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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6 21:41:29
Name Story
Link #1 영상[Youtube], 가사[직독직해]
Subject [연예] [NMB48] 와타나베 미유키 - 와루키



밑에 글에 시로마 미루의 의상과 부른 곡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원곡과 가사를 올려봅니다.

이 곡은 NMB48의 1기의 넘버2 이자 곧 졸업을 앞둔 야마모토 사야카의 라이벌이었던
미워할 수 없는 소악마, 타고난 팬낚시꾼 와타나베 미유키 (통칭 미루키)의 솔로 곡입니다.

가사와 분위기 모두 와타나베 미유키의 캐릭터를 그대로 투영한 듯한 곡이며 그녀의 특징을 나타내는 곡이기도 합니다.




와루키

근육을 만지게해줘 어떤 느낌인걸까?
흥미가 있는거야 남자 애라는건 신기하네

오늘 맨 가방 왠지 무거워서 누군가가 들어주길 바랬어
그래서 조금 머리를 쥐어짜서 마음을 낚시해봤어

달콤한 한 숨 한 번 쉬고 힐끗 쳐다보며 조르는거야 [와루키]

근육을 만지게해줘 얼마나 단단한거야? 여자 애에게는 흥미진진
늠름함을 보고 싶은거야 두근두근 하고 있어
이두박근이란건 섹시하네 "이것 좀 들어줘"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며 시험하는 것 처럼 반응을 보고 있어 [와루키]

근육을 만지게해줘 얼마나 단단한거야? 여자 애에게는 흥미진진
늠름함을 보고 싶은거야 두근두근 하고 있어
이두박근이란건 섹시하네 "전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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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18/10/06 21: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나왔으면 ...
18/10/06 21:59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 분들께서...
TWICE쯔위
18/10/06 22:04
수정 아이콘
남바 호텔사건이 이미지에 매우 큰 타격을 입혔죠. 2012년부터 총선거에서 사야네한테 밀리기 시작하더니, 격차가 점점 벌어져버린..

유키링과 함께 트와이스 일본 쇼케에 왔었기도 했었고..
18/10/06 22:10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사건의 직격타는 요시다가 맞았죠. 실제로 요시다는 근신처분 받은 후 한동안 뒤로 밀려나 있었고...
그러던 요시다가 뷰티 유튜버로 살아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참 세상살이 모릅니다...
TWICE쯔위
18/10/06 22:17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살아남은건 요시다.... 거의 고정선발로 굳히는 과정까지 왔으니깐요..참.....인생 몰라요

미루키는 재작년 졸업후 올 7월에서야 복귀했죠..(2년 공백으로 있을거였다면 뭐하러 요시모토 계열로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으나..)
18/10/06 22:59
수정 아이콘
농담이긴 한데 와루키 부르고 싶어서 요시모토 쪽과 계약한게 아닐까 싶은... 킄...
2년간 개인활동 하려고 할 때마다 막힌게 커서 결국 괜찮은 조건에 계약 할만한 곳이 과거의 인연뿐이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작별의온도
18/10/06 22:08
수정 아이콘
역만없이긴 하지만 호텔 사건 없었으면 남바 부동의 센터는 미루키였을지도..
18/10/06 22:13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와타나베는 호불호가 갈리는 타입인데 비해 야마모토는 호불호가 없는 타입에 가까워서 그렇게까지 가기엔 쉽지 않았을겁니다.
그 후에도 와타나베를 밀지 않았던 건 아니었고 성과가 안 나온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반동도 따라왔지만...
작별의온도
18/10/06 22:18
수정 아이콘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건 아니구요. 사실 낚시카라가 호불호가 갈리는 건 맞는데 거기에 빗치 속성이 붙느냐 안 붙느냐는 또 다른 얘기기도 하니까요. 그 사건이 아니었으면 일말역전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겠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상승하더라도 일정선 위로 올라갈 수 없는 천장이 생겨버렸다고 생각해요.
TWICE쯔위
18/10/06 22:20
수정 아이콘
저도 미루키가 생각보다 빨리 졸업한 건 이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야네와 점점 차이가 벌어져버린 상황이고, 그 사건으로 캐릭터 컨셉이 육식녀,야망녀쪽으로 바뀌었으니..
작별의온도
18/10/06 22:25
수정 아이콘
삿시처럼 토크계였으면 오히려 네타삼아 더 흥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가끔.. 크크. (마침 요시모토 계열이기도 하고)
그나저나 삿시 교정하고 나서 아주 가끔씩 미루키가 보여서 움찔합니다. 나이가 들더니 시력이 안 좋아졌나..
18/10/06 22:39
수정 아이콘
멘탈만 놓고 보면 사시하라나 와타나베나라고 보는데 둘은 시작점이 조금 달라서...
(심심하면 구플에 등장했던 호텔과 콤비니... 챠푸챠푸로 대변되는 샤워실...)
와타나베는 시작부터 NMB48를 프론트에서 이끌어 가는 위치였는데 사건이 터진데 비해
사시하라는 미야자키와 니토에게 밀려 있다가 나중에 탄력받고 올라가는 과정에서 사건이 터졌죠.
대처만 놓고봐도 와타나베는 요시다, 마츠다가 몽땅 뒤집어 쓰고 책임진데 비해 사시하라는 본인이 책임을 졌고..
캐릭터도 부스 캐릭터였던 사시하라와 츠리시 캐릭터였던 와타나베는 어쩔 수 없는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라가키유이
18/10/06 22:38
수정 아이콘
아키리 미유키 터지는거보면 사야카는 거의 성불이네요. 뭐 터진게없네...
18/10/06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NMB48가 원래 좀 화려합니다. 요시다-마츠다-콘노-와타나베의 호텔 사건에 와타나베는 그 후에도 치대생 스캔들이 있었고...
키노시타 하루나는 자기 후배이자 친구였던 무로의 형부와 불륜 저지르고 결혼했고...
그 후에도 시마다 스캔들에 죠의 탈주 등등 자잘한 사건들이 이어져오다 스토의 결혼이 그 종지부를 찍었죠.
아라가키유이
18/10/06 22:46
수정 아이콘
미루도 뭐 터진거없지않나요 사에도 그렇고
사에는 왜 안밀어주지.. 기수가 좀 애매한가
18/10/06 22:51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기수 따질 상황은 아닌데 (지금 차세대라고 나오는 센터가 1기의 시로마인걸 생각해보면...)
무라세를 전면으로 밀기엔 일단 나이와 캐릭터가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차세대가 차례대로 망하거나 졸업한 지금 상황에선 오오타 유리를 미는 느낌입니다. 상대적으로 어리고, 기수도 3기구요.
18/10/06 23:02
수정 아이콘
유우리 이번 총선 끝나고 총선 안나간다고 하는데 미는 것도 애매할듯 해서 그렇다고 아얀미는거는 더더욱 안되고 남바 연구생들 중 괜찮은 애들 좀 보이던데 그때까지 버텨야 할거 같네요
18/10/06 23:05
수정 아이콘
지금 현재 시로마와 오오타를 민다고는 해도 제대로 된 차세대와의 징검다리로 쓰겠죠.
...문제는 징검다리로 쓰려다가 다리가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라는 것이지만요...;;
한손검방
18/10/06 23:48
수정 아이콘
키노하루는 불륜이 아니고 이혼 후에 만났다고 하네요. 무로 언니가 오해한 거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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