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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01:37
진짜 오늘 차우찬 퍼포먼스는 과장좀 보태 18양현종 코시급이었다고 자평하고싶네요. 9회에 마운드에 올라와서 몸푸는게 방송카메라에 찍혔을라나 모르겠는데 연습투구를 무슨 전력투구하듯이 하더라구요. 그때 살구감독이 끝까지 이 카드로 갈꺼라고 확신했네요.
18/10/07 01:46
맞아요 저도 작년 코시 양현종 완봉승 생각났어요. 그리고 그 경기 완전 드물게 제가 불판 올렸어서 더 기억에 남고..
오늘 좋은 관람 잘하셨네요 흐흐
18/10/07 08:11
한국와서 아주 호강 제대로하고 가서 내심다행이네요. 활동하면 피곤하고 이런 여가생활급 스케쥴은 하기 쉽지않을텐데 데뷔전에라도 즐겨서 다행입니다.
18/10/07 08:28
추가로 기억난거 몇가지 더 써보자면..
1. 3회쯤인가 롯데월드 티켓걸고 무작위 댄스추기 이벤트가 있었는데 진행자분이 하고싶으신분 손 들어주시면 무작위로 카메라가 간다고하니 나코가 그걸 알아먹은건지 자기 비춰달라고 아주 vip석에서 손들고 춤추는데 카메라가 안오니까 아쉬워서 미칠라고 하더군요. 나코팬분들은 트위터 같은곳 찾아보시면 영상 있을테니 찾아보세요. 진짜 귀엽습니다. 2. 생각보다 초등학생인데 이거 보러온 친구들이 많더라구요.이아주 꼬깃꼬깃 슬로건 꺼내서 응원하는데 진짜 짠했습니다. 아이즈원의 미래는 밝습니다. 3. 엘지팬분들이 1승 거두시고 나서 감격에 벅찼는지 3루쪽 출구에 모여서 민족의 아리아를 포함한 응원가 메들리를 부르시는데 나가는길에 들으니 진짜 좀 감동스러웠습니다. 피지알에도 엘팬분들 많으실텐데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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