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금요일 저녁 뮤직뱅크 끝나고, 인천시 계양구 '계양구민의 날 기념음악회' 찍은 다음에,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로 갔습니다.

인천 계양에서는 폭우로 텐트 아래서 공연을 했습니다.

청주에서는 늦게 도착해서 관객들이 많이 기다렸는데,

그나마 멤버중 5명만 먼저 도착하고, 유아, 승희는 뒤늦게 합류합니다.

미안함에 모두들 온갖 애교 시전과 셀카 찍어주기 등 혼을 갈아 넣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네요.

위에 Gustav님의 청주 행사 통직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WM에서 B1A4 재계약 실패한 여파인지 오마이걸 행사를 빡세게 돌리는 느낌입니다.

음방 활동 중인데 지방행사를 같이 돌리는 경우가 얼마 전에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비까지 많이 와서 위험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돈은 벌어야 하니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안전 운전하시고 무엇보다 건강을 챙기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악조건에서도 팬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녀들의 프로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