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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8/09/06 19:21:52 |
Name |
완자하하 |
Link #1 |
더쿠넷 |
Subject |
[연예] [프듀48] 오늘 새벽 사쿠라 라디오 방송 요약 (펌) |
- 노에는 프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이렇게까지 연습할거라고는 예상치 못한채 그냥 한국 여행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부풀어 프듀를 신청했다.
- 이런 노에의 태도가 먀오는 처음엔 마음에 안 들었는데 연습이 너무 빡세서 나중엔 그냥 48멤버들 전부 부둥부둥 모드
- 첫 평가 직후 바로 '내꺼야'곡을 주고 연습하라고 해서 3일간 잠을 못잤다.
- 먀오는 화장을 지우고 새로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첫날 한 화장 그 위에 계속 화장을 덧했다.
- 순위 발표식 때 노에가 너무나도 많이 울어서 큰일이었다고. 너무 울어서 다음날 한쪽 눈이 안 떠질 정도로 얼굴이 부었다.
- 통역은 선생님이 하는 말은 통역해 줬지만 그룹 평가를 준비할 때 한국 연습생과 일본 연습생 사이의 대화는 통역을 해 주지 않았다
- 처음에는 한국어를 모르는 멤버가 많아서 서로 대화하는게 이해가 안되어서 무척 힘들었다
- 그래서 한국 연습생과 일본 연습생 사이에 통역해줄 수 있는 연습생이 없는 경우엔 그냥 제스쳐로 대화했다고. (특히 치요리)
- 노에는 포지션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쉬지 않고 밥 먹을 때도 랩을 연습했다.
- 노에는 일본연습생 중에서 랩에 도전하는 연습생이 없어서 랩에 도전했다.
- 그룹 평가에서 노에는 리허설 때 너무 긴장해서 표정이 심각했는데 안PD가 "스마일 스마일"이라고 요청해서 촬영 때 좀 노력해서 나아진것
- 사쿠라는 랩을 연습할 때 한국어 자음 '기역' '쌍기역'의 차이를 알수 없어서 고생했다고
- 치요리는 프듀로 한국어를 꽤 많이 알게 되었다고.
- 치요리는 한국어책을 사서 공부했는데 그 중에 "멋지다잉~"이란 표현이 맘에 들어서 외웠다
- 노에가 처음 배운 한국어 단어 2개는 '오빠'랑 '아버지'
- 사쿠라가 처음 배운 한국어 표현은 '없습니다'
- 치요리는 이번 프듀를 통해서 발성방법을 배웠다고
- 엄청 힘든 트레이닝을 했더니 한국 연습생, 일본 연습생 모두 엄청 친해졌다.
- 치요리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현아 "너무너무 예쁘다" 동갑인데도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진다고. 지금도 계속 연락하는 중
- 노에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장규리. F클래스에 왔을때 얼굴이 너무 맘에 들어서 노에가 들이댔다고 함. 규리는 일본어를 조금 할 줄 안다고.
- 노에가 규리랑 친해지고 난 다음 규리한테 받은 물건: 목걸이, 머리끈, 머리핀.
- 사쿠라가 가장 친해진 한국 연습생은 채연. 맨처음부터 계속 함께 있었고 서로 도와줬다고.
- 마지막으로 누구에게 메시지를 보고 싶습니까?란 질문을 받았을 때 사쿠라랑 채연이 서로 눈이 마주쳤다고.
- 미유는 9년간 같이 먀오랑 그룹활동 했지만 프듀전까지 먀오가 무서웠다고. 그런데 팀별 평가때 같이하고 나서 엄청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고 친해졌다고 함.
- 맨 마지막 파이널 평가 후 연습생들이 스테이지 위에 올라서 서로 인사를 나눌 때 미유랑 먀오는 서로 아무말도 안했는데도 마음이 통해서 펑펑 울었다고
- 미유와 먀오 둘 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타입. 그런데 연습 기간 동안에 계속 단체 행동 + 숙소 생활에 숙소에도 카메라가 있고 개인 시간이 없어서 둘다 힘들었다.
-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계속 카메라로 찍고 있다는 생활이 특히 힘들었다고.
- 미유는 잠 잘 때는 좀 편하게 자고 싶어서 잘 때 타올로 좀 가리고 잤다.
- 먀오 미유는 포지션 평가가 좋았다고. 특히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정해서 거기에 연습시간을 모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 먀오와 미유는 자신들의 방송 분량이 적었던 걸 알고 있다.
- 먀오는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분량이 적을 수 밖에 없겠구나 싶어서, 분량을 늘리기 위해 튀고 싶어서 엄청 한국어를 썼는데 (안 늘어요)
- 미유의 보충 증언에 따르면 먀오는 한국 연습생이랑 일본 연습생이랑 계속해서 통역 역할을 자청하고 통역을 해 줬다고
- 한국어를 써도 분량이 늘어나질 않아서 먀오는 포지션 평가로 끝이겠구나 하고 생각했다고 함 (탈락을 말함)
- 네꺼야에서 센터를 맡은 사쿠라. 방송 전에 먼저 이 곡이 공개되어서 주목을 엄청 많이 받게 되어서 프레셔를 많이 받았다고.
- 연습 당시에는 무척 힘들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전부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사쿠라.
- 사쿠라의 개인 총평: 충실한 4개월이었다.
- 사쿠라피셜: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모른다
- 사쿠라피셜: 히토미는 레알 귀엽다
- 사쿠라는 프듀 참가후 히토미랑 처음 이야기하게 됨
- 사쿠라는 히토미가 볼 때문에 한국에서 유명한 걸 알고 있다.
- 사쿠라는 나코가 '귀를 기울이며'를 부른 이후에 나코의 인생이 바뀌었다고 평할 정도로 바뀌었다고 생각
- 어느 순위 발표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쿠라+히토미+나코 셋이 잠정적으로 데뷔 12명안에 들었을 때 셋이 모여서 열심히 해서 데뷔하자고 했다고 함
- 사쿠라는 마늘 설렁탕을 먹었었는데 마늘을 마시는 거 같았다고. 그치만 맵지도 않고 무척 맛있었다
- 치요리는 현아랑 하루 놀러다녔을 때 소고기를 뭔가 양념에 찍어먹는 걸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차돌박이)
- 미유는 프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뭔가 다 해낸듯한 느낌이 들어서 졸업을 결심. 이제 졸업을 발표해야 하는 때구나 하고 일말의 주저 없이 느꼈다고 함.
- 프듀48 시즌2가 있다면? 치요리: 지원함 / 노에: 지원함 / 먀오: 그때가서 결정(각오가 필요할듯)
- 다 끝났으니 모두 다같이 쫑파티 하고 싶다
재밌네요 다들 크크크크크
미호 엄청나게 한국어 썼는데 안준영이 다 잘라낸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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