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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6 14:59
뉴발란스도 한국에서 뜰 때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봤었죠.
전속모델 이런건 아니었는데, 뉴발이 거의 듣보잡시절 이효리가 협찬받아서 신었던 뉴발 신발이 너무 인터넷 등에서 화제가 되어가지고 막 유행타고 이거 어디꺼야?? 이랬던 기억이..
18/09/06 21:41
패밀리가 떴다에 신고나온 빨강색 뉴발 운동화였죠. 뉴발 574 라인 하면 이효리부터 떠오를 정도. 당시 여자들 사이에선 뉴발 위상이 나이키 아디다스 바로 뒷줄에 설 수준으로 폭발력있었습니다.
18/09/06 15:12
보통 계약서로 막든가, 상도덕상 안하든가 하는데...위에 애니콜 광고후 모토로라는 삼성과의 의리로 안했다더니 청바지업계랑은 의리가 안쌓였나보군요. 흐흐..
18/09/06 15:32
이미지는 김연아가 넘사벽으로 높은데,
여성들의 워너비? 롤모델? 이런 측면에서는 또 이효리가 압도적인지라.. 상품 판매 측면에선 김연아도 이효리한테 안됩니다. 프로스펙스가 김연아 신발로 열심히 광고했을 때도 사실 시장점유율에 대세를 미칠 효과는 없었죠. 다만 기업 이미지제고 측면에선 (KB광고같이) 이효리가 김연아를 대체할 수 없죠.
18/09/06 15:49
저랑 생각이 갔네요... 김연아의 CF는 주로 금메달, 피겨의 고급진 이미지(??)백그라운드를 둔 CF위주죠 "우리 브랜드 겁나 고급져유~"
이효리는 "야 나 이거 쓴다~ 너도 써~" 이런 느낌
18/09/06 15:24
최근 효리네 민박에서 나왔던 블루투스 마이크 히트한 것만 봐도.
아니 그전에 효리가 제주도에 산 이후로 제주도 홍보효과만 봐도 지금도 이효리 효과가 대단하다는걸 알 수 잊죠
18/09/06 15:34
효리가 05년에 드라마 세잎클러버를 대차게 말아먹고 인기가 한풀 꺾이나 싶던 당시에, 애니콜이 애니모션 광고로 엄청난 푸시를 했었죠. 그게 자사 메인 제품의 메인 모델이 인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삼성의 의도된 푸시였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18/09/06 15:49
이제는 정보의 과잉 시대이기 때문에 저런 집중효과는 없을거 같습니다.
따라서 이효리 수준의 센세이션은 없을거 같아요 실제로 CF도 CF지만 저당시에 제가 알바하던곳에 매일 스포츠신문 배달이 왔는데 한달내내? 한달넘는? 기간동안 이효리가 계속 1면 이었을 정도였으니...
18/09/06 17:30
전지현은 여성들에게 특히 압도적이라, 남녀 합치면 이효리가 더 광고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만...
남자따위... 돈도 안쓰니까... 전지현이 더 파급력이 클것 같기도하고...
18/09/06 18:21
2222
그래도 빠르게 손절하고 나머지 음악, 예능, CF 분야(응? 너무 많잖;)에서만 맹위를 떨친 건 이효리의 현명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해요 크크
18/09/06 21:03
개별 임팩트의 전지현, 총 영향력에선 이효리, 이미지는 김연아죠.
관련 업계들에 미친 영향력은 21세기 들어서 이효리를 넘을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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