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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7 12:17
배텐 자체가 원래 고인물 방송이었죠 크크
나미춘 피최촌 이런 드립들부터가 처음부터 듣거나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건데 일상적으로 쓰니깐요 주시은 아나운서가 들어오고 펭디 빈자리 누군가 채워주고 1077 꾸준히 해주면 지금처럼 오래오래 재밌게 들을것같아요
18/09/27 12:25
1. 저도 방송 너무 재밌게 (요즘은 심지어 왁석우 코너마저 들을정도입니다 크크) 듣는 입장에서, 시청률이 잘 나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저는 저런 고인물 스타일이 너무 좋은데, 시청률 낮다고 방송 없어질까봐 걱정돼서 크
2. 어렸을 때 고스트 스테이션 이후로 라디오에 이정도로 푹 빠진건 처음이네요 크크 대중성을 기피하는 정도에선 고스와 배텐을 비교할수 없겠지만 그래도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더라고요 크
18/09/27 14:38
1. 크게 개편 안 당하고 진행되는거 보면 청취율 잘 나오는것 같아요 크
2. 저는 아이돌 안나와서 좋네요 크 - 전성기 무한도전에 게스트만 나오면 (제 기준에선) 재미 없었듯이 아이돌 나오고 대접해주면 재미가 없어서 크
18/09/27 14:47
포맷을 보면 여러모로 아이돌 나오기 힘들어 보이더군요. 주청취자층도 그렇고, 채팅창 실시간으로 상대해야하고, 단체 출연도 힘들고... 그리고 청취율은 동시간대 1위는 노려볼 수 있어도 전체 순위에서는 좀 힘들겁니다. 시간대가 야밤이라서...낮시간대 프로그램들한테 상대가 안되죠.
18/09/27 16:04
밤 10시대 라디오프로 보면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mbc표준fm 별밤이나 kbs쿨fm 키스 더 라디오 같은 10대 취향의 토크위주 프로나 아님 cbs음악fm 꿈과 음악사이나 kbs해피fm 밤을 잊은 그대에게처럼 3-40대이상 취향의 음악위주의 잔잔한프로, 근데 배텐은 팟수들을 위한 방송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만든 프로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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