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04 12:54:18
Name 기다
File #1 0002423890_002_20180904120522889.jpg (360.8 KB), Download : 26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423890
Subject [연예]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71위~80위


91위~100위 :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24326&page=3
81위~90위 :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24362&divpage=5&ss=on&sc=on&keyword=%EB%AA%85%EB%B0%98

한국 대중음악 명반 71~80위


*앨범명 밑의 코멘트는 선정단 측의 공식 코멘트 입니다.


71위 마이 앤트 메리 〈Just Pop〉(2004)
- 아름다운 팝 음악으로 가득 찬 모던록 밴드 앨범

72위 신촌블루스 〈신촌 Blues〉(1988)
- 한국형 블루스의 대중화를 이뤄낸 앨범

73위 검정치마 〈201〉(2008)
- 갑자기 튀어 나온 코스모폴리탄의 신선한 도발

74위 이장희 〈그건 너〉(1973)
- 세시봉의 반항아 이장희의 유쾌한 일탈

75위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2집)(2009)
- 하나의 소우주를 펼쳐낸 21세기 한국 록의 걸작

76위 V.A. 〈우리노래전시회〉(1984)
- 80년대 언더그라운드신의 올스타 컴필레이션 앨범

77위 3호선 버터플라이 〈Dreamtalk〉(2012)
- 완숙의 경지에 오른 모던록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대표작

78위 부활 〈Remember〉(2집)(1987)
-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의 원전 ‘회상 Ⅲ’가 담긴 앨범

79위 이장혁 〈이장혁 Vol.1〉(2004)
- 고독한 내면을 무심한 듯 아름답게 풀어낸 고백

80위 양희은 〈1991〉(1991)
- 양희은과 이병우의 이상적인 어울림


혹시나 했었는데 검정치마가 들어갈줄은 몰랐네요.
저도 군복무할때 참 열심히 들었던 앨범입니다 크크

지금까지 나온 순위와 목록들을 보면
뻔한거 같으면서도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려운 묘한 맛이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4 13:01
수정 아이콘
이번 순위에서 새로운 부분이 2008년 이후 발매 음반인데 그걸 기준으로 보니 들어가야 할 음반은 다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antifreeze 들으러 가야겠네요
18/09/04 13:05
수정 아이콘
서전음이 생각외로 낮군요. 서로다른 guitargasm 넘나 오지는 것..
18/09/04 13:08
수정 아이콘
와우 좋아하는 음반이 많이 들어갔네요. 아주 좋은 리스트입니다.
시노부
18/09/04 13:09
수정 아이콘
역시 바리우스 아티스트 님ㅠㅠ
고기반찬주세요
18/09/04 13:11
수정 아이콘
검정치마 좋죠...오랜만에 다시 들어야겠다.
나의다음숨결보다
18/09/04 13:12
수정 아이콘
서울전자음악단 2집이 벌써 나오다니..
유앤미블루 1,2집과 이승열 1,2,3집은 어느정도에 위치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세인트루이스
18/09/04 14:24
수정 아이콘
이승열 솔로는 1집만 포함될것 같아요
18/09/04 13:16
수정 아이콘
71등 집에 시디로도 가지고 있는데 왜 항상 고평가를 받는지 진짜 궁금하네요

개취지만 73등한 검정치마가 훨 낫다고 생각하는데
덴드로븀
18/09/04 13:27
수정 아이콘
100위로 구분하려고 하다보니 그런거지 사실 10의 자리숫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선정위원이 엄청 많은게 아니다보니 크크
즉 71=73 ! 공동 70등! 크크
오히려 2007년 자료에서 마이엔트메리는 무려 47위였는데 폭락했네요...
18/09/04 13:40
수정 아이콘
네. 글킨하죠. 흐흐
델리스파이스 첫 앨범하고 요 앨범은 항상 갸우뚱하더라구요
덴드로븀
18/09/04 14:05
수정 아이콘
델리스파이스 첫 앨범은 명반이 맞다고 봅니다.
1997년에 나온 챠우챠우의 충격파는 국내 인디락의 중요한 시작점같은 곡이니까요.

마이앤트메리도 고평가라고 할수도 있기야 하지만 Just Pop 만큼 밸런스가 잘잡힌 락&팝 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런쪽으론 딱히 좋은 평가를 줄만한 밴드나 가수가 없기도 해서 100대 명반에 있는것 자체는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18/09/04 14:22
수정 아이콘
네. 史적인것을 감안해도 100장 안에 들어가는건 오케이
한자리 등수는 갸우뚱
저는 딱 이정도네요
세인트루이스
18/09/04 14:33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극장에서 후아유보다가 들었던 차우차우가 기억에 생생하네요 크
정복독
18/09/04 14:00
수정 아이콘
개취지만 저는 검정치마보다 마이앤트메리가 훨씬 좋습니다!
지지 말아요
18/09/04 14:04
수정 아이콘
22222
18/09/04 14:21
수정 아이콘
네. 저 역시 개취라고 말하고 적었듯이 모두의 존중을 취향합니다
살인자들의섬
18/09/04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검정치마보다 마이앤트메리를 더 좋아합니다 크크크
덴드로븀
18/09/04 13:23
수정 아이콘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B%8C%80%EC%A4%91%EC%9D%8C%EC%95%85_100%EB%8C%80_%EB%AA%85%EB%B0%98
2007년판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과 비교해보는것도 재밌네요
정복독
18/09/04 14:06
수정 아이콘
잠깐 비교해보니 재밌네요 크크 다 공개되고 나면 더 재밌겠어요
2007년에 70~100위권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음반들은 더 높은 순위일지 아니면 빠진걸지 궁금하네요
덴드로븀
18/09/04 14:09
수정 아이콘
10년이 지나다보니 탈락하는 앨범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007년에 대비해서 다양한 음악적 시도나 좋은 앨범들이 많아지긴 했으니까요.
30위정도까진 갑툭튀 몇개 정도 빼곤 다 고만고만할것 같기도 하고 크크크
18/09/04 14:2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도 그렇고 실제로 봐도 그렇고 아이돌이나 힙합쪽 앨범이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포함된다면 순위변동이 좀 생기겠네요.
근데 진짜 다시 봐도 1~5위는 바뀔까 싶긴 합니다. 전설 of 레전드네요.
정복독
18/09/04 14:28
수정 아이콘
이번에 f(x) 앨범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크크 멜론 댓글창은 이미 아이돌팬들이 점령했더라구요 크크크크
D.레오
18/09/04 18:14
수정 아이콘
이때 박준흠이 말이 좀 많아서..
화려비나
18/09/04 13:23
수정 아이콘
부활 2집은 예전엔 더 높은 순위에서 보였던 것 같은데...

김태원이 더이상 부활2집 같은 음악을 만들지 않는건 한국대중음악계의 크나큰 불행입니다...만,
김태원이 더이상 부활2집 같은 음악을 만들지 않는건 김태원 개인에게 있어선 정말 다행이라고 하겠습니다.
살인자들의섬
18/09/04 14:23
수정 아이콘
약빨고 만든 앨범이라 크크크
들어보면 진짜 약빨고 만들엇나 싶긴 합니다 크크크
18/09/04 14:00
수정 아이콘
대부분 들어본 양범이고 이장혁 1집이 최고였습니다 아무밴드 이판을사 앨범과 이장혁의 명작이죠
김성수
18/09/04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로 목록 중에서는 이장혁 1집이 가장 좋았고 많이 돌렸던 것 같습니다.
정복독
18/09/04 14:0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기다리게 되네요 크크
18/09/04 14: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 저 혼자 오버해서 글 여러개 쓰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응큼중년
18/09/04 15:10
수정 아이콘
저도 각잡고 글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선이랑 언니네이발관은 이미 나왔고
제가 좋아하는 넥스트, 루시드폴, 어떤날이 몇등을 할지 흥미진진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841 [연예] [프로듀스] 최종회 공식 사진 [28] 어강됴리5505 18/09/04 5505 0
24840 [연예] 오늘밤 10시 배성재의 텐 프로듀스 1077 주춘주춘 트레일러 (예고) [6] 강가딘3121 18/09/04 3121 0
24839 [연예] [아이즈원] 갠적으로 매치 중인 타 여돌들 [4] 좋아요3808 18/09/04 3808 0
24838 [연예] [아이즈원] 최예나, 최대 위기 [13] 콜드플레이5384 18/09/04 5384 0
24837 [연예] [아이즈원] 복층으로 구성된 나코의 침대.jpg [5] 레고밟은정연4808 18/09/04 4808 0
24836 [연예] [아이즈원]이번 선거 결과로 진짜 부들부들 거리는 곳 [7] 여기4660 18/09/04 4660 0
24834 [연예] [프듀48] 이가은의 자필 편지 [20] 완자하하4360 18/09/04 4360 0
24833 [연예] [프듀48] 혼다 히토미 세계 데뷔 [9] 완자하하4806 18/09/04 4806 0
24832 [연예] [수위주의+광고체크] 코코소리 소리 '터치' 뮤직비디오 [17] 좋아요4831 18/09/04 4831 0
24831 [연예] [아이즈원] 입국관련 5ch 반응 [5] 레고밟은정연6685 18/09/04 6685 0
24829 [연예] [아이즈원] 언니라인 현황 .gif [22] 삭제됨7875 18/09/04 7875 0
24828 [연예] [프로듀스] 일본참가자 단신모음 - 에리이, 사에, 치요리, 미나미 [3] 홍승식4530 18/09/04 4530 0
24827 [연예] [아이즈원] 난리난 나리타 입국현장(영상교체) [25] 어강됴리9486 18/09/04 9486 0
24826 [연예] 장원영, 이것이 인생 [9] 콜드플레이6347 18/09/04 6347 0
24823 [연예] [프로듀스] 의문의 쥬리 인스타 [4] 어강됴리4659 18/09/04 4659 0
24822 [연예] 히토미 세계 데뷔 신문 버젼 [10] 어강됴리6871 18/09/04 6871 0
24821 [연예] [아이즈원] 숙소는 어떻게 쓸까요? [33] 레고밟은정연6339 18/09/04 6339 0
24820 [연예] 한일합작 프로젝트 그룹 [1] kien2955 18/09/04 2955 0
24819 [연예] 장원영이랑 아이컨택하기.jpgif [13] 살인자들의섬5528 18/09/04 5528 0
24818 [연예] [아이즈원] 강혜원이 또.. [27] 유나6893 18/09/04 6893 0
24817 [연예] [프듀48] 메세지북 선물받고 자랑하는 코지마 마코 [5] kiiller_k3386 18/09/04 3386 0
24814 [연예] [프듀48] 플레디스가 소속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는 아이즈원 [60] TWICE쯔위7885 18/09/04 7885 0
24813 [연예]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71위~80위 [30] 기다5732 18/09/04 57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