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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2 12:56:14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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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82년생 김지영’ 영화화…정유미 캐스팅 확정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74309


좋아하는 배우인데 82년생 김지영이라...
뭐라 할 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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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거세
18/09/12 12:57
수정 아이콘
우선 많은 남자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겠군요
알카즈네
18/09/12 12:58
수정 아이콘
아... 안돼.....
그 닉네임
18/09/12 12:58
수정 아이콘
영화선택할때 사상검증 가능하겠네요.
18/09/12 12:58
수정 아이콘
시절이 금전이면 그만이니 만들든 말든 알아서 할 일이지만, 왼갖 잡새가 날아드는 양 언론이 달라붙어서 성서인양 추앙하지나 말았으면.
하얀 로냐프 강
18/09/12 12:58
수정 아이콘
육룡이 그 정유미인가요?
왜....
빵놀말
18/09/12 13:02
수정 아이콘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는 아닙니다. 육룡이나르샤 정유미는 84년생이고
기사에 뜬 정유미는 83년생
지니팅커벨여행
18/09/12 14:07
수정 아이콘
83년생이 왜 82년생 영화에...
걱정말아요 그대
18/09/12 13:03
수정 아이콘
다른 정유미죠..
본문의 정유미는 윤식당 나온 사람
하얀 로냐프 강
18/09/12 13:12
수정 아이콘
헐 ㅜㅜ 그 정유미가 더 왜...
구너구너
18/09/12 12:59
수정 아이콘
오늘부로 out.
참개구리
18/09/12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다른 정유미 씨를 사모해왔습니다.
쟤이뻐쟤이뻐
18/09/12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새 이런경우 볼 때마다 왜 제가 페미는 정신질환이라고 했다고 페미 자체를 그렇게 얘기할수있냐 고 한소리들 들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My Poor Brain
18/09/12 13:00
수정 아이콘
좋다 좋아 주변 판독기 생겼네
피로사회
18/09/12 13:01
수정 아이콘
“감독 : 홍상수”라면??
방향성
18/09/12 13:01
수정 아이콘
이거 빙의물인데, 연기력이 상당히 필요할텐데요.
위원장
18/09/12 13:02
수정 아이콘
연기라는게 원래 평소에 겪어보기 어려운거 해보는데 이유가 있죠.
킹이바
18/09/12 13:03
수정 아이콘
유아인 지지한다고 까인 게 얼마전인데.. 이젠 그쪽에서 추앙받겠네요.
Break Away
18/09/12 13:03
수정 아이콘
여성 피해자의 역활에 이미지는 어울리네요. 뭐 다 좋은데 영화화 하면 재미가 하나도 없을텐데...
18/09/12 13:07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가서 다 봐주겟죠 안볼수가 없을듯 크크
그말싫
18/09/12 13:47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관람운동한 연평해전 등 케이스 생각해보면 BEP는 나올지도요
바트 심슨
18/09/12 16:44
수정 아이콘
연평해전은 군대에서 보내줬........
무료로 관람시키더라구요.
18/09/12 13:04
수정 아이콘
양쪽에서 다 까이겠죠 이건..
Maiev Shadowsong
18/09/12 13:05
수정 아이콘
저런...
18/09/12 13:06
수정 아이콘
잘가라 바이
킹보검
18/09/12 13:07
수정 아이콘
윤식당에 이제 못나오겠네요. 비호감이미지 덧씌워져서 예능을 어떻게 나옴
시린비
18/09/12 13:07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원작에 없는 빙의가 들어간다던데 맞나요? 원작을 안봐서..
스윗앤솔티
18/09/12 13:07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뭐라고 영화까지..
ioi(아이오아이)
18/09/12 13:08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계에서 여배우가 원톱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찾기가 쉽지 않으니 아마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당장 이번년도 한국 영화중에 여배우가 주연급으로 나온게 리틀 포레스트 밖에 생각이 안 나서

뭐 사상검증 측면에서 할말이 없긴 하지만
18/09/12 13:16
수정 아이콘
여주 원톱으로 흥행 대박난 마녀가 있지요.
이게 영화로도 먹힐지 궁금하긴 하네요. 전 안보러 갈거지만...
ioi(아이오아이)
18/09/12 13:22
수정 아이콘
아 마녀가 있었군요 재미있게 봤는데 깜박했네요
사상검증과는 별개로 스토리 가치는 좀 있는 편이라고 봅니다.
칭찬하는 쪽이든 욕하는 쪽이든 둘 다 동의하는 건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 당하는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거니까요

게다가 이러나 저러나 베스트셀러로서 오랫동안 있기도 하구요
18/09/12 15: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갈만 보러가도 손익분기점은 넘을지도...+여시 쭉빵까지하면 개이득!
생각해보니 요즘 교육계에도 페미 많던데 학교에서 강제 단체관람까지!!
진짜 돈이되겠군요
앗 또 생각해보니여가부 부처인원 각종 여성단체 단체관람!
18/09/12 13:0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좋은 선택은 아닌데 ;;
주니엘
18/09/12 13:09
수정 아이콘
국제시장처럼 국무회의에서 언급되고, 정치권에선 여야 가릴 것 없이 단체관람 할테고, 특정 언론은 문화초대석에 감독과 배우를 초청해서 한남들 재기하라고 말하도록 사상검증 할테고, 특정 교원단체가 주도하여 각종 학교 학생들 또한 단체관람 할테고, 얼마 지나 지상파 3사와 특정 종편은 설-추석 특선영화로 프라임타임에 편성할테고, 영화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일베충의 목소리가 될 테죠.
삼겹살살녹아
18/09/12 13:10
수정 아이콘
윤식당은 끝이네요
이대로 쭉 가면 남자들이 욕할거고
정유미가 하차하면 페미들이 하차시켰다고 깔거고
재밌게 보던 프로였는데..
도망가지마
18/09/12 13:10
수정 아이콘
이분이 요즘 마이xx트립이라는 cf에 나오시는 분 맞죠??
한쓰우와와
18/09/12 13: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재미있을 만한 내용이 아니지 않나요?
그렇다고 도가니처럼 고발 영화를 만들 내용도 아니고....

좀 투자 넉넉히 받은 독립영화 수준이 한계라고 봅니다.
18/09/12 13:12
수정 아이콘
역시 그건 돈이되는군아
카루오스
18/09/12 13:12
수정 아이콘
유아인 영화 응원글올렸다가 페미들한테 많이 까였던걸로 알고있는데 흠.
미즈키
18/09/12 13:15
수정 아이콘
잘가
18/09/12 13:17
수정 아이콘
연애의 발견에서 그리 패고 싶었거늘..
18/09/12 13:18
수정 아이콘
라이브 캐릭터도 그렇고, 이런 쪽에 관심이 있는 것같긴 하네요.
아스미타
18/09/12 13:19
수정 아이콘
요새 분위기 보면 중박은 보장일텐데

제작사의 기민함을 칭찬하고 싶네요
능소화
18/09/12 13:20
수정 아이콘
천만관객 확정이네요. 투자자나 출연진이나 자본의 원리대로 행동한 것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 정유미씨의 가치관에는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연기 감사했습니다. ▶◀
빼사스
18/09/12 13:20
수정 아이콘
영상화는 쉽지 않은 작업일 겁니다. 기본 알맹이가 없는데 어떻게 만드려는지. 텍스트랑 다른데 말이죠.
18/09/12 13:21
수정 아이콘
아 젠장 좋아하는배우인데 근데 뭔가 저런쪽에 어울릴거같아요! 아 하필이면....
러블세가족
18/09/12 13:22
수정 아이콘
페.미.는.돈.이.된.다.
18/09/12 13:25
수정 아이콘
천만은 가볍게 찍을거 같은데 어디 관련해서 투자할만한데 없으려나..
18/09/12 13:25
수정 아이콘
언론과 평론가, 정치인들의 평이 기대됩니다.
듀모씨의 만점과 씨네21의 만점 기대합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로 평될것 같음.
우리는 하나의 빛
18/09/12 14:41
수정 아이콘
아.. 듀모..퉷..(판사님 이 분비물 나오는 소리는 지나가는 고양이의 것입니다.)
맥핑키
18/09/12 13:26
수정 아이콘
다른건 차치하고 정유미처럼 생기면 김지영과 같은 삶을 살기 쉽지 않습니다. 어울리는 배역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공감대가 좀 형성이 되어야 관객 입장에서 몰입이 될텐데 김지영 소설을 읽어보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니죠. 이렇게 말하면 또 외향 관련한 코르셋 이슈가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영화 배역은 스테레오 타입을 잘 이용해야 되니까요.
18/09/12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말에 드라마를 왔다 갔다 하면서 보다가 주연급 배우가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서 한탄하는 장면을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죠. 학벌은 모르겠지만 분위기 보면 괜찮은 학벌 일것 같고.... 집안은 최소 A+급 외모는 A++급, 성격도 S급은 되보이는 친구가 면접에서 떨어져서 좌절하는 이야기가 전혀 공감이 안되더군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12 17:54
수정 아이콘
다른건 차치하고 정유미처럼 생기면 김지영과 같은 삶을 살기 쉽지 않습니다
-> 보는 관객이 몰입해서 본인이 정유미처럼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는게 문제.....
18/09/12 13:29
수정 아이콘
이놈들아 유미는 안된다.... ㅠㅠㅠ
매일10km
18/09/12 13:33
수정 아이콘
정유미가 이걸...
그런거없어
18/09/12 13:34
수정 아이콘
사랑니때부터 최애 배우였는데 이게 무슨...ㅠㅠ
작별의온도
18/09/12 13:35
수정 아이콘
영화화할 게 있을까 싶은데.. 사회고발물 이런 장르는 아닐테고
18/09/12 13:36
수정 아이콘
혼파망
유자농원
18/09/12 13:36
수정 아이콘
엥간치 똥으로 만들지만 않으면
평론도 잘 나올거고 관객도 많을거고 남자들도 꽤 보고나서 공감한다느니 할 겁니다. 외국에서도 호평일지도.
좀 더 나가면 대통령 관람인증도 불가능은 아닐 듯.
Slip Away
18/09/12 13:36
수정 아이콘
윤식당 끝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강슬기
18/09/12 13:38
수정 아이콘
소설도 읽어봤고 영화는 어떤식으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18/09/12 13:41
수정 아이콘
정유미 정도면 본인이 선택한것이겠죠?
어떻게 각색될지 모르나 원작을 영화화 한것이라면 앞으로 좋게 보진 않을것 같네요.
어떤 생각을 한것인가..
세오유즈키
18/09/12 13:44
수정 아이콘
용서받지 못한 자처럼 지원받아놓고 완전 다르게 만들면 큰그림 인정합니다.
18/09/12 13:44
수정 아이콘
정유미 배우에 대한 평가는 일단 차치하고

영화 투자할 방법 없을까요 그냥 여기저기서 단체관람시키고 인증시키고 억지 흥행 가능해보이는데...
어디에 연락해야하려나요
카바라스
18/09/12 13:45
수정 아이콘
82년생 김지영이 시대의명작 이런건 당연히 아니지만 읽어보고 충분히 흥행할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했네요. 영화화가 잘될지는 흠..
18/09/12 13:47
수정 아이콘
허허 요즘 죄밌는 영화과 있다면숴요??

여가부 필수관람영화 되겠네요
18/09/12 13:4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성범죄 무고 미화 영화도 아니고 82년생 김지영 출연한다고 이런 반응은 물음표네요
이정도면 조폭 미화영화 출연한 배우들 진작에 다들 거르셨겠죠?
카사딘
18/09/12 18:38
수정 아이콘
네 재밌게 관람하세요
공격적 수요
18/09/12 13:47
수정 아이콘
작품성과는 별개로, 흥행 성공이 확실시되는 카드죠. 돈되는 영화에 배우가 출연하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상적(?) 선택보다는 돈냄새에 더 끌리지 않았을까요? (그게 나쁘다는 건 물론 아닙니다)

그런데 영화가 재미는 없겠어요. 소설 자체가 정말 '재미'가 없는데. 애초에 완성도가 떨어지는 수준낮은 소설이라고 평합니다.
모나크모나크
18/09/12 13:48
수정 아이콘
험한꼴이란 험한꼴은 다 보는 역할 아닙니까;;;
18/09/12 13:48
수정 아이콘
............뭐라 할 말이...-_-
곤살로문과인
18/09/12 13:49
수정 아이콘
아 코인 떡상각인데 탑승하고싶다
이나란 이미 글렀으니 돈이나 벌어야되는데
TWICE쯔위
18/09/12 13:49
수정 아이콘
흥행이 될지 안될지는 열어봐야....
개인적으로는 남성쪽은 거의 100%배척할 게 뻔하고..
여성들조차 페미란 단어에 전부 우호적인 게 아니어서...
세츠나
18/09/12 13:51
수정 아이콘
82년생 김지영 자체가 뭐 그렇게 이상한 내용은 아닐텐데...
18/09/12 14:07
수정 아이콘
영화 시놉시스 보니까 빙의물(?)이라고 합니다.
홍승식
18/09/12 13:58
수정 아이콘
82년 김지영이 영화화 되는 것이 그리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걸 연기하는 것은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루크레티아
18/09/12 13:59
수정 아이콘
책은 극단의 연속이지만 시나리오는 조절하면 그럭저럭 볼 만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각본가의 역량에 달렸네요.
Celestial Fury
18/09/12 14:00
수정 아이콘
반응들 무섭네요
정유미
18/09/12 14:03
수정 아이콘
아 왜!
18/09/12 14:07
수정 아이콘
유아인이랑 연 끊었겠죠?
여름보단가을
18/09/12 14:09
수정 아이콘
편 가르기가 이정도인줄은 몰랐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8/09/12 14:10
수정 아이콘
소설의 본질이 무엇이던간에
이미 한남충 느개비 안락사 6699 아이디 쓰는 친구들이 정유미여신님 최고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영화인데 뭐^^ 하고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누군가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잘봤다 인상깊었다라고 감상 표현을 하는거랑은 다른 파급력을 지녔다고 생각해요
설사왕
18/09/12 14:11
수정 아이콘
김기덕이 감독을 맡기로 하면서...
남한산성
18/09/12 14:16
수정 아이콘
잘만들던 못만들던 꼴페미와 남초사이에 끼여서 두들겨 맞을거 같은데.. 그래도 돈은 되겠네요
바밥밥바
18/09/12 14:16
수정 아이콘
아내가 결혼했다 나온 손예진은 능지처참하실 분들이네
킹보검
18/09/12 14:39
수정 아이콘
아내가 결혼했다 독자들이 느개비 한남충 이러진 않잖아요
저 책이 어떤책인지 알면서 이런댓글 쓰십니까
금수저
18/09/12 15:32
수정 아이콘
아내가 결혼했다가 페미내용이었어요? 손예진처럼 예쁘면 뭐든 가능하다...정도로 봤는데 크크
레몬커피
18/09/12 14:17
수정 아이콘
관련주식 투자각인데...뭐에다 투자해야되지...
페스티
18/09/12 14:18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들이 굉장히 감정적이라 놀랐네요. 마침 회사에 82년생 김지영 있으니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피해망상 글자혼합물이란 이야기가 있던데.. 으... 시간 아까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극단적인 반감에 오히려 흥미가 돋네요
람머스
18/09/12 14:19
수정 아이콘
저 영화를 볼일은 없지만 그렇게 논란이 될 것도 없을듯 싶어요... 조인성이 비열한거리 주연이라고 깡패새끼네 라고 안하잖아요..

걍 이슈만들어줄 필요는 없을듯..
빠사와이
18/09/12 14:22
수정 아이콘
영화개봉하면 커플들이 볼려나요?
18/09/12 14:59
수정 아이콘
여친이 끌고가면 봐야됩니다?
빠사와이
18/09/12 15: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싸움시작..
18/09/12 14:38
수정 아이콘
영화 나오는거까지 보고 뭐라해도 무방할거 같아요. 나오고 뭐 같이 만들었으면 그때 비판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괄하이드
18/09/12 14:44
수정 아이콘
책은 뭐 여기서 얘기하는것처럼 딱히 불쏘시개급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이슈되기 전에 우연한 기회로 접하고 읽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걸 영화화할만한 각은 안 나오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저거 출연한다고 정유미 욕하시는 몇몇 분들은 너무 과몰입하신겁니다.
필부의 꿈
18/09/12 14:49
수정 아이콘
폐미는 돈이된다는 팩트가 있긴한데
영화에선 어떨지 자못 결과가 궁금해지는군요
과거 원미경 주연의 단지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는 호평에
영화제 시상은 휩쓸다 시피했지만 흥행은
호평만큼은 아니었는데 자극성에서 더심할걸로 보이는
이영화는 어떨지
18/09/12 14:53
수정 아이콘
책들은 읽어보시고 댓글들 다시는 건 지 참 궁금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소설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는 되었지만 사실 수준 높은 작품은 아니라고 보는데.. 특히 이걸 스크린으로 옮겨 가려면 각색에 꽤나 신경을 써야할텐데 작업이 매끄러울 지 의구심이 좀 듭니다.
오타니
18/09/12 14:59
수정 아이콘
굳이 영상화하겠다면 드라마가 낫지 싶은데...
18/09/12 14:59
수정 아이콘
음.. 영화를 보고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
18/09/12 15:00
수정 아이콘
페미영화에 나올 수도 있죠. 대신 남성팬이 좀 떨어지겠지만요.
그래도 그분들 덕분에 전체적으로는 플러스가 될 듯?
콜드플레이
18/09/12 15:07
수정 아이콘
그쪽이 확실히 돈은 되나 보네요.
18/09/12 15:19
수정 아이콘
판독기 생겼네요 크크
스웨트
18/09/12 15:22
수정 아이콘
돈은 많이 벌겠네요 감독이 참 영민하네.. 돈쪽으로는
Mr.Doctor
18/09/12 15:22
수정 아이콘
그 책을 읽었다거나 들고 사진 찍는 것만으로도 난리가 나던데, 영화화해서 주연으로 출연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18/09/12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가 윰블리

기사 올라오면 클릭해보는 연예인이였는데
이제는 전쟁터로 변할 그곳을 누를 자신이 없네요
Sunflower.
18/09/12 15:28
수정 아이콘
어휴
비싼치킨
18/09/12 15:41
수정 아이콘
소설이 메갈이나 워마드같은 극페미 소설도 아닌데 거기 출연하는 것 만으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그것보다는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지금은 사라진 것들이 많아서...
소설 그대로 만들면 한참 시대에 뒤떨어진 영화가 될 거 같네요
아스날
18/09/12 15:42
수정 아이콘
댓글이 좀 무섭고 이해가 안되네요..
영화에 친일파로 나온다고 욕하는건 아니잖아요...
어머님들 아침드라마에 악역으로 나오는분 욕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책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작가를 욕하는게 정상아닌가요?
프렌들리
18/09/12 16:23
수정 아이콘
친일영화에 출연하는 거랑 친일파 역할을 맡는 거랑은 전혀 다르죠.
아스날
18/09/12 18:56
수정 아이콘
어떤면에서 정유미씨가 친일파 역할이죠?
정유미씨가 페미일지라도 페미니스트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페미니스트중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고 모든 페미니스트가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종편에 나온다고 보수적인 사람은 아니죠..이것도 초반에 욕을먹긴했지만.. 어쨋든 연기자이기때문에 영화에 출연하는거죠..직업이니까요.
프렌들리
18/09/12 19:02
수정 아이콘
정유미씨가 친일파 역할이라고 안 했는데요. 비유가 잘못됐다는 말을 한것 뿐인데요
아스날
18/09/12 19:08
수정 아이콘
비유도 잘못된게 아닙니다..
정유미씨가 문제되는 발언이라도 했으면 이해하고 사죄합니다.
근데 그냥 연기를 하는거일 뿐이죠.
작가의 문제를 확대하지 말자는거죠..
프렌들리
18/09/12 19:22
수정 아이콘
제가 정유미씨 욕을 했나요 뭘 했나요. 페미니즘 영화에 출연하는 거랑 페미니스트 역할을 하는거랑 다르다는 말을 한 건데요. 남들이 뭘 어떻게 판단하든 그건 제가 알바 아니고요.
아스날
18/09/12 19:29
수정 아이콘
친일파 영화에 친일 역할로 출연하는거랑 페미영화에 페미니스트 역할로 출연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프렌들리
18/09/12 19: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뭐가 다를까요?
아스날
18/09/12 19:50
수정 아이콘
님이 다르다면서요.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프렌들리
18/09/12 19:55
수정 아이콘
아스날 님// 다르다고 한 적 없거든요. 친일영화 출연과 친일파 역할을 맡는 게 다르다고 한 거지. 친일역할과 페미니스트 역할이 다르다고 한 적 없어요. 아예 제 말을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네요.
쟤이뻐쟤이뻐
18/09/12 16:24
수정 아이콘
다른문제인것 같은데요.
전 야인시대에서 그려지는 심영 정도로 보입니다.
세오유즈키
18/09/12 17:02
수정 아이콘
내용은 넘어가도 작가가 그동안 한 발언때문에 쌓인 불만이 터진거죠.식민사관을 옹호하는 작가가 쓴 책을 영화화하고 거기에 한국인이 출연한다고 하면 아무리 분리하고 보라해도 그렇기 힘들죠.
별개로 아직 어떤 영화가 나올지 모르는데
배우에 대한 욕이 과하긴합니다.
미스포츈
18/09/12 19:13
수정 아이콘
남성 입장에서는 단순히 친일파 영화가 아니라 친일파를 옹호하고 두둔하는 입장으로 봐야죠 뭐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찌만 배우가 홍보 기사에서 여자가 힘들다 어쩌구 저쩌구 할께 뻔하기 떄문에
아스날
18/09/12 19:2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나온다면 그때 욕하려구요.
사람들은 원래 자기입장이 제일 힘들다고하는데 그게 이해하기 힘들정도면 욕먹는거고 그냥 징징하는 정도면 이해해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페미니스트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않습니다만 비난이 과한것같아서 쉴드? 좀 쳐봤습니다.
미스포츈
18/09/12 19: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 영화를 기획하신 분이 남자를 계몽하려거나 여자의 실상을 담기 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거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그렇게 큰 감정은 없습니다>
아스날
18/09/12 19:34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저도 페미 안좋아하지만 일부댓글이 너무 나간다싶어 댓글달았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8/09/12 16:20
수정 아이콘
아 정유미...
이상 그 막연함
18/09/12 16:20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82년생 김지영이 뭘 아냐고
62년생 김점례는 인정한다니까 라는 나겜 염천교 채팅창의 글이 떠오르네요
아무런 차별없이 자란 세대가 어머니 세대인듯 주장을 하니 원.........
불같은 강속구
18/09/12 16:24
수정 아이콘
별로 호불호 없던 배우였는데 이제 거릅니다.
스테비아
18/09/12 16:27
수정 아이콘
책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능력치에 비해 과다하게 인기를 얻은 게 죄라면 죄?
'아프니까 청춘이다'처럼 나중에 정반대의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많이 사 봤는데 쉴더가 없잖아요)
하지만, 그 책에 어떤 집단에서 의미를 부여했다면 그냥 책으로는 볼 수 없죠. 이 책은 양쪽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보니 더더욱.
바트 심슨
18/09/12 17:01
수정 아이콘
제작사가 제대로 돈 뽑으려고 잡은 작품 갔던게요.
감독은 첫 장편영화에다가, 어떻게든 시나리오 만들어 보려고 시어머니, 시누이가 빙의하기 되는 스토리라는데.
원작과는 별개로, 정유미가 82년생라면 시어머니는 50년대, 시누이는 70년대라고 하면 그 소설 안의 이야기도 말이 되긴 하죠.
제작사가 시기를 잘 보고 제작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샤르미에티미
18/09/12 17:04
수정 아이콘
정유미씨 작품 많이 봤고 이 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반감이 들진 않는데, 문제는 이제 정유미씨는 페미 여왕이 된다는 거죠.
나스이즈라잌
18/09/12 17:57
수정 아이콘
이미 기사댓글창만 가봐도 개판이죠
이 영화가 얼마나 더 남녀간에 갈등을 만들지.
닭장군
18/09/12 18:49
수정 아이콘
되게 재미없겠는데요.
ColossusKing
18/09/12 18:50
수정 아이콘
정부 필수관람 인증영화 예약
트와이스만세
18/09/12 19:15
수정 아이콘
관객수 50만 봅니다 .
18/09/12 19:24
수정 아이콘
정유미씨가 돈이 급했나보죠 뭐...
18/09/12 20:06
수정 아이콘
유미누나는 84정유미죠
재즈드러머
18/09/12 20:25
수정 아이콘
책팔린거보면 백만은 갈거같네요.
유료 도로당원
18/09/12 22:09
수정 아이콘
윗세대 여성들이 피해봤던걸 자기네들까지 확대시켜 적용하고, 자기네 세대때 엄청 이득보는 사항에 대해선 단 한줄도 언급을 안하는 책이죠. 한마디로 피해자 드립칠만한거에 대해선 윗세대거까지 싹다 긁어와서 자기들이 그거 다 경험한것처럼 만들고, 정작 이전과비교도 안되게 이득보고 많이 바뀐거에 대해선 아예 언급도안하는 책입니다. 당장 시집살이만 해도 무슨 조선시대급으로 자기네들이 시집살이 하기라도 하는것처럼 오바하는데 윗세대 여성들이 집값 반반하던거에 비해 80년생 여자들은 집값 거의 내지도 않는데 이런건 이야기 안하죠. 필요한것만 골라서 이득이되는거면 조선시대 꺼라도 잘만 적용시키고,좀만 불리하면 지금이 조선시대냐고 하는 책입니다.
몽키.D.루피
18/09/12 22:21
수정 아이콘
페미든 국뽕이든 신파든 영화만 잘 만들면 된다고 보는데요. 영화를 개떡같이 만들어놓고 페미라서 칭송받는 그림만 안 그려졌으면 좋겠네요. 남자 평론가들이 별점 짜게 주면 여혐소리 들을까봐 평론도 제대로 못하거나 그러지 말았으면..
김철(33세,무적)
18/09/12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책이 싫습니다. 남자를 다 쓰레기로 매도하는 책이니까요. 싫을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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