돌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네요 신화야 워낙 돈독하고 최장수니 넘어가도 은퇴하고나서 거의 연락 안 한 멤버들도 있었다는 젝키나(심지어 여기는재결합에서 고지용 빠짐) 박준형 탈퇴 논란 윤계상 탈퇴하고도 다시 봉합하고 재결합한 지오디나 1세대 남돌은 진짜 아예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누나가 팬지오디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오디는 이해의 영역 밖이에요
18/09/03 01:28
hot도 만만치 않죠 토토가때 장우혁 문희준 서로 얼굴 한번 재대로 안쳐다보는데 그 어색함과 절대로 떨어지겠다는 각오가 모니터를 뚫고 나오던 상황
18/09/03 02:19
글쎄요. 이건 좀 많이 오버하신거 같은데요. 진짜 억지로 붙든거면 안합니다. 그리고 토토가 이후에 콘서트도 1회 더 기획되어 있는데 절대로 떨어지겠다라는 각오라면 할 이유가 없죠. 갈등이 둘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지나치게 오버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hot 정도의 기간이면 그 갈등이 희석될만한 시간도 됐죠. 1세대 아이돌들이 다시 뭉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고. 전부다 30살 넘긴 마당에.
윗 댓글부터 계속 느낀건데 님은 사소한 갈등 구조도 자나치게 확대 시켜서 쓰는 경향이 좀 보입니다. 아이즈원 얘기도 그렇고요.
18/09/03 01:33
다른 팬덤은 안 그런다구요?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덕질해놓고 다 아는 척 하는 글이네요 크크크 이게 이제와서 재조명 받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18/09/03 02:04
주변인들이 전부 파생쪽 덕질을 하고 있어서 얘길 들어보면 프리스틴 쪽이 다른 그룹에 비해서 심한건 맞습니다. 그리고 구구단 쪽도 시한폭탄이죠.
18/09/03 01:41
댓글 없었을 때 이 글을 처음 봤습니다만
이게 사실인지 몰라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댓글들까지 보니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가 보군요. 댓글 보면 올팬하고 개인팬(여기선 악개) 밖에 언급이 안 되네요. 저는 둘 다 아니고 그룹팬(소속 멤버 한명한명보다는 그룹으로 관심을 주고, 그룹을 더 중요하게 생각함)에 해당하는데 말이죠.(정말 팬이라고 할 수 있는가는 둘째치고 생각하기로..)
18/09/03 01:49
제가 생각하는 올팬이란
모든 멤버에 똑같이 관심을 줘야할 것 같은 압박감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야겠다는 의무감을 전혀 가지지 않아서요. + 심지어 그룹 노래는 잘 알면서 멤버 이름 하나 매칭 못 시키는 팀이 수두룩.. 물론, 개인만 좋아하고 그룹은 별 관심 없다는듯한, 심지어 그룹 내에서 멤버들끼리 경쟁을 하려는듯한 개인팬과는 더욱 거리가 멀지만요. 같은 그룹이면 케미가 좋아야 더욱 시너지효과가 나는건데 어떻게 경쟁할 생각을 하겠습니까.
18/09/03 01:57
의무감이라.. 올팬의 정의를 너무 좁게 정의하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모든멤버를 1/n만큼 좋아하라는게 아니죠. 최애가 있을수도 있죠. 근데 다른 멤버를 배척하지 않는 ‘올팬’이 ‘악개’의 반대말이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18/09/03 02:02
저는 마냥 올팬이라고 하기엔 제가 말한 부분 때문에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말씀하신 넓은 범위의 올팬이라면 뭐.. 사실 올팬/개인팬 양자 중에서 포지션을 골라라 하면 올팬에 더 가까운건 맞습니다.
18/09/03 01:46
올팬이 걸그룹노래선호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룹팬과 같은 기조라고 봐야죠 멤버 전체를 좋아한다는건 그 그룹 자체를 좋아한다고 보는게 맞으니까요
18/09/03 02:49
이제 피지알에서까지 이런 글을 봐야 하다니
여기 남초 아닌가요 저거 팬덤이 여초가 중심이 되면 어떤 팬덤에서든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남초였다가 남자가 갈아타고 나면 여자만 잔뜩 남아서 끼리끼리 모이고 견제하는 거에요. 여초 직장 다니는 분이면 지겹게 보실텐데 디씨 팬 갤러리가 거의 저런 기조에 먹혀버려서 피지알에 왔더니 여기도 조만간 먹히겠네요 유구한 역사가 있죠 서태지부터 시작된 저건 팬질이 아니에요 저런 글을 쓰는 사람도 본인이 생각하는 팬질하는 바른 방법 같은걸 전제하고 쓰고있죠 세상에 좋아하는 방법이 어딨습니까 그냥 좋으면 물고 빠는건데 어디 세상 사람들이 배워서 섹스하나요 참
18/09/03 03:06
제가 이거 예전에 보고 퍼올까 말까 하다가 논란 될까봐 안퍼오고 있었는데..
앨범 안나오는 이유가 있던거죠 뭐.. 하여간 무능력의 극치입니다 누차 말하지만 성수가 프듀그룹의 초대형 악재예요
18/09/03 09:33
개인팬덤 충분히 잇을수 있습니다
근데 악개들은 한가지 관과하는게 있죠 자기가 좋아하는 애가 잘 되려면 먼저 팀이 잘되야 한다는거.... 그리고 소시나 에핑 트와이스 같은 탑티어의 경우를 보면 팀이 잘되니 각 맴버들도 돌아가면서 주목을 받더라고요 그런데 랜들뿐아니라 맴버들도 그런 생각을 갖는다??? 그럼 그팀은 얼마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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