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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6 04:32
라인뮤직이 이용자가 많은건 라인 BGM쓰는 유저가 많은거고 유료 구독자 말하자면 멜론 스트리밍권이나 프리클럽 이런 거 가입한 인원은 130만명입니다. BGM이용자가 830만인가 그렇구요. 빌보드 재팬이 그렇게 공신력이 있느냐하면 빌보드 재팬에서 판매량 책정할 때 헛발질을 많이해서 기본적인 앨범 판매량도 오리콘을 많이 보지 빌보드 재팬하고 사운드스캔은 불신하거든요. 애시당초 저기서 평가기준 중 하나인 스트리밍이나 음원 다운로드,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은 서비스 자체를 제공하지 않는 가수들도 많구요.
물론 트와이스의 일본 성과에 대해서 깎아 내릴 필요도 없지만 트와이스 팬덤 사이에 요상하게 퍼져있는 것만큼도 아닙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최근 일본 여돌판에서 케야키자카와 같이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여돌 2그룹인 것이지 무조건 탑3 이런 것도 아니고 그리고 라인뮤직 차트던 빌보드 재팬 차트던 일본사람들 사이에서도 우와 할 정도로 공신력이 있는 차트냐 까지는 그것도 역시 아니라고 봅니다. 라인뮤직은 일본인들에게 아직 익숙치 않은 스트리밍이란 시스템 중 경쟁하고 있는 여러 업체들 중 하나의 차트고 빌보드 재팬은 오리콘보다 공신력이 떨어지는 순위를 책정하고 판매량을 알려주는 기관이니까요.
18/09/16 05:37
스트리밍이나 음원 유튜브는 글로벌 스탠다드인데
일본에서 원래 중요하지 않은 요소니까 그쪽에서 성과를 내도 별로 플러스가 아닌 근거라고요? 제 생각엔 일본내 트와이스 팬덤 나이대가 어리니 소비형태가 다른걸로 보이고 이런 다 플러스 요소로 보입니다만 트와이스의 추세는 좋아보이고 트위터 버즈량이나 공중파 방송 분량 받는거나 싱글, 앨범판매량만 따져도 탑급 걸그룹으로 보입니다. 오리콘 차트도 음반위주 차트에 각종 상술때문에 현실반영 못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에서도 아이튠스같은 음원차트가 오리콘 차트같은 그사세보다 중요해진게 몇년인데;;
18/09/16 05:56
스트리밍이 중요하지 않은 요소라고 한 적이 없죠. 단지 일본인들한테는 아직 익숙치 않은 문화이고 그 중에서도 라인뮤직은 이용자에 10대 비중이 극도로 높은 음원사이트이며 글쓴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멜론 2배 덩치의 사이트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라인차트던 빌보드 차트던 거의 평가기준은 트와이스에게 가장 잘 나올 요소들로 평가 되어서 순위가 잘 나왔고 그 순위 자체에 대해서 부정하지도 않고 당연히 저 순위가 잘 나와서 기쁩니다. 저도 트와이스 팬인데요. 단지 빌보드 재팬 차트가 글쓴 분이 말씀하신만큼 '가장' 공신력이 있는 차트로 평가받는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빌보드 재팬 종합차트 이런 것보다는 말씀하신 아이튠즈 음원차트 순위라던지 일본 음원사이트 중에서 가장 크니까요. 레코대에서 싱글 다운로드 인증이나 골드 플레티넘 밀리언 이런거 아니면 노래방 순위 이런 것들로 더 히트했는지 평가를 하는 기분이라서요. 본문은 트와이스 성과를 좀 더 과대평가한 느낌이랄까요? 구태여 부풀릴 필요없이 담백하게 얘기해도 잘나가고 있고 현재 일본에서 최근 가장 핫한 여돌 꼽으라면 트와이스 꼽을텐데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더 부풀려져서 그게 사실인 마냥 돌아다니니까요.
18/09/16 06:08
본문에 부풀린 정보가 뭐가 있을까요?
[올해는 악수회와 집계방식으로 인한 싱글 판매량 차이, 활동기간에 따른 인지도 차이를 제외하면 거의 턱밑까지 추격한 모양새입니다.] 이건 거의 팩트라고 보여지는데 이제 스트리밍이나 음원은 일본에서도 음반보다 메인이죠. 트렌드가 바뀐지가 꽤 된걸로 압니다. 유튜브도 한국처럼 일본에서 요즘 핫하구요. 트위터 버즈량같은것만 봐도 어마어마 합니다만 종합적인 지표를 따지는 빌보드 재팬이 아무리 공신력 없어도 노래방 순위는 아니죠. 본문에서 빌보드 재팬 걸그룹 랭킹 1위니까 일본에서 걸그룹 원탑이란 결론이면 과대평가를 인정하겠습니다만 객관적인 근거없이 추세만으로 여기저기서 탑3라고 띄워줬지만 객관적인 지표를 보니 이제는 그럴만하다라는 결론인데 도대체 어디가 부풀려졌다는건지..
18/09/16 06:23
빌보드재팬하고 라인뮤직 차트가 가장 공신력이 있다고 하는 부분이요.
라인뮤직은 엄밀히 말하자면 유료가입자수 월 130만명쯤이고 일본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 2.5배쯤 되니까 지니 네뮤 이런데가 유료가입자수 170만인가 그러니 규모로 따지자면 우리나라에선 지니 네뮤 이런데보다 1/3정도 크기쯤 된다보면 될 거 같고, 빌보드재팬이야 미국 빌보드와 입지가 완전 다르죠. 그냥 신문기사나 잡지 정보프로그램에서 소개 나오고 음악프로그램에서 한 번더 조금 크게 소개 나올정도지 저기에서 평가해준만큼 누가 그만큼 받아들인답니까. 노래방순위는 궁극적으로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따라갑니다. 음원 다운로드가 골드 플레티넘 더블플레티넘 인증 받으면 높은 인증 받은만큼 많이 불리고 높은 순위가 나오죠. 또 쟈니스처럼 음원 공개를 아예 안하는 가수들 노래까지도 합산해서 순위를 내줘서 빌보드 재팬 순위보다는 현실적으로 더 체감이 잘 되는 순위일텐데요. 결국 음원 다운로드 순위가 올라야한다는 말입니다. 위 본문과 같은 평가를 받을려면 노기자카도 아직까지 히트한 노래가 없다고 해서 까이는 판국인데요.
18/09/16 06:37
빌보드 재팬은 일본에서 권위력이 없는거지 종합 지표라 나름 객관성은 있는 지표죠.
노래방 차트나 오리콘 차트 하나만 보는것 보다 차라리 빌보드가 낫다고 봅니다. 제일 객관적인건 걸그룹간 아이튠즈 순위비교+ 싱글/앨범 판매량 + 공중파 음악방송 분량 + 소셜미디어 까지 합쳐야 나오겠죠. 정확한 비율은 공개되지 않지만 전문적으로 종합지표를 만드는게 빌보드고 큰그림 보기에는 종합지표만한게 없습니다. 걸그룹 팬덤 크기비교하는데 노래방순위 가져오는것도 말이 안되고 대중성 비교하는데 오리콘 가져오는것도 웃기는 일이죠.
18/09/16 06:43
저는 애시당초 빌보드 재팬의 공신력을 문제 삼고 있는 것인데요. 라인뮤직과 함께 그부분이 본문에서 과대해석 되었다는 입장이구요.
18/09/16 07:07
공신력으로 따지면 오리콘도 요새 현실반영 못하는건 비슷합니다만 그리고 본문에 오리콘 판매량도 들어가있습니다.
부풀려졌다거나 과대해석이란 표현을 쓰려면 다른 더 객관적인 지표를 들고와서 일본내에서 걸그룹 탑3정도는 아닌거같다는 결론이 나야죠.
18/09/16 10:27
저는 오리콘 공신력을 신뢰하자는 주장이 아닌데요? 저기서 기준으로 삼고있는 라인뮤직 차트와 빌보드 재팬의 공신력이 본문처럼 가장 공신력있는 순위 2개가 아니란 말입니다. 일본 디지털 음악시장 전체를 합쳐야 같은 시기 멜론의 모기업인 카카오엠 매출이 나오는데 아이튠즈 프라임뮤직 스포티파이 AWA 레코쵸쿠 이런거 전부 합치고 유튜브 광고 수익 다운로드 BGM 벨소리 이런걸 다 합쳐야 그보다 시장 작은 한국의 멜론 사이트 매출 나온단 말입니다. 근데 라인뮤직이 멜론보다 덩치가 2배이상이라고 표현한 걸 과대표현이라고 쓸 수 없고 빌보드 재팬은 그냥 현지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지표 취급도 안 되는데 그걸 기준으로 노기 케야키를 앨범 판매량빼고 바짝 추격하고 있다고 하는 걸 그건 아닌거 같다고 말한건데요.
다른 객관적인 지표를 원하시면 말했잖습니까. 일본내 다운로드 인증을 더 높게 받으면 됩니다. 티티의 골드 음원성적을 뛰어넘거나 최소한 그와 동급의 음원을 내면 됩니다. 일본 걸그룹들 최근에 케야키자카를 제외하곤 골드 인증도 힘들어하니 그렇다면 탑3를 논할 수 있겠죠. 다른 일본 걸그룹들 모모이로크로나 퍼퓸 베이비메탈 이런 걸그룹들도 간간히 골드에서 플레티넘까지 받았고 일본내 콘서트 규모도 돔 공연도 하는 정도인데 트와이스가 최근 핫한 정도를 제외하고 인지도나 객관적인 지표로 다 넘은건가요? 차라리 전 닛케이 상반기 조사에서 트와이스가 걸그룹중 3위 나왔다면 수긍할텐데 닛케이가 훨씬 객관적이라고 생각해서요. 닛케이에서 트와이스 명백한 탑3로 나오지도 않았고 노기 케야키와 차이가 줄었다고 평가할 만한 근거는 없었을텐데요. 저는 왜 지금 트와이스가 일본 걸그룹 탑3 평가를 들어야하고 노기 케야키와 격차가 줄었다는 평가가 맞다는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충분히 잘나가고 있는게 트와이스고 차분히 잘 커나가고 있습니다. 부풀릴 이유 하나 없단 말입니다.
18/09/16 10:48
별이지는언덕 님//
17년기준으로 스트리밍이 이미 다운로드와 비슷한 점유율이고 올해는 추월했는데 다운로드 인증 타령하고 있으니 객관성이 떨어지죠. 닛케이는 갤럽과 비슷해보입니다만 이것도 한 지수일뿐이구요. 결국엔 여기에서 왈가왈부하는것보다 종합적으로 정기적으로 각 지표에 비율 조정하면서 집계하는 빌보드 재팬이 아무리 공신력이 없어도 객관성은 꽤 있다고 봐야죠.
18/09/16 11:07
paauer 님// 다운로드 점유율이 떨어졌어도 스트리밍보다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하는 음원이 더 많은게 사실이고 일본에서 가장 히트곡 취급 받는건 다운로드 인증 높은 음원들입니다. 트와이스가 라인뮤직 차트 1위를 계속 하고 있다고 그럼 지금 일본에서 최고 히트곡취급 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트와이스 티티도 골드 음원인증 받았는데요. 그걸 뛰어 넘고 일본 걸그룹 탑3니 뭐니 논의해도 충분하단 말입니다. 지금부터 구태여 안해도.
빌보드 재팬은 공신력이 없다는 걸 동의하시면서 애초부터 전제가 잘못된건데 본문에 뭐가 객관적이니 탑3이 목을 메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못나가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을 꼽으라면 당연하게도 들어갈 그룹이고 잘 크고 있다는데 왜 지금 탑3가 되어야만 하는지 트와이스에 유리한 지표들로 책정한 순위를 기준으로 말이죠.
18/09/16 11:22
별이지는언덕 님//
다운로드 점유율이 떨어진걸 인정하셨으면 다운로드 숫자만 보는건 객관성이 없는거죠. 스트리밍 숫자를 봐야죠. 빌보드 재팬 공신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18년 상반기 종합 스트리밍 수치가 1위인데 이게 음원으로는 제일 객관적 아닌가요? 공신력과 객관성은 별개입니다. 빌보드 재팬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각 스트리밍 사이트 숫자를 종합해서 발표한겁니다만 스트리밍 관련 더 객관적인 수치가 있으면 가져와주세요. 라이징 스타는 작년기준이고 올해는 데이터가 쌓여서 종합적으로 탑3 놔도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데 좋아보이는 지표는 굳이 무시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18/09/16 11:27
paauer 님// 더 길게 말해봤자 제 가수 제가 헐뜯는 꼴 밖에 안 되는 것 같고 피차 설득은 불가능한 일 같으니 여기까지하죠. 그리고 본문은 탑3가 아니라 아예 노기 케야키 바로 턱 밑까지라고 했습니다. 보통 이런걸 올려치기라고 하고 나중에 누군가 트집잡고 끄집어 낼태니 하는 말이죠.
18/09/16 08:54
더쿠에서 일본쪽 음원 순위 정리해준걸 한번씩 보면 아이튠즈 옆에 항상 보이는건 라인뮤직 서비스x 죠
그만큼 라인뮤직에서 서비스 안되는 음원이 많다는건데 이 차트를 공신력 있다 라고 볼 수 있는가요? 모모랜드도 1위찍는 그 라인뮤직을 또, 일본은 앨범처럼 음원도 골드 플레 이런식으로 인증해주더라구요 이번에 골드 받을 때 알았는데 티티가 올해 골드 하나 찍었고 나머지는? 인 상황에서 저 라인뮤직 차트만 보고 음원도 잘 나옴이라고 하면 믿을만한가...에 의문점이 있고 음반에서 노기 케야키 이쪽들은 80만장-100만장씩 파는 애들이죠 트와이스 데뷔 초반엔 집계 방식이 바뀌어서 48 46에 유리하다 라고 들었는데 지금은 도 상황이 소매점에서 팬덤이 개인으로 사는건 문제 없음 이라고 또 정리가 되더라구요.. 오리콘에서 손해 좀 본다 하더라도 80-100만장 파는 노기 케야키 턱밑까지 따라갔다라고 하려면 일단 트리플 플레 인증 정도는 받아줘야 턱밑 이야기가 나와도 트와이스에 노관심인 사람이 봐도 아 그렇구나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18/09/16 09:17
음원사이트 마다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르더라구요
라인뮤직이 10~20대 이용층이 가장 높은 음원 사이트입니다 워너뮤직쪽에서 이 라인뮤직 쪽으로 마케팅등을 많이 하고 이용층도 트와이스 노래를 많이 스트리밍 하는 상황입니다
18/09/16 09:29
우리나라 멜론-네뮤처럼 모든 곡을 들을 수 있는데 음원 순위의 차이가 난다면 이용층의 차이도 있을 순 있겠지만
라인뮤직에선 아예 서비스조차 되고 있지 않은 곡들이 많아서... 이 차트를 공신력 있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거죠 윗 댓글을 보니 듣던거보다 스트리밍 이용자수도 생각보단 많지 않은것 같은데...
18/09/16 09:33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아예 음원 사이트에 공개 안하는 곡들도 많아요
이런 곡들은 CD구매+랜탈 해서만 들을 수 있구요 어떤 곡들은 스트리밍 공개 없이 다운로드만 공개하는 곡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은 CD 음반 시장이고, 음원(다운로드+스트리밍)시장은 많이 작은 시장이에요 이 작은 음원 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부터 스트리밍이 다운로드보다 매출액이 조금 더 많아진 상태입니다
18/09/16 09:36
데뷔앨범이 이미 플래티넘 인증 받았죠. BDZ는 추세가 더 좋습니다.
일본에서도 젊은층은 이미 음원위주고 다운보다 스트리밍위주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는걸로 알지만 10,20대 한정 라인이 아이튠즈보다 점유율이 높다는게 정설이죠. 현재 폼이 탑티어라는걸 부정할 지표는 하나도 없습니다. 제왑 주식이 괜히 저렇게 오르는게 아닙니다.
18/09/16 09:47
저 위에 보니까 라인에서도 이용자수가 나뉘어지는데 스트리밍 이용자수가 아이튠즈 점유율을 눌렀다면 라인뮤직 차트도 어느정도 인정하겠지만 그냥 단순 bgm 이용자수가 많다는거 같아서 아직 좀 아리까리 하네요 그리고 또 스트리밍이 라인뮤직만 있는건가요? 다른 곳 특히 아이튠즈가 스트리밍이 된다면 더 곡수가 많은 아이튠즈를 택할거 같은데 말이죠..
추가하자면 저도 잘나간다고 당연히 생각하곤 있습니다 근데 오히려 팬이라서 그런지 이런 자료를 좀 더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인지 더 따지게 되네요 이건 탑티어가 아니라 트와이스가 일본내 여돌1위다 하는 거 같은 자료이기도 하구요
18/09/16 09:58
일본에서 스트리밍이 대세된건 얼마 안된지라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아마존등과 경합하고 있고 라인은 젊은층이 제일 많이 쓰는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정리하면 될듯하네요.
18/09/16 11:46
빌보드재팬에서 제공하는 스밍순위는 라인뮤직뿐만 아니라 일본내 모든 스밍사이트를 종합해서 나온 성적입니다
한국에서 라인뮤직 순위만 자꾸 보이는것은 우리도 라인뮤직은 쉽게 순위를 볼수 있기때문입니다 다른 사이트는 순위 제공 안하는곳도 있고 회원 가입을 해야만 볼수있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라인뮤직 성적이 잘나와서 그곳 자료만 일부러 골라서 퍼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빌보드재팬으로 스밍량을 따지는게 오히려 더 정확합니다
18/09/16 09:27
확실히 소시 카라때랑은 다른게 일본멤버가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노래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는 겁니다. 카라 최전성기 때도 오사카에선 k팝 코너를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었거든요. 트와이스는 ABC마트 광고 때문에 길거리에서도 심심치않게 흘러나오고 매장에서도 꽤 자주 나오고 하더군요. 인상적이었던건 타워레코드 들어가니 가장 잘보이는곳에 오사카의 딸 어쩌구 하면서 걸려있던 트와이스 앨범코너...
18/09/16 09:38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우리나라로치면 현재 모모랜드같은 느낌이라....노래 대박+주이,낸시,연우 인지도와 나머지 아이들 같은 느낌이라 탑3라 하기엔 마 조금 무리수가있지않나싶네요.
다만 또 열도특성상 걸그룹이 한국처럼 개성있는 걸그룹이 썩많지는 않고 쏟아져 나오지도않아서 어떻게보면 탑3 이런식으로 표현가능할거같기도 하겠근요 크크
18/09/16 10:03
싱글 하나 대박난것도 아니고 전부 플래티넘 인증 받았는데 모모랜드랑 비교는 좀.. 레드벨벳이나 블랙핑크 정도면 적당한 비교 같습니다. 넘버원은 아니지만 탑 티어 정도는 된다 정도..
18/09/16 11:55
모모랜드 ??
제왑 주식이 트와가 일본진출 후 얼마나 뛰었는지 아십니까? 지금 한국 3대 기획사중에 제왑이 sm까지 제치고 시총 1위가 되었습니다 yg하고는 무려 4천억 이상 차이가 벌어지고요 당장 어제밤에 그 보수적인 공영방송 nhk에서 30분동안 트와이스 멤버들이 스스로 엠씨하고 관객하고 토그하면서 전체 6곡중을 라이브했는데 그 중에 3곡은 한국어 곡이었습니다 홍백이든 엠스테든 트와이스 출연시 시청률이 유의미하게 올랐던게 팩트이고요 어제밤에 nhk 방송만봐도 현재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위치가 나온다고 생각되네요 일본 방송에서 한국어로 노래한다는건 정말 특별한 경우입니다 트와가 엠스테에서 한국어곡 왓이즈럽을 무려 오프닝으로 불렀는데 그거 엠스트 역사상 처음입니다 엠스테에서 한국어 곡을 노래한거요
18/09/16 09:57
걸그룹중 최고야~하면 그건 아닌거같고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인기걸그룹중 하나다~정도가 적당하지않나싶네요.
어차피 케이팝그룹인이상 현지의 인기팀보다 더 인기얻는것도 힘들고 제왑도 운영하는거보면 (대중성,인지도 확장에 많이 필요한 예능출연 자제하고, 인터넷 많이 즐기는 10, 20대의 여성팬층을 주요타켓층으로 삼음) 딱 노리는 시장층이 확실한거같더라고요. 그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더 많은 팬층(남성과 30대이상의 세대)이 생기고 인기를 얻으면 좋은거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도있지만 무리하게는 공략하지않는 느낌이 들더군요.
18/09/16 10:13
일본 내 트와이스의 업적이 대단하긴 한데 일본이 글로벌 스탠다드랑은 다르게 굉장히 갈라파고스라 차트를 똑같이 해석하기 좀 무리가 있긴 합니다. 음원 시장이 급속하게 성장 중이긴 한데, 얘네는 얼마전까지도(어쩌면 아직도) 음반 시장이 음원 시장보다 훨씬 더 메이저였습니다. 근데 그 음반 시장은 악수권으로 인해 왜곡되어 있구요. 음원으로 발매되지 않는 곡들도 있어서 그럼 얘네는 아직도 CD로 들어? 하고 의문을 가져보니.. CD를 구입해서 음원을 추출하는게 일반적인거 같더군요...-_-;; 이 뭐 X같은..
18/09/16 10:22
아직도 음반 시장이 음원 시장을 크게 앞서고 있어요
심지어 CD 랜탈(빌려서 보는) 순위도 있고, CD리핑해서 재생 횟수를 집계하는 순위도 있어요
18/09/16 10:30
한국인들이 흔히 얘기하는게 일본은 아직도 카드 안 쓰고 현금 써서 불편하더라 하는데, 사회 전반적으로 일본에 이런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되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일찍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 그런가라고 생각해 보면, 미국은 또 안 그런거 같거든요. 아무튼 되게 특이해요. 가요계도 물론 예외가 아닌거 같구요.
18/09/16 10:20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9130023032040&select=sct&query=%EB%9D%BC%EC%9D%B8%EB%AE%A4%EC%A7%81&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6j9GY2g6hRRKfX@hlj9Rg-g4hlq
여기에 일본 스트리밍 사이트의 열령/성별 이용자 비율이 나와 있습니다 10대 위주의 (33~34%) 이용자층을 가진 라인뮤직에서 kpop, 특히 트와이스가 흥하는 건 맞습니다 아직 다른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음원 사이트에선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빌보드 재팬에서 집계하는 종합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는 거 봐선 성공적으로 흥행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8/09/16 10:30
본문의 차트는 트와이스에게 유리한 조건에서 매긴 순위라 100% 신뢰할수는 없지만 케이팝 걸그룹이 일본매체에서 매긴 순위에서 1등을 했단것 자체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핫하다는걸 보여준다정도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18/09/16 10:58
깊갤식 성적충 군나누기 엄청 싫어하는데(자기들을 위한 해석이 대부분이고 어그로용으로도 많이 쓰여서)
저거 둘째치고라도 트와이스 일본에서 인기 되게 많긴 해요 길 다니면 트와이스 cm 흘러나오고 티비 채널 돌리다 보면 또 나오고 10대 20대 여자들한테만큼은 여돌중에선 인기 1~2위 할 정도로 높지 않을까 싶네요 제 체감으로는 아직 카라만큼은 아니어도 소녀시대 한창 잘나갈때 만큼은 인기 있는 거 같더라구요
18/09/16 10:58
제가 일본 상황을 잘 모르지만 여기저기서 들은 바로는 2016년의 트와이스 정도라고 생각 되더라구요.
치얼업과 티티 사이요. 확실히 라이징은 넘어서 대세로 진행이 되는 거 같은데, 원탑 또는 원오브탑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닌 상태요. 티티로 인지도를 높인 후 일본에서도 대박곡이 하나 터져줘야 할 거 같아요. 지금은 티티빨을 계속 받고 성장 중인 듯 해서요. 우리나라로 예를 들면 모모랜드 보다는 블랙핑크 정도의 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18/09/16 11:40
일본 가수중에는 아직도 스밍을 제공안하거나 심지어 다운로드도 제공 안하는 가수들이 있죠 .
스밍은 제공 안하고 다운만 제공하는 가수들도 꽤 있구요 뮤비도 음반에 넣어서 파는 가수들도 엄청 많고요 다운로드 수를 말씀하시는데 다운만 제공하는 노래와 다운과 스밍을 동시에 제공하는 노래중에 어느 곡이 다운이 많을까요? 당연히 다운이 많을수밖에 없지요 트와이스는 다운과 스밍을 동시에 제공하죠 거기에 뮤비도 유툽으로 다 미리 풀어버리고요 그래서 탑이라고 증명할려면 다운량을 봐야한다는것도 어폐가 있습니다 일본 아이튠즈는 내년부터 아예 종료입니다 본문의 빌보드재팬이 정확하게 반영은 못해도 그나마 두루두루 반영해서 순위 메기고있죠 음판 다운 스밍 라디오 유툽 트윗 시디재생수 등등 여기서 트와이스는 모든 분야에서 탑급 성적을 찍은게 정확한 팩트입니다
18/09/16 12:39
당장 오늘부터 시작하는 엠스테 특집 울트라페스티발에 60여팀이 출연하는데
엠스테에서 아라시 케야기 트와를 전면에 내세우고 광고했죠 개인적으로 케야키는 몰라도 트와가 노기에 뒤질건 없다고봐요
18/09/16 14:33
노기자카 저번달에 나온 싱글 초동이 98만인데 이게 악수회 투탑이 빠지고 인기멤버 몇몇이 빠진 성적이라는게 지금 원탑은 노기가 맞죠.
투어를 미야기 깡촌에서 이틀연속으로 하고 매진은 못시켰지만 하루 4만이상 들어왔으니...진짜 최전성기에요. 여기도 1기생에 몰빵 되어있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노기 원탑에 케야키 트와이스 순이 맞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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