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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1 15:02:13
Name 각키
Link #1 본인
Subject [연예] [프로듀스] 끝나고 다시보면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후기.txt (수정됨)
제가 프듀 끝나기 직전에 한번 더 읽고, 프듀가 끝나면 얘기해 볼까했던 주제입니다.

네. 헬바야의 시작을 알리며, 레전설의 후기로 회자되는 1차경연 후기입니다

https://pgr21.com./?b=1000&n=20310

(원본링크 첨부합니다.)

이글을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개인이 썼다고 보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1. 90명에 육박하는 아이들을 거의 빠짐없이 서술했다는점.
(프듀 하드코어였던 제가 요즘에도 처음뵙는분 한두명씩 있는데 참가자에 대한 서술을 헷갈리지도 않고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2. 그 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나름 추려내서 쓴 아이들만 거의 방송에 나옴.
(설명이 좀 어려운데, 후기에서도 존재감 없었던 아이들은 방송에도 안잡아줌.이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3. 이후 방송에서도 이 글을 참고하고 편집을 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전개나 캐릭터를 비슷하게(거의 똑같...) 잡음.

등등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면, 개인이 쓴게 아니라 애초에 편집방향을 정해놓은 걸 방송국 쪽에서 의도적으로 흘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후 평가에서도 후기갑은 1열에 모셔놔야한다는 말도 있었지만 거짓말같이 그 이후로는 이정도 디테일과 작두타는 후기는 나오지 못했죠.

제작진이 매주 인터넷 여론을 확인하면서 생방송에 가까운 편집을 하는것도 99%이고, 그정도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정말 커뮤니티에 언더커버하는 인원들을 배치시켜놓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유사시 의도치 않은 스포(순발식 결과)가 돌때는 페이크 스포로 덮기도 용이해 보이고...

여러분은 이 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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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섯거라
18/09/11 15:05
수정 아이콘
돈주면 저 퀄리티 안나와요
18/09/11 15:13
수정 아이콘
돈주면 저 퀄리티 안나온다는 말씀의 의도는 이해하겠습니다만,
애초에 후기써줄 사람을 고용(외주)을 한게 아니라, 만드는 쪽에서 직접 편집을 해놓고 흘리면 저정도 디테일은 나오지 않을까 해서요
토마스뮐러
18/09/11 15:07
수정 아이콘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글쓴분이 그냥 결론에 걍 짜맞추는거같은 느낌이어요
TWICE쯔위
18/09/11 15:08
수정 아이콘
돈주면 저 퀄리티 안나와요(2222)
18/09/11 15:08
수정 아이콘
컨셉평가 현장방청 다녀와서 느낀게, 저 전설의 후기갑은 절대 개인이 쓴게 아닐거라는 거였습니다.
18/09/11 15:19
수정 아이콘
저도 제작진에서 직접 흘렸다는 부분은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이 쓴게 아님 or 한번에 쓴게 아님]은 많은 분들이 동감해주실것 같네요.
제리드
18/09/11 15:10
수정 아이콘
그 후기갑마저 놓친게 바로 공기갑
18/09/11 15:13
수정 아이콘
음.. 전 1 2 3번 모두 동감하고 같은 이유로 글쓴분과 같은 생각을 좀 했습니다.
블레싱
18/09/11 15:14
수정 아이콘
글쓴이 분과 같은 시선으로 다시 한번 봤는데 아닌거 같아요. 저건 직원은 쓰라고 해도 못 쓸 내용이 많네요.

용어선택이나 지식이 철저하게 덕후.... 그것도 하드한 오디션 프로그램 더쿠네요.
18/09/11 15:22
수정 아이콘
용어나 내용의 선택이 하드더쿠임은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만,
당일날 6X2=12팀(맞나?)이 공연을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서술하는 부분에선 조금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칼라미티
18/09/11 16:04
수정 아이콘
직원 중에 하드한 더쿠가 없으리란 법도 없긴 해서...
괄하이드
18/09/11 16:47
수정 아이콘
보통 학창시절때 진성 덕질을 많이 하던 사람이 졸업후에 방송작가/연예기자 등으로 많이 갑니다. 물론 일하면서도 덕질은 계속 하고요.
만년실버
18/09/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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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쓴건 아닌거같고요. 준영이가 쓴거같애요.....ㅡㅡ;;
거룩한황제
18/09/11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컨평 갔다 왔지만,
저 후기갑은 혼자 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디테일하고 너무 심플하게 핵심만 이야기 했어요.
18/09/11 15:24
수정 아이콘
경연 직후부터 미친듯이 올라오는 후기(페이크 후기도 섞여있...) + 개인감상을 종합해서 일개 개인이 저렇게 쓴거면, 인정합니다....
DaisyHill
18/09/11 15:15
수정 아이콘
일본멤버들 찌라시돌던 올 초 아니면 명단 나오고 입국했던 4월 초 부터만 프듀에 몰입했으면 에케비쪽 39명은 대부분 구별가능하고, 엠카영상과 개인pr영상들로 주목받던 한연생들도 대부분 특정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곡별 명단이랑 스포가 뜨고있었기때문에 좀 헷갈리면 맞춰보면서 기억을 끄집어내도 되고요. 저 후기가 경연 당일 새벽에 올라온거라 편집방향을 스포했다느니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다만 맛깔나는 글솜씨하나는 인정
18/09/11 15:45
수정 아이콘
그룹평가는 제가 알기론 방송 되기 한참 전인 4월에 진행할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DaisyHill
18/09/11 16:44
수정 아이콘
저는 첫방 약 한달전인 5월 중인걸로 기억하네요. 5월 10일 내꺼야 공개되고 개인영상들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첫경연때 이미 너구리마코나 아리랑나나미같은 캐릭터가 만들어져 있었으니까요.
키무도도
18/09/11 15: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전녹화 다녀왔고 똑같은 무대를 두번씩이나 봤습니다만, 그때 느낀게 어떻게 무대 전부 저렇게 일일히 평가가 가능한거지? 하는것이였습니다.
물론 제가 비전문가니까 그렇다고 볼 수있지만, 적어도 전문가가 아니거나, 개인에서는 저렇게 적기힘들다고 생각했었어요.

개인적으로 프듀 작가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작가진이 진짜 연예나 덕질에 빠삭하기도하고, 글도 잘쓰고 눈썰미도 있다보니..
그래도 다음에도 이런 방청후기는 환영합니다. 알고도 눈감아줄것 같습니다.
18/09/11 15:27
수정 아이콘
핵심 제작진은 서브컬쳐나 덕질에 문외한일수 있어도, 작가진은 덕업일치(?)하기 좋은 직업이죠.
작가진에서 작성한 후기를 윗선 허락받고 흘리는 상황을 추측하는것도 무리는 아닌것 같아 보입니다.
도큐멘토리
18/09/11 15:17
수정 아이콘
저 후기 자체가 한번에 쓴건 아니고, 연재식으로 쓰면서 다른 후기들과 자료들을 많이 참고한것 같습니다.
치키타
18/09/11 15:20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고 복기하는 식이 아니라면 뭐랄까 좀 쓰기 어려운 후기라고 생각은 듭니다. 디테일을 다 챙길 수 없더라구요.
저도 걸그룹 공연을 한번 봤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멤버만 좀 들어오다 공연 끝나지, 저렇게 일일이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이름 다 기억해가며
평가했다는게 대단한데...더쿠면은 뭐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홍승식
18/09/11 15:21
수정 아이콘
그때 썼던 리플 그대로 가져와 봅니다.
https://pgr21.com./?b=1000&n=20310&c=382200
이정도면 녹화해서 보면서 후기 쓴거 아닙니까? 덜덜덜
18/09/11 15:28
수정 아이콘
저도 후기보고 너무 디테일해서 놀라긴 했었죠.
노트북 펼쳐놓고 실황중계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경연 한번보고 [후기]를...각 무대별로, 개개인별로 다 따로 기억해서 쓴다?
18/09/11 15:30
수정 아이콘
작가진 중에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후기 남긴 것일지도...자기가 봐도 헬바야는 진짜 헬이었나보죠 크크
18/09/11 15:33
수정 아이콘
후기를 자세히 보면, 경연전에 조원들끼리의 분위기나 생겼던 해프닝까지 아는 듯한 분위기도 풍깁니다...
저당시는 프듀 1회차(등급평가)만 방송되고,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공개되는 날인데,
너무 정확해요...
18/09/11 15:37
수정 아이콘
방송 관계자 일수도 있다 라는점은 동의하는데..
저 후기가 어떤 광장한 영향력을 기대하고
프로그램 차원에서 기획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18/09/11 15:31
수정 아이콘
저게 몇시간 기다린 상황에서 한번 보고 나올 수 있는 수준의 후기인가? 하는 생각은 했긴 했죠
인간으로서 한번에 저 많은 참가자들을 보고 머리속에 담아서 적당한 비교에 드립에...
트레이너들도 한번 보고 못 잡아낼때도 수두룩한데 말이죠
저걸 한명이 현장에서 한번 보고 썼다면 그 분은 진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9/11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윗 댓글에서도 적었습니다만, 본인감상 + 경연직후 무수히 올라오는 후기를 종합해서 썼다해도 개인이 쓴거라면, 인정합니다.....
이건 이제와서도 진실을 밝힐수도 없는 상황이구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의도적으로 흘린것 아니냐 하는 의문도 합당해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멸천도
18/09/11 15:36
수정 아이콘
최소한 일반인이쓴건 아닐꺼같습니다.
18/09/11 15:40
수정 아이콘
내부관계자인건 거의 확실한거 같구요. 그런데 안준영 본인은 절대 아닐거같아요.
편집방향하고 안맞는 부분이 꽤 많네요.
아니면 만약 혹시 스포에서 다시 반전을 줘서 충격 주려는 설계라면... 참 놀라울듯
18/09/11 15:41
수정 아이콘
저런걸 준영이 본인이 직접 쓸리가...크크크
저도 일개 개인이 아닌 내부관계자 인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관계자가 쓴걸 윗선(준영이 포함)에서 결재(허락)는 해줘서 나온 글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8/09/11 16:02
수정 아이콘
PD급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의 지시로 썼다면 사에에 대해 좋은 평을 남겼을 리가 없습니다. ㅠㅠ
주관적객관충
18/09/11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관계자가 쓴 후기라고 봄니다 무슨 의도를 가지고 퍼트린것 까진 잘 모르겠지만
18/09/11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무슨 의도가 있어서 쓴 글이라고 보이진 않구요.
프듀가 이제 막 1화방영되고 있을 즈음이니, 펌핑(화제성, 관심)을 위해 흘리지 않았나....
18/09/11 15:4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조연출이 편집하다가 담배한대 피면서 써내려간 글같음 크크
리비요
18/09/11 15:42
수정 아이콘
공기갑 없는 게 제일 웃김
독수리의습격
18/09/11 15:51
수정 아이콘
나코 1등 맞춘거랑 붐바야 2조 승리 맞춘건 다시 봐도 개소름
탐나는도다
18/09/11 15:54
수정 아이콘
녹음같은거 떠서 들으면서 썼으면 가능합니다
지은 지수 지연
18/09/11 16:32
수정 아이콘
그 시점에서 93명 연습생들의 목소리를 구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녹화를 했다면 모를까 녹음만으로는 어렵죠.
위르겐클롭
18/09/11 15:59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아니란 증거가 여기있네요.

무라세 사에 > 팀의 얼굴, 차별화되는 어른의 매력을 보여줬음. 비슷한 컨셉과 곡을 계속 선택할수있다면 [떡상]하는 멤버가 될 것

농담이고 글쓴걸 보아하니 전 멤버의 pr을 다보고 얼굴을 익히고 간거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이나 k팝 걸그룹 시장에 대해 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걸로 보이구요. 만약에 제작진쪽에 있는게 맞다면 엠넷내부보다 외주쪽이지 않을까싶기도... 아학이나 넘삼1조 부분 보니 꽤나 시니컬한게 내부인물은 아닌거같아서요 흐흐
18/09/11 16:14
수정 아이콘
농담 너무 살벌하게 하시는거 아닙니까..크크
후기 중간중간에 실제방송하고 다른 부분도 있지만, 너무 싱크로율이 높아서요...
사에에 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것도 제 [100%궁예] 입니디만, 사에도 처음엔 푸쉬(?)해주려고 했지만, 방송이 진행되고
중간에 다들 알다시피 어른들의 사정으로 인해 지워진게 아닌가 하는 주장도 가능하죠...
그리고 실제로 준영이가 분량을 지워도 커뮤반응을 예언까지 했죠. 그렇게 지워도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멤버였으니...
근데 이건 준영이가 입을 열지 않는한 모르는 얘기니 참 답답합니다...크크
지은 지수 지연
18/09/11 16:30
수정 아이콘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PR영상 같은걸 몇번씩이나 돌려봤다면 누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있다는 것 까지는 이해합니다.

문제는 단 한 번의 공연을 보고서 이 팀은 어떻다가 아니라 이 연습생은 어떻다라고 구분해서 감상을 얘기하는게 과연 가능할까? 입니다.
거기다가 그걸 계속해서 기억하는 것도 문제이구요.
보통 공연을 보면 뒤로 갈수록 초반에 했던 무대에 대한 인상이 흐려지기 마련인데 그걸 또렷하게 기억한다는게...
16개의 무대를 보고서 어떤 무대에 누가 올라왔고 각각에 대한 감상을 적는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8/09/11 16:45
수정 아이콘
댓글 하나 더 추가 해 보자면

저 후기가 프듀48동안 나왔던 다른 후기들과 확연히 차이나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일단 필력이 너무 좋습니다 글 잘쓰는 사람들 많죠 그치만 방청 후기를 저렇게 재밌게 쓴건 여태 본적이 없습니다 많은 직관 분들의 증언을 보면 경연 직관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다고 하는데 그 고통의 시간을 저토록 위트있게 풀어냈다는거.... 후기를 읽는 사람들의 배려심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그 고통의 시간을 버티고 후기를 쓰는 근본적인 목적인 최애 영업이 너무 약합니다 장원영 팬인데 넘삼 무대 그 끼부리는걸 보고 장원영 짱짱 그냥 짱 하고 넘길수가 있었을까요 윙크 연발 표정 연기 찬양에 몇줄을 써도 모자를 판이었을텐데.....사실 후기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최애 영업이 목적 아닌가 싶은데 이 후기는 영업보다 경연 상황 중계 그 자체에 목적을 두고 있단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내 시간과 체력을 쏟아서 지켜본 경연을 유쾌하게 상세한 상황만을 전달하는 후기는 저 후기 뿐이었어요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어찌됬든 프듀48초기 흥행을 주도한 헬바야를 탄생시킨 후기니 프로그램 기여도가 적진 않은듯 합니다
트와이스만세
18/09/11 16:48
수정 아이콘
에리이는 저분에게 삼보일배 해야함.
붐바야 2조를 살리신분.
18/09/11 17:03
수정 아이콘
킹리적 갓심으로 관계자라고 봅니다.
세츠나
18/09/11 17:32
수정 아이콘
부커진이 있다...
누에고치
18/09/11 18:09
수정 아이콘
마코랜드 사건만봐도 내부자가 스포글 쓰는게 존재할 수 있는 소리같고 경연 한번 가보니 저렇게 무대에 모든 인원 특징을 다 잡아가면서 쓰는게 불가능하다고 느껴졌었음...90명 가까운 인원의 얼굴은 사전에 익히고 온다해도 3분정도 무대에 모든 연습생을 다 보면서 평하고 그걸 외워서 쓴다는게 가능할까 싶네요. 일단 저는 불가능
라라 안티포바
18/09/11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후기랑 헬바야에 대한 넷상의 기대감보고 궁금해서 1화보다 접었던 프듀 다시 펴서 보게 되었습니다.
18/09/11 18:2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저 글 쓴사람은 아이돌서바이버 프로그램 덕후일 것입니다. 갤에 저런 오타쿠들이 몇 명 있어서 갤 개설초기부터 세밀하게 파악하기 시작했었구요.명단 나오고 경연 시점에서는 몇 명 빼곤 파악 완료된 상태라서 그 중에서도 당첨자 중 현장에서 메모하던 사람들 중 하나 일 것입니다. 저 후기 이후로 다음 경연에서 메모장도 필기도구도 반입 금지 되었기 때문에...
18/09/11 18: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프듀 사녹 갔다왔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힘듭니다. 진짜 레알루다가 힘들어서 새벽에 집에 돌아오면서 병가내야되나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아무튼 그렇게 힘든데도 한명한명 다 기억하고 평을 한다..? 초인적인 체력을 갖고 있는 동시에 한번 본걸 까먹지 않는 머리를 갖고 있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킹리적 갓심으로 관계자라 봅니다.
링크의전설
18/09/11 21:48
수정 아이콘
관계자는 맞는데 의도는 없다는게 업계의 정설
내일은
18/09/12 10:40
수정 아이콘
다시 읽어보니 관계자도 아닌 듯 합니다. 각 조가 어떤 방식으로 뽑혔는지 전혀 모르고 썼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생들 특징 묘사가 진짜 정확한건 무시무시함 마저 느껴집니다. 나름 과몰입해서 본 저도 기억 안나는 참가자들 한국어 발음 특징 까지 다 잡아 낸거 보면 어처구니기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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