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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4 10:06
제2의 아이비..
아이비가 저짝으로 갑자기 인기 급하락 했는데.. 사건에는 관심없고 비디오를 찍었어? 어디서 구함? 이런식으로.. 시대가 변해서 그렇게 되진 않을것 같긴 하지만요 그나저나 남자 진짜 미친놈이네..
18/10/04 10:07
인터뷰로 인해서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는데 훅가는군요.
이러면 안되는데 미용사 직업에 편견이 생기려 합니다. 제 친구도 미용사에게 호되게 당했었거든요.
18/10/04 10:07
디스패치 기사 링크 첨부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433&aid=0000050126
18/10/04 10:09
영상은 처리 된거니까 기사 나온거겠죠? 기사 보고나니 c라는 사람이 난 이미 망했고 너도 망해봐라는 식으로 영상 유포해버릴까봐 겁나더군요
18/10/04 10:17
디스패치에 제보한다는 말 했다는 것부터 보통 멘탈은 아닐거라 짐작하긴 했지만.. 하는짓보면 거의 백퍼 백업에 백업까지 해뒀을거 같은데 진짜 제대로 싹 처리 됐기를
18/10/04 10:21
평소엔 기레기 하면서 저번구하라기사엔 구하라가 쌈닭이네머네 낄낄대던 사람 여기서도 많이봤네요.
예전엔 안그랬던거같은데 너무 쓰레기같은댓글들이 많아진 기분입니다.
18/10/04 10:22
근데 신기한데 카톡 대화가 좀 겉도는 느낌이 있네요.
남자는 자기가 지금 뭘 당하고있어서 자기도 맞불을 놓는다는 식으로 말하는거같은데 남자쪽으로 뭐 안좋은 얘기가 나왔었나요?
18/10/04 10:25
구하라가 얼굴을 조져놓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일단 그렇게 먼저 상처입었으니까요. 남자입장에서도 화날만은 하죠. 다만 그걸 몰카로 복수하려고 했다는게..
18/10/04 10:27
아 cctv 캡쳐보니까 진짜 구하라가 너무 불쌍하네요
자기 성관계 동영상 받고 협박 하고 가는 남자한테 유포하지말아달라고 무릎까지 꿇고 그러고 나서 또 8초짜리 영상 받고 그와중에 의처증 심각해서 매니저랑 만난 관계자를 밤일한다며 들먹이기까지 하고 할퀸 상처로 언플하고 세기의 사랑꾼이었던척 언플하는 전남친에 얼마나 복장이 터졌을까요 어쩌다 저런 쓰레기를 만나서....
18/10/04 10:28
이게 사실이면 여지없이 남자가 쓰레기네요. 그리고 일단 구하라씨는 영상의 존재를 몰랐던 것 같은데 와우......<찾아보니 이전에 발견하고 삭제했는데 가지고 있더라는 상황같네요 더 쓰레기네 덜덜
18/10/04 10:30
예전 아이비야 인기가 탑을 달리던 시절이라 영상의 존재 여부만으로도 치명적 타격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었지만
구하라는 탑급에서 많이 내려왔고 성관계 영상 피해자에 대한 인식도 아이비 시절과는 많이 달라졌죠. 차라리 지금처럼 협박피해 사실을 밝히고 대응하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그 전남친도 인터뷰에서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이야기하던 것과 달리 카톡 대화내용은 욕설에 비아냥까지 뭔가 괴리감이 느껴졌는데 남의 인생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만큼 본인 인생에도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를 지게 되길 바랍니다.
18/10/04 13:44
사귀기 전이나 초기에는 잘했을수도 있죠. 우리는 저 둘이 어떻게 사귀었는지 알 수 없잖아요. 외모만 보느라 저런 사람 만났다는 뉘앙스의 댓글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니가 인성보다 얼굴보고 사귀느라 저런 쓰레기 못걸러낸거라고 말하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요. 나쁜 뜻으로 쓰신 댓글은 아니겠지만..
18/10/04 14:49
말 자체는 좋은말인데 TPO가 전혀 맞지않는 말인데요 이상황에서 피해자한테 이런말해주는건 두번죽이는거란거 아시는건가요 아니면 알면서 쓰신건가요
18/10/05 08:22
본인만 똑똑하다고 생각해야 이런 댓글 달 수 있는듯..
다른 사람들도 치토스님처럼 사람 잘 만나야 된다는 생각, 누구나 다 하고 살아요. 누가 몰라서 그럴까.. 이번 일을 계기로 세상살이가 님이 쉽게 뱉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도 아시길 바랍니다.
18/10/04 10:37
쓰레기 이름이 최종범이라네요. 최종범사건으로 부르겠습니다. 저런 놈들 때문에 멀쩡한 남자들까지 도매급으로 범죄자 취급을 당하는게 너무 화납니다.
18/10/04 10:37
저 남자 얘기하는게 확실히 비정상적이긴 하네요.
디스패치에 연락한까지야 자기가 구하라한테 폭행을 당했으니 그걸 폭로해서 엿먹이자라는 심정이었을꺼같은데(+ 돈) 그 뒤에 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다 이상해요. 자기 생각대로 안풀려서 그런가? 아무튼 때문에 걱정되는건 남자가 성격이 이상한거같은데 이런 상황이 짜증난다고 저 영상들을 인터넷에 뿌려버리면 큰일나겠네요. 어떻게든 선조치를 해야될꺼같은데...
18/10/04 10:42
일단 구하라는 얼마나 잘못했는지 몰라도 남자가 쓰레기라는 쪽으로 확 기우는 군요.
비디오 보내서 협박했으면 잘잘못 떠나서 협박한 놈이 천하의 죽일놈이죠.
18/10/04 11:05
여태 한마디도 안하길 잘한 것 같아요.
피카츄 배를 쓰다듬고 있는건 피카츄의 동의를 받았다는 전제하에서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
18/10/04 10:51
동영상으로 협박한게 사실이면 동영상 협박죄가 더 중해서 쌍방폭행이든 일방폭행이든 그건 뭐 전체 사건 중 일부가 되는 작은 사건으로..
그리고 합의하에 찍었느냐 여부를 따져야 하고, 찍고나서 지우고 다시 복원했다는 설이 있던데 복원을 당사자간 허락하에 했느냐가 관건이구요. 동영상 배포를 당사자 끼리가 아닌 제 3자에게 한 번이라도 했다면 배포죄로 바로 재판전 영장청구가 되서 구속까지 갈 수 있겠군요.
18/10/04 10:59
의처증, 동영상 유포 협박, 음주운전, 오히려 폭행 역고소, 디스패치 제보 진짜 쓰레기네요. 이래서 저런 사건터지면 여자가 약자가 될수 밖에 없네요. 연예인 신분인 구하라라면 더욱.
18/10/04 11:02
솔직히 이건 뭐 전후 상황도 없고 한쪽의 유리한 주장이라고 보여져서 그닥; 뭐 이 건 자체가 계속 그래왔으니..
그냥 이런 건은 관망이나 하는게 ..
18/10/04 11:03
구하라 초기 대응이 좀 이상했던거나 먼저 합의시도한게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정황상 구하라가 합의하고 찍은 영상은 아닌 것 같지만, 만에하나 합의후 찍은 영상이라해도 카톡으로 보내고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 했으니 협박도 백프로. 쓰레기 맞네요.
18/10/04 11:03
아무리 읽어도 몰카 같지는 않는데..
어떤부분에서 몰카 같다고 하는건가요? 저것까지 공개할정도면 몰카라고 하면 당연히 몰카라고 인터뷰 했을텐데 그런 내용도 없구..
18/10/04 11:03
이해가 안되네요
사건을 이렇게 크게 터트리고 몰카 협박을 왜 하는거죠 사람을 궁지에 몰면 이렇게 되는건데 지능범도 아니고 그냥 양아치라서 그런가 이런 몰카가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18/10/04 11:06
멍든 부위든 쌍방이든 폭행이랑은 상관이 없죠..
저인간이 쓰레기라는건 변함 없지만 그렇다고 폭행이 없는게 되는건 아니죠.. 빡치고 억울하겠지만...
18/10/04 12:23
쌍방은 한쪽 쉴드가 아니라 아예 일방적으로 맞는 게 아닌 이상 보통 쌍방폭행입니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저걸 몰랐고 협박했던 게 사실이라도 남자쪽의 죄책이 추가되는거지 싸웠던 것도 거짓이 아닌 이상 그건 달라지지 않고요, 나중에 참작이 될 뿐이겠죠.
멍든 부위야 남자쪽 쉴더들이 많이 등판해서 얘기했고 그거에 대해선 전 판단을 유보했지만.
18/10/05 10:29
당시에 멍 부위 자체는 이상하다고 댓글 달았었는데요, 그거랑 이거랑은 완전 다른 얘기죠.
그때 달았던 댓글에도 그래서 구하라가 일방적으로 잘못했을 것이다 같은 결론 낸 사람은 저 포함해서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18/10/04 11:07
재평가의 연속....크크크
그냥 제가 이사건에 관심끄는게 구하라를 비롯한 모두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관심끄겠습니다.. 근데 이미 실검 1위네....
18/10/04 11:16
저도 남자지만 남자편들던분, 구하라 조롱?하던 분들이 꽤보여서 좀 의아였어요 상황이 다 보이기전일걸 떠나 너무나 이상했는데 남자상처만 보고 구하라 욕하고 남자 편들기에는 너무나 꺼림칙 했기때문에...뭐 일부 여초도 갈리긴 한거같지만요...
18/10/04 11:20
전남친의 얼굴상처가 공개되어 전남친쪽으로 무게가(남자가 피해자) 쏠릴 당시 피지알의 댓글에는 젠더관련 드립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동영상으로 인해 다시 여자가 피해자쪽으로 쏠리는 이 댓글에선 젠더관련 드립이 없네요 남자가 피해자든 여자가 피해자든 각기 개인의 문제이지 남녀대결구도가 아닌데 언젠가부터 남자가 여자에게 어떤 피해를 받으면 남녀대결구도 뉘앙스의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18/10/04 11:26
엘리베이터 흡연만 봐도 얼마나 인성 개차반인지 잘 알겠네요 애휴 지 잘 생긴거 하나만 믿고 얼마나 세상이 지 아래다라고 살아왔을꼬 쓰레기놈같으니
18/10/04 11:29
어이고 잘한다...
얼마전에 뭔 사건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비슷한 사건도 그렇고 요즘은 이런거 나오면.... 피해자쪽과는 별개로 같은 남자로서 쪽팔리고 또 뉴스나 커뮤에서 그쪽 날뛸 생각에 짜증나고... 개한심하네요
18/10/04 12:37
얼굴 할퀴는 수준이 아니고 가죽을 벗겨도 시원찮을 놈이네요
치고받고 싸우는거야 감정이 많이 상해서 그럴 수 있다쳐도 동영상 협박을해? 조져야죠
18/10/04 12:49
뭐 본인의지겠습니다만 백지영도 오현경도 다시 방송하는데 구하라라고 못할거 있겠습니까.. 피해자가 죄지은 사람마냥 고개숙이는 일도 이제 점차 없어져야지요.
..역시 확실치 않으면 피카츄 배만지는게 최고입니다.
18/10/04 14:25
애초에 남자 편 든 적도 없었고 들 생각도 전혀 없지만 전 근데 디패는 하도 구라패치라서 이미 몇건이나 걸렸죠 디패가 말하는건 뭐랄까 신뢰가 낮긴 함 되게 그럴듯하게 속인적이 많아서 카톡 대화 복원했다고 맨날 올린게 알고보면 구라
18/10/04 14:31
그러고 밑에 항상 괄호로 조그맣게 써놓죠
(위 내용은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아니 사람들이 진짜인 것처럼 믿게 해놓고 재구성한 거라니?!?
18/10/04 15:45
얼굴에 상처입힌건 그거대로 잘못이고, 동영상으로 협박한것도 그것대로 잘못 아닌가요. 구하라가 일방적 피해자라 볼 것도 없는게 폭행해서 상처입힌건 사실이고 너무 큰 대응이지만 그 빌미로 인해 동영상 협박으로도 이어진거니 굳이 구하라 응원해줄 이유도 없어보임..
18/10/04 17:14
얼굴 상처랑 리벤지 포르노 협박이랑은 차원이 다른거 같은데요?
얼굴 상처 난것도 쌍방폭행이라 전치 몇주 나올지 몰르겠지만 벌금이나 좀 나올까요. 상해죄는 해당 안되고 단순폭행으로 결론나지 않을까. 하지만 리벤지 포르노 협박은 집행유예 시작으로 까닥하면 실형 살수도 있습니다. 역시 엘레베이터에서 담배피고 음주운전하고. 양아치 본성 어디 안가죠.
18/10/04 19:32
이왕 피카츄 배 만질거면 지금이 아니라 법정 판결까지.. 그게 너무 멀면 법정에서 증거물로 채택되서 나올 때까지 지켜보는게 좋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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