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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8 22:18
https://www.youtube.com/watch?v=UIt3dx4an9c
전 이 무대가 참 인상깊더라구요. 중간에 나오는 돌고래를 당연히 머라이어캐리가 한줄 알았는데 남자보컬이 하는걸 보고 문화컬쳐를 받았던 기억이..
18/09/18 22:25
저는 딱 1집~2집 시절까지를 최전성기라고 봅니다. 이미 3집 때부터 피지컬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한 케이스라... 좀 더 우악스러운 벨터였던 만큼 세련된 맛이 살짝 부족하긴 한데, 극초창기의 그 피지컬은 아마 대중음악사 전체를 따져도 필적할 가수가 거의 없을 거예요. 휘슬 레지스터의 성량과 민활함도 이때가 단연 최고였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pAjzL3tWPtw https://www.youtube.com/watch?v=smALB-05mX0
18/09/18 22:29
원 스윗 데이랑 아비데어만 들어가면 완벽하게 제취향 ㅠㅠ
+. 사실 저때는 노래는 말할것도 없지만 진짜 리얼 아메리칸 스윗 허트 그 자체였던 외모까지.. 까면 깔수록 대단한 완전체 디바였다고 생각합니다.
18/09/18 22:34
영상들은 데이드림 앨범 발매후 공연 영상인데...
그래도 저때부터는 어느정도 절제미를 장착한 후 였죠. 2집앨범은 지금들어봐도 어우... 죄다 사람이 부를 것들이 아닌 노래로 한가득이죠.
18/09/19 00:40
여기서 가장 간과되는 게 저 솔로 곡들 전부 머라이어 캐리 프로듀싱에 자작곡이라는 것. 위다츄는 리메이크라 빼고요.
그리고 가장 쩔었다고 생각하는 1996년 Daydream 투어 시절 라이브는 하나도 없군요. 크크
18/09/19 05:14
https://www.youtube.com/watch?v=VjXzWrgHSWk
전 이노래도 가끔 듣습니다 브라이언 맥나잇과 함께 부른 Whenever you call입니다 최고로 치는건 위에 있는 Love takes time 영상이구요 제 90년대를 풍성하게 해준 디바입니다 90년대 머라이어 캐리는 최고입니다. 고딩 때 학교 앞에 있던 레코드 가게에서 머라이어 캐리 1집 수록곡인 There's got to be a way 싱글 LP가 있는걸 발견하고 급히 사서 지금까지 도 소장중입니다 물론 LP 플레이어가 없어서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다는건 안 자랑 흐 앨범 전체로는 1집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prisoner라는 곡 들어보시면 랩(?)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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