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5 23:58
이렇게 보면 쥬리나가 정말 야망캐 여왕 느낌이군요.
저 총선 이후 쥬리나가 사시하라 리노(삿시)한테 엄청나게 혼나고 멘탈 나가서 프로듀스 중도하차한거라던데.. HKT와 SKE 사이의 기싸움같은게 느껴지는 부분이라 재밌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18/09/06 00:02
근데 그 사시하라가 혼낸거 직접 해명하긴했을거에요. 내 망토 건들지마? 라고 했다고 일본 주간지에나왔는데 사시하라가 개인방송에서
그 말 자체가 너무 촌스럽다고 깠죠 크크
18/09/06 00:17
사시하라 본인이 이미 해명했고 그거에 대한 반박을 위한 후속보도도 없어 결론은 흔한 일본의 주간지 루머로 정리되는 모양새입니다. 제가 이에 대해 루머라고 전에 작성하신 댓글에 말씀드린 기억이 있는데 혹시 저나 사람들이 모르는 명백한 증거 알거나 가지고 계시나요?
18/09/06 00:06
순위로는 올랐지만 삿시와 마유가 빠진 걸 감안하면 하락이나 다름없는데다 쥬리나는 몰라도 스다 아카리에게 밀리는 걸 생각도 안 한 게 아닐까 싶긴 해요. 근데 쥬리나가 너무 흥이 난 나머지 (...
18/09/06 00:09
전 프듀48을 6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이 사건 당시
pgr에서 게시물 보고 별 짓을 다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10회 총선거에 누가 선발인지, hkt ske가 어디 연고인지도 알게되었네요. 크크
18/09/06 00:56
쥬리나가 보통은 성실하고 괜찮은 캐릭이긴 한데, 자기보다 낮은 등수가 자기를 넘어서는걸 참지를 못합니다.
위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내죠.
18/09/06 09:48
일본도 그래서 프듀 끝날때까지 잠적해있었죠. 거기는 춤추다가 카메라에 콧구멍 크게 잡혀서 코딱지녀라는 얘기도 나오고
직후 인터뷰 aka '전부 말할게요'도 sns에서 조롱받기도 하고...
18/09/06 07:00
너무 어릴때부터 AKB에서 정신없이 달리면서 흥망성쇠를 다 함께하고 AKB가 인생의 전부였어서 그런지
AKB 시스템에 대한 과몰입이 심한것 같더라고요 순위따윈 사실 숫자에 불과한건데... AKB도 사실 수단에 불과한거고... 아마 사쿠라가 자기 라이벌이 되어서 앞으로 몇년간 함께 AKB를 이끄는 쌍두마차가 되어줄거라고 생각했을듯 하지만 사쿠라는 이미 생각이 다른곳에 가있는데? 크크크
18/09/06 07:26
쥬리나가 하차하지 않았으면 볼만한 구도가 만들어졌겠지만 그 분량만큼 다른 연습생 노출이 덜 되었겠죠
그리고 쥬리나는 아이즈원의 비쥬얼에 안어울려서 결국 탈락했을 것 같아요
18/09/06 08:15
저 장면보니 쥬리나는 하차안했어도 아작(?)났을꺼같네요. 허윤진 메보 사건(?)따위로도 가루되는 마당에, 저장면이 풀렸다고 생각하면....어후;;; 근데 캡쳐 때문인진 몰라도 사쿠라에게 따로 얘기하는 저표정은...... 진짜 한대 때리고 싶을정도로 얄밉네요. 업신여김과 조롱이 섞인 표정이랄까...
18/09/06 10:04
와 근데 AKB라는 그룹이 있는것만 알았는데 프듀와 게시글 통해서 지역별로 그룹이 다르고 총선이라는게 있고..
참 많은 걸 알게 되네요.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