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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21:39
이쪽도 상황이 복잡한데 뉴이스트 팬덤이 갈려서 황민현이 돌아가도 오히려 더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뉴이스트가 워너원급은 아니기도 하고요.
18/09/24 21:38
이쪽은 팬들이 연장을 반대하는 분위기기 때문에 연장은 어려울겁니다. 본격적인 연장논의는 10월쯤 되어야 할건데 아마 무산될거에요.
소속사들은 연장에 중립적인 회사와 긍정적인 회사 반대인 회사들이 있겠지만, 막상 이들이 돌아가더라도 그룹 런칭이 어려운 회사들이 많아서 상황은 알 수가 없습니다.
18/09/24 21:47
소속사들 욕심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개별소속사도 워너원이 기대 이상으로 성공하는 바람에 꽤나 만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멤버들 수익도 cj 떼가는거 감안해도 무시할만한 상황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해체후에 그룹 시절만큼 1/10도 안 나올 수도 있죠. 무엇보다 남돌은 여돌과 달리 악개 문제도 심각해서 해체후 원소속사에서 데뷔하면 풍비박산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뉴이스트가 그런 조짐이 보이죠.
18/09/24 21:48
팬들이 그렇게나 원하던 JBJ 활동연장이 무산됐었는데,
팬들이 바라지 않는 워너원 연장이 이뤄지면 그것도 참 웃픈 상황이겠네요....
18/09/24 22:05
워너원 악개문제에 총알받이를 하고 있는 쪽이 윤지성인데 여기도 어김없이 나오긴 하네요 크크
데뷔하고 나서도 나노단위로 분석당해서 틀린거 까이고 실력 없다고 까이고 성의 없다고 까이고 욕받이 그자체 크크 어차피 윤지성이야 해체되면 바로 군대 가야할 상황이고 그 이후 미래는 없는 상황이니까 크크
18/09/24 22:09
윤지성은 좀 억울한 케이스입니다. 결성때 부터 비호감으로 낙인 찍혀서 지금까지 나노단위로 분석되어서 까이는거 보면.
엄밀히 말해서 윤지성이 민폐라고 볼수는 없어요. 애초에 정식활동중인 그룸 멤이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틀린거 일일히 다 찾아내는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겁니다. 그냥 맘에 안드니까 그런거라도 찾아내서 까는거죠. 정당화하기 위해서요. 윤지성만큼 나노단위로 분석당하면 실력 없다고 까일 멤버 한두명이 아닙니다. 크크 까는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윤지성을 민폐로 몰아가는게 더 정확하다 보시면 됩니다.
18/09/24 22:12
물론 그렇지요. 본인 처신도 좋지는 않았죠. 하지만 윤지성은 좀 억울한 점도 있어요. 다른 애들도 윤지성처럼 보면 까일 구석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18/09/24 22:15
뭐 덕분에 워너원팬들이야 윤지성 방패막이 세워서 자신들 악개짓 무마시키고 있으니까요 크크크크
어찌보면 그룹에 필요한 멤버죠 크크크크
18/09/24 22:11
사실 열심히 안한다고 하는것도 엄밀히 말해서 프레임공격이지요. 그냥 윤지성을 싫어하는 사람이 워낙에 많으니까 뭘해도 까이는 그런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18/09/24 22:01
팬들이 바라지 않긴 한데..사실 워너원 브랜드 떼고 각자도생하면 지금처럼 성공하기 어려운데다가 워너원브랜드로 얻는 어마어마한 금전적 수익이 너무 아쉽죠
다들 솔로솔로 거리던데..프듀 12~20위권 남연생들 코어가 강다니엘 박지훈 정도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이랑은 크게 차이 안나는 편이고 지금 본진가서 고생하는거 보면 솔직히 답 나오죠 시대를 풍미한 H.O.T 젝스키스 god 신화 동방신기 ss501 친구들도 간판 떼고 솔로 나왔을때 대성한 경우가 없었고..gd 마냥 대중 사로잡을만한 프로듀싱이 되는 아이돌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근데 또 이 과정에서 상처 받고 현타 온 코어 팬들 입장에선 차라리 본진가서 망해도 그만했음 좋겠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니 흠...모르겠네요
18/09/24 22:18
더 얻을게 없고 cj에서 특정멤버 위주로만 밀어줘요 그러다보니 자기들끼리 줄세우기도 심하고
팬들은 프듀 2년째 보는기분일껍니다 Cj가 똑같은 스탠스 유지하면 아이즈원도 별다를거 없을꺼에요
18/09/24 22:33
애초에 프듀그룹 자체가 서바이벌에 최애들 모아서 만든 그룹입니다 한그룹 됐다고 한주전까지 경쟁하던 연생을 애정으로 포용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에요
그리고 악개는 타멤버 무작정 까는 애들한테나 붙이는 말이고 조용히 최애만 덕질하는 사람도 많고 나쁜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내 최애가 만약 배진영이다 1년넘게 예능 두번 나갔다 그런데 같은 멤버인 강다니엘은 50번도 넘게 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그룹 유지를 주장할 팬이 있을까요 뭐가 됐든 독립하길 원하지
18/09/24 22:38
CJ가 아니더라도 본소속사에서도 인기에 따라 개별활동은 당연히 차이 납니다. 이걸 모르시지는 않겠죠?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을 2년째 프듀한다는 얘기는 할 필요가 없지요. 그거자체가 이미 나는 특정 멤버 외는 관심이 없다 라는 얘기거든요.
악개는 타멤 까는 애들한테만 붙이는게 아닙니다. 멤끼리 비교질 하고, 줄세우기 하는 사람들도 포함해요. 그런 사람들이 그룹의 결속력을 약화시키니까 '악성' 이라는 단어가 붙는거고요. 내 최애 살리기 위해서 그룹을 망치는 짓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첫문장은 아이오아이라는 사례에서 이미 반박됩니다.
18/09/24 22:44
당연히 차이나는데 워너원 출신이면 팬덤은 꽤 있고 소속사에서 대우 받을수 있으니 독립을 원하는거고 한몸에서 시작한 7년짜리 그룹이랑 서바이벌로 경쟁한 1년짜리 그룹이랑 비교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어차피 끝까지 갈 사이고 시간이 많이 남은 그룹이랑 짮게 뽕 뽑는 그룹이랑 님이 볼때는 똑같나요? 줄세우기하는게 당연히 비인기멤 까는짓이라 당연히 악개죠 말장난하시는건가
18/09/24 22:46
그 워너원 출신의 팬덤이 소속사 그룹에 좋게 작용할까요? 전 아닐거라고 보는데요. 오히려 워너원 활동으로 얻은 팬들 때문에 더 개판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요? 이미 뉴이스트가 그런 조짐이 보이죠.
18/09/24 22:50
팬덤은 무조건 도움이 되죠 팬이 없는게 가수인가요 팬덤끼리의 충돌은 워너원에서도 지긋지긋하게 벌어지는일인데 뉴이스트가 분열조짐이 있다한들 워너원만큼 콩가루는 아닐겁니다
18/09/24 22:52
nika 님// 콩가루 팬덤은 유입을 막는 존재고, 그게 무조건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죠. 악개 심한 그룹에 유입이 있을리가요.
18/09/24 22:47
님 주장은 결국 누구도 탓하지 않으며 같은 그룹이니 내일 해체한다해도 똑같이 사랑하고 멤버간의ㅣ어떤 차별도 납득하라는소리인데 그정도면 덕질하지말고 절에 들어가야
18/09/24 22:48
애초에 차별 타령하는게 웃기지요. 개별활동을 동일하게 배분하는거 자체가 불가능한데. 그리고 여돌에서는 올팬문화 정착된 그룹에서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무슨 절 얘기가 나오세요.
여돌판에서는 표면적으로 악개 날뛰는 그룹은 대체적으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18/09/24 22:04
팬들이 왜 반대하는건가요? 단순 악개 때문인가요?
그런거면 황민현같은 경우 빼면 너무 복에 겨웠구나 싶은데 아오아를 보면 자기 멤들 미래가 밝지만은 안을텐데요
18/09/24 22:07
악개문제도 심각하고, 윤지성이라는 총알받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상 악개들이 총알받이로 내세우는게 윤지성이라서요.
본인들의 악개질을 윤지성을 내세워서 무마하는 구도죠. 윤지성 꼴보기 싫어서 해체라하는 얘기도 많을겁니다. 당장 위에도 보이네요 크크.
18/09/24 22:18
아오아 파생은 걸그룹이지만
워너원 파생은 남돌입니다. 애초에 걸그룹은 팬덤장사 안되고 대중성으로 먹고살고 (음원, 행사) 남돌은 팬덤으로 먹고살아서 전혀 비교대상이 안되죠. 미래가 어두울래야 어두울수가 없음. 건물주 예약수준 JYJ, 박재범이 동방신기, 2PM 나가고도 건물주됐죠.
18/09/24 22:43
박재범은 2pm때 인기로 지금 잘 되는게 아닙니다 얘 랩씬에서 밑바닥부터 미친듯이 노력하는 모습+그에 따른 극적인 실력상승으로 다시 올라간 케이스에요 기존의 자원으로 안주하면서 돈 번 케이스가 아닙니다
18/09/24 22:06
여긴 팬덤이 안원해서 해봐야 의미없지 싶어요
그리고 비중이 너무 차이나서 하고싶은 애랑 아닌애랑 분명할걸요 그룹으로 윈윈하는 느낌이 안들고 악개들끼리 싸움장같아요 그룹으로써의 의미가 별로 없는 팀이라고 봅니다
18/09/24 22:25
워너원은 딱 원래 기간대로 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는게 좋죠. CJ가 너무 욕심부리네요. 강다니엘이 자기회사 사람이라서 브랜드가치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18/09/24 22:33
저는 딱히 CJ측에서 욕심은 안 부릴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감각은 있거든요. 그냥 슬쩍 얘기 꺼내고 예정대로 해쳬할거라고 봅니다.
18/09/24 22:31
CJ의 우산안에서 있는게 더 나을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팬분들은 원하지 않나보네요..
게다가 IOI가 해체하고나서 본인들 그룹이 IOI만큼의 폭발력을 보이지 못했던것도 생각하면 유지하는게 윈윈일거 같은데..
18/09/24 22:38
왜 해체하라는거에요..?
쟤네들 해체하면 지금 퍼포먼스 안나옵니다 황민현 약사 옹성우 정도만 어딜가도 경쟁력 있어요. 강다니엘은 요새 화장이 이상한지 비쥬얼 후광이 없어졌던데. 팬이라면서 해체하라는건 영 이해하기 힘드네요
18/09/24 22:40
여돌과 남돌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마 시즌4 남돌도 지금과 크게 차이 없는 운명을 걷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크크.
18/09/24 22:47
흠...잘나가는 멤버의 팬들은 떨거지들이 자기오빠 발목잡는다고 생각
못나가는 멤버의 팬들은 본진그룹으로 돌아가면 자기오빠가 짱먹는다고 생각 뭐 이런건가;;
18/09/24 22:42
황민현은 플디에서 계약이 얼마 남질 않아서 플디에서 반대하지않을까했는데 플디가 cj산하였다는걸 깜빡했네요
본인은 과연 어딜 좋아할지 궁금하네요 크크 5년간 같이 고생한 뉴이스트냐 1~2년간 엄청성공한 워너원이냐
18/09/24 22:44
황민현은 뉴이스트 돌아간다고 해도 팬덤이 전혀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 혼자 동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뉴이스트 팬들은 황민현 안 기다려요. 돌아가면 그거 자체가 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18/09/24 22:51
갈라서서 활동한지 오래고 인기 차이도 있어서 황민현 개인팬으로 팬덤이 분화된 상태입니다. 때문에 기존에 뉴이스트팬 계속 하던 사람들이 황민현을 안 반기고 있습니다. 남돌판에서 뭐 이런식으로 갈라지는 경우는 흔해서요.
18/09/24 22:54
네 맞습니다. 이것도 꽤 크지요. 프듀유입과 기존팬들간의 알력 거기에 황민현 개인팬까지. 여긴 돌아가도 아주 분위기 장난 아닐겁니다. 뭐 일각에서는 대놓고 오지말라는 소리 하는 사람도 보이던데요 크크.
18/09/24 22:58
거기에 소속사가 후래디스......-_-;;
아놔.... 진짜 답 없죠. 일이라도 잘하는 소속사라면 어떻게든 교통정리 할 거라는 기대심리라도 있겠지만..
18/09/27 14:07
뉴이스트 팬덤에서 전혀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는 건 금시초문인데요? 악개나 어그로 글을 보신 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저런 커뮤 눈팅하고 트윗도 하는데 팬덤 대부분이 민현이 활동 응원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너무 단정적으로 댓글 다셔서 마음이 아파서 대댓글 달고 갑니다 흑흑
18/09/24 22:43
윤지성 문제를 떠나서 여긴 줄세우기가 진짜 심해보여서 팬들은 지칠만하죠.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광고도 워낙 많이 찍고 판매 수량까지 공개되니...진심으로 지갑 상태가 궁금한 팬덤입니다.
18/09/24 22:45
줄세우기를 CJ가 하는게 아니라 팬들이 하는건데 엄한 CJ 탓을 하고 있죠. 뭐 처음부터 그런 분위기였으니 답이 없는 거죠. 그러면서 프듀 핑계나 대는 상황.
18/09/24 22:48
워너원의 경우는 안그래도 서바이벌 기간한정 컨셉그룹의 한계상 유입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약점이 있는데, 악개들끼리 싸우면서 동네방네 소문 다나서
유입은 고사하고 되려 탈덕낌새까지 보이는 상황이라...(뭐 그래도 남돌로는 방탄,엑소 다음으로 잘 나가는 상황이지만..음반판매량이 줄었죠..) 지금 상황에선 각각의 팬덤들이 으쌰으쌰해서 다시 규합해서 함께 가자~~ 이런건 말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죠. 아이오아이처럼 다음을 기약한다던지, 이런 애틋함은 고사하고, 그동안 즐거웠고 앞으로 다시보지말자~..뭐 이런성향이 강해서..
18/09/24 23:08
팬들이 워너원 연장을 반대하는 이유는 광고와 관련된 행사가 아니면 멤버를 볼 수 없다.
신곡이 나와도 음방을 1~2주만하고 오로지 광고와행사에 올인해서 마지막까지 돈을 긁어내려는 속셈이 너무 보인다. 워너원을 고용한 광고주도 개인을 경쟁시켜서 판매량을 늘리려고 할뿐이라 2년가까운 시간동안 계속해서 줄세우기에도 지쳤다. 워너원이 엄청난 돈을 벌기는 하지만 CJ와 운영사에 50%를 떼주고 시작하는 정산은 멤버들에게 심하게 불공평하다. 운영사는 돈에만 관심이 있을 뿐 멤버들 케어나 사생팬 근절등 기본적인 매니지먼트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어서 해외투어때 같은 비행기타고 멤버들 좌석으로 몰려와 사진을 찍어대고 다른 승객을에게 항의를 받아도 신경을 안쓴다. 강다니엘로 모인 인기는 눈덩이처럼 굴러서 이제는 워너원이라기 보다는 강다니엘과 아이들처럼 변했다. 구구절절많지만 해체하기전까지는 줄세우기의 지옥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걸 느낀 팬들이 지친거라고 봅니다.
18/09/24 23:45
얼마든지 겸업 기반의 느슨한 관계로 유지 가능할텐데 왜 그렇게 악착같이 해체를 하려고 하나 싶기도 한데...
그만큼 워너원 팬질이 힘들고 그동안 상처를 많이 받았단 얘기겠죠
18/09/25 00:49
줄세우기 시작하면 팬덤 와해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근데 서바그룹 특성상 팬들부터가 줄세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하지말라해도 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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