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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3 21:32
안그래도 시장포화상태라 걸그룹 시장이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짤의 친구들처럼 유망주는 계속해서 나오긴하죠. K팝 시장이 워낙 잘나가고 있어서 연예계인재들이 아이돌쪽으로 일단 진입하는게 흔해지기도 했구요. 하지만 100명 가량의 멤버를 모으는 일로 따지고보면 괜찮은 출연자로 채우는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다른 오디션프로가 안하면 모를까 믹스나인같은 불청객(?)도 있을수있구요. 그래서 혹자는 일본에서 대세인 46그룹이랑 합작하는게 어떠냐는 말도 있고 그러죠..
18/09/03 22:07
믹나랑 더유닛이 사실상 폭망이라 불청객은 없을 것 같아요
기혹사 입장에서도 다음 프로듀스를 기다리는게 정답이란 걸 확인한 상태죠 믹나는 3대 기획사, 더유밋은 공중파 빨로 그나마 화제 모은 건데 드더 등에 업어도 안 된다는게 증명된 거니까요
18/09/03 21:35
믹스나인이라는 서바이벌이 거의 동시기 있어서 풀이 많이 빠져나갔음에도 이정도 풀이 유지되는거 보면
타방송 서바이벌이랑 겹치지 않는 이상 걱정 없다고 보여집니다. 연습생들은 계속 나오거든요. 정 풀이 부족하면 이번처럼 또 합작을 해보면 되죠. 어디랑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18/09/03 22:56
이게 제가 판단하기에는 걸그룹이란게 수명이 있어요. 지금 포화 상태라고 해서 3년뒤에도 계속 포화인게 아니라 지금 1진들이 이제 서서히 잊혀지고 새로운 얼굴들로 채워지는거죠. 3년이면 지금 1군팀들은 전부 해체 아니면 소녀시대같이 명맥만 유지하는 그런 상황일겁니다. 그자리를 차지하는거죠.
18/09/03 21:30
2년뒤에해도 대충 방송기간과 그룹 준비기간하면 계약기간이랑 맞아 떨어져서 2년뒤에 하겠죠
제작비 한번으로 다른나라에서도 뽕 뽑을수 있는 합작을 안할 이유는 없을거 같구요
18/09/03 21:34
2020년 프듀48 시즌2 했으면 좋겠네요.
(총감독 쥬리의 48군단의 역습과 에이스 미쿠의 무쌍! 그런데 한국에서는 원영이를 생각나게하는 항우가 등장하는데..)
18/09/03 21:38
개인적으로는 아직 한참남은 시즌5보다
[프로듀스 쟈니즈]로 남돌 시즌4하면 어떤상황이 펼쳐질까 궁금합니다.. 일뽕, 혼모노라 까던 여초들 반응 진짜 궁금하네요.크크
18/09/03 21:42
뭐 저도 쟈니즈는 AKB보다 상황이 훨~씬 좋고 잘나가니 실현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향력 쎄다던 아키P보다 몇배는 더 쎈 쟈니즈인데... 근데 누가 프듀가 표절했다고 생각하던 AKB랑 합작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크크
18/09/03 21:44
한국 일부 서브컬쳐에서 아라시, 뉴스 등 쟈니즈계열 남돌 소비하는것 보면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프듀전 AKB소비하던 계층보다 규모는 더 크지 않을까...
18/09/03 22:41
제가 남자라서 그 일부가 보통의 남초 커뮤보다 큰지는 모르겠네요...
AKB만 해도 프듀이전에도 피지알등 꽤나 자주 올라왔고 한국일반 남자가 일본 여자 선호도보다 한국일반 여자가 일본 남자 선호도가 높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한국대비 작은 키, 특유의 헤어 스타일... 말그대로 일부 서브컬쳐에서나 통하겠죠...
18/09/03 23:20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한국대비 작은 키는 옛날이면 몰라도 요즘은 아니지 않나요?
가끔씩 나오는 키조사한거 몇번 봤는데 거의 같던데...
18/09/04 00:59
1978~1979년에 태어난 일본 성인 남녀의 키는 각각 171.46cm, 158.52cm였다. 그러나 1980년생부터 평균 키 증가세가 멈추더니 1996년생 성인 남녀 평균 키는 각각 170.82cm, 158.31cm까지 떨어졌다.
한국은 174.9cm라네요...
18/09/03 21:46
저도 JPOP 10년 넘게 들으면서 야마삐, 마츠준 소비하는 여덕들이 생각보다 많은걸 알기에...크크
그리고 요즘은 애니메가 옛날보다 더 진입장벽이 낮아져서, 원나블 정도는 일반인들에게도 '나 본다'라고 얘기할 수 있죠. 머글이라 생각했던 제 여동생이 티비에 켄타로(켄타말구요..크크) 나오는데 알아맞추는거 보고 놀랬습니다.크크
18/09/03 21:47
쟈니즈는 일본 남돌시장 독점이라 프듀 나올이유가 1도 없죠 .
차라리 EXILE 쪽이랑 합작 하는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겠죠 . 하지만 이번 한일 프레임 공방질을 두눈으로 본 안준영이라면 두번다시 한일합작 안할거같습니다.
18/09/03 21:51
윗댓글에 적었습니다만, AKB합작보다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이란걸 알고 있긴 합니다.크크
쟈니즈 합작은 그냥 망상에 가깝구요. 근데 안준영이 이번프듀의 공방질보고 한일합작안할것 같다는 부분에선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이전시즌엔 치고박고 안했나요.크크 똑같이 싸웠지... 일본회사가 껴있으니 자기 마음대로 못하는게 짜증난거라고 얘기하신거면 동의합니다.크
18/09/03 22:00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연생들을 뽑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기본기가 부족한 일본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으니 전 세계로 문을 열어도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
18/09/03 22:14
이번 IZ*ONE이 제대로 성공하면 일본쪽 연습생들의 대거 참여도 바라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트와이스 성공 이후 소속사마다 일본인 연습생들이 꽤 들어왔다는데... 아니면 지금의 AKB등의 협업이 아닌 아예 일본 사무소에서 연습생이나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낸다던지..(라이징 프로덕션이나,하로프로같은곳이라던지..) 페어리즈같은 팀들 보면 나름 능력치가 꽤 괜찮음에도 인기가......워낙 지금 일본쪽 걸그룹 자원이 AKB계열이나 사카미치...이쪽으로만 쏠리고 있으니..
18/09/03 22:36
전 그렇게 오래는 못갈거 같습니다.
아이돌 풀도 그렇고 사람들이 쉽게 이런 프로그램에 질리기 떄문에요. 슈스케만 해도 2~3때는 프듀 시청률은 씹어먹었는데 그 뒤 급격히 몰락했죠. 식상해져서요.
18/09/03 22:44
수스케야 여기저기서 비슷한 컨셉이 계속 나오면서 이미지 소모가 많았는데 프듀는 비슷한 컨셉 다 폭망했는데 프듀는 한,중,일 삼국에 더 이름이 알려지게 되서 상황이 많이 틀릴거 같습니다.
18/09/03 22:47
전 이번 48보고 이런 오디션 프로가 이젠 한계라고 봤습니다. 그나마 화제가 크게 된건 평소와 다른 akb라는 일연생이 들어가서였다고 생각합니다.
안준영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동일 포맷이 반복적으로 계속 나와서...
18/09/03 23:58
포맷을 좀 수정할 때가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다음 남자시즌까지만 이 포맷으로 가고 다음부턴 좀 대폭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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