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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22:55
쥬리는 AKB 본진이라도 있지 본진도 초토화되고 나이때매 다음도 없는 이가은이 더 불쌍하네여 ㅜ 데뷔순위에 계속있다가 하필 막방에..
18/09/24 22:56
프듀 참여했던 상당수 일본맴버들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나카니시 치요리를 비롯 만약 한번 프듀48을 한다고 하면 무조건 다시 참여한다는 친구들도 꽤 있었죠. 더군다나 아이즈원이 한국,일본서 날아오르는걸 보게 된다면..............
18/09/24 23:00
안아쉬운 친구가 있겠냐만은 쥬리는 소식 들을때마다 내가 다 미안하고 안타까움이... 막방 쥬리가 편지읽는 부분은 볼때마다 울컥합니다 ㅠㅠ
18/09/24 23:03
오늘 어느 분도 다른 댓글에서 말씀하셨지만 akb48는 미안함을 파는 그룹인 것 같아요. 아니 언제 봤다고 이렇게 미안한지 모르겠음.
18/09/24 23:08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줄세우기 스킬로 멤버들의 경쟁을 유도하고 멤버들도 살아남기위 노력하는데
그 결과는 본인의 실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오로지 팬들의 화력으로 결정됨.. 팬들이 미안할수밖에 없게 만들어버리죠... 어떻게 보면 정말 잔인한 시스템입니다...
18/09/25 00:00
미호나 미유처럼 악수회에서 별로 인기 없는 멤버는 좀 유도리 있게 봐주는 쪽이라곤 합니다.(그래봐야 10초 될게 20초 되는 수준이라고) 미나미도 아마 이 쪽이 아닐까 싶고, 쥬리는 인기 멤버긴 한데 악수회 판매율은 생각보다 안 좋더군요. 그래도 쥬리정도면 칼같이 지킬 듯.....
18/09/25 02:33
한국인들이 일본 악수회까지 가서 돈쓰게 만드는거 보면
아키모토가 상술 하나는 진짜 난놈이네요. 그거 알면서도 저도 악수회 가고 싶으니 항복입니다.
18/09/25 07:24
본문에서 잘못된거 바로잡자면 제 8부에 배정된 쥬리 악수회가 컨디션 불량으로 취소된거지 쥬리가 1~7부까지 다하고 8부째에 취소한게 아닙니다.
실제로 중간에 밥도먹고 해야하는데 저런일정 잡을수도 없구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쥬리는 24일에 6,7,8부에 배정되있었네요. 그 중 8부가 취소된거구요. 하루에 3부정도는 그렇게 무리한 스케쥴이 아니구요. 더 부수 많은 멤버들은 하루 6부까지도 소화하네요.
18/09/25 08:32
일본 음악 문화에 관심없는 저에게 akb48은 약간 오타쿠그룹? 그사세 이미지였는데 이번 프듀를 계기로 확실히 한국시장을 뚫어냈네요.
물론 여전히 마이너한 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키모토도 공동기획한 보람을 느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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