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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17:17
신인이 주연 맡은 영화도 거의 없는데 하드캐리해서 흥행에 연기력에.신인상은 맡겨둔거 찾아가는거라 봐야죠.
역시 배우는 배우네요.비율이 후덜
18/10/07 17:23
사실상 혼자 끌어가야 되는 원탑 영화를 그것도 첫 주연작으로 그렇게 포스넘치는 극과극 연기력으로 해 냈으니 상 받는 건 따 놓은 당상이죠.
버닝의 혜미 역 맡은 배우도 쌩신인이라 괜찮게 봤었는데 더 한 신인이 나와버렸....
18/10/07 17:27
마녀 영화 자체가 주연배우가 연기를 못하면 망해버리는 영화였는데, 너무 훌륭하게 주어진 롤을 100점 만점에 120점 줄 수 있을 정도로
소화해냈다고 봅니다. 사실 박희순, 조민수의 연기가 그저 그래서 더 부각된 것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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