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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1 22:39:00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본문에 있음
Subject [연예] 프로젝트 그룹 'YBY' 진행상황 .TXT
http://gall.dcinside.com/reproduce/9865

출처는 여기고.. 갤 매니저가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그래도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잡아가는 모양이네요 .

기자분 두분과 컨택이 완료되었습니다. 한분은 소스를 제공해주시기 위해 직접 연락해주셨고, 한분은 보도자료 관련 얘기 나누면서 제가 몇개 질문하였습니다. 두 분의 얘기 종합하여 올립니다. 민감한 얘기는 제외하고 공유해도 괜찮다고 하신 부분입니다.

1. 추후에 보도자료 드리면 기사 써주신다고 확답 받았습니다.

2. 연생닷컴에서 쥬리 인터뷰 기획중이라고 합니다.(장소가 어디가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함) 그때 본인 질문같은것 많이 해보면 좋을것같다고 정보 주셨습니다. 이때 와이비와이 관련 질문을 통해 쥬리/미루 본인들의 의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같습니다.

3.같은 맥락으로 일본 멤버들 설득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가요 시장에 대한 개척 의지는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한국 내 소속사들에게 컨택하여 와꾸를 짜놓고 AKS측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프로젝트그룹을 설명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성사 가능성이 꽤나 있어보입니다.

4.도아나영 소속사 관련 건너건너 들은 소식으로는 총대를 메기는 힘들어도 YBY 하자면 거절하지는 않을 분위기라고 합니다.

5.다만 위에화쪽에는 저희가 정성을 쏟아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와이비와이에 대하여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다른 사정이 있습니다, 조금 민감한 얘기라 자세한 설명은 못 드리지만 추후에 선물이나 총공 등도 생각해야할것같고 이쪽에는 와이비와이를 통해 얻을수 있는 이득이나 그런 점들에 대해 저희가 잘 준비하여 설득해야할것 같습니다.

6.모든 기획사들/프듀 관계자들은 저희의 존재에 대해 알고있다고 하십니다. 아마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획사들은 꽤나 의식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7.두분중 한 기자님도 쥬리와 시현이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하십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YBY 꼭 성사시킵시다 ! 오늘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저녁중으로 포카관련글, 션로건/션홀더 인증이벤트, 주말마다 진행되는 N행시 갤벤 등 글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연휴 잘 보내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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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할 정도로 이 그룹에 대한 반발과 훈계가 좀 많던데 (특히 쥬리마갤은 맨날 이걸로 싸웁니다) 그냥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잡고
희망을 놓지않는것도 대단하다고보네요. 선발급 멤버라고해도 뭐 365일 활동하는것도 아닐테구요.
잘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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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18/09/21 22:41
수정 아이콘
한동안 시끄럽다가 잠잠한듯 하더니 나름 물밑으로 계속 작업은 하고 있었나 보네요.
그냥 프로젝트 유닛정도로 싱글 두어개만 내줬으면 돈 쓸 용의는 있는데.....
아라가키유이
18/09/21 22: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다 진지하고 간절합니다. 응원은 못해줘도 초는 치지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쥬리마갤은 프듀때도 아이엠 사태 내더니 ..
18/09/21 23:44
수정 아이콘
쥬리 마갤 갤매 바꼈나요??
시현은 갤매가 어그로고
쥬리는 능력없는 갤매가 문제인데
아라가키유이
18/09/22 13:13
수정 아이콘
그 쥬리 극공 올려주시는 그 분이 매니저면 바뀐거같네요
삼겹살살녹아
18/09/21 22:50
수정 아이콘
소규모 소속사들 잘 생각해야 되는게 요즘같은 시대에는 플랜이고 뭐고 띄울 자신 없으면
그냥 프듀 팬덤 안고 엽합 그룹으로 유지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솔직히 저 기획사들이 애들 각자 데뷔시켜서 띄울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요
특히 위에화는 일도 못하면서 통수나 치는 졸부 이미지라 더욱 더 그렇죠
뭐 어찌됐든 제발 시현이 쥬리좀 볼수있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피노시
18/09/21 22:51
수정 아이콘
처음 이 그룹 애기 나왔을때 다들 실현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되다보니..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거 같네요..
비타에듀
18/09/21 22:55
수정 아이콘
JBJ결성과정도 참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거기가 진짜 제대로 고생하며 만들어진 그룹이라..
근데 저번에 KBK쪽 이야기 들어보니까 오히려 AKS(AKB기획사)는 저런 파생그룹 부정적인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독수리의습격
18/09/21 23: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걔들은 한 명이라도 더 한국에 얼굴 비추고 골수까지 빼먹고 싶어 할겁니다. 어차피 자기네 소속사라고 해봐야 일종의 개인사업자 연합(?)이나 협동조합같은 형태라 한국에서 뺑뺑이 돌리는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 안 할거예요. 이미 한 계약이 있으니 그룹이 대박터진다고 소속 멤버들에게 돈을 더 많이 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대박터지면 기획사 입장에서는 왠 떡이냐 할 수준이죠. 데뷔 안 해도 AKB 멤버들에 대한 반향이 이 정도인데 본격적으로 한국 연예계에서 얼굴 비추면 AKB 인지도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커질테니 무형의 이득도 있고.

문제는 한연생 기획사들이죠. (성공확률을 논하기 전에)각자 하던 프로젝트들이 있을텐데 그게 갑자기 엎어지면 자사 다른 연습생들한테도 일정부분 피해가 가니 아무래도 신중하게 갈수밖에 없고, 설령 대박이 터진다 하더라도 그걸 여러 기획사가 나눠먹어야 하는 처지라 생각보다 돈을 못 벌거예요. 결국 JBJ가 해체된 이유도 근본적으로는 저거 때문이죠.
아라가키유이
18/09/21 23:05
수정 아이콘
저도 aks (쥬리) 쪽은 오히려 반대는 안할거같은데 아무래도 요시모토 ( 미루) 쪽은 걱정이네요.

사야카가 졸업선언하고 미루 사에 분량삭제된거보면 이쪽도 다음싱글에 사활을 거는 느낌이라..
트와이스만세
18/09/21 23:35
수정 아이콘
사야네 졸업 발표 이후 남바극장으로 악수회 환불요청이 쇄도했다고하죠 .
18/09/22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쥬리쪽이 위에화나 미루보다 보내주기 더 쉬울거라고 들었네요
자판기냉커피
18/09/21 23:07
수정 아이콘
쥬리가 꼭 한국에 왔으면 좋겠네요
치열하게
18/09/21 23:12
수정 아이콘
해서 나쁠게 전혀 없을텐데요 전례를 봐서는..... 제발 ㅠ
시노부
18/09/21 23:12
수정 아이콘
사진에 있는 멤버들 다 좋아하는데 저기에 시안이랑 사에 더했음 좋겠어요 ㅠㅠ
아라가키유이
18/09/21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사에랑 마코랑 접촉이있었는데 결국 불발된걸로.. 저도 사에 마코나 시안이 은영이라도 추가하면 더 좋긴할거같네요.
시노부
18/09/21 23:19
수정 아이콘
아...아쉽네요 ㅠㅠ;
마코도 좋은데..
홍승식
18/09/21 23:18
수정 아이콘
이걸 해내면 진짜 대단한거죠.
응원합니다!!
18/09/21 23:26
수정 아이콘
쥬리야.. 보고싶다. ㅠㅠ 미루도!!
러블리맨
18/09/21 23:30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YBY멤버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죠. 소속사도 그렇구요.
홍승식
18/09/21 23:36
수정 아이콘
나도시런쥬룽 아니었어요?
마이어소티스
18/09/21 23:44
수정 아이콘
한연생 회사 설득이 될지...
리멤버
18/09/21 23:46
수정 아이콘
추진맴버는 여섯명 고정인가요?
강나라
18/09/22 00:20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실제로 저 프로젝트가 이루어졌을때가 더 걱정되네요.
멍청이
18/09/22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좀 그래요. 특히 멤버들에게 안 좋을 것 같아요. 기성 연예인인 일본인 멤버 둘이야 큰 상관이 없겠지만 한국인 멤버들은 이후 활동에 곤란함이 생길 것 같아요. 아직 워너원의 활동은 끝나지 않았고 아이즈원은 시작 단계라 예시가 아이오아이와 아이비아이뿐이긴 한데요. 이렇게 일회성이나 단기적 이벤트에 이미지를 소모하고 나면 이후 새로 그룹을 만들고 벌일 장기적 활동에 기존 이미지가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이건 이벤트고 이후 각자의 소속사에서 출발할 그룹 활동이 진짜 직업일 텐데, 앞선 예시들을 보면 팬들은 이벤트 그룹에서의 케미나 캐릭터들만을 원하게 되고 그게 새 그룹 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아라가키유이
18/09/22 10: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제이비제이나 아이오아이도 마찬가지라서..
멍청이
18/09/22 10:54
수정 아이콘
제이비제이는 그래도 팬덤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남돌이니 조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것 같기도 해 예시에서 일단 뺐습니다. 아이오아이와 이후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주축이 된 그룹들을 보면 단순히 인기가 없는 것만이 문제는 아닌 것 같더군요. 프리스틴 팬덤의 내분 얘기도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구구단에서도 그냥 세정이 솔로나 하라는 얘기 많이 봤고요. 여전히 아이오아이 팬들은 우리오아이만 원하고... 한연생들 소속사에서 원하는 그림이 이건 아닐 것 같아요.
NoWayOut
18/09/22 05:19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져보면, 본문에 뭐가 구체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팬덤 수준이 아닌 사업적 측면에서는 아무것도 이루어진것이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피디빈
18/09/22 07:28
수정 아이콘
IBI 때 로엔처럼 총대는 어느 회사에서 맬 수 있을까요. 위에화? 바나나?
빼사스
18/09/22 09:23
수정 아이콘
결국 현재의 팬덤 수준으로는 기획사 움직이기 어렵죠. 기획사들도 돈이 된다고 생각해야 참여할 거고, 더군다나 일본쪽 멤버는 거기서도 탑급 멤버들이라 그쪽에서 버는 돈이 훨씬 많으니까요. 남돌 때는 팬덤이 워낙 강했지만 지금은 그걸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으니 쉽지 않은 거죠. 이와 별개로 사업적으로 접근하는 구조면 아마 좀 다른 양상으로 움직일 겁니다. 그냥 팬덤이 아니라 실제 국내 투자자 투자가 선행돼야 일본쪽에서 붙을 겁니다.
삼겹살살녹아
18/09/22 10:04
수정 아이콘
일본활동 중단하고 오는게 아니고 병행이라 그냥 애들만 고생할뿐이지
회사입장에선 웬만큼 폭망하지 않으면 +@니까요. 애들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죠.
거기에 철통같은 한국시장 개척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기회고 명분이라 회사는 오히려 바라고 있을수도 있죠.
쟤이뻐쟤이뻐
18/09/22 12:01
수정 아이콘
사업성에서 가치가 증명되어야겠죠. 프로젝트그룹은 더더욱.
카르타고
18/09/22 12:05
수정 아이콘
근데 해도 어차피 데뷔그룹처럼 뭐 계약서쓰고 묶여있는게 아니라 일본쪽애들도 딱히
손해보는거 없을꺼 같은데요. 쥬리야 한국활동 엄청하고싶어했고 미루도 그럴까고 회사측에서도 프로젝트성그룹이라 기껏해야 음방 몇번 할텐데 거절할이유가 있을까요
처음 그룹얘기나왔을때는 일본애들 때매 절대 성사안된다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오히려 한국연생 회사에서 컷하면 하지 일본쪽에서는 손해볼꺼 없는 장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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