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02 13:30:51
Name 연필깎이
Link #1 Youtube
Link #2 유튜브
Subject [연예] [아이돌] 추천 수록곡들 1

1. 소녀시대 - Love is bitter
요즘같은 날씨에 듣기 좋은 곡입니다. 으레 소녀시대하면 후렴을 보컬멤버들이 맡는데 반해
이 곡에선 첫 후렴을 효연이 칩니다. 그래서인지 들을 때 뭔가 새롭고 그렇습니다. 
타이틀보다 더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2. 여자친구 - My Buddy(기억해)
- 당시 군생활 중이었는데 오늘부터 우리는과 더불어 힘들때 꼭 챙겨들었던 곡입니다.
뭔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여자친구'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잘 녹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곡은 여자친구의 팬클럽 명이 'Buddy'가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러블리즈 - 나의 연인 (지수, 지애)
- 러블리즈의 이 둘 목소리가 튄다고 생각한 편이었는데 이 둘이 부른 곡이 나왔더라구요.
듣는 내내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색을 활용한 좋은 예가 아닐까 합니다.
고음 치는 부분이 없어서 듣다보면 속삭인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게 곡 분위기랑 맞아서 좋습니다.



4. 오마이걸 - playground
- 이게 closer 앨범 수록곡인데 closer가 몽환적인 분위기라면 이 곡은 데뷔곡이었던 cupid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 당시 cupid같은 곡을 듣고싶어서 들었는데 듣다보니 플레이리스트에서 빠지질 않네요.



5. Brown Eyed Girls - Obsession
- 브아걸 6집 곡들은 다 좋지만 그 중 제일을 꼽자면 이 곡입니다.
듣자마자 '아 맞다 내가 이래서 브아걸을 좋아했지' 싶었습니다. 
노래하는 3명의 음색을 되게 좋아하는데 이 곡이 그걸 잘 표현해주더라구요.



6. 빅스 - Beautiful killer
- 이거 타이틀 곡이 저주인형이었는데 그 컨셉 분위기에 맞는 곡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돌 멤버들 중에 래퍼를 굳이 넣어야하나 이런 생각이 있었지만 그 생각을 처음으로 부숴준 곡이기도 합니다.



7. 트와이스 - Jelly Jelly
- 이 곡은 제가 즐겨보는 모 스트리머가 자주 트는 곡이라서 처음 들었는데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미지랑 잘 어울려서 계속 듣고 있어요.



8. EXID - 토닥토닥
- 위아래가 대박나지 못했나면 나오지 못했을 곡. 
곡 자체가 자장가 느낌이라 잠이 안올때 볼륨 작게하고 틀어놓습니다. 잠 잘 와요.



9. 로이킴 - Lullaby
- 제 마음속의 아이돌이니까. 
이 곡도 잠 안올때 틀어놓습니다. 분위기랑 가사랑 장난 아닙니다.
그냥 듣고 주무세요 하고 만든 곡이에요.

-----------

앞으로도 좋은 곡들 추천해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acksmith01
18/10/02 15:12
수정 아이콘
최근에 들은 노래중엔 (여자)아이들 앨범 수록곡이 좋더군요.
Don't Text Me, 알고 싶어 추천~
오마이걸지호
18/10/02 16:08
수정 아이콘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06 [연예] [에이핑크] 피온4 방송하는 하빵이 [4] 좋아요2410 18/10/02 2410 0
26405 [연예] [아이즈원] 미리보는 시구 시타 [10] 어강됴리4832 18/10/02 4832 0
26403 [연예] 플미충 잡으려고 아이유 소속사가 내놓은 방법 [31] TWICE쯔위7904 18/10/02 7904 0
26402 [연예] [아이즈원] 심장에 안좋음 [17] 어강됴리5949 18/10/02 5949 0
26400 [연예] [프로미스나인] 신곡으로 추정되는 노래.swf [3] TWICE쯔위1484 18/10/02 1484 0
26397 [연예] [프로듀스/AKB] 한국인을 위한 악수회(?)가 열리나 봅니다. [31] 홍승식5721 18/10/02 5721 0
26396 [연예] [아이돌] 추천 수록곡들 1 [2] 연필깎이1693 18/10/02 1693 0
26395 [연예] [아이즈원]102(움짤) [13] 좋아요4984 18/10/02 4984 0
26394 [연예]  막걸리 맛보고 브랜드 맞힐 수 있는 사람 나와라 [12] 호랑이기운4587 18/10/02 4587 0
26393 [연예] 남북회담 연설에 태클거는 독일인 [34] 낭천7569 18/10/02 7569 0
26392 [연예] 남도 음식이 맛있다고 한 유시민에 대한 황교익 일침 [71] 내일은해가뜬다9372 18/10/02 9372 0
26391 [연예] 교과서 같은 갓연복 feat. 뿌쭈부 [16] 유리한5756 18/10/02 5756 0
26390 [연예] [아이즈원] 9/28 사쿠라 출국 레전드짤 고화질이 떴습니다. (feat. 채원) [14] 홍승식8114 18/10/02 8114 0
26389 [연예] ??? : 막걸리는 지역별로 맛을 구별할수 없습니다. [28] 삭제됨4950 18/10/02 4950 0
26388 [연예] [아이즈원] 아이즈원 조유리 '촉촉한 핑크립'(출국패션) [9] pioren3741 18/10/02 3741 0
26386 [연예] [아이콘] 이별길이 지붕킥을 했습니다. [10] conix4521 18/10/02 4521 0
26379 [연예] [에이핑크] 소소한 핑순이들 소식 [5] 무적LG오지환1922 18/10/02 1922 0
26378 [연예] [NMB48] 무라세 사에 라디오 상황극 (자막) [4] 빼사스2538 18/10/02 2538 0
26377 [연예] [AKB48,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단독 센터로 처음 섰던 싱글.AVI [19] 아라가키유이4898 18/10/01 4898 0
26376 [연예] 한성수, 김광수에 빙의된다는 게임 [21] 좋아요9234 18/10/01 9234 0
26375 [연예] [러블리즈] 3년 전 오늘 10월 1일 발표 된 'Ah Choo' [18] LOVELYZ82851 18/10/01 2851 0
26374 [연예] 섹시라인 [12] 좋아요5047 18/10/01 5047 0
26372 [연예] [아이즈원/AKB48] 지금 와 보니 최고 아웃풋의 소속사 평가.avi [5] 홍승식4240 18/10/01 42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