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6 11:45
보긴 봤는데 생각보다 777 프로듀서 사이퍼가 와닿지 않더라구요. 6에서 지코가 첫 스타트를 흥겹게 시작해서 절로 몸이 움직였는데 이번 사이퍼는 마지막 잠깐 느낌오고 심드렁 해서 ....
18/09/06 11:48
아주 젋은(?) 힙합층(?)에선 저쪽이 먹히는건가 싶긴한데 딱히 오우~ 랩좀하는데? 하는 프로듀서가 없네요.
뭐 사실 6 에서 지코/도끼/개코 가 너무 심하게 넘사벽이긴 해서 777 이랑 비교를 하면 안되는것 같긴 하지만 크크크크크
18/09/06 11:53
기리보이, 더콰, 창모, 팔토알토.. 강하게 랩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이런 사이퍼에는 안어울리네요
딥플로우나 넉살이 그나마 잘 어울리고 살리네요. 근데 프로듀싱 능력은 평균적으로는 6보다 나을거라고 봐서, 프로그램내 결과물은 더 좋을 수도 있을듯..
18/09/06 12:05
개인적으로 쇼미더머니가 언제까지 흥할지 궁금하네요. 요즘 음악들보면 라이브보다는 스튜디오 쪽 비중이 크고, 빠르고 딕션좋은 랩보다는 싱잉랩 멈블랩이 대세라...
18/09/06 12:11
좀 새 얼굴이 나와줘야 새로운 맛이 있는 건데 갈수록 네임드 잔치 재출연자 잔치가 되는 느낌이라...
고인물게임에서 뉴비들 다 떨궈져 나가는거 보는 듯한.
18/09/06 12:50
음악의 폭은 6가 더 넓을것 같은데 이번시즌도 나쁘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안 느껴지지만 기리보이가 평가가 생각보다 좋고 스윙스도 구른 짬이 있죠 젓뮤 비트메이커들도 있고요 팔로는 쇼미 프로듀서 해본 경험이 분명히 도움 될 거고 코쿤은 비트 잘 만드는 프로듀서로 나름 인지도가 있죠. 더콰는 쇼미든 아니든 증명 끝난 프로듀서고 창모는 본인 말고 다른 아티스트 어떻게 케어할지 궁금하네요 넉살 딥플로우(vmc)는 제가 장담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나빠진 여론 반전 시키려고 칼 갈고 나왔을겁니다 특히 딥플로우. 딥플은 본인 앨범+넉살 앨범 보면 분명 한 방이 있는 프로듀서고 외부 비트메이커까지 동원하면서 끝내주는 붐뱁 가져올겁니다
18/09/06 13:05
본선 곡들은 작년보다 훨씬 기대됩니다. 작년에 비트메이커의 힘을 보여준 건 지코 딘 팀 정도밖에 없어서... JK팀이 우원재 끝까지 기회 준 건 고맙긴 합니다
18/09/06 13:10
vmc는 붐뱁 하라고 cj에서 또 부른것 같고
프로듀서진만 보면 네임벨류가 딸려서 그렇지 비트 찍어내는거나 가사 쓰는건 더 낫기에 음원은 준수하게 나올것 같네요. 아무래도 지난 시즌은 랩스타가 나왔지 프로듀서가 나오진 않아서 비트는 죄다 외부에 맡겼거든요. 아무리 프로듀서가 화려해도 결국 시청률을 캐리하는 참가자가 있어야 흥한다는걸 cj도 느껴서 차라리 참가자를 확실하게 서포트 할 프로듀서로 꾸리고 대신 참가자들 이슈몰이를 하겠네요. 블랙넛, 비와이처럼요. 어차피 네임벨류 없어도 노래만 좋으면 팔로알토 거북선 처럼 음원이 흥해서 돈이 되니까 차라리 이 길이 맞는것 같네요. 아쉬운건 넉살x코쿤을 못본다는게 아쉽네요. 아마 다음 시즌에는 전역한 빈지노, 그리고 프로듀서에 쌈디 넣고 참가자에 왠 독기를 품은 마약쟁이를 하나 데려오는데...
18/09/06 13:53
요즘 힙합트렌드가 워낙 조용조용하고 힘없이 하는거라...
프로듀서 면모나 요즘 트렌드로만 보면 곡은 이번 쇼미더머니가 더 잘 뽑을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결국 스타 한두명만 나와서 캐리하면 이슈몰이 흥행성은 따라가는거라...
18/09/06 15:43
이번 프로듀스들이랑 출연예고된 랩퍼들이 더 기대가 되는 조합이네요. 싸이퍼와는 별개로...
한 비트 뽑아주는 분들이라 기대가 큼니다. 별개로 요새 핫한 '슬로야 그거 틀어봐'가 쇼미에도 나올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