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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6 15:13:54
Name 삭제됨
Link #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9060022751819&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jSY2Y63aRKfX@hlj9Rg-Y4hlq
Subject [연예] [펌][프듀48] 일본 연예 작가겸 기자의 방송 후기 기사 1-3편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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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isZero
18/09/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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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원문이 필요하다...(번역기 알러지)
18/09/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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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입장에선 해외에서 하는 프로그램인데, 이정도까지 분석한다는게 놀랍네요. 확실히 업계사람이라 보는눈이 다른것 같은...
전 일본어가 조금 되니 번역투나 오역된곳이 어떻게 원래 표현한건지 알 수 있어서, 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직 마지막회 칼럼은 안올라왔나 보네요. 읽고싶은데...
내일은
18/09/06 15:33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이네요. 일본 아이돌 문화와 사회문화 저변을 연결시킨 것도 외국인 입장에서는 흥미롭구요.
아키P의 프로야구와 (일본)고교야구 비유는 정말 적절하네요.
18/09/06 15:36
수정 아이콘
눈에 들어오는 다리 절단, 여자 충돌 노래....크크크크크크

재밌으면서 분석도 흥미롭네요
18/09/06 15:39
수정 아이콘
잘 않읽히긴하는데 어떤느낌인지는 알겠네요흐흐
페스티
18/09/06 15:39
수정 아이콘
꽤나 몰입 한 것 같은데 1픽 누구였는지 궁금하네요. 내상입고 마지막 화 리뷰를 못올린 것 아닌지...
주관적객관충
18/09/06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력과 성장을 팔고 있지만 완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굉장히 재밌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시 일본에서도 프듀48이 쥬리나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보는 시선이 있었군요
18/09/06 15:54
수정 아이콘
흑화 당시엔 몰랐는데 나중에 알면 알수록 자존감이나 호승심이 상상 이상이더군요....
꾸라는 나갈때 '난 부족하다'라는 마인드로 배우는 자세로 나간 반면, 쥬리나는 '한국도 접수하러간다'내지는 'AKB내에서만큼은 내가 원탑이다'라는
마인드로 참가하지 않았을까...
근데 처음 피디픽(내꺼야 센터)에서부터 라이벌이긴 하지만 한수 아래로 봤던(후배이기도 했던), 사쿠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어제 라디오에서 프듀 친구들이 증언했듯이 트레이닝을 비롯한 한국의 '지옥의 나날'들을 보내니 자존심에 엄청 스크래치 났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멘탈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총선날 결국 흑화를 하지 않았을까...
밀크공장공장장
18/09/06 15:42
수정 아이콘
번역을 전혀 사람이 안건들여서 그런지 중간까지 읽다가 포기...
기사조련가
18/09/06 15:46
수정 아이콘
이 원본기사가 게시되는곳을 알고 싶네요. 보니까 어차피 번역기라서 본문을 보는게 더 이해가 잘될꺼 같아서요.
세츠나
18/09/06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읽다보니 괴롭네요 크크크 그래도 재미있었음
기사조련가
18/09/06 15:51
수정 아이콘
https://gendai.ismedia.jp/articles/-/56778 기사링크 찾았네요 여기서 봅시다 크크
거룩한황제
18/09/06 15:53
수정 아이콘
일본 특유의 칼럼이네요.
그들은 안되면 엄청 분석하고 결론을 내려고 하죠.
그것의 집대성을 보이는 내용입니다.
(오락적으로 보지 않고 정치, 교육, 사회이슈까지 넣어버리니...)

그래도 나름 문맥 파악이 되어서 갠찮긴 한데 원문을 보고 싶긴 하네요. 크크크
기사조련가
18/09/06 15:53
수정 아이콘
제가 원문링크 올렸어요
기사조련가
18/09/06 15:53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아직 후속기사는 없고 이게 가장 최근기사에요.
웃어른공격
18/09/06 16:01
수정 아이콘
여자 충돌!!
푸른발가마우지
18/09/06 16:03
수정 아이콘
장윤정이 킬링파트네요.
18/09/06 16:04
수정 아이콘
일본은 왜 아이돌을 완성시키지 않는가

저는 트레이닝을 안 시키는 게 저런 이유보다 그냥 돈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안 해도 팔린다면 굳이 리스크를 안고 투자할 필요가 없지요. 일본 아이돌 중에서도 특히나 akb시스템에선 제대로 된 트레이닝 같은 건 더 힘들 것 같네요.
트와이스만세
18/09/06 21: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트레이닝 시킬 비용과 시간에 악수회 연구를 하는게 더 성공하기 좋은 씨스템이에요
18/09/06 16:06
수정 아이콘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잼있게 봤네요
야구에 비유한건 적절했던거 같습니다
리카운트,앤유진,자워뇽 크크
ioi(아이오아이)
18/09/06 16:07
수정 아이콘
고교야구가 프로야구처럼 돈이 되면 고교 키우지, 프로 안 키우죠. 미쳐다고 프로 키웁니까
마파두부
18/09/06 16:13
수정 아이콘
시로마 미루, 흰색간의 아름다움 행 크크
돼지샤브샤브
18/09/06 18:19
수정 아이콘
흰색 간의 아름다움 瑠 (NMB48) 크크크
엣헴엣헴
18/09/06 16:21
수정 아이콘
이 정도까지 썰을 풀 수 있으면 인정 크크 재밌게 읽었습니다.
내일은
18/09/06 16:22
수정 아이콘
k-pop 은 내수 시장이 작다보니 초기에 HOT나 젝키처럼 작은 내수시장을 몇 그룹이 나눠 먹을 때는 그렇게 잘할 필요는 없었는데... 여러 기획사가 뛰어들고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내수만으로는 부족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야되는데 해외시장은 아마츄어리즘으로 두들길 수 있는 곳이 아니죠. 그러다보니 확실히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여러모로 수준이 올라간 모양입니다. 유투브 같은 것도 도움을 줬구요.
2012년 9월에 인도 여행하는데 중소도시에 만난 인도 여대생이 장근석 팬이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인기가 떨어진 강남스타일 뮤비봤다고 했을 때 뭐 인도에서 귀한 대학생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완전 시골 촌구석에서 노는 동네 청년 넷이 한국인 지나간다고 지들 듣고 있는 붐박스로 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나가 틀어주고 그걸 우리 말로 따라부르는데 문화충격이... 대체 얼마 들었길래 그걸 우리 말로 따라 불어
한종화
18/09/06 16:49
수정 아이콘
hot와 젝키가 활약하던 시절에 하도 립싱크하는 실력없는 가수라는 비난을 받자 기획사측에서 '그래? 그럼 라이브 되는 애들로 훈련시키면 괜찮은거지?'하고 무자비한 특훈을 시켰고, 경쟁사에서는 더 실력있는 애들을 내놓기 위해서 연습생들을 갈아넣고...하는 과정들을 거쳐서 지금의 kpop이라는 괴물(부정적 의미 아님)이 탄생했다고 봅니다.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세계구급의 실력과 매력을 갖추게 되어버렸고 그게 지금 세계시장에서 통하고 있는 거죠.
18/09/06 17: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비난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음악이 디지털음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음반 판매량이 급감했고(이때 법적 분쟁도 많았죠.) 밖으로 안 나가면 다 죽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프로듀싱한 게 보아였다고 이수만이 방송에서 인터뷰했었습니다.
18/09/06 16:54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우리는 아이돌에게 계속 엄격했죠.
아이돌에게 여러 가수의 잣대를 들이밀면서 립싱크는 안된다. 가창력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아이돌의 기본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는 기본장착해야하고...

여하튼 시어머니같은 대중들의 잣대가 지금의 K-POP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우리엘
18/09/06 16:22
수정 아이콘
굉장히 흥미롭네요. 잘 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18/09/06 16:23
수정 아이콘
프듀는 스연게에서 접한 것이 전부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오오와다나나
18/09/06 17:01
수정 아이콘
정말 상세하게 분석해서 썻네요 일본 기자분의 시각에서 바라본 좋은글이였습니다
유지애
18/09/06 17:15
수정 아이콘
워뇽이가 픽이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크크크크
18/09/06 19:37
수정 아이콘
분석다운 분석글이네요. 원영이에 대한 평가도 저랑 동일하고..
라라 안티포바
18/09/07 09:48
수정 아이콘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봤네요
재밌는글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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