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장으로 달려가는 미스터 션샤인입니다.. 

급박하게 전개되었기에 적을 내용도 많지만 3가지 단어 위주로 써볼까 합니다

1. love

애신이 일본에 납치된 이정문 대감을 구하고 의병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일본에 입국해야하기에

유진 초이의 부인으로 일본에 입국을 하게 됩니다. 유진은 그녀의 내심을 알지만 결혼을 하기 위해서 하는 사랑이라는 것과

반지를 건내며 청혼을 하지요..

2. live

드라마의 최종보스라고 여겨졌던 타카시는 사실 최종보스가 아니었습니다~ (짠)

일제라는 거대한 적이 최종보스로 존재하는데다가 이제는 살아남기도 힘들어보이는 상황이지만

반지를 건낸 위의 눈자국에 반지를 꺼내면서 o가 i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살수 있을까요? 아니면 애신의 불꽃처럼 살다 가겠다고 한 말이 복선회수가 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그들이 살기를 원합니다..

3. sunshine

stranger 이방인으로 여겨졌던 유진 초이가 애신에게 미스터 션샤인이라고 불렸고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sunshine

시대의 암울함을 해소할 햇빛을 그 누구보다 바래왔을 당시 사람들과 극에 몰입한 시청자들

김은숙 작가의 결말이 궁금한 상황입니다

위의 3가지 키워드를 종합해보면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바로..

4. love live sunshine!!

김은숙 작가도 러브라이버였을까요?? 크크크크

크흠.. 결론이 이상하네요.. 사실 위의 반지 씬에 너무 감명을 받아서 키워드를 파다가 

단어를 적어봤는데 갑자기 젠카이노가 떠올라서.. 적어본 빌드업입니다.

추석이 있어서 드라마의 결말은 10월이 되어야 알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