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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9 14:25
애초에 왜 쥬리나가 프듀를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어요. 사쿠라야 원래부터 akb 자체에 회의감도 있고, 한국에 대한 로망도 있으니까 이해하는데
쥬리나는 akb 자체를 좋아하고, akb가 곧 자신인 것 같은 애인데 왜 프듀를 한다고 나온건지,,
18/09/29 14:35
1년전 총선에 임하는 모바메 내용만 봐도 사쿠라 성격이 AKB 경쟁 씨스템과 총선과는 안맞아보이죠 .
쥬리나는 프듀에 대한 기대감이 컸습니다. 총선1위하고 바로 남긴 트윗보면 이제 프듀48 차례입니다. 세계로 나가겠다는 트윗 남겼죠 . 한국 여행와서 한복입고 찍은 사진을 트윗대문으로 설정한거보면 쥬리나도 한국에 호감이 좀 있었고 프듀48로 세계에 SKE를 알리고싶다는 욕심이 보였기때문에 충분히 나올만했습니다.
18/09/29 17:47
저도 출처는 기억나지않는데, 약간 과장해서 일본1위니깐 한국도 접수하겠다...
이런 마인드였다고 본듯합니다. .... 눈앞에서 기본기차이부터 맨붕왔을거고, 단시간에 애들 잡아돌리는데 거품물었듯싶습니다. .... 너무 쉽게 생각했고, 즐겜기분으로 덤비다가 박살났다고 보이네요.
18/10/01 09:44
이게 말이 안되는게 총선은 6월이었고 ,내꺼야 녹화하기 까지 그 사전연습과정부터의 녹화는 4월 부터시작해서 모두 그 전에 이미 끝났습니다.
총선전에 프듀에서 사쿠라가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걸 보고 쌓인게 많았다고 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설득력이 있는 해석입니다.
18/09/29 15:43
AKB 입장에서는 본점에서 좀더 키워야 하는 멤버들 빼고 한국을 바탕으로 일류 키워보겠다고 나름 멤버들 선별해서 보냈고
쥬리나 입장에서는 AKB 안에서 더 키울 입지도 없으니 개인적 아먕 가지고 충분히 올만 했죠. 다만 이렇게 힘든 줄 몰랐고 워낙 대접받고 큰지라 정말 바닥부터 시작한다는 마인드 가지는게 본인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는 게...초심이라는게 말이 쉽지. 게다가 쥬리나한테 초심이라는게...
18/09/29 16:20
저도 이쪽이라 생각합니다.
akb에서 입지나 퍼포먼스 면에서도 쥬리나가 밀릴 이유가 없었는데... 본인은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 밖에 없었겠죠. 다만, 사회생활을 위해서 참아야 할 때 못참은 것은 쥬리나의 실책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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