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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30 22:54
최근 몇년 이래 최고의 작품 같네요. 특히 대사는 거의 매회 한두번씩은 어떻게 이런 대사가 나오지 하는 수준이었고요.
무엇보다 너무 암혹한 시기라 드라마는 물론 시사 교양에서도 잘 안다루는 시기인데 (뭘 잘 풀린게 하나도 없으니) 그 시기를 배경으로 작품을 이런 작품을 뽑아낸다는게... 진짜 최고입니다.
18/09/30 22:55
보다가 마눌이 애 재우러 갔는데 김태리가 이병헌 대신 총맞고 쓰러지고 김희성이 고문당하다가 구출되었다고 했어요.
하아 뒷감당 어찌할지
18/10/01 11:16
김은숙 드라마가 멜로가 주고 나머지가 부차적이었다면 이 작품은 의병들의 활동이 주고 멜로는 부차적이었습니다. 소설 아리랑 이후로 구한말 의병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작품은 드라마는 미스터션샤인이 처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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