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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13:09
화교라 해도 한국에서 낳았으면 한국국적 취득 가능하지 않은가요? 여자라 2중국적이 문제 될일도 없고...
피부가 까매도 머리가 노래도 국적 취득하면 한국인으로 봐야죠
18/09/04 13:24
일단 한국국적은 100%구요. 이중국적이냐 아니냐인데. 애초부터 살아온곳이 한국이고 3년뒤 국적 선택이라해도 100% 한국국적 선택인데 뭐가 중요하기야 하겠습니까만 크크크... 그리고 화교라해도 우리나라의 화교의 경우 외국인취급도 안받고 말이죠.
18/09/04 13:17
아까 데뷔일 확정 글 댓글에서도 관련 얘기를 하긴 했습니다.크크
플레디스의 트레이닝 자체는 믿고 맡길만하고 아이즈원이야 그래도 CJ가 관여를 할테니 활동 걱정은 없는데 프리스틴이 가장 걱정되게 만들죠
18/09/04 13:27
아마 프로듀스에서의 A&R팀등 스탭들이 아이즈원에도 붙을꺼 같아요
시즌1때도 101스탭들이 리얼리티 따라 갔던것도 확인 되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듯
18/09/04 13:36
플레디스야... 트레이닝은 알아주고 레이블은 스톤뮤직인만큼 큰 걱정은 없지만, 플레디스의 사업이 항상 문제였죠.
어차피 사업은 cj쪽이 관할할꺼고 적극적으로 관계를 가질테니까 문제없을꺼라 봅니다. 문제는 프리스틴이지...
18/09/04 13:12
플레디스에서 케어하는거 다알고있는거 아니었나요?
예~~전부터 이것때문에 프리스틴 더 늦게 나오네 케어 안되네 자기 소속사 가수들 관리도 못하면서 프듀까지 맡아서 하느냐 라는글 엄청 본거 같은데요....
18/09/04 13:13
이미 한국소속 플레디스 일본소속 AKS 거피셜아니었나요
근데 사실 플레디스만 아니었으면 하고 저도 빌었습니다 뭐 플레디스도 CJ 산하라서 사실상 운영은 CJ가 하겠지만서도
18/09/04 13:16
이건 처음부터 기정사실 수순이었죠. 플레디스가 회사 규모에 비해 일을 지나치게 많이 벌이는 게 명백해서 혹시나 했지만 결과는 그냥 일을 지나치게 더 많이 벌린 걸로..
18/09/04 13:31
아직 인수는 안했습니다. 하겠다 정도인걸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2/2018061202399.html
18/09/04 13:31
애초에 스톤뮤직(cj)과 플레디스의 경계가 애매하죠.
프로미스나인도 플레디스 신사옥서 생활 연습하고 스톤 소속 연습생들도 플레 트레이닝 시스템을 그대로 쓴다는 게 다 알려져 있죠.
18/09/04 13:34
음? 처음부터 다 알려진 사실 아니었나요? 1화던가 2화에 한국은 한성수(플레디스) 일본은 아키모토(AKS)에서 관리한다고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8/09/04 13:41
(수정됨) 많은 분들이 cj에 너무 기대를 거시는데 cj는 산하 레이블 일일히 신경 안씁니다 레이블에 한번 위탁하면 위탁한 곳에서 거의 활동 전반을 다 관리할거에요 cj가 프듀에 돈 많이 썼으니 후속 활동까지 책임질거라는 생각은 cj 규모를 너무 얕보는겁니다 이미 프듀로 쓴돈 방송 재방삼방사방 때린 광고수익으로 다 메우고도 남을 뿐더러 아이돌 직접 관리해서 버는 돈이래봤자 cj 입장에서는 정말 푼돈이에요 괜히 위탁하는게 아닌거죠... 다음 시즌 고려한다고 해봤자 cj가 괜한 욕만 안먹을 정도로만 후속 관리하는 수준이면 충분하구요 산하 레이블들을 많이 늘렸지만 지금이야 노하우 흡수하고 각자도생시키는 시기에 가깝고 몇년 이내로 상당수는 경영 실적 줄세워서 정리할걸로 예상하네요
18/09/04 13:46
좀 생각이 다른게. 이번 CJ가 일본시장 개척에 대해서 꽤나 공들인건 사실이고, 그런의미에서 아이즈원은 CJ의 사업 한축에 있어서 상징적인 사업활동이라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8/09/04 13:49
애초에 그렇게 대단한 사업이었으면 위탁을 안주고 cj이엔엠이 직접 케어하는 방식으로 직접 일본 시장에 뛰어들겠죠? 글로벌 아이돌이라는게 말은 그럴듯하지만 결국 프로그램 흥행의 한 수단이지 cj 입장에서야 그렇게 상징적인 중요사업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_-;;
18/09/04 13:54
cj 직접 산하라고 볼수 있는 스톤이 소속은 다르지만 플레디스랑 인프라면에서 구분 자체가 애매 합니다.
국내 활동 특히 지상파를 위해서는 다른 소속사이름이 있는게 낫죠 그래서 1, 2도 ymc로 간거고요.
18/09/04 13:58
원래 사업이라는게 사업은 크게벌려도 진행은 보수적으로 하는게 맞다보니 함부로 그럴순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일본 엔터테이먼트에 대해서 노하우 숙지도 부족한 판국에. 그리고 너무 CJ라는 큰 틀로 보시지마시고, 연예 엔터테이먼트 사업 안에서보면 작지않은 프로젝트는 맞습니다. 일본진출은 더더욱 그렇구요.
18/09/04 14:05
우선 enm과 뮤직은 다른 회사입니다. 별개 계열사고 교류도 그닥 없어요. 삼성물산하고 삼성전자 같은 사이라고 해야할까요?
방송으로 엠넷이 수익 내는건 내는거지만 이후의 과정은 엠넷 음악사업부 같은데서 총괄지휘 계속 합니다. 그리고 내부 마케팅팀도 붙습니다. 매니지먼트 위탁을 한다고 결정권을 넘기는 구조는 전혀 아닙니다. 덤으로 예민한 상황 벌어지면 최종결정이 한참 위 고위직까지도 올라갑니다. 사소한 것들 하나까지요. 기대수익으로 주주들 주가 상승 기대하고있는데 그거 실현 못하면 문제 많이 생깁니다.
18/09/04 14:10
워낙에 대기업의 결정구조니까 당연히 여러 가지가고려되겠죠 저는 반대로 그만큼 큰 구조에서 cj가 기대 실현에 있어서 아이돌 사업쪽에 과잉 지원이나 과도한 투자를 하지는 않을거라는 차원의 이야기였습니다 괜한 선무당처럼 들렸다면 양해해주시길
18/09/04 14:18
아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아이돌 산업은 레드오션인데 대기업으로 이 곳에 진출한 CJ에게는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이런 뜻일뿐이에요.
18/09/04 14:22
엌 이러시면 제가 또 민망해지는데 크크 저도 cj가 문화사업쪽으로 시도하는 것들에 전방위로 관심이 많아서요 아이돌쪽까지 왜 끼어드나 싶긴한데(현재까지 제 판단은 흥행 프로그램의 부산물 정도가 아닐까 하는 회의적인 입장이라서요) 앞으로 어떻게 굴러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18/09/04 13:48
(수정됨) cj야 당장 그룹으로 돈을 벌겠다는 아니고, 엔터사업을 제대로 벌여 보겠다가 목적이죠.
케어라는 것도 뭐 매니져 붙이고 연습시키고 이런 문제는 아니고 일정 맞춰서 계속 앨범 내고 활동시키고 이런 차원에서 케어죠. 이런것들은 충분히 해줄겁니다. 직접하는 형태는 아니고 위탁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계속 쫘서라도 활동 시킬겁니다. 이미지상 이리 런칭한 그룹이 망하는게 연예계 사업 벌이는데 절대 좋은 모양새가 아니죠. 그래서 이미 워너원 ymc 일 개판치니 소속사를 바꿔(정확히는 분리시켜) 버렸죠.
18/09/04 13:53
(수정됨) 사실 저는 cj에게 엔터란 유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가는 콘텐츠의 한 영역이지 cj가 엔터 자체를 완전히 주력으로 할거라는 생각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일정 부분에서는 추가적인 지원을 해줄거라는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 지속 가능한 브랜드 유지 차원에서요
18/09/04 13:59
(수정됨) 어느게 주력이 무게죌 일이 아니라, 그냥 사업입장에서 돈되면 다하는거죠. 지금 CJ가 미쳐있다고 보여지고있는게 해외사업 영역확장이기도 하고.
18/09/04 14:05
(수정됨) 해외사업으로 확장 가능한 콘텐츠야 cj 입장에서 한두개가 아니고 사실 드라마나 예능 등 프로그램 판권쪽이 훨씬 주력이길 할거에요 아이돌 사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사업이니 너무 세세하게 신경쓰진 않을거라는 예측이었습니다 아무튼 두고봐야겠죠 저는 팬분들이 너무 기대를 높이는 것 같아서 살짝 우려해본거구요 두루 이해해주시길!
18/09/04 14:18
지금 당장 필요한 메니져 업무는 당연히 플레디스에서 파견 나가겠죠.....트레이닝도 플레디스가 담당할겁니다 엘범 총괄 프로듀스로 한성수가 나왔으니 높은 확율로 엘범도 관여 할텐데 어느정도 선까지 개입할진 두고 봐야 알거 같고.....여튼 데뷔까지 제반 업무를 플레디스가 할거란건 예상 됬던거죠 뭐.....앞으로 완전 위탁될지는 지켜 봐야 알듯하고....뭐가 됬든 프리스틴 바사삭 나는 소린 막는건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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