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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2 21:03:52
Name 비타에듀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피지알러들 세대면 다들 알법한 시트콤



1995년 ~ 2000년까지 방영됐던 SBS 시트콤 LA아리랑..

김병욱 피디가 본격적으로 시트콤에 발을 들여놓았던 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야기만 들어봤지 실제 이 시트콤을 본적은 없죠. 일요일에 방송될땐 자느라....;;

그러다가 나무위키와 유튜브로 조금씩보고 있는데..
근데 실제로는 말이 LA아리랑이지 국내에 미국풍으로 세트 지어놓고 국내촬영이 거의 다였다는군요
2달에 한번 LA가서 잠깐 야외씬 촬영하고.. 거리풍경 찍어와서 중간중간에 프로그램에 LA모습 보여주며 LA라는걸 강조하고 뭐 그랬다고..

어.. 그런데 OST가 무척좋군요 유튜브 댓글보니
"LA 웨스트 코스트 풍의 90's 재즈 멜로디와 한국인의 정서가 녹아있는 메세지"라고..

원래는 MP3파일도 없었고 OST자체도 비매품이어서 풀버전은 못구하다가 어떤 분이 유튜브에 풀버전으로 올려놓은게 위에 링크걸려진 버전입니다.

근데 LA아리랑을 유튜브에서 찾다보니



이런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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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좀그만찾아
18/10/02 21:05
수정 아이콘
아 박정숙씨가 인생술집에서 썰풀었는데 몇달씩 넘어가서 찍었었다고 합니다. 비행기 질리도록 탔었다고 하구요.

앞에 관객앉혀두고 찍었었다고 하네요.
ImpactTheWorld
18/10/02 21:16
수정 아이콘
와 본격 90년대식 시트콤이었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10/02 21: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신기했었습니다. 크크 연극하는거나 마찬가질텐데 가장 즐거웠던 촬영이었다고 크크
동굴곰
18/10/02 21:08
수정 아이콘
집에 SBS 안나올때군요...
공격적 수요
18/10/02 21:14
수정 아이콘
그그컨
파궁사
ImpactTheWorld
18/10/02 21:16
수정 아이콘
극중 노유정 이영범 부부가 나중에 커서 보니 진짜 부부여서 신기했던 그 작품이군요
18/10/02 21:17
수정 아이콘
박주미 누나 나오는 시트콤 아닌가요? 가물가물 하네요.
수박이박수
18/10/02 21:22
수정 아이콘
작년에 LA 여행갔다가 한인타운에 숙소 잡았었는데 동네 분위기가 딱 노래 분위기(가사말고) 였던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아직도 그 감성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18/10/02 21:31
수정 아이콘
갈라놓을순없어에서 빵터지네요
18/10/02 21:34
수정 아이콘
이정섭씨 대사가 찰졌죠. 정준씨는 저당시에는 티비에서 많이 나왔는데 요샌 잘 모르갰네요. 이제니씨도 그렇고
18/10/02 21:36
수정 아이콘
컨파불참러 폴세호...
못가는데 어떻게 가요!

다행스럽게도 이것도 다 추억이네요 그래도 크크
다음 단계인 파이널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18/10/02 21:46
수정 아이콘
크리스폴의 별명 cp3의 비밀: 등번호가 3번이라서 cp3인게 아니라 cp3라서 등번호가 3번
호야만세
18/10/02 21:49
수정 아이콘
비정상 인도 럭키형님이 뒤에서 밥먹는 외국인1로 출연했다던 그 시트콤이군요. 저도 어렸을때 일찍 일어난 일요일엔 봤던 기억이 나요.
네파리안
18/10/02 22:05
수정 아이콘
김찬우씨 나오는거랑 아침에 한단것만 기억나는데 정확하지 않내요.
18/10/02 22:50
수정 아이콘
저는 제목만 들어봤습니다
18/10/02 22:52
수정 아이콘
처음엔 주중시트콤으로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딴건 기억안나고 이제니만 기억합니다.
조폭블루
18/10/03 00:16
수정 아이콘
노래 듣는데 참 묘한 감정이 드네요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18/10/03 07:38
수정 아이콘
하이 에브리원~~~
캐간지볼러
18/10/03 10:25
수정 아이콘
한고은씨가 나왔죠... 존예...
초반에는 미국느낌이 물씬 났는데, 후반부에는 한국에서 찍은 것 같더라구요.
솔로13년차
18/10/03 12:21
수정 아이콘
딱히 LA아리랑이라고 해서 LA에서 한다고 생각을 안했어서. LA와 한국을 오가며 촬영했다는 정도로 알고 봤었습니다.
저한테도 '시트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LA아리랑이에요.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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