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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5 16:55
연우야 보내고나서 엠씨 수고했어 정도라도 보냈으면 찜찜해도 쿨한편인데 연우야 에서 끊기니 상상력이 대폭발 역시 인간은 상상력의 동물입니다
18/10/05 17:22
(수정됨) 크크크크크크크크 아 이거 이제 듣기만해도 빵터지는 크크크크
+. 근데 웃긴거랑 별개로 걍 이름 부른 정도로는 까기는 뭣하긴 하네요 그냥 실수한건 재미있지만요 크크
18/10/05 17:07
슈주의 특성상 평생 놀림거리 당첨이군요.
그나저나 이친구 정서적으로 매우 위험군에 속하는거 같던데 이성으로서 관심으로 보낸게 되려 나을거 같기도 하군요.
18/10/05 17:39
아니... '연우야'한번했다고....
내가 너무 순진한건가... 뭐 더보냈나 한참을 찾았네요.크크 뭐 그럴수도 있지... 진짜 뭐 물어보려고 보낼수도있...
18/10/05 19:35
띠동갑보다 더 나이차이 많이나는 선배가수가 후배 여자 아이돌가수한테 찝쩍대려는게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죠. 물론 연우야 하나 보냈다고 이특이 찝쩍댔다고 단정짓고 욕하는건 잘못된거겠습니다만.
18/10/05 20:26
찝쩍댄거라고 단정지은적 없는데요. 다른댓글로 이특 욕한적도 없고요. 애초에 연우 팬도 아니고 그냥 좀 웃긴일이라고 생각하지 별 감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건조한 문자라고 따지면 유부남이어도 상관없지 않나요? 유부남도 아니고 라고 단서를 다신것자체가, 이별님또한 저러한 행위(남자가 어리고 예쁜 후배여성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하는것)에 플러팅의 뉘앙스가 들어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가정하신것 아니신지요?
18/10/05 23:12
너무 말 장난아닌가요?자신이 찝쩍되려는게 라고 적어놓고 찝적된거라고 단정은 안지었다고 말하는게요.
그리고 13살차이면 좋아하는 이성에게 호감표시를 내면 안되는거고 그게 추한게 되는건가요?상대방이 미성년자이고 거절을 했는데도 지속적으로 한다면 모를까 같이 일하는??상황에서 호감이 생겨 다가가려 한걸수도 있는건데 단지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그게 추한 핸동이 된다는게 전 이해가 안되내요. 물론 저도 이특의 그 가벼운 모습을 알기에 좀 싫긴하지만요.
18/10/06 09:37
왜 사람들이 욕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니 그런 사람들을 대변해서 설명한거고, 제가 거기에 이입해서 이특을 욕하진 않았다는 얘기죠.
그렇게 따지면 아무 문제없는행동을 두고 마지막에 싫긴 하다고 하신건 왜인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이특 안 싫어합니다. 별 이슈도아니라 생각하고 별생각없이 가볍게 적은건데, 화나신분들이 많아서 좀더 자세히 적어봅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다른 이슈가 섞여있는것 같습니다. 1. 이특이 연우에게 저 문자를 보낸 것이 찝쩍댄것인가? 2. 찝쩍댄것이라면, 13살 차이나는 어린 후배에게 찝쩍댄게 잘못한것인가? 이 두가지입니다. 아마 2번 때문에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분이 많은것같습니다. 본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결론적으로 이는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대상이된 어린 여성이 미성년자도 아니고, 이특이 연애중이거나 유부남도 아니니 도덕적으로 잘못된점은 없죠. 그래서 '그다지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 정도의 표현을 썼던건데, 물론 결과적으로 둘이 잘 된다면 아름다운 결말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어린 여성은 나이차이 많이나는 아저씨의 플러팅을 유쾌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확률이 높고, 무엇보다 둘은 동등한 관계라기보단 가요계 대선배/후배 관계로서 일종의 위계가 발생할 수 있는 관계라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쓴 겁니다. *아래 댓글에 니들도 어린 걸그룹 영상보고 하악대면서 이특보고 뭐라하냐고 일침하신분이 있는데, 완전히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경우는 회사에서 36살 아재가 갓 들어온 23살짜리 경리아가씨한테 잘해보려고 개인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광경이랑 비슷하겠죠. 그렇다면 저 문자를 보낸것만으로 찝쩍댔다고 볼수있는가? 에 대해서는, 위에 어떤 분이 궁예짓이라고도 하셨지만, 사실 단정지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특이 연우와 잘 해보려는 마음이 1도 없이 보낸것인가, 같이 mc를 본 후배가 남자아이돌 멤버였어도 굳이 인스타까지 찾아가면서 DM을 보냈을까, 지금까지 연예생활동안 같이 방송한 모든 후배들에게 다 수고했다고 얘기를 해온 사람이었을까, 에 더해서 비슷한 전력이 이미 있었던 것까지 고려하면, 그래도 연우니까, 조금의 마음이라도 있어서 보낸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게 그렇게 억측은 아닐것 같습니다.
18/10/06 09:38
위 대댓글로 갈음합니다.
그리고 이특보고 뭐라고 하는것보다, 여기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한테 졸렬하니 뭐니 욕하시는게 더 옳지않은 행동은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18/10/05 18:04
(수정됨) sns로 말 나온 여자연예인이 많기도 하고
(그중에 갓연아도 있습니다;;) 정황상 방송에서만 나온것만 그정도면. 열세살이나 어리기까지 해서.... 하여간 이름만 불러서 정말 다행이죠 크크
18/10/05 18:39
이특은 진행을 못하지는 않는데 참 이미지가 안 좋아지네요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케이스 특별히 뭘 엄청 잘못한건 없는거 같고 본인도 mc욕심도 있고 팬들한테도 잘한다던데 진짜 이미지가 쌈마이 스러워요 붐같이
18/10/05 18:42
솔직히 딴 연예인이었으면 살짝 창피하지만 해프닝으로 넘어갈만한데 하필 이런 걸로 한번 말 나왔던 이특이라... 그래도 이름만 부른게 다니 다행인듯요
18/10/05 18:44
18/10/05 19:48
찝쩍댄거라도 그게 문제가 되나요? 나이차이가 많아도 그냥 성인남녀고, 어차피 둘다 연인이 없으면 크게 문제 될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이특 입장에서 잠잘때 이불킥 찰 에피소드다 말고는 크크
18/10/05 19:59
이특이 예전 인상이 많이 남아서 그런데
지금은 후배들한테 꽤나 괜찮은 선배죠. 잘 챙겨주고 신경도 많이 쓰는 예전에 아이오아이 한참 응원할때도 이특이 방송 나가면 되게 잘 챙겨줘서 고마웠던
18/10/05 20:30
진짜들 많으시네요
나이먹고 모니터로 여아이돌 덕질하면서 이특은 실제로 말거니까 열폭하시는듯 설령 꼬시려고 dm한거면 뭐가잘못된건지..
18/10/06 12:28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허둥지둥하면서 해명하는게 귀여운데요??? 크크크 슈주나 이특한테 별 관심 없었는데 약간 호감이 가려고 하네요 흐흐흐
18/10/06 12:38
그리고 사랑에 나이나 성별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끌리는 상대가 있으면 대쉬해보고 상대방이 받아주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그 상대가 기혼자이거나 미성년자만 아니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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