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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8 14:40
모델 사진은 마치 동화책에서 보던, 옛날옛적 주인공이 귀족의 정원에 몰래 숨어들어가서 우당탕당 헤메다 도착한 곳에 있던,
귀족집안의 어여쁜 따님이 토끼와 놀던 중 주인공의 인기척에 고개를 돌려 보는 느낌이네요.
18/09/08 14:45
캬...
여자들은 이런 옷을 보면서 설레나 보군요. 참 남자랑 여자랑 선호도가 이렇게 다를수가 있구나 하는걸 새삼 느낍니다.
18/09/08 15:30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는데...
일단 좀 노출이 있는게 좋죠. 저렇게 치렁치렁한 옷은 안으로 손을 집어넣을라 그래도 원단이 너무 많아서 불편합니다 -_-; 치렁치렁한 드레스라도 어깨 정도는 노출이 되는 그런 드레스가 좋죠.
18/09/08 15:50
하긴 다 개인취향이죠 뭐 크크
저는 내 여자친구이든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이든 노출있는 옷 안좋아하고 나풀나풀 거리는 롱스커트 드레스 그런거 좋아해서
18/09/08 15:53
네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롱스커트가 뽀대나게 어울리는 사람 찾기 참 힘듭니다. 일단 말라야 되고 키도 어느 정도 되야되고 (165 이상)... 롱스커트 잘 어울리는 여성은 일단 몸매가 예쁜 여성이라도 봐도 무방하지요
18/09/08 15:42
패알못이라 그런게 아니라....
취향문제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치렁치렁하게 뭔 저런걸 입고 다니냐 싶네요. 모델 사진은 좀 달라 보이는게 맞긴 한데... 저것도 후보정이 많이 들어간 거라 그런걸 감안해서 봐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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