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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13:56
제 중,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함께 한 이문세 3~5집이네요.
특히 5집은 학력고사 얼마 앞두고 나와, 정말 시험 망칠 뻔... 아직도 집 책장에 3~5집 LP판이 꽂혀있네요. 3장의 앨범에서 한 곡만 고르라면, 3집의 '소녀' 각 앨범에서 한 곡씩 고르라면, 3집 '소녀', 4집 '굿바이', 5집 '내 오랜 그녀'...
18/10/10 14:23
문세형의 345집은 한 곡 한 곡 명곡이 아닌게 없죠. 마치 고우영화백의 삼국지를 읽을 때 마다 새로운 해학적인 대사를 발견하는듯 한.....
내 젊은 날의 새벽을 책임졌던 문세형과 이영훈. 다시못올 그 날 들이여... ㅠㅠ
18/10/10 17:48
그 옛날 기억에 문세형의 흑백사진 한장 떡하니 박혀있는 CD를 그렇게 돌리고 돌려서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노래 제목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납니다 ㅠㅠ 결국 찾아보려 하니 보이지 않는 음반이어서 어디선가 낸 스페셜 음반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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