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9/07 12:10
와 이번 시즌 백종원 나오는것만 해도 재미 보장인데 출연진들 재미있겠네요
해외 유명 쉐프들과 국내 한식 장인급 분들이 페어하면 어떤 의견차나 새로운 해법이 나올지도 궁금하고요
18/09/07 12:11
전통적인 맛으로 따진다면야 당연히 외국인이 따라갈 수 없겠지만 외국인 쉐프틀은 한식 베이스로 창의적인 요리들을 내놓을 것 같아서 모르겠네요
18/09/07 12:26
한 일주일 빡시게 돌려서 선제작할건 아닐테고...못해도 8~10회 할텐데, 저 셰프들 항공권만 해도..어유..
그나마 북미가 가깝군요. 남미분은 오가는데 합쳐서 3일은 걸리겠네요. 가게를 그렇게 비워도 될만큼의 메리트를 준건가..;;
18/09/07 12:28
미슐랭 스타 업장에서 장기간 빼오면 돈이...
올리브 보면 땅파서 장사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한식대첩이야 비비고랑 엮어서 홍보용 투자라고 하지만 크크
18/09/07 12:52
저 분은 엄청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래키셨는데, 이후에 끝장전에서 하필 생소한 재료 때문에 탈락하셨던... 굴이 보통 서해랑 경남도 남해지역의 특산인데.. 거기에 섬진강 벚굴을 가지고 하셔서
18/09/07 17:17
네.. 전 저 방송 시즌자체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그냥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식객인가 하는 만화에서 에피소드로 등장한다라고는 들었었는데..
18/09/07 12:36
백종원 힐링 프로그램이 드디어..
골목식당 보면서 뒷목 잡았는데.. 드디어 힐링 되겠군요.. 근데 시즌3 우승자분이 하는 고깃집이 춘의역 있는곳 맞나요? 나중에 저 분이 들어온건지 처음 만들때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친구가 그쪽으로 이사해서 거기서 고기를 먹은적 있었는데 포장할때 그냥 비닐봉지에 싸주는거 보고(그냥 먹다남은 고기 검은 봉지에 챙겨주는 느낌..) 다신 안와야지 했는데 나중에 보니 저분 사진이 붙어있더군요
18/09/07 12:43
수미네 반찬 가끔씩 봤던거 생각하면, 어떻게 코칭해줄까도 꿀잼 포인트네요. 크크
한국 셰프 : 요건 적당히 요만큼만 넣어 외국인 셰프 : ???
18/09/07 13:38
와.. 예고만 봤을 뿐인데 벌써 잼있네요.
모든 시즌을 다 본 사람으로서 최고 고수는 시즌3 우승, 준우승 하신 저 두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07 13:40
골목식당의 딥빡을
해외 유명셰프와 한식셰프의 콜라보 환상적인 요리감상과 시식으로 힐링하는 와중에 3번팀 외국인 셰프 선수,,, 소고기 미역국을 겁나 맛있게 끓이다 갑자기 와인글래스를 닦기 시작하는데,,,,,
18/09/07 17:01
벌써 재밌다! (2)
조합이 너무 훌륭한데요? 덜덜... 한식의 세계화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는가의 길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8/09/07 18:40
지난 시즌보면 그런말이 안나올정도로 정말 셰프들도 생소해했던 재료라던가 못먹어본 음식이 없었을정도고 저기 나온 명인들도 한수 접고 들어갈 지식을 보여주었죠. 오히려 시즌4는 백종원이 안나와서 엄청 실망한 사람들이 많을정도였습니다.
그외 전문적 미각이나 재료손질부분같은거 최현석셰프가 나와서 보태주기도 했었습니다.
18/09/07 19:04
서바이벌류를 많이 본사람도 구성으로만 보면 한식대첩을 최고로 치시는 분들이 많을정도인데.
정말 리얼 식객을 보는듯합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도전자들 캐릭터도 확고하구요. 나중에 볼거 없으시면 1시즌보단 2시즌을 추천드립니다. 1시즌 구성이 마스터셰프와 비슷한감이 있어서 Ip가 덜 잡혔다는 느낌이 드는데. 2시즌부터 완전 분위기나 디자인도 달라져서 재밌습니다.
18/09/07 20:21
백아저씨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말빨이 이 프로의 재미를 2배 이상 끌어 올립니다.
백아저씨 안나오고 오상진아나운서가 진행했던 시즌 1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었는데 김성주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백아저씨가 투입되자 밝고 활기차게 바뀌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조명도 시즌1은 어두웠던 것 같고, 고수들에게 인정 못받은 심사위원도 있었고... 이래저래 백아저씨가 꼭 있어야합니다. 고수들고 다 인정합니다. 뭐 저리 다 아냐며 귀신이라고 부른 고수도 있었습니다.
18/09/07 21:40
백종원씨가 '화룡점정'입니다.
고수들도 놀랄만큼 식견이 넓어요. 백종원씨가 나온 시즌에서 고수들이 전국 각지의 별의별 재료를 다 갖고 왔는데 모르는게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백가지 재료 중에 안 먹어본 것이 한 손에 꼽아요.)
18/09/07 22:03
백종원님 혼자 심사는 아닐거 같은데,
다른 심사위원분들이랑 진행자분도 궁금하네요. 지난 시즌에는 강호동님 진행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도 강호동님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